2020년 03월 25일(수) 수요기도회설교(사순절넷째주일)
[제 목] 다니엘강해(03) 느부갓네살왕이 꾼 꿈과 대제국들의 흥망성쇠
[찬 송] 찬 269장 그 참혹한 십자가에, 찬 283장 나 속죄함을 받은 후, 찬 289장 주예수 내 맘에 들어와
[말 씀] 단2:1~49(구약 1232면)
[키워드] 느부갓네살왕의 꿈, 큰 신상, 금머리, 은 가슴과 두 팔, 청동의 배와 넓적다리, 철의 두 다리, 철과 진흙의 발과 발가락, 제국들의 흥망성쇠
1. 서론
다니엘서는 어떤 책인가?
첫째, 다니엘서는 역사서다. 원래 히브리성경에서는 역사서에 속해 있다.
둘째, 다니엘서는 예언서다. 그러나 우리 70인역을 따른 우리 성경에서는 대선지서로 분류한다. 예수님께서도 다니엘을 정치가(왕궁자문위원, 정치가, 꿈해설자)로 보지 않고, 선지자로 보았기 때문이다(마24:15)
셋째, 다니엘서는 묵시서다. 꿈과 환상을 통하여 종말론적인 메시야의 승리를 계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2. 개론
1)저자
다니엘(B.C.620~530)서의 저자는 다니엘이다. 그 이유는 첫째, 책 제목이 다니엘이기 때문이다. 둘째, 마24:15에서도 다니엘을 선지자로 분류하고 있기 때문이다.
2)기록연대
다니엘이 마지막 묵시를 본 것은 힛데겔 강가였다(단10:4). 그가 마지막으로 묵시를 받은 때가 바사왕 고레스 제3년(B.B.536)이라고 했고, 다니엘의 사망연도가 그 뒤로 6년을 지난 B.C.530년을 감안한다면, 다니엘서의 저작 연도는 B.C.536~530년 사이일 것이다.
3)내용
다니엘서는 다니엘이 남유다 제18대왕 여호야김 3년에 바벨론에 제1차로 포로로 잡혀가, 70년을 지내고, 바사제국의 고레스왕(B.C.551~530) 때까지 왕궁자문위원 및 국무총리를 역임하면서 경험한 것을 통하여, 하나님의 종이자 선민의 후예로서 성취하였던 빛나는 신앙승리사건과 종말론적 역사전개과정에 대한 묵시들이 들어 있다.
선민의 정체성이 흔들릴 때에 여호와의 절대신앙과 정체성을 잊지 않고 고백한 이들에 대한 희망을 제시하고 있다.
4)구조
다니엘서는 크게 다니엘 생애의 주요 사건들과 간접 묵시들을 다루는 전반부 제1-6장과 다니엘을 향해 직접 주어진 4대 묵시들을 기록한 후반부 제7-12장의 두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다니엘서의 예언들을 지칭함에 있어서는 계시(Revelation) 또는 예언(Prophecy) 등의 일반적 용어보다는 묵시(Apocalypse)라는 용어를 주로 사용한다. 이는 그 역시 미래의 일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적 선포인 예언이면서도 주로 종말론과 관련된 사항들을 기이하고도 난해한 상징적 이미지들을 통하여 제시하는 그 기본 주제와 표현 기법상의 고유한 문학적 특징을 우선적으로 강조하여 지칭하는 용어이다. (전반부 제1-6장은 먼저 다니엘과 그의 신앙 동료들이 이스라엘 포로 시대에도 빛나는 신앙 승리의 삶을 살았음을 보도한다. 저 유명한 다니엘 등의 소년 시절의 왕실 제사 음식 거부 사건(제1장), 다니엘의 세 친구의 느부갓네살의 금신상 거부로 인한 풀무불 처형 사건(제3장), 다니엘의 사자굴 처형 사건(제6장) 등은 물론 대제국의 그 숱한 지혜자들이 단 한 사람도 풀 수 없었던 느부갓네살의 두 차례의 꿈에 대한 다니엘의 해석(제2,4장)과 벨사살을 향한 신비 문자 해독 사건(제5장) 등도 사람은 오직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과 지혜로만 이 세상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빛나는 신앙 승리 사건(信仰 勝利 事件)들이었다. 이 다니엘 전반부의 신앙 승리 사건 기록은 웅장한 스케일과 긴박감, 그리고 극적 반전과 통쾌한 결말 등의 특징을 가지는 구약 성경에 기록된 가장 역동적인 사건 모음집이라 아니할 수 없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다니엘의 신앙 승리가 인생의 어느 한 시기에 국한된 일이 아니라 거의 90여년에 이르는 결코 짧지 않은 다니엘의 생애 전체를 일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다니엘 리포트 다니엘 생애의 주요 신앙 승리 사건 보도가 주를 이루는 전반부에는 느부갓네살의 ‘광채가 특심하고 그 모양이 심히 크고 두려운 한 신상’(A great and awesome statue)의 꿈에 대한 해석으로서, 다니엘이 간접적으로 받은 묵시도 기록되어 있다. 이는 세상 끝날까지 이 세상에 등장할 각 주요 제국들을 중심으로 한 역사 전개의 과정의 틀에 대한 계시라는 그 기본 내용과 각 부위별로 재료가 다른 한 기이한 신상과 보이지 않는 신비한 힘에 의해 공중에 뜨인 한 돌에 의한 그 신상 전체의 순간적이고도 전면적인 파괴라는 신선하고도 깊은 상징성을 가진 이미지들의 등장이라는 그 기본 표현 기법에 있어서 후반부의 묵시들과 일관성을 보이고 있다.
후반부 제7-12장에는 다니엘이 그 생애에 걸쳐서 직접 받은 예언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4대 묵시가 기록되어 있다. 바다에서 나온 네 짐승의 묵시(제7장), 을래 강변에서의 숫양과 숫염소의 묵시(제8장), 칠십 이레의 묵시 (제9장), 그리고 힛데겔 강가에서 받은 여러 왕들의 묵시(제10~12장) 등이 이어진다. 이들은 각각 가리키는 시대와 대상의 범위에서는 서로 차이가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향후 이 땅에 등장할 대제국들을 중심으로 하여 세상 끝날 마침내 선민을 위한 영원한 구원이 실현될 때까지의 하나님의 역사 전개의 기본 과정을 여러 각도에서 함께 보여주고자 한다는 점에서는 일치하고 있다. 이 다니엘서 후반부의 예언들은 하나님의 구원 계시가 미비된 구약 시대라는 시대적 한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세의 하나님의 사람들의 대환난과 세상 끝날 직전의 사탄의 무리들과의 결정적 전쟁 발발 그리고 하나님의 최후의 대심판을 경유한 현 세상의 종결과 영원한 선민의 구원과 축복의 나라의 도래라는 성경 종말론(聖經 終末論)의 기본요소를 망라하고 있다. 또한 신약 복음서에 기록되어 있는 이 세상의 끝날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이나 요한계시록 등과 완벽한 일관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칠십 이레와 마지막 한 주간, 말세의 한 대핍박자 또는 적그리스도의 등장과 그를 중심으로한 하나님의 백성의 환난 등은 신약계시록에서도 문자 그대로 반복되고 있다.
3. 한 기이한 꿈을 꾼 느부갓네살의 번민과 모든 지혜자 처형 명령(단2:1~13)
1)본문내용(단2:1~13)
첫째, 한 기이한 꿈을 꾼 느부갓네살의 번민과 해석을 위한 각종 지혜자들의 소집(1~2절)
둘째, 꿈 내용 자체와 해석의 동시 제시를 명하는 느부갓네살과 지혜자들 사이의 문답 반복(3~11절)
가. 느부갓네살의 자신의 꿈으로 인한 번민 토로와 꿈의 내용을 밝히면 해석하겠다는 지혜자들의 답변(3~3절)
나. 느부갓네살으 꿈 내용 자체와 해석의 동시 제시 명령과 선 꿈의 내용 제시를 재요구하는 지혜자들의 답변(5~7절)
다. 신빙성 보장을 위한 꿈 자체와 해석의 동시 제시 재명령과 지혜자들의 꿈의 내용 제시 없는 해석 불가 답변(8~11절)
셋째, 진노한 느부갓네살의 바벨론 모든 지혜자 처형 명령(12~13절)
2)영적 교훈
첫째, 하나님은 과거에 성도들의 행한 일을 기억하신다(단1:8)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의 명예와 출세를 포기하면서까지 지조있는 믿음을 보인 것에 대해서 그를 높일 기회를 찾고 있었다.
둘째, 하나님은 성도들을 높여주기 위해 일국의 제왕들을 사용하신다(1절).
느부갓네살로 하여금 꿈을 연거푸 꾸게 하심으로 번민하게 하여, 그 꿈의 내용과 해석을 다니엘로 하여금 하게 하심으로 다니엘과 그리고 다니엘의 세 친구들을 높여주신다. 그리고 그 꿈을 갈대아술사들이 해석하지 못하지만 다니엘에 해석함으로 선물과 보상과 영광을 주도록 이끄신다.
셋째, 구약시대에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계시의 전달방편으로 꿈과 환상을 사용하셨다(1절).
꿈과 환상은 하나님의 계시의 전달방편은 꿈과 환상이었다. 그러나 오늘날은 이미 예수께서 오셨고 성경이 완성됨으로 더 이상 특별 계시는 없다.
넷째, 아무리 높고 영예로운 자라도 실상은 지극히 연약한 인간에 지나지 않는다(1절).
꿈을 꾸었으나 그것을 해석하지 못해 그리고 그것이 자신의 신앙과 왕국의 패망과 관련된 것같아 말을 하지 못한다.
다섯째, 마음에 하나님이 없는 사람은 근원적인 불안감으로 인해 번민에 시달리게 된다(1절)
그가 꾸었던 매우 불길한 꿈은 그로 하여금 잠을 제대로 잘 수 없게 만든다. 극도의 불안감이 그를 엄습해온다. 반역의 징조가 갈대아술사들과 관련되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여섯째, 인간은 누구나 스스로 풀 수 없는 인생의 난제 가운에 직면하게 된다(2절)
예지의 능력이 있다고 하던 박수와 술객과 점쟁이와 술사들은 바벨론왕의 꿈의 해석은커녕 내용을 전혀 할 수 없었다. 자기전문분야도 사실은 잘 모른다.
일곱째, 자기에게 주어진 힘과 권세는 오직 정당한 일에 사용해야 한다(4~5절).
느부갓네살왕은 꿈의 해석이 아니라 내용을 말하라고 요구하고는 그것을 행하지 못한다면 그들을 찢어 죽이고 거름더미로 삼겠다고 했다. 잔인무도한 성정을 대변하는 말이다. 권력을 가진 자가 권력을 남용하는 대표적인 예라고 하겠다.
여덟째, 세상의 가장 뛰어난 지혜자, 술사라도 그들은 전부 귀신의 힘을 빌린 자들이기에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에는 전혀 끼어들 수가 없다(11절).
4. 꿈 문제와 진노한 느부갓네살을 향한 다니엘의 기한내 해석약속과 하나님의 계시(단2:14~24)
1)본문내용(단2:14~24)
첫째, 꾼 꿈의 문제로 모든 지혜자 처형명령을 내린 느부갓네살을 향한 다닝레의 알현 기한내 해석 약속(14~16절)
둘째, 다니엘의 귀가와 친구들을 향한 합심기도 요청(17~18절)
셋째, 느부갓네살의 꿈에 대한 하나님의 계시와 다니엘의 찬양(19~23절)
가. 밤주의 환상을 통한 하나님의 계시와 다니엘의 감사찬송(19절)
나. 다니엘이 계시를 주신 하나님께 올린 찬송의 내용(20~23절)
넷째, 다니엘의 꿈의 해석을 위한 느부갓네살 알현 요청(24절)
2)영적 교훈
첫째, 신중하고 슬기롭고 명철한 말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힘이 있다(14~15절).
둘째, 성도들의 언어는 진취적으로 긍정적인 것이 되어야 한다(14~15절).
셋째, 모든 일에 가장 근본과 시작은 기도에서부터다(17~18절)
넷째, 합심하여 기도할 때 하나님은 더 잘 역사하신다(17~18절).
다섯째, 기도의 동역자가 있는 것이야말로 성도들에게는 가장 큰 힘이 된다(17~18절).
여섯째, 기도의 시작은 하나님께 긍휼을 요청하는 것이다(18절).
일곱째, 기도에는 남을 위한 이타적인 내용이 있을 때에 더 잘 역사하신다(18절).
다니엘은 자기만 살려달라고 하지 않고 바벨론의 다른 지혜자들도 살려달라고 기도했다.
여덟째, 기도에 응답받으면 가장 먼저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려야 한다(19절)
찬송과 경배는 성도들이 세상 무엇보다도 우선시 해야 한다.
아홉째, 기도하는 사람에게 고난과 위기의 밤은 하나님의 은혜의 밤이기도 하다(19절)
5. 다니엘의 느부갓네살 왕을 향한 한 기이한 신상의 꿈의 내용의 진술(단2:25~35)
1)본문내용(단2:25~35)
첫째, 느부갓네살 왕 앞에 해석자로 나선 다니엘의 왕의 꿈과 그 해석의 신적 기원의 사전 강조(25~30절)
가. 다니엘의 느부갓네살 알현과 왕의 물음(25~26절)
나. 왕의 꿈 자체와 그 해석의 신적 기원의 강조(27~28절)
다. 왕의 꿈 자체와 그 해석의 신적 기원의 재강조(29~30절)
둘째, 느부갓네살이 밝히지 않은 한 기이한 신상의 꿈의 내용에 대한 다니엘의 정확한 진술(31~35절)
그것은 큰 신상에 관한 꿈이었는데, 머리는 순금이요, 가슴과 두 팔은 은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그 종아리는 쇠이며, 그 발은 일부분은 쇠와 일부분은 진흙이었다. 그런데 손으로 다듬지 않은 돌이 날아와 신상의 쇠와 진흙의 발을 쳐서 부러뜨리매 신상이 부서져 여름 타작 마당에 겨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가서 간 곳이 없어지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더니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다.
2)영적 교훈
첫째, 모든 성도는 모든 순간에 지혜와 능력의 주인되신 하나님을 높여야 한다(28절).
둘째, 세상 나라는 세상의 왕들이 아니라 인간나라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다스리신다(31~35절).
셋째, 하나님께서는 장래의 일이라도 항상 현재의 일처럼 말씀하신다(28~29절).
넷째, 세상 나라는 날이 가면 갈수록 영적 도덕적으로 나빠진다(31~35절).
다섯째, 세상은 갈수록 불안정한 구조를 안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파멸에 이르고 만다(31~35절).
여섯째, 세상의 빗가번쩍하게 보이지만 가장 불안한 상태에 놓여 있다(31~35절)
일곱째, 세상은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허망하기 그지 없다(31~35절)
여덟째, 그리스도를 모퉁이의 머릿돌을 모시지 않는 자는 결국 부딪히는 걸림돌이 되고 만다(34절).
예수는 모퉁이 돌이시다(마21:42). 그러나 그를 모시지 않는 자는 결국 거치는 돌이 되고 그를 멸망시킬 것이다(사28:16, 롬9:33)
사28:16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촛돌이라 그것을 믿는 이는 다급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
롬9:33 기록된 바 보라 내가 걸림돌과 거치는 바위를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함과 같으니라
마21:4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
아홉째, 그리스도는 최종적인 모습은 심판자이시다(34절)
6. 다니엘의 느부갓네살 왕을 향한 한 기이한 신상의 꿈에 대한 해석(단2:36~49)
1)본문내용(단2:36~49)
첫째, 각 부위별로 다른 재료로 만들어지고 뜨인 돌에 부서진 왕의 기이한 신상의 꿈에 대한 다니엘의 해석(36~44절)
가. 꿈의 내용을 정확히 맞춘 다니엘의 해석 시작(365절)
나. 금으로 된 머리 부분이 상징하는 느부갓네살 당배의 바벨론 제국(37~38절)
다. 은으로 된 가슴과 팔이 상징하는 메대와 바사 제국의 발흥(39a절)
다. 놋으로 된 배와 넓적다리가 상징하는 헬라제국의 발흥(39b절)
라. 쇠로된 다리가 상징하는 로마제국의 발흥(40절)
마. 쇠와 진흙이 뒤섞인 발과 발가락이 상징하는 로마멸망이후의 숱한 나라들의 분열과 명멸(41~43절)
바. 신앙을 부수어 무너뜨리고 영원히 설 뜨인 돌이 상징하는 영원한 메시야 왕국의 등장(44~45a절)
사. 꿈 자체와 해석의 신실성을 강조하며 끝맺는 말(45b절)
둘째, 자신이 번민하던 꿈에 대한 진술과 해석을 들은 느부갓네살의 하나님찬양과 다니엘의 포상(46~49절)
2)영적 교훈
첫째, 오직 하나님께서 세상 역사 전개의 주체이시자 주관자이시다(36~45절).
둘째, 성도는 하나님의 주권과 영광을 드러내는 것을 최우선시해야 한다(36~45절)
셋째, 하나님만이 은밀한 것과 숨겨진 것까지도 하나도 남김없이 밝히 드러내신다(47절)
넷째, 하나님께서는 의로운 일꾼들 모두에게 예외없이 그 받을 상을 예비하신다(48~49절).
다섯째, 청소년시절에 뜻을 정한 사람은 평생 하나님께 귀히 쓰임받을 수 있다(46~49절)
여섯째, 중보기도로 도와준 사람의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한다(49절).
< 다니엘 2:1~49에 나오는 명령과 선포 >
1)감사와 회개
주여, 하나님은 누구든지 하나님을 위해 결단하고 지조있는 믿음을 지키는 자를 결코 잊지 않고 기억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은 당신이 기뻐하는 사람을 위해 대제국의 왕들도 쓰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께서는 꿈과 환상을 통해 당신의 뜻을 계시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세상에서 아무리 높고 영예로운 자라고 불릴지라도 하나님이 없는 인간은 언제나 불안하며 힘들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세상의 뛰어난 지혜자라도 귀신의 힘을 빌어서는 절대 알 수 없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신중하고 슬기롭게 대처하는 말과 행동은 급박한 위기상황에서도 빛이 난다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사람은 합심하여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 더욱 더 빨리 응답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기도의 동역자가 있다는 것이 성도들에게 가장 큰 힘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모든 성도가 어떤 위치에 있을 때에는 그것이 하나님을 높일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인간 나라가 위대해 보여도 이 세상 인간나라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이는 오직 한 분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세상이 날이 갈수록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타락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높이는 자를 결코 잊지 않으시고 더 크게 그를 보상해주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하나님만 자랑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언제라도 하나님을 드러내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모든 일에 기도부터 시작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기도의 동역자를 잊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주님의 주관자되심을 의심하지 않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인간세상의 역사를 주관하는 이가 하나님이심을 보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자만과 교만의 영은 떠나갈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언제나 겸손히 하나님만 높일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세상 역사나 개인의 모든 일을 주관하시는 이는 역시 하나님이시로구나.
2. 신앙의 지조를 지키고 하나님을 높일 때 하나님도 그를 높여주는구나.
3. 아무리 높은 지위와 권력을 가졌어도 항상 불안한 것이 인간이로구나.
4. 모든 문제의 해결의 열쇠는 기도이며, 합심기도는 더욱 더 큰 힘을 발휘하는구나.
5. 사람은 언제라도 자신이 받은 도움을 결코 잊지 말고 살아야 하는구나.
5)훈련의 기본원칙 열 번 복창
‘단순, 반복, 지속, 강행’
6)장자권의 발동, 명령과 선포 일곱 번 복창
‘있을지어다. 그대로 되니라, 좋았더라’ ‘복이 있을지어다.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