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강해(05) 느부갓네살왕이 꾼 두 번째 꿈과 그 해석(단4:1~37)_2020-04-08(수)

by 갈렙 posted Apr 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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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08일(수) 수요기도회설교(종려주일)
[제  목] 다니엘강해(05) 느부갓네살왕이 꾼 두 번째 꿈과 그 해석
[찬  송] 찬 359장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찬 360장 행군 나팔 소리에, 찬 358장 주의 진리 위해
[말  씀] 단4:1~37(구약 1238면)
[키워드] 느부갓네살,두번째꿈,큰나무꿈,교만과징계,겸손,주권인정
 

 

1. 서론

다니엘서는 어떤 책인가?

첫째, 다니엘서는 역사서. 원래 히브리성경에서는 역사서에 속해 있다.

둘째, 다니엘서는 예언서. 그러나 우리 70인역을 따른 우리 성경에서는 대선지서로 분류한다. 예수님께서도 다니엘을 정치가(왕궁자문위원, 정치가, 꿈해설자)로 보지 않고, 선지자로 보았기 때문이다(24:15)

셋째, 다니엘서는 묵시서. 꿈과 환상을 통하여 종말론적인 메시야의 승리를 계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2. 개론

1)저자

다니엘(B.C.620~530)서의 저자는 다니엘이다. 그 이유는 첫째, 책 제목이 다니엘이기 때문이다. 둘째, 24:15에서도 다니엘을 선지자로 분류하고 있기 때문이다.

2)기록연대

다니엘이 마지막 묵시를 본 것은 힛데겔 강가였다(10:4). 그가 마지막으로 묵시를 받은 때가 바사왕 고레스 제3(B.B.536)이라고 했고, 다니엘의 사망연도가 그 뒤로 6년을 지난 B.C.530년을 감안한다면, 다니엘서의 저작 연도는 B.C.536~530년 사이일 것이다.

3)내용

다니엘서는 다니엘이 남유다 제18대왕 여호야김 3년에 바벨론에 제1차로 포로로 잡혀가, 70년을 지내고, 바사제국의 고레스왕(B.C.551~530) 때까지 왕궁자문위원 및 국무총리를 역임하면서 경험한 것을 통하여, 하나님의 종이자 선민의 후예로서 성취하였던 빛나는 신앙승리사건종말론적 역사전개과정에 대한 묵시들이 들어 있다.

선민의 정체성이 흔들릴 때에 여호와의 절대신앙과 정체성을 잊지 않고 고백한 이들에 대한 희망을 제시하고 있다.

4)구조

다니엘서는 크게 다니엘 생애의 주요 사건들과 간접 묵시들을 다루는 전반부 제1-6다니엘을 향해 직접 주어진 4대 묵시들을 기록한 후반부 제7-12의 두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다니엘서의 예언들을 지칭함에 있어서는 계시(Revelation) 또는 예언(Prophecy) 등의 일반적 용어보다는 묵시(Apocalypse)라는 용어를 주로 사용한다. 이는 그 역시 미래의 일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적 선포인 예언이면서도 주로 종말론과 관련된 사항들을 기이하고도 난해한 상징적 이미지들을 통하여 제시하는 그 기본 주제와 표현 기법상의 고유한 문학적 특징을 우선적으로 강조하여 지칭하는 용어이다. (전반부 제1-6장은 먼저 다니엘과 그의 신앙 동료들이 이스라엘 포로 시대에도 빛나는 신앙 승리의 삶을 살았음을 보도한다. 저 유명한 다니엘 등의 소년 시절의 왕실 제사 음식 거부 사건(1), 다니엘의 세 친구의 느부갓네살의 금신상 거부로 인한 풀무불 처형 사건(3), 다니엘의 사자굴 처형 사건(6) 등은 물론 대제국의 그 숱한 지혜자들이 단 한 사람도 풀 수 없었던 느부갓네살의 두 차례의 꿈에 대한 다니엘의 해석(2,4)벨사살을 향한 신비 문자 해독 사건(5) 등도 사람은 오직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과 지혜로만 이 세상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빛나는 신앙 승리 사건(信仰 勝利 事件)이었다. 이 다니엘 전반부의 신앙 승리 사건 기록은 웅장한 스케일과 긴박감, 그리고 극적 반전과 통쾌한 결말 등의 특징을 가지는 구약 성경에 기록된 가장 역동적인 사건 모음집이라 아니할 수 없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다니엘의 신앙 승리가 인생의 어느 한 시기에 국한된 일이 아니라 거의 90여년에 이르는 결코 짧지 않은 다니엘의 생애 전체를 일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다니엘 리포트 다니엘 생애의 주요 신앙 승리 사건 보도가 주를 이루는 전반부에는 느부갓네살의 광채가 특심하고 그 모양이 심히 크고 두려운 한 신상’(A great and awesome statue)의 꿈에 대한 해석으로서, 다니엘이 간접적으로 받은 묵시도 기록되어 있다. 이는 세상 끝날까지 이 세상에 등장할 각 주요 제국들을 중심으로 한 역사 전개의 과정의 틀에 대한 계시라는 그 기본 내용과 각 부위별로 재료가 다른 한 기이한 신상과 보이지 않는 신비한 힘에 의해 공중에 뜨인 한 돌에 의한 그 신상 전체의 순간적이고도 전면적인 파괴라는 신선하고도 깊은 상징성을 가진 이미지들의 등장이라는 그 기본 표현 기법에 있어서 후반부의 묵시들과 일관성을 보이고 있다.

후반부 제7-12에는 다니엘이 그 생애에 걸쳐서 직접 받은 예언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4대 묵시가 기록되어 있다. 바다에서 나온 네 짐승의 묵시(7), 을래 강변에서의 숫양과 숫염소의 묵시(8), 칠십 이레의 묵시 (9), 그리고 힛데겔 강가에서 받은 여러 왕들의 묵시(10~12) 등이 이어진다. 이들은 각각 가리키는 시대와 대상의 범위에서는 서로 차이가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향후 이 땅에 등장할 대제국들을 중심으로 하여 세상 끝날 마침내 선민을 위한 영원한 구원이 실현될 때까지의 하나님의 역사 전개의 기본 과정을 여러 각도에서 함께 보여주고자 한다는 점에서는 일치하고 있다. 이 다니엘서 후반부의 예언들은 하나님의 구원 계시가 미비된 구약 시대라는 시대적 한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세의 하나님의 사람들의 대환난과 세상 끝날 직전의 사탄의 무리들과의 결정적 전쟁 발발 그리고 하나님의 최후의 대심판을 경유한 현 세상의 종결과 영원한 선민의 구원과 축복의 나라의 도래라는 성경 종말론(聖經 終末論)의 기본요소를 망라하고 있다. 또한 신약 복음서에 기록되어 있는 이 세상의 끝날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이나 요한계시록 등과 완벽한 일관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칠십 이레와 마지막 한 주간, 말세의 한 대핍박자 또는 적그리스도의 등장과 그를 중심으로한 하나님의 백성의 환난 등은 신약계시록에서도 문자 그대로 반복되고 있다.

 

 

3. 느부갓네살왕의 조서형식의 큰 나무 꿈 사건 기사 도입부, 느부갓네살왕의 여호와 찬양 조서의 머리말(4:1~3,참고,6:25~27)

1)본문내용(4:1~3)

첫째, 조서 반포의 대상 표기와 인사말(1)

둘째, 조서 반포의 목적 표기(2)

셋째, 느부갓네살의 여호와 찬양(3)

 

2)영적 교훈

첫째, 신앙은 고백되어질 때 인정된다(1~3).

둘쌔, 신앙은 모든 사람 앞에서 시인될 때에 진짜다(1~3).

셋째, 아무리 악한 자라도 하나님을 알고 회개하고 하나님께 대한 신앙고백을 하면 그도 하나님의 긍휼을 받을 수 있다(1~3).

넷째, 세상 권력자라 할지라도 하나님을 모르는 것은 모든 것을 모르는 것이다(3)

다섯째, 구원받은 성도는 복음을 전하되 자원함으로 자신의 것을 증거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긴다(2).

5:25 남편들아

 

4. 느부갓네살왕의 조서형식의 큰 나무 꿈 사건의 기사 전반부, 느부갓네살왕의 다니엘을 향한 꿈 해석 요청(4:4~18)(관련문단, 41:9~24, 2:1~24)

1)본문내용(4:4~18)

첫째, 느부갓네살의 두 번째 기이한 꿈과 바벨론의 각 계파 지혜자들의 해석 불가(4~7)

둘째, 느부갓네살의 다니엘을 향한 꿈 해석 요청(8~9)

셋째, 느부갓네살의 한 큰 나무의 꿈의 내용 진술(10~17)

꿈의 내용의 진술을 시작하는 말을 하다(10a). 땅의 중앙에서 자라난 한 큰 나무의 번성을 말하다(10b~12). 하늘에서 내려온 순찰자의 큰 나무의 잘벌과 파쇄 명령을 말하다(13~14). 순찰자의 큰 나무 그루터기의 보존 명령과 짐승의 마음을 가진 상태에서의 7년경과 예언을 말하다(15~16). 큰 나무를 작벌하고 그루터기만 보존하는 조치의 목적의 천명을 말한다(17).

넷째, 느부갓네살왕의 다니엘에 대한 신뢰표시와 꿈 해석 재요청(18)

 

2)영적 교훈

첫째, 인생의 위기들은 태만해질 때에 그리고 교만해질 때에 갑자기 찾아온다(4)

둘째, 아무리 위대한 지도자라 할지라도 한 번의 사건으로 모든 것이 허물어질 수 있다(5).

셋째, 과거의 경험은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마리가 된다(6~8).

넷째, 모든 사람에게는 자신이 감당할 만한 분량이 있다(10~12).

다섯째, 세상 모든 일들은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계에서 먼저 계획되고 실행된 결과물들이다(13~17).

여섯째,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당신의 천사를 시켜 세상 모든 일을 주관하고 계신다(13).

일곱째, 이 세상에 개인과 국가에게 주어지는 모든 권세와 능력은 하나님의 작정과 주권하에 이뤄진다(13~17).

여덟째, 하나님은 국가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실 뿐만이 아니라 개인의 생사화복도 주관하신다(10~17).

아홉째,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대로 인간나라와 개인을 통치하신다(17).

열째, 성도는 평안의 때일수록 홀연히 임할 환난의 때를 대비해야 한다(4).

열한째, 고대광실에 살아도 인간은 언제나 고민거리가 있고 번민거리가 있기 마련이다(5).

열두째, 하나님은 죄지은 자에게 반드시 그 죄값을 물으신다(13~14).

열셋째, 사람은 강해보여도 얼마나 약하고 허무한 존재인지 문제를 만나보면 알게 된다(5~7).

열넷째, 죄에 붙잡혀있는 자가 죄를 해결하지 못하고 죽으면 그 마지막은 비참투성이다(16).

 

 

5. 느부갓네살왕의 조서형식의 큰 나무 꿈 사건 기사 중반부, 다니엘의 큰 나무 꿈의 해석과 권고(4:19~27)(관련문단, 41:25~36, 2:36~49)

1)본문내용(4:19~27)

첫째, 다니엘의 꿈 해석 시작 주저와 느부갓네살의 채근(19)

둘째, 다니엘의 느부갓네살왕의 한 큰 나무의 꿈에 대한 해석(20~26)

하늘에까지 닿은 큰 나무가 상징하는 느부갓네살의 번성을 말한다(20~22). 그 큰 나무의 작벌과 파쇄 및 그루터기 보존이 상징하는 왕의 칠년간의 광인추방생활과 회복을 말하다(23~26).

셋째, 해석을 마친 다니엘의 공의와 자비의 통치 권고(27)

 

2)영적 교훈

첫째, 사람은 답을 알고 있어도 말할 때에는 항상 신중을 기해야 한다(19).

둘째, 세상의 권력자라 할지라도 그를 섬기는 위치에 있는 자는 항상 충성된 마음과 진심으로 섬길 줄 알아야 한다(19).

셋째, 사람에게는 저마다 분량의 크기가 다르다(22).

넷째, 인간이 모든 일을 계획할 지라도 하나님의 허락없이는 모든 것이 안 된다(23).

다섯째, 모든 사람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24~27).

여섯째, 하나님의 징계를 받지 않으려면 자신의 교만을 내려놓아야 한다(26).

일곱째, 참된 지도자는 충성된 아랫사람의 조언을 귀담아 들을 줄 알아야 한다(27).

여덟째, 지도자는 충신과 간신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27).

아홉째, 성도는 언제나 진실과 진리만을 말하려고 해야 한다(18~27).

열째, 전하는 바가 진실된 것이라고 할지라도 듣는 사람을 배려하면서 항상 신중한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19).

열한째, 하나님은 진노 중에라도 회개하는 자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시려고 하신다(27).

열두째, 하나님의 심판경고는 그것을 받아들이는 자에게는 경고가 아니라 자비와 긍휼이 되고 새로운 기회와 도약의 문이 될 수 있다(27).

열셋째, 사람이 지속적인 평강과 안정을 누리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받아들여야 하고, 더 이상 불의하지 말고 공의를 행하며, 약하고 가난한 자에게 긍휼을 베풀어야 한다(27).

 

 

6. 느부갓네살왕의 조서형식의 큰 나무 꿈 사건 기사 후반부, 큰 나무 꿈의 성취와 느부갓네살의 간증찬양(4:28~37)

1)본문내용(4:28~37)

첫째, 다니엘이 해석한 느부갓네살의 큰 나무 꿈의 성취(28~36)

큰 나무 꿈의 성취진술을 시작하는 말을 하다(28). 자신의 도성을 바라보며 토했던 느부갓네살의 교만을 말하다(29~30). 자고하는 느부갓네살을 향해 하늘에서 울려온 여호와의 주권 각성 때까지의 칠년 광인 생활을 말하다(31~32). 느부갓네살의 칠년 광인 추방 생활의 즉각 실현을 말하다(33). 칠년 후의 하늘을 우러러 보는 느부갓네살왕의 총명의 회복을 말하다(34a). 칠년 광인 추방 생활을 마친 느부갓네살왕의 하나님의 유일절대주권에 대한 시인과 경배를 말하다(34b~35).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깨닫고 시인한 느부갓네살왕의 온전한 왕권 회복을 말하다(36).

둘째, 느부갓네살왕의 하나님의 능력과 진실하심의 증언 및 찬양(37)

 

 

2)영적 교훈

첫째, 하나님께서는 심판을 경고하시나 즉각적으로 실행하지 않으시고 회개하기를 오래 동안 기다리신다(29).

둘째,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무시하는 인간의 교만함은 반드시 심판을 불러온다(30).

셋째, 사람은 자신에게 주어진 회개할 기회를 상실하고 나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정하신 징계를 온전히 다 받아야 한다(31).

넷째, 심판은 어느날 갑자기 임한다(31).

다섯째, 한 번 하나님의 징계가 시작되면 징계의 기한은 결코 변경되지 않는다(34).

여섯째, 하나님께서는 징계의 기한 다 차야 풀어주신다(34).

일곱째, 징계를 풀어주시는 것도 회개와 기도와 있을 때에 가능하다(34).

여덟째, 하나님께서는 죄인을 심판하기 전에 충분한 회개의 기회를 주신다(28).

아홉째, 하나님께서는 심판을 작정하셔도 회개할 기회를 주기 위해 심판을 유보하시기도 하신다(28).

열째,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다 회개하고 구원받기를 원하신다(벧후3:8~9)(28).

열한째, 사람은 명예와 부와 권력을 어느정도 가지면 만족해야지 더 가지려하다가 타락하게 된다(28~29)

열두째, 사람의 멸망의 공통점은 오직 자기를 높이는 집착에 빠진다는 것이다(30).

열셋째, 사람의 말흔 허세일뿐 하나님의 말씀만 능하고 진실하다(30~33)

열넷째, 하나님의 징계가 시작되면 일단은 그 기한이 차기를 기다려야 한다(34).

열다섯째, 사람에 대한 징계의 기한은 오직 하나님께서 정하신다(34).

열여섯째, 징계는 달게받는 길 외에 다른 길은 없다(34).

열일곱째, 징계의 기한이 다 찼어도 반드시 회개가 있을 때에 회복이 시작된다(34).

열여덟째, 겸손과 회개는 자신의 교만함을 알고 하나님의 주되심을 온전히 고백할 때 나온다(37).

 

 

 

<바벨론의 공중정원(Hanging Gardens)>

세계 제7대 불가사의.

이것은 느부갓네살왕이 그의 왕비이자 메대의 공주였던 아미티스를 위해 건축한 정원이다. 왕후 아미티스는 메대의 산악지대의 출신이었으며 느부갓네살왕은 그의 아내 아미티스에게 그녀의 고향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 바벨론 도성 내부에 작은 산을 건축했다. 이 산은 성벽 위쪽으로 보일만큼 현저히 높았다. 거기에는 여러 가지 진귀한 식물들과 아름다운 나무들이 심겨져 있었고, 인근 유프라데스 강으로부터 물을 끌어들여 그 정원으로 올리기 위해 정교한 급수시절을 설치해 두었다고 한다. 그곳에 서면 웅장한 바벨론 도상의 거의 모든 부분이 한 눈에 들어왔다고 한다.

특별히 도성 외곽을 둘러싸고 있던 이중으로 된 성벽의 두께는 네 마리의 말이 끄는 전차가 양쪽에서 달릴 수 있을 정도로 두꺼웠다고 한다. 고대 그리스도의 역사가였던 헤로도투스는 느부갓네살왕이 죽은 후에 100년 정도가 지난 후에 바벨론도성을 직접 방문한 적이 있는데, 그 웅장함에 압도되었다고 한다. 또한 훗날 알렉산더 대왕이 헬라제국을 건설하였을 때에 바벨론 도성을 그 방대한 헬라제국의 작전기지로 사용할 정도로 그 도성의 위용은 대단했다고 한다.

이중으로 된 성벽 가운데 성 안쪽에 있는 성벽의 두께는 약 7m였으며, 20m간격으로 방어탑이 세워져 있었다. 또한 성 바깥쪽에 있던 벽의 두께는 약 4m 넓이였고, 파수탑들이 있었다. 느부갓네살은 이러한 성벽을 연장시켜 추가로 이중벽을 건축했다. 연장 성벽의 내벽은 7.7m의 두께였고, 외벽은 8.3m두께로서 원래의 성벽두께보다 훨씬 더 두꺼웠다고 한다. 이 추가성벽은 유프라테스 강 동쪽편에 있었으며, 원래의 8km의 성벽보다 긴 무려 27km의 길이에 달했으며, 그 높이는 약 14m정도였다고 한다.

 

 

< 다니엘 1:1~7에 나오는 명령과 선포 >

1)감사와 회개

주여, 누가 참된 신앙의 소유자인지를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참된 신앙의 소유자는 자신의 믿는 신앙을 고백하고 시인하는 자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인생의 위기는 태만해질 때에 그리고 교만해질 때에 찾아온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세상 모든 역사와 이야기는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계의 결과들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은 국가의 흥망성쇠뿐만 아니라 개인의 생사화복의 주관자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전하는 것이 아무리 진실한 것이라 할지라도 듣는 사람을 배려하는 신중함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의 심판의 경고라도 그것을 받아들이는 자에게는 그것이 자비가 되고 긍휼이 되며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께서는 심판을 경고하시나 오래 동안 참으로 기다리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한 번 하나님의 징계가 시작되면 그 징계의 기한은 변경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이 내린 징계는 그 기한이 차야 풀려진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개인과 국가에 대한 징계의 기한은 오직 하나님만이 정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징계의 기한이 찼어도 회개할 때에 징계가 풀려진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내 신앙을 언제나 누구에게나 확신있게 고백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태만하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교만하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신중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경고가 시작될 때에 회개하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경고를 듣고도 깨닫게 못하게 눈을 가리우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징계가 부르도록 교만함을 부추기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교만함을 회개할지어다. 징계가 임할 때에 즉시 돌이킬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참된 신앙은 고백과 선포를 통해 자기의 것이 되는구나.

2. 태만과 교만은 회개하지 않을시 반드시 징계를 불러오는구나.

3. 오직 우리 주 하나님만이 개인과 국가의 주권자로구나.

4. 말은 언제나 신중하고 조심스러워야 하는구나.

5. 일단 징계가 임하면 그것을 달게 받아야 하고 그때에도 회개할 때에 다시 회복되는구나.

5)훈련의 기본원칙 열 번 복창

단순, 반복, 지속, 강행

6)장자권의 발동, 명령과 선포 일곱 번 복창

있을지어다. 그대로 되니라, 좋았더라’ ‘복이 있을지어다.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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