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강해(22) 이방인 고넬료의 회심(1) - 두 개의 환상(행10:1~23)_2015-03-18(수)

by 갈렙 posted Mar 17,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20150318() 수요기도회설교(사순절넷째주일)

[제 목] 사도행전강해(22) 이방인 고넬료의 회심(1) - 두 개의 환상

[찬 송]

495장 익은 곡식 거둘 자가 없는

520장 듣는 사람마다 복음 전하여

459장 누가 주를 따라

[말 씀] 10:1~23(신약 203)

[키워드]

두 가지 환상, 고넬료와 베드로의 환상, 이방선교의 시작, 고넬료의 가정과 성령세례, 꾸준한 기도와 구제생활, 하나님의 천사들의 활동

1. 서론

사도행전은 누가복음의 후편이다. 이는 예수께서 부활승천하시면서 남기진 지상대명령이 주의 사도들에 의해 건립된 초대교회를 중심으로 실행되어 갔던 역사의 기록이다.

이처럼 사도행전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 이후 최초 30년간의 기독교회의 역사이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사역을 다룬 4복음서들과 연속선상에서 이어지는 것으로 누가복음의 연작으로서 누가복음의 속편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사도행전을 복음을 전파한 인물중심으로 그 내용을 구분한다면, 베드로행전과 바울행전으로 나눌 수 있다. 1~12장까지는 베드로를 중심으로 한 복음전파, 13~28장까지는 사도바울을 중심으로 한 복음전파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1:8에 의한 지역적 지리적인 구분에 의해 그 내용을 구분한다면, 1~7장까지는 예루살렘에서의 교회의 설립과정과 성장과정, 8~12장까지는 사마리아와 온 유대에서의 복음전파, 13~21장 상반부(16)까지는 수리의 안디옥을 중심으로 소아시아와 유럽으로의 복음 전파(여기에 1~3차 바울의 전도여행이 들어 있다), 21장하반절부터 28장까지는 예루살렘에서 로마까지의 복음전파(4차 바울의 로마전도여행)를 다루고 있다.

이 중에서 사도행전 3장에서 7장까지는 예루살렘교회의 폭발적이 성장과 팽창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8장부터 12장까지는 유대와 사마리아와 안디옥까지의 교회 확장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으며, 13장부터 28장까지는 바울의 전도사역을 통해, 로마에까지 교회가 확장되는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9:32~11:18장까지는 이어지는 일련기사의 연속부분으로서 사도 베드로의 사역을 중심으로 룻다, 욥바, 가이사랴 등 팔레스틴 서부 해안 지역으로 복음이 확장 전파되는 과정을 보도하고 있다. 특히 가이사랴의 백부장 고넬료의 개종과 성령강림사건은 이방인이 집단 개종한 초대교회의 최초의 사례이다. 그리고 특히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건을 계시로 이방선교를 공적으로 인정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

이 중에서도 오늘 본문인 10:1~23의 말씀복음이 이제는 이방인에게까지 전해지는 복음전파의 대전환의 사건을 알려준다. 다시 말해, 10:1~8까지는 개시부분으로서 가이사랴의 로마 백부장인 고넬료가 환상을 보고 하나님의 천사의 지시를 따라 욥바에 있는 베드로를 초청하기 위해 하속들을 보내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으며, 10:9~16까지는 두 번째 단락으로써 베드로의 본 보자기 환상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10:17~23까지고넬료가 보낸 하속들이 욥바에 도착하여 베드로의 영접을 받고 출발하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다. 우리는 이상의 3가지 장면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제는 복음전파의 대상을 유대인에게서 이방인에게로 확대시키는데, 철저히 개입하시고 간섭하시고 인도하시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이렇듯 최초의 이방인을 향한 복음전파는 순전히 하나님의 개입과 계획에 따라 진행되었다.

 

 

2. 가이사랴의 경건한 백부장 고넬료가 본 환상(10:1~8)

1)본문내용(10:1~8)

첫째, 가이사랴의 백부장 고넬료에대한 소개의 말(1~2)

가이사랴에 이달리야 군대의 백부장 고넬료라 하는 인물이 있었다. 그는 경건한 인물로서 온 집안이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며 구제에 힘쓰면서 항상 하나님께 기도하던 자였다.

둘째, 고넬료가 환상 중에 천사의 지시를 받음(3~7a)

하루는 오후 3시 기도 시간에 환상 중에 주의 천사가 나타나 그의 이름을 불렀다. 그러자 고넬료는 두려워하며 무슨 일인지 물었다. 그러자 천사는 그의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께 상달되었다는 말했다. 그리고 천사가 고넬료에게 지시하기를 베드로를 청하라고 한다. 그 시간 사람을 욥바로 보내어 주의 사도 베드로를 청하되, 그는 욥바 해변가 피장 시몬의 집에 우거하고 있다고 하면서 그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었다. 이 말을 마치자 천사는 떠나갔다.

셋째, 고넬료가 베드로를 초청하기 위해 하속 세 사람을 욥바로 보냄(7b~8)

2)영적 교훈

첫째,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쓰실 때에는 항상 기도와 삶으로 다음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을 쓰신다(1~2). 진실한 기도와 선행은 하나님 앞에 헛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는 이제 유대인들의 장벽을 넘어 이방인에게까지 복음을 전파하여 하나님의 복음전파를 완성하기를 원하셨다. 하지만 누가 그 일을 감당해야 할 것인가 문제였다. 하나님께서는 우선 복음을 전해 줄 사람으로는 베드로를 선택하셨다. 그에게 천국열쇠를 주셨기 때문이요, 처음으로 예루살렘교회를 탄생시킨 장본인이기 때문이요, 그가 예수님의 수제자임과 동시에 유대인으로부터 복음전파의 주역으로 사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음 시대의 연결고리 역할을 감당할 적격자였기 때문이다. 만약 이방인으로 구성된 교회가 생겼음에도 예루살렘교회가 인정하지 않는 교회가 되어버리면 안 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다른 한편으로 그럼, 어떤 이방인이 사도의 전도를 받아 교회의 구성원으로 포함될 것인가가 중요했다. 그런데, 로마로부터 파견나온 로마의 장교였던 가이사랴 이달리야부대의 백부장 고넬료가 있었다. 그의 나라는 다신교를 믿는 로마였으나, 어찌된 연고인지 그는 하나님을 경외할 뿐만 아니라 기도와 구제와 힘을 쓰고 있어 유대인에게까지 좋은 소문이 나 있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는 자기만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온 가족이 다 하나님을 믿는 가족의 대표였다. 하지만 그는 이방인으로서 하나님을 믿고 있는 자였지만 할례를 받거나 안식일을 지키는 그런 율법주의자는 아니었다. 하나님은 그를 선택하셨다. 그가 항상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구제하는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그는 기도에 열심인 자였다. 그리고 규칙적으로 기도하는 자였다. 그는 그날도 제 9(오후3시 저녁 무렵) 기도시간을 갖고 있었다(141:2. 이스라엘 사람들은 다니엘처럼 보통 하루에 세 번 기도를 드린다(55:17, 6:10). 아침(오전9)과 점심(정오)과 저녁(오후3)이다.

55:17 저녁과 아침과 정오에 내가 근심하여 탄식하리니 여호와께서 내 소리를 들으시리로다

6: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141:2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분향함과 같이 되며 나의 손 드는 것이 저녁 제사 같이 되게 하소서

둘째,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통해 복음을 전파하게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사람을 통하여 복음을 전파하게 하신다(1~5). 이는 하나님께서는 복음전파의 권한을 오직 믿는 성도들 즉 종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들에게만 주셨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다 구원받기를 원하신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단 한 번도 천사를 통해서 복음을 전파하게 하신 적이 없다. 하나님께서는 오직 복음전파의 명령을 당신을 믿고 따르는 사람에게만 주셨다. 천사가 아무리 위대하고 능력이 있어도 이러한 복음전파를 도와주거나 준비 작업에 관여할 뿐 직접적으로 복음을 전파할 수 있게 하신 적이 없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복음전파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셋째, 율법말씀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이방인들을 향한 최초의 복음전파에는 하나님께서 직접적으로 관여하시되, 천사 그리고 꿈이나 환상같은 초자연적인 역사를 수반하는 경우가 많다(3, 10, 17, 19)

이 세상에 단 하나의 민족, 오직 이스라엘 민족만이 하나님이 누구시며,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아는 민족이었다. 다시 말해, 그들에게는 율법말씀이 있었던 것이다. 그렇지만 이방인들은 더듬어 하나님을 알 수밖에 없었다. 그것을 일컬어 우리는 자연계시 내지는 일반은총이라고 부른다. 이방인들에게는 자연만물의 섭리를 통해 창조주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도록 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고넬료도 사실 이방인이었기에, 하나님께서 그를 구원하여 교회의 일원이 되도록 이끄시는 방법은 회당에서 전파되는 율법말씀이 아니었다. 하나님의 천사를 보내고 또한 환상을 보게 하여 이끌어가셨다.

또한 복음전파당사자인 베드로에게도 이와 동일하게 역사했다. 베드로도 사실은 율법전문가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또한 율법만을 최고로 생각하는 자들은 결단코 복음을 발견할 수도 없을뿐더러 전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3. 고넬료가 보낸 하속들이 찾아오고 있는 도중에 베드로가 본 환상(10:9~16)

1)본문내용(10:9~16)

첫째, 이튿날 고넬료의 하속들이 욥바에 가까이 이르렀을 무렵에 베드로는 기도하러 지붕에 올라감(9a)

둘째, 당시 시간은 정오 무렵이었음(9b)

셋째, 베드로가 비몽사몽간에 한 환상을 봄(10~16)

베드로가 시장한 상태에서 식사가 준비되기를 기다리던 중에 비몽사몽 간에 한 환상을 보게 된다. 그것은 하늘에서부터 부정한 온갖 짐승들과 벌레들과 새들이 들어있는 큰 보자기 같은 그릇이 네 귀가 매인 채로 베드로 앞 땅 위로 드리우는 것이었다. 그때 하늘에서 소리가 났는데, 잡아먹으라는 말씀이었다. 하지만 베드로는 부정하다는 이유로 거절한다. 이에 두 번째 소리가 있어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속되다 하지 말라고 명한다. 이 같은 일이 세 번 있은 후에 그릇은 곧 하늘로 올라가버린다.

2)영적 교훈

첫째,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먼저 일하신다(9). 그러므로 우리가는 이러한 사실을 믿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무슨 일을 맡겨주시든지 항상 감사함으로 순종할 때 기적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다.

베드로가 기도하러 올라간 그 시각에 이미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문 앞에 당도해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베드로가 기도하기도 전에 이미 당신의 하실 일을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베드로가 기도하자마자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환상을 주심으로 다음 일들을 그로 하여금 받아들이게 하였다.

둘째, 편견과 잘못된 자긍심은 오히려 민족을 초월하고, 지역을 초월해야 하는 복음전파를 방해할 수도 있다(14~15). 복음전파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은 사실 전도자 자신의 편견인 것이다.

그러나 베드로는 편협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유대인 중심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이방인들이 구원을 받을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만일 이방인들이 구원을 받기를 원한다면 그들도 유대인처럼 할례를 받고 안식일을 지키는 등 율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믿고 있었다. 그러므로 그는 보자기환상을 볼 때에 그것 안에 들어있는 온갖 짐승 중에 부정한 짐승이 있었지만 주님께서 이미 그것들을 깨끗하게 하셨다고 말씀하셨는데도 베드로는 그것을 잡아먹을 수 없었다고 한사코 우겼다. 그러나 사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유대중심적인 편협적인 생각을 깨뜨리기 위해 부정한 동물들까지 가득 들어있는 보자기 환상을 보여주시고는 그것을 잡아먹으라고 하신 것이다.

셋째, 복음은 어떠한 제한조건도 제시해서는 아니 된다(11~12). 복음에는 터부가 존재해서도 아니 되는 것이다.

사실 사람이 복음을 받아들일려면 할례를 받아야 한다거나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거하는 하는 조항이 없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다.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은 언약의 백성의 표로서 할례를 행하고 안식일을 준수하는 것을 아주 중요한 것으로 여겼다. 하지만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오히려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들을 섬겼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유대인에게 주신 특권을 이제 없애버리셨다. 이제는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기만 하면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고 해 주시며, 천국잔치로 초대해주시기 때문이다. 하지만 베드로는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모른 채, 계속해서 유대인에게만 복음을 전파하고 다녔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이번에는 작심하고는 고넬료에게 천사를 보낸 다음, 베드로에게는 환상을 보여주어 이방인들이 이제는 복음을 받아들여 구원받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셨다.

 

 

4. 고넬료의 하속들의 욥바도착과 베드로의 영접과 출발(10:17~23)

1)본문내용(10:17~23)

첫째, 베드로가 방금 전에 목격한 환상의 의미를 생각하던 중에 고넬료의 하속들이 찾아와 있는 것을 발견함(17~18)

베드로는 자기가 본 환상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몰라 곰곰이 생각하게 된다. 그때 마침 고넬료가 보낸 하속들이 이미 문 밖에 도착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자 그들이 베드로라 하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묵고 있는지를 확인한다.

둘째, 베드로가 성령의 지시에 순종하여 고넬료의 하속들을 영접함(19~23a)

베드로는 여전히 환상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데, 성령께서 자신이 보낸 자들이 찾아왔음을 알리며 의심하지 말며 그들과 함께 갈 것을 명한다. 그러자 베드로가 내려가 고넬료의 하속들에게 자신이 바로 베드로임을 밝히고 무슨 일로 왔는지를 묻는다. 하속들은 자신의 상전인 고넬료를 소개하며 자신들은 거룩한 천사의 지시를 받은 고넬료의 명을 받아 베드로를 모셔가기 위해 왔다고 설명한다. 이에 베드로는 고넬료의 하속들을 불러들여 함께 유숙한다.

셋째, 이튿날 베드로는 욥바에 있는 여러(6명의) 형제들과 더불어 고넬료의 집으로 향함(23b)

2)영적 교훈

첫째, 하나님은 놀라운 중매자이시다(19~21). 우리는 주님의 말씀과 뜻에 순종하기만 하면 된다.

하나님께서 베드로가 이방인선교에 거리낌을 갖지 않도록 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하셨다. 먼저는 보자기 환상을 보여주셨고 이번에는 직접 성령으로 말씀하심으로 그가 해야 할 일을 지시해주셨다. 그리고 상대방에게는 미리 천사를 보내 베드로를 초청하도록 시켰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복음전파를 위해서 철투철미하게 일하시는 최고의 중매쟁이시다. 이것을 통해 유대인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이방인들에게도 복음을 전하게 하고, 이방인들도 자기들처럼 똑같이 하나님의 성령이 부어지는 것을 보게 함으로, 이방인 그리스도인들도 그들과 동일한 한 형제와 자매인 것을 인정하게 하셨다. 유대인들만의 특권의식을 버리고 한 형제로 받아들이게 하신 것이다. 주님의 역사는 실로 놀랍다. 주님의 역사는 완벽하다. 주님의 역사는 의심을 버리게 한다. 주님의 역사는 우리를 순종으로 이끄신다.

 

 

사도행전 10:1~23에 나오는 장자권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유대인들의 편견을 깨드려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께서는 유대인이건 이방인이건 모든 사람들을 다 구원 안으로 초청해주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주님께서는 당신을 경외하며 성실하게 봉사하고 또한 꾸준하게 기도하는 자의 기도를 듣고 계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이제는 이방인들이라도 동일한 성도들이 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심에 감사합니다.

주여, 오직 하나님의 자녀만이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특권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중요한 일에는 주님께서 꿈이나 환상 그리고 천사들을 시켜서라도 초자연적으로 일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잘못된 편견과 빗나간 자긍심은 오히려 복음전파의 방해요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오늘날 우리도 특권의식을 가진 채 믿지 않는 이들을 멀리했음을 회개하나이다. 용서해주소서.

주여, 하나님께서 일하심은 언제나 틀림없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편견을 버리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누구에게든지 복음을 전파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기도에 깨어 있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구제 봉사에도 성실히 임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특권의식도 버리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성령의 음성에 순종하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지금도 나로 하여금 편협된 사고와 빗나간 특권의식을 앞세울 뿐, 정말 중요한 복음전파에는 도무지 신경쓰지 못하도록 방해한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자꾸 인종적이자 지역적 한계를 떠나지 못하도록 막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편협된 사고는 깨어지고 넓은 사고를 가질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성실함과 근면함으로 자기의 식물을 삼는 자가 결국 주님께 쓰임받는구나.

2. 하나님께서는 오직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만 복음전파를 맡기셨구나.

3. 하나님은 지금도 특별한 은총으로 사람들을 붙들어 쓰시기도 하는구나.

4. 편간과 잘못된 자긍심은 복음전파의 가장 큰 걸림돌이로구나.

5. 예수님의 구속사역이 완성된 이후에는 복음을 듣고 받아들이기만 한다면 누구든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구나.

6. 세상이나 교회의 모든 일들은 언제나 주의 뜻대로 성취되고 있구나.

5)훈련의 기본원칙 열 번 복창

단순, 반복, 지속, 강행

6)장자권의 발동, 명령과 선포 일곱 번 복창

있을지어다. 그대로 되니라, 좋았더라’ ‘복이 있을지어다.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다운로드하기] 2015-03-18 사도행전강해(22) 이방인 고넬료의 개종(1) - 두 개의 환상(행10;1~23).pdf

 


Articles

4 5 6 7 8 9 10 11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