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25 사도행전강해(23) 이방인 고넬료의 회심(2) - 베드로의 설교와 성령강림(행10:24~48)

by 갈렙 posted Mar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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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5() 수요기도회설교(사순절다섯째주일)

[제 목]사도행전강해(23) 이방인 고넬료의 회심(2) - 베드로의 설교와 성령강림

[찬 송]

199장 나의 사랑하는 책

191장 내가 매일 기쁘게

185장 이 기쁜 소식을

[말 씀] 10:24~48(신약 205)

[키워드]

유대인의 이방인의 차별 철폐, 고넬료의 회심, 베드로와 고넬료의 만남, 가이사랴의 성령강림, 고넬료의 경건, 믿음과 성령의 선물

1. 서론

사도행전은 누가복음의 후편이다. 이는 예수께서 부활승천하시면서 남기진 지상대명령이 주의 사도들에 의해 건립된 초대교회를 중심으로 실행되어 갔던 역사의 기록이다.

이처럼 사도행전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 이후 최초 30년간의 기독교회의 역사이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사역을 다룬 4복음서들과 연속선상에서 이어지는 것으로 누가복음의 연작으로서 누가복음의 속편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사도행전을 복음을 전파한 인물중심으로 그 내용을 구분한다면, 베드로행전과 바울행전으로 나눌 수 있다. 1~12장까지는 베드로를 중심으로 한 복음전파, 13~28장까지는 사도바울을 중심으로 한 복음전파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1:8에 의한 지역적 지리적인 구분에 의해 그 내용을 구분한다면, 1~7장까지는 예루살렘에서의 교회의 설립과정과 성장과정, 8~12장까지는 사마리아와 온 유대에서의 복음전파, 13~21장 상반부(16)까지는 수리의 안디옥을 중심으로 소아시아와 유럽으로의 복음 전파(여기에 1~3차 바울의 전도여행이 들어 있다), 21장하반절부터 28장까지는 예루살렘에서 로마까지의 복음전파(4차 바울의 로마전도여행)를 다루고 있다.

이 중에서 사도행전 3장에서 7장까지는 예루살렘교회의 폭발적이 성장과 팽창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8장부터 12장까지는 유대와 사마리아와 안디옥까지의 교회 확장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으며, 13장부터 28장까지는 바울의 전도사역을 통해, 로마에까지 교회가 확장되는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9:32~11:18장까지는 이어지는 일련기사의 연속부분으로서 사도 베드로의 사역을 중심으로 룻다, 욥바, 가이사랴 등 팔레스틴 서부 해안 지역으로 복음이 확장 전파되는 과정을 보도하고 있다. 특히 가이사랴의 백부장 고넬료의 개종과 성령강림사건은 이방인이 집단 개종한 초대교회의 최초의 사례이다. 그리고 특히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건을 계시로 이방선교를 공적으로 인정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

이 중에서도 오늘 본문의 앞부분인 행10:24~33의 말씀베드로와 고넬료가의 역사적인 만남고넬료가 자신의 본 환상을 베드로에게 설명하고 주의 말씀을 들려줄 것을 요청했다는 말씀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10:34~48의 말씀베드로가 고넬료의 요청을 받아들여 처음으로 이방인을 상대로 설교하는 내용(34~43)과 그 결과 고넬료가에 성령이 임한 사건(44~48)을 나온다.

이처럼 이제 복음은 유대인의 경계를 넘어 이방인에게까지 폭넓게 퍼저나가게 되는데, 고넬료집안에 임한 성령강림사건은 이방으로 복음이 확산되는 근거를 마련해준 결정적인 사건이 되었음에 틀림없다.

 

 

2. 사도 베드로와 이방인 고넬료 집안 사람들의 만남(10:24~33)

1)본문내용(10:24~33)

첫째, 고넬료가 베드로를 겸손하게 환영함(24~27a)

이튿날 베드로 일행이 가이사랴에 도착하니 고넬료가 모든 일가와 친구들을 모아놓고 베드로를 기다리고 있었다. 베드로가 집에 들어서자 고넬료가 엎드려 절하며 베드로를 영접한다. 그러자 베드로도 자신도 사람뿐임을 밝히며 고넬료의 절을 사양한다. 이에 베드로와 고넬료가 더불어 말하며 집 안으로 들어간다.

둘째, 베드로가 오게 된 과정을 설명하고 자기를 부른 이유를 물음(27b~29)

집 안에 들어선 베드로가 고넬료의 일가와 친지 등의 이방인들이 모여 있는 것을 발견한다. 이에 무리를 향해 유대인으로서 이방인과 교제하는 것이 유대법에 저촉되는 것임을 일단 밝힌다. 그러나 아무도 속되거나 깨끗하지 않다 않다는 하나님의 지시로 이렇게 왔다고 밝힌다. 이제 베드로가 고넬료에게 자신을 부른 이유를 물어본다.

셋째, 고넬료가 베드로를 부르게 된 동기를 설명하기 위해 자신이 본 환상과 천사의 지시를 설명함(30~33b)

나흘 후 오후 3시 무렵 기도할 때에 홀연히 한 빛나는 옷을 입은 사람이 나타났었다고 한다. 그가 자신의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께 상달되었음을 밝히며 자신에게 욥바 바닷가의 피장 시몬의 집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면서 베드로라 하는 이를 청하라고 하였다고 한다. 그리하여 사람을 보내어 이렇게 당신 베드로가 오게 된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베드로가 온 것은 참으로 참된 것이라면서 거듭 환영한다.

넷째, 고넬료가 베드로에게 주의 말씀을 들려주기를 요청함(33c)

 

2)영적 교훈

첫째, 은혜는 준비된 자가 받는다. 그리고 사랑하는 자들에게 나눠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역시 복음이다(24).

고넬료는 베드로를 초대해놓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는 베드로가 와서 자신에게 복음을 전하여줄 때 더 많은 사람이 그 복음을 듣도록 하기 위해 그는 자기의 가족들을 전부 불러 모았고 그리고 친구들까지 불러모아 베드로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처럼 믿는 자란 준비하고 기다리는 자라야 한다. 자신이 믿는 것이 이루어질 날을 대비하여 준비하고 기다리는 자라야 그것을 또한 얻을 수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의 가장 큰 것은 그에게 복음을 들려주는 것이다. 이것이 사랑하는 자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다. 곧 복음을 듣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가장 큰 선물인 것이다.

둘째, 주의 종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으려는 준비가 성령의 역사를 가져온다(25)

베드로는 빛난 옷을 입은 천사의 지시를 받아 베드로를 초대했다. 그리고 베드로가 오자 마중 나가서 그를 맞이하는데 그는 베드로 앞에 엎드리어 절을 했다. 이는 그가 로마의 장교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종을 어떻게 맞이했는지를 잘 대변해준다. 그래야 성령께서 역사하는 것이다.

셋째, 하나님 이외에는 어떠한 자라도 자신이 신으로 숭배를 받는 것을 금해야 할 일이다(26)

베드로는 고넬료를 일으켜 세우며 자신이 그와 같은 사람인 것을 밝힌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람을 신처럼 섬기거나 우상을 숭배하는 일을 철저히 금하고 계시기 때문이다(4:16). 베드로는 또한 자신도 사람임을 밝힌다. 이는 주 앞에서 베드로와 고넬료가 동등하다는 것을 더 분명하게 해 준다. 세상의 시각으로 볼 때 고넬료는 로마의 장교로서 어부출신인 베드로에게 공손히 엎드려 절을 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고넬료는 하나님의 시각에서 자신을 보았다. 그는 세계 최대강국의 군대의 장교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죄인에 불과함을 알고 오히려 베드로 앞에 자신을 엎드린 것이다.

넷째, 복음과 십자가가 가는 곳에는 모든 장벽과 차별이 무너져내린다(28)

베드로는 자신이 유대인으로서 이방인과 교제하는 것(함께 식사하거나 이방인의 집에 들어가는 것)이 위법인 줄 잘 알고 있었으나, 하나님께서는 환상 중에 사람은 누구도 속되거나 깨끗하지 않다 하지 말라고 하셨음을 들었다. 그러자 베드로는 그때부터 이방인과 유대인의 장벽이 사라졌음을 알았다. 다시 말해,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실 때에 둘째 휘장이 갈라짐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이 새롭게 열려졌음을 알게 된 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이방인과 유대인을 가르고 있는 장벽이 사라지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될 것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게 된 것이다.

다섯째, 하나님은 지금도 경건한 자들의 기도를 들으신다(30~31)

같은 시각에 가이사랴에서 고넬료도 기도하고 있었다. 그는 이방인이었지만 온 가족이 하나님을 섬기는 가족이었으며, 그는 특히 구제와 기도에 열심인 자였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천사를 보내어, “그의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었음을 알려주었다. 그는 무슨 기도를 하고 있었을까? 아마도 1114절에 보면, “너와 네 온 집이 구원받을 말씀을 전해달라고 기도했을 것이다. 비록 이방인이라 할지라도 그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찾는다면 하나님은 이제 누구든지 다 그의 기도를 들어주시며 응답해주시고 만나주심을 알 수 있다.

여섯째, 순종은 즉시 하는 것이 가장 좋다(33)

고넬료는 천사의 지시를 받고 지체하지 않았다. 즉시 사람을 보냈다. 그렇다. 고넬료는 하나님의 명령에 즉각 순종하였다. 사실 순종이란 즉각 행동으로 옮겨야만 그것이 진짜인 것이다. 아브라함도 즉각 순종하여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쳤다. 세관에 앉아있던 마태도 또한 즉각 일어나 주님을 따랐다. 사울도 예수님을 만나자마자 즉시 예수는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증거했다. 즉시 실천하는 것이 순종이다.

일곱째, 신전의식을 가질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을 수 있다(33)

고넬료는 비록 사람인 베드로 앞에 있었지만 베드로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들을 때에 하나님께서 그의 입술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그의 앞에 있는 것이 곧 하나님 앞에 있는 것이요, 그의 말씀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3. 베드로의 설교와 고넬료 가문을 향한 성령강림(10:34~48)

1)본문내용(10:34~48)

첫째, 베드로가 먼저 하나님은 특정 민족을 편애하지 않으시고 이제는 어느 민족이든지 하나님을 경외하고 의를 행하는 자를 다 기쁘게 받아 주심을 깨달았음을 토로함(34~35)

둘째, 베드로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한 요약 설교(36~43)

세레요한의 사역이후 갈릴리에서 시작하여 온 유대에 퍼지게 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화평의 복음이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을 전제하여, 하나님께서는 예수와 함께 계시나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니 예수께서 놀라운 사역을 행하실 수 있었음을 지적한다. 그리고 자신들이야말로 예수의 모든 행적에 대한 증인이라고 밝힌다. 이어 유대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달아 죽였으나 하나님께서 사흘만에 다시 살리셨음을 증언한다. 또한 부활하신 예수께서는 나타나시되 모든 이에게 나타나신 것이 아니라 택하신 증인들 곧 부활하신 예수와 함께 식사한 자신들 즉 사도들에게 나타나셨음을 설명한다. 자신도 하나님으로부터 예수가 산 자와 죽은 자의 심판자임을 증거하도록 명령받은 사실을 밝힌다. 이어 모든 선지자들 역시 그를 믿음으로 죄사함을 얻게 됨을 증거하였음을 지적한다.

셋째, 고넬료 집안을 향한 성령강림(44~46)

베드로의 설교 도중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들 위에 성령이 내려오신다. 그러자 욥바에서부터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받은 유대인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 성령이 내려오심을 보고 놀란다. 이는 고넬료의 집에 모인 사람들이 성령을 받아 방언을 말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분명하였기 때문이다.

넷째, 고넬료 가문 사람들의 수세(47~48)

이에 베드로는 이미 성령이 임한 자들에게 물 세례를 금할 필요가 있겠는가 하면서 동행하는 제자들에게 그들에게 세례를 주도록 명한다. 그러자 고넬료 가문의 사람들은 베드로에게 수일 더 머물기를 청한다.

 

2)영적 교훈

첫째, 하나님을 당신을 경외하고 의를 행하는 사람은 민족을 초월해 누구든지 받으신다(34~35)

하나님께서는 고넬료가 유대인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구제와 기도에 힘쓰고 있던 극를 맨 처음에 이방인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셨다.

둘째, 누구든지 전해야 할 복음은 화평의 복음이다(36)

하나님은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인간과 하나님의 적대관계를 청산하셨다. 뿐만 아니라 이방인과 유대인의 차별도 청산하셨다(2:4). 이제 하나님은 인간의 아버지가 되시며, 하나님은 유대인의 하나님이실 뿐만 아니라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신 것이다. 그러나 순서상 먼저는 유대인이요 그 다음이 이방인이다(1:16).

셋째, 만유의 주인되시는 예수님은 그리스도로서 구원자가 되시어 믿는 자들에게 죄사함을 주시지만, 훗날에는 심판자가 되시기도 하신다(36~43)

창조주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구원자가 되어 오셨다. 그래서 그를 믿는 자는 죄사함을 받지만 그를 믿지 못하는 자는 결국 예수님을 심판주로 만나게 된다. 반드시 언젠가는 만나게 될 예수님을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지금 곧바로 구원자로 만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심판주로 만나게 될 테니까.

넷째,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자 사탄마귀를 이기는 자이시다(38)

예수께서는 하나님으로부터 성령을 기름붓듯 받으셔서 그리스도로 사역하셨으며, 이 세상 임금인 마귀에게 눌린 자를 건지시려 이 땅에 오신 것이다.

다섯째, 이방인이었던 고넬료집안에 일어난 성령세례사건은 구약에 절기로 예표된 오순절(칠칠절)의 성취였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수석사도로서 예수님으로부터 천국열쇠를 부여받았다. 그래서 그가 천국에 들어가도록 열쇠로 문을 열어주어야 했다. 먼저는 오순절날에 유대인을 향해 한 번 사용하였고, 이제 가이사랴의 이방인 가정이었던 고넬료 가정에 두 번째로 사용하였다. 왜냐하면 오순절(칠칠절, 맥추감사절)에는 두 덩이의 새 소제를 드리라고 했기 때문이다(23:16~17). .

여섯째, 오순절성령강림사건과 가이사랴의 고넬료가정의 성령강림사건은 둘 다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 하나님의 성령께서는 성령강림과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자들 즉 간절히 기도하고 간절히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들에게 직접 역사하셨다는 것이다(45)

성령의 선물이 분배되는 데에는 다른 지역(사마리아와 에베소)에서는 안수와 같은 다른 방법이 사용되었었다. 즉 사도들의 안수를 통해 다른 사람이 성령의 선물을 분배받았다. 이것은 이미 성령받은 자가 다른 사람에게 성령을 분배해주는 것이었다. 하지만 오순절날 마가다락방에 오신 성령과 가이사랴의 고넬료 집안에 오신 성령은 누군가를 통해서 오신 것이 아니라 직접 오셔셔 역사한 것이다. 특히 이방인 고넬료의 가정에 임한 성령강림 사건은 말씀을 믿음을 받아들일 때에도 얼마든지 성령께서 역사하신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성령을 받는 데에 유대인들처럼 할례를 받고 안식일을 지키는 율법을 지켜야 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듣는다면 그도 성령을 받을 수 있음을 우리에게 가르쳐준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람들의 믿음으로 성령을 받는 것이다. 육체적인 할례같은 것은 더 이상 필요없게 된 것이다(15).

일곱째, 성령이 오시면 성령의 선물이 주어진다(45~46).

이때 고넬교가정에는 방언말함과 하나님을 찬양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한편 에베소교회는 예언도 있었다.

 

 

<사도행전 10:24~48에 나오는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사람은 겸손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은혜는 항상 준비된 자가 받게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사람에게 행하는 가장 큰 선물은 복음을 전해주는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십자가와 복음이 가는 곳에는 차별과 제한이 철폐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은 지금도 경건한 자의 기도를 들으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주의 종의 말을 들을 때에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님이야말로 그리스도요 속죄를 주는 구원자요 또한 심판주가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령께서는 오순절날 이후 누구든지 사모하는 자에게 내려오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령이 오시면 어떤 선물이 주어진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겸손하지 못했나이다. 용서해주소서.

주여, 기도하기를 게을리 했고, 간절히 하나님말씀 받기를 사모하지 못했나이다.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겸손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준비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기도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간절히 사모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생각의 한계를 철폐하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지금도 나로 하여금 거만하게 하고 기도를 방해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성령을 사모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악한 귀신들을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간절히 사모할지어다. 성령으로 충만해질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겸손은 어느 사람에게든지 꼭 필요한 덕목이로구나.

2. 무엇이든지 준비하는 자가 받게 되고 사모하는 자가 받게 되는구나.

3. 십자가와 복음이 들어가는 곳에는 어떠한 장벽과 제한이라도 철폐되고 마는구나.

4. 예수께서는 그리스도요, 인류의 죄를 속죄하는 구원자요, 장차 재림하실 심판주이로구나.

5. 고넬료가정에 나타난 성령강림역사는 이방인 성령강림의 첫 번째 사례였구나.

6. 믿음과 사모함만으로도 성령을 받는구나.

5)훈련의 기본원칙 열 번 복창

단순, 반복, 지속, 강행

6)장자권의 발동, 명령과 선포 일곱 번 복창

있을지어다. 그대로 되니라, 좋았더라’ ‘복이 있을지어다.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다운로드하기] 2015-03-25 사도행전강해(23) 이방인 고넬료의 회심(2)-베드로의 설교와 성령강림(행10;23-48).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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