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17 사도행전강해(35) 바울의 3차 전도여행 시작과 에베소 사역(행18:18~19:7)

by 갈렙 posted Jun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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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6월 17일(수) 수요기도회설교(성령강림후셋째주일)
[제  목] 사도행전강해(35) 바울의 3차 전도여행 시작과 에베소 사역
[찬  송] 찬 456장 거친 세상에서 실패하거든, 찬 524장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찬 497장 주 예수 넓은 사랑
[말  씀] 행18:18~19:7(신약 220면)
[키워드]  나실인, 배려, 작별, 하나님의뜻, 3차전도여행, 요한의 세례와 예수의 세례, 물과 성령세례, 에베소, 방언과 예언, 아볼로, 브리스길라와아굴라


1. 서론
  사도행전은 누가복음의 후편이다. 이는 예수께서 부활승천하시면서 남기신 지상대명령이 주의 사도들에 의해 건립된 초대교회를 중심으로 실행되어 갔던 역사의 기록이다.
  이처럼 사도행전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 이후 최초 30년간의 기독교회의 역사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사역을 다룬 4복음서들과 연속선상에서 이어지는 것으로 누가복음의 연작으로서 누가복음의 속편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사도행전을 복음을 전파한 인물중심으로 그 내용을 구분한다면, 베드로행전과 바울행전으로 나눌 수 있다. 1~12장까지는 베드로를 중심으로 한 복음전파를, 13~28장까지는 사도바울을 중심으로 한 복음전파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행1:8에 의한 지역적 지리적인 구분에 의해 그 내용을 구분한다면, 1~7장까지는 예루살렘에서의 교회의 설립과정과 성장과정을, 8~12장까지는 사마리아와 온 유대에서의 복음전파, 13장~21장 상반부(16절)까지는 수리의 안디옥을 중심으로 소아시아와 유럽으로의 복음 전파(여기에 1~3차 바울의 전도여행이 들어 있다), 21장하반절부터 28장까지는 예루살렘에서 로마까지의 복음전파(제 4차 바울의 로마전도여행)를 다루고 있다.
  이 중에서 사도행전 3장에서 7장까지는 예루살렘교회의 폭발적이 성장과 팽창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8장부터 12장까지는 유대와 사마리아와 안디옥까지의 교회 확장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으며, 13장부터 28장까지는 바울의 전도사역을 통해, 로마에까지 교회가 확장되는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사도행전은 크게는 2부분으로, 적게는 3부분으로 구분할 수 있다. 행1~12장까지는 예루살렘교회를 중심으로 사도 베드로를 통한 유대인을 향한 복음전파가 기록되어 있다면, 행13~28장까지는 안디옥교회를 중심으로 사도 바울을 통한 이방인을 향한 복음전파가 기록되어 있다. 앞부분인 행1~12장은 다시 1~7장까지와 8~12장까지로 나눠볼 수도 있는데, 1~7장에서는 예루살렘교회의 탄생과 성장을 보도하고 있으며, 8~12장까지는 과도기로서 유대와 사마리아지역으로 복음이 확장되는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행13~28장까지는 본격적인 이방인 중심으로 복음증거의 역사를 다루고 있는데, 지역적으로 본다면 안디옥에서 로마까지의 복음전파의 과정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바울의 전도여행은 오늘은 2차전도여행 마감(A.D.49~52, 약3년)과 아울러 3차전도여행(A.D.53~59, 약6년)의 시작을 다루어보도록 하자. 내용으로는 행18:18~22절에서는 제2차전도여행을 마치고 안디옥으로 귀환하는 과정이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행18:23~28절에서는 행18:23~21:16에 걸쳐 기록된 바울의 제3차전도여행(A.D.53~58, 약6년)의 시작과 아볼의 사역을 기록하고 있다. 제3차전도여행의 특징을 간략히 요약하면, 우선 제1차와 제2차 전도여행시 개척하였던 교회들을 돌아보며 굳게 세웠다는 점과 약 3년에 걸쳐 에베소에서 장기간 사역하였다고 하는 점이다. 약 6년에 걸려 전도여행을 했는데, 바울의 3차전도여행 가운데 에베소에서 3년을 머물렀다고 함은 3차전도여행에 에베소를 중심으로 한 사역이었음을 짐작케 한다. 이어 행19:1~7에서는 바울의 에베소서 사역 중에 에베소의 성령강림사건을 다룬다.


2. 사도바울일행의 제2차전도여행 종료(행18:18~22)
1)본문내용(행 18:18~22)
첫째, 바울이 수리아 곧 안디옥 교회로 돌아가기 위해 고린도를 떠남(18절)
  바울이 일정기간 고린도에 더 거한 뒤에 수리아로 떠나갈 때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도 동행한다. 이때 바울은 일찍이 서원한 것이 있어서 겐그레아에서 머리를 깎았다.
둘째, 바울이 귀향하는 도중에 에베소에 잠시 들러 복음을 증거함(19~21절)
  에베소에 이르러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를 그곳에 머물게 한다. 그리고 바울은 회당에서 유대인들과 변론한다. 에베소 사람들이 바울에게 더 오래 머물기를 청했으나 바울은 하나님의 뜻이 있으면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기약하며 작별한다.
셋째, 바울이 일단 가이사랴를 통해 예루살렘 교회에 가서 전도보고를 한 후에 자신의 본래 선교파송지인 안디옥으로 귀환함(22절)

2)영적 교훈
첫째, 사명자는 만남 뿐만 아니라 작별도 잘 해야 한다(18,21절)
  그동안 작별은 극심한 박해 속에서 어쩔 수 없는 작별이거나 실패에 의한 작별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고린도교회와 에베소교회의 작별은 어쩔 수 없는 작별이나 실패에 의한 작별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에게 부여한 사명을 이루기 위한 작별이었다. 그렇다. 내 뜻을 이루기 위한 작별이나 떠밀려서 행하는 작별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기 위한 작별이 더 중요하다.
둘째, 성도에게 이 땅의 직업은 선교를 위한 부업이어야 한다(18절)
  바울이 고린도를 떠나 에베소를 향했을 때,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는 바울일행을 따라나선다. 아마도 바울이 복음을 전하는 곳에 가서 물질적으로 그를 돕고자 하는 마음에서였을 것이다. 분명 이들 부부가 가장 관심을 기울여 충성한 것은 세상직업이 아니었다. 복음전파였던 것이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의 모습은 이 땅을 살아가는 진정한 성도의 모습이 아니겠는가! 성도에게 있어서 진정한 직업은 이 땅의 생업이 아니라 선교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셋째, 율법은 폐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18절)
  바울이 일찍이 서원이 있어서 겐그레아에 도착해서 머리를 깎았다. 사실 제사장이 아니면서 제사장처럼 하나님에게 거룩하게 구별함을 받아 쓰임을 받으려면 나실인의 서원을 해야 한다. 그때 나실인으로 서원한 자는 3가지를 지켜야 했다. 독주를 마시지 말고, 삭도를 대지 말며, 시체를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한다(민6:1~20). 아마도 바울이 나실인의 서원을 고린도에 1년6개월동안 머물면서 한 것 같다. 그래서 그 서원기간이 끝나자 바울이 겐그레아서 머리를 깎은 것이다. 하지만 이것에 대해 설명하지는 않는다. 이것이 그리 중요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것은 일종의 의식법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율법의 근간과 목적을 잊어서는 아니 될 것이며, 도덕법인 십계명을 지키며 살아야 한다.
넷째, 참 지도자는 자기를 따르는 자들을 위해 자기를 희생할 줄 알아야 한다(19절)
  바울은 혹시 모를 충돌과 폭력행사 때문에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를 회당에 들어오지 않도록 조치했다. 그들 부부를 보호하려는 목적에서다. 그런데 충돌은 없었고 거기에 있는 유대인들이 오히려 더 좀 머물기를 바랬다.
다섯째, 성도는 매사에 하나님의 뜻을 먼저 찾아야 한다(20~21절)
  에베소에서 만나 유대인들이 바울을 에베소에 머물기를 요청했으나 바울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자기는 움직인다고 하면서 다음을 기약했다. 하지만 생각해보라. 어느 도시가 복음을 받을 때에 호의적이었는가? 그는 하나님이 다시 보내주시면 돌아오겠다고 했다. 사람이 계획한다고 그대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여섯째, 누구더라도 성도는 교회의 권위에 순복해야 한다(22절)
  바울은 곧장 자기를 보낸 안디옥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나 에베소에서 가이사랴를 거쳐 예루살렘교회를 먼저 찾았다. 거기에 있는 사도들에게 자신의 사역을 보고하기 위해서였다. 개인이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고  젂이 뛰어나다 할지라도 성도는 교회의 권위아래에 있어야 한다는 것을 바울은 몸소 실천했다.


3. 바울의 제3차 전도여행 시작 밑 아볼로의 사역(행18:23~28)
1)본문내용(행 18:23~28)

첫째, 남부 갈라디아 지역으로부터 시작된 바울의 제3차 전도여행(23절)
둘째,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를 만나기 전의 아볼로의 사역(24~26a절)
  알렉산드리아 출신의 유대인이었던 아볼로가 에베소에 도착한다. 그는 학문이 많고 구약성경에 능통한 학자였다. 그가 복음을 배워 예수를 증거하지만 요한의 세례만 아는 한계를 지니고 있었다. 그래도 그는 에베소 회당에 나가서 담대히 복음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셋째,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를 만난 이후의 아볼로의 사역(26b~28절)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아볼로를 데려다가 하나님의 길을 더 자세히 풀어 설명한다. 아굴라가 아가야 지방으로 건너가고자 할 때에 에베소의 형제들이 격려하고 추천의 편지를 써 준다. 이에 아볼로가 아가야 지방에서 이미 믿은 성도들에게 큰 유익을 끼친다. 이는 아굴라가 성경을 통해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효과적으로 증거하여 공개논쟁에서 유대인들을 퇴패시켰기 때문이다.

2)영적 교훈
첫째,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 할지라도 자기가 배운 지식에 한계를 좀처럼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24~25절)
  애굽의 수도이자 학문의 요람이었던 알렉산드리아출신의 아볼로라 하는 유대인이 있었다. 그는 세례요한을 선지자로 알았고 그가 소개한 예수께서 메시야이신 것을 알았다. 그는 언변이 좋고 구약성경에도 능통한 사람이었으나, 요한의 세례까지만 알고 있었다. 다시 말해 메시야를 만나기 위해서는 자신의 죄를 회개하여 사함받고 물세례를 받아야 한다는 것까지 알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가 알고 있는 것은 거기까지였다.
둘째, 하나님의 교회에서 사역하는 교사는 항상 겸손하게 배우려는 자세가 필요하다(26절)
  아볼고는 뛰어난 율법학자와 교사였으나 그는 예수그리스도의 오심과 예수께서 메시야라는 사실까지만 알고 있었다. 그에게 정말 중요한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그리고 성령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자,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그를 데려다가 하나님의 길에 대해 자세히 풀어서 설명해주었다. 사실 아굴라는 세계적인 학문의 중심지에서 태어나 교육받은 당대 최고의 지식인이었다. 그리고 그는 회당에서 가르치는 율법교사였고 나중에는 고린도교회에 파송받은 전문교역자였다. 하지만 그는 천만제조업자인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로부터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 배웠던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배우는 일에 위아래가 따로 없는 것이다. 아볼로가 평신도로부터 가르침을 받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그는 그렇게 했다. 우리는 여기서 아볼로의 겸손을 배워야 한다.
셋째, 같은 목회자라 할지라도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바 은사와 달란트는 다르다. 그러므로 모든 사역자는 자신이 받은 은사와 달란트로 사역하는 것이 가장 좋다(27~28절).
  율법을 잘 가르치는 선생으로서 아볼로는 에베소에 있는 형제들의 편지를 가지고 아가야 지방의 고린도에 간다. 그리고 거기가서 예수님의 탄생과 초기사역 뿐만 아니라 아굴라 부부에게서 배운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잘 설명함으로 이미 믿은 자들에게는 유익을 많이 주고, 유대인들에게는 그들을 잠잠케 하는 쾌거를 거두게 된다. 한 마디로 바울은 씨를 뿌린 전도자였다고 한다면, 아볼로는 성도들을 자라게 하는 양육자요, 율법말씀을 잘 가르치는 율법교사였던 것이다.


4. 사도바울을 통한 에베소 성령강림사건(행19:1~7)
1)본문내용(행 19:1~7)

첫째, 바울이 에베소의 제자들이 성령에 무지함을 발견함(1~3절)
  아볼로가 고린도에 가 있을 때에 바울이 갈라디아와 브루기아를 거쳐 에베소에 당도하여 몇몇 제자들을 만난다. 그런데 바울이 어떤 제자들에게 성령을 받았는지 묻자 그들이 성령이 있는지도차 들은 바 없다고 대답한다. 이에 바울이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고 묻는다. 그러자 그들은 요한이 주는 물 세례 즉 그리스도의 세례와는 달리 그리스도가 오시기를 대망하며 회개하는 차원의 의미를 지닌 물세례를 받았따고 대답한다.
둘째, 바울이 예수를 증거하고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줌(4~5절)
  바울이 요한이 세례를 베풀며 믿도록 증거한 그리스도가 바로 예수라는 것을 설명하며 깨우쳐 준다. 바울의 메시지를 들은 에베소인들이 주 예수의 이름으로 곧 예수를 주로 믿는 자가 받는 예수의 세례를 받는다.
셋째, 에베소의 제자들이 성령의 임재를 체험함(6~7절)
  바울이 에베소의 제자들에게 안수하니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여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한다. 성령임재를 체험한 이들은 모두 12명쯤 되었다.

2)영적 교훈
첫째, 참다운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성령의 역사를 체험해야 한다(2절)
  바울이 에베소의 제자들을 만났지만 어딘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그들에게 물어본 것은 예수님을 믿을 때에 성령의 어떠한 것을 받았는가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들인 성령의 어떠한 것을 받기는커녕 성령이 있음도 몰랐다고 했다. 바울이 오기전 에베소에 있는 제자들을 가르쳤던 아볼로도, 그리고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부부도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까지만 알고 있었던 것이다. 성도가 능력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행1:8) 반드시 성령의 어떠한 것을 체험하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 성도는 책망과 지적을 경멸하지 말아야 신앙의 성숙을 이룰 수 있다(2절)
  바울은 그들에게 진짜 중요한 것을 물어보았다. 그때 그들은 바울의 책망을 듣고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바울의 의견을 청취했다. 그래서 그들은 성령의 세례를 받게 된다.
셋째, 성령세례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그리고 성령의 오심을 아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선물이다(3~4절)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까지만 알아서는 성령의 세례를 경험할 수가 없다. 예수님은 부활승천후 하늘에 가셨지만 언제나 살아서 역사하는데 그 방법이 성령을 보내주심으로 행하신다. 성령이 사람 위에 내려오시면 사람에게 어떤 현상이 나타나는데 가장 기본적인 것이 방언과 예언이다. 이것을 우리는 성령의 세례라 말한다.
넷째, 교회가 성장하려면 먼저 지도자가 성장해야 한다(2~3절).
  에베소의 제자들이 성령이 있음도 알지 못했던 이유는 단 한 가지다. 요한의 물세례만 배웠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의 신앙이 불완전한 상태에 머물러 있을 수밖에 없었다. 그 이유는 그들을 가르쳤던 지도자가 불완전한 것을 전했기 때문이다. 제자들이 성숙하려면 가르치는 교사가 성숙해야 한다. 나라가 성장하려면 그 나라의 지도자가 성숙해야 한다. 교회가 부흥하려면 교회의 지도자가 말씀이나 영적인 면에서 뜨겁고 성숙해야 한다.
다섯째, 요한의 물세례와 예수님의 성령세례는 뛰어넘을 수 없는 간극이 있다(4절)
  요한의 물세례는 메시야를 영접할 준비를 시켜준다. 그렇다고 요한은 작은 자가 아니었다. 그는 선지자보다 나은 자요(눅7:26),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최고인 사람이었다(마11:11). 하지만 아무리 그가 뛰어난 사람이라 해도 그는 여전히 죄인에 불과하다. 사람에 불과하다. 하지만 예수님은 지금도 영으로 사람들과 함께 하실 수는 전능자요 하나님이다. 예수의 세례를 받을 때에 그리스도와 함께 옛사람은 죽고 새사람으로 다시 살 수 있는 것이다. 여섯째, 성령을 받게 되면 사람에게 어떤 표징이 나타난다(6절)
  에베소의 12명의 성도들이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사도바울의 안수후 그들은 성령을 받았고, 그러자 방언도 하고 예언도 했다. 성령이 그들 위에 오심에 대한 증거가 나타난 것이다.


<사도행전 18:18~19:7에 나오는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지도자는 자신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따라 움직일 수 있어야 함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참된 지도자는 자기를 따르는 자들을 위해 자기를 희생할 줄 알아야 함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도의 수준은 지도자의 수준에 달려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모든 하나님의 사역자는 자신의 은사와 달란트에 따라 사역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이 세상에서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는 성도라도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은 복음전파에 있어야 함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도가 능력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성령의 체험과 성령세례를 받아야 함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령을 받게 되면 누구든지 어떤 표징이 나타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주님의 뜻에 순종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내가 먼저 희생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좀 더 배우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은사와 달란트대로 봉사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내 직업도 주님의 복음전파 위해 사용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성령의 은사를 받아서 성령충만함으로 사역하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성령세례에 대해 무관심하게 만드는 악한 영들은 떠날지어다.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지식으로 나를 묶어두려는 악한 영들은 떠날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더욱 겸손히 배울지어다. 성령세례를 사모할지어다. 은사와 달란트대로 사역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모든 사역은 내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에 따라 움직여져야 하는구나.
2.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도 배우는 지식에는 한계가 있구나.
3. 지도자를 잘 만나야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고, 성숙에 이를 수가 있구나.
4. 믿는 자라도 성령세례를 받아야 능력있는 삶을 살 수가 있구나.
5. 모든 직업은 하나님의 복음전파를 위해 사용되어질 때 가장 귀하게 쓰임받는 것이로구나.
5)훈련의 기본원칙 열 번 복창
‘단순, 반복, 지속, 강행’
6)장자권의 발동, 명령과 선포 일곱 번 복창
‘있을지어다. 그대로 되니라, 좋았더라’ ‘복이 있을지어다.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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