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08 사도행전강해(38) 바울의 예루살렘여정과 체포됨(행21:1~40)

by 갈렙 posted Jul 0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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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7월 08일(수) 수요기도회설교(성령강림후여섯째주일)
[제  목] 사도행전강해(38) 바울의 예루살렘여정과 체포됨
[찬  송] 찬 351장 믿는 사람들은 주의 군사니, 찬 348장 마귀들과 싸울지라, 찬 546장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말  씀] 행21:1~40(신약 224면)
[키워드]  바울의 제3차전도여행, 예루살렘여행, 바울의 체포, 빌립집사, 아가보선지자, 야고보와 장로들, 결례, 율법과 성전, 천부장 루시아


1. 서론
  사도행전은 누가복음의 후편이다. 이는 예수께서 부활승천하시면서 남기신 지상대명령이 주의 사도들에 의해 건립된 초대교회를 중심으로 실행되어 갔던 역사의 기록이다.
  이처럼 사도행전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 이후 최초 30년간의 기독교회의 역사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사역을 다룬 4복음서들과 연속선상에서 이어지는 것으로 누가복음의 연작으로서 누가복음의 속편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사도행전을 복음을 전파한 인물중심으로 그 내용을 구분한다면, 베드로행전과 바울행전으로 나눌 수 있다. 1~12장까지는 베드로를 중심으로 한 복음전파를, 13~28장까지는 사도바울을 중심으로 한 복음전파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행1:8에 의한 지역적 지리적인 구분에 의해 그 내용을 구분한다면, 1~7장까지는 예루살렘에서의 교회의 설립과정과 성장과정을, 8~12장까지는 사마리아와 온 유대에서의 복음전파, 13장~21장 상반부(16절)까지는 수리의 안디옥을 중심으로 소아시아와 유럽으로의 복음 전파(여기에 1~3차 바울의 전도여행이 들어 있다), 21장하반절부터 28장까지는 예루살렘에서 로마까지의 복음전파(제 4차 바울의 로마전도여행)를 다루고 있다.
  이 중에서 사도행전 3장에서 7장까지는 예루살렘교회의 폭발적이 성장과 팽창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8장부터 12장까지는 유대와 사마리아와 안디옥까지의 교회 확장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으며, 13장부터 28장까지는 바울의 전도사역을 통해, 로마에까지 교회가 확장되는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사도행전은 크게는 2부분으로, 적게는 3부분으로 구분할 수 있다. 행1~12장까지는 예루살렘교회를 중심으로 사도 베드로를 통한 유대인을 향한 복음전파가 기록되어 있다면, 행13~28장까지는 안디옥교회를 중심으로 사도 바울을 통한 이방인을 향한 복음전파가 기록되어 있다. 앞부분인 행1~12장은 다시 1~7장까지와 8~12장까지로 나눠볼 수도 있는데, 1~7장에서는 예루살렘교회의 탄생과 성장을 보도하고 있으며, 8~12장까지는 과도기로서 유대와 사마리아지역으로 복음이 확장되는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행13~28장까지는 본격적인 이방인 중심으로 복음증거의 역사를 다루고 있는데, 지역적으로 본다면 안디옥에서 로마까지의 복음전파의 과정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바울의 3차에 걸친 전도여행은 행13장부터 시작해서 21장 16절에 끝난다. 특히 18:23~21:16은 세 번에 걸린 전도여행 가운데 제3차전도여행에 관한 내용이다. 그 중에서 행21:1~16은 A.D.53년부터 시작된 제3차전도여행을 마치고 A.D.57년에 바울과 그의 일행이 예루살렘까지 이르는 여정을 보여준다. 행21:17~26은 바울의 제3차전도여행보고 및 유대인출신 신자들을 위한 결례 시행을, 행21:27~36은 아시아에서 온 유대인들의 소요사태로 바울이 체포된 사실을, 행21:37~40은 바울이 로마군병들에 의해 체포된 직후 유대인을 향해 변론할 수 있도록 천부장에게 부탁한 사실을 기록하고 있다.


2. 밀레도에서 가이사랴까지의 여정 및 환난에 대한 예언과 만류를 무릎쓴 바울의 예루살렘 도착(행21:1~16)
1)본문내용(행 21:1~16)

첫째, 두로까지의 여정 및 두로 제자들의 예루살렘행 만류와 작별(1~6절)
  바울일행은 이제 밀레도에서 고스, 로도, 바다라에 도착한다. 바다라에서 베니게 곧 페니키아행 배를 타고 구브로섬을 왼쪽으로 끼고 돌아 일단 중간하역지인 두로에 도착한다. 바울이 두로에서 제자들을 찾아 교제하며 칠일동안 머문다. 그때 제자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바울의 예루살렘행을 만류한다. 바울일행과 두로의 교인들이 바닷가에서 기도한 후 작별한다.
둘째, 가이사랴 도착 및 빌립 집사 집에서의 체류(7~9절)
  바울은 두로에서 돌레마이에 도착해 형제들을 방문하여 하루를 보낸다. 이튿날 가이사랴에 도착하여 예루살렘 초대교회의 일곱집사 중 하나인 빌립의 집에 머문다. 빌립 집사의 딸 넷은 모두 처녀로서 예언하는 자들이었다.
셋째, 바울이 예루살렘에서 결박될 것에 대한 선지자 아가보의 예언(10~11절)
  여러날 후 아가보 선지자가 유대로부터 내려온다. 아가보는 바울이 예루살렘에서 결박될 것을 성령께서 말씀하셨음을 행동으로 보여준다.
넷째, 예루살렘행에 대한 사람들의 만류 및 바울의 결심(12~14절)
  바울 일행과 모인 사람들이 바울의 예루살렘행을 만류한다. 그러나 바울은 자기를 만류하는 것은 자신의 마음만 아프게 할 뿐이라면서 자신은 결박뿐만 아니라 죽음까지도 각오했음을 밝힌다. 그러자 일행은 더 이상 만류하지 않고 주의 뜻에 맡긴다.
다섯째, 바울일행의 예루살렘 도착(15~16절)
  얼마 후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갈 때, 가이사랴의 몇 제자가 동행한다. 가이사랴의 제자들이 바울일행이 예루살렘에서 머물 곳으로 구브로 출신으로서 나손의 집을 택하여 그를 데리고 간다.

2)영적 교훈
첫째, 어디에나 성령충만한 사람들이 있어 도움을 받을 수는 있으나 사명을 받은 자는 자신이 걸어가야 할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자이다(4,110~12, 13)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가는 여정 중에서 잠시 두로에 상륙한다. 거기에도 믿는 제자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성령의 감동으로 바울의 예루살렘행을 만류한다. 이어 바울이 도착한 가이사랴의 빌립집사의 집에서 바울은 유대로부터 내려온 아가보선지자를 만나는데, 그 선지자가 바울의 허리띠를 가져다가 자신의 손과 발을 묶고 예루살렘에 들어가면 이와같은 일이 있을 것이라고 예언해준다. 하지만 사도바울은 자신이 받은 사명을 위해서는 예루살렘에 들어가서 결박받을 수도 있고 죽을 수도 있겠지만 그것을 무릎쓰고 가겠노라고 말한다.
둘째, 당시 교회들에는 형제들, 제자들, 전도자(복음전파자), 선지자와 같은 직책이 있었다.
  믿는 자들을 지칭하는 표현으로는 ‘형제들’과 ‘제자들’과 같은 표현이 쓰였고, 교회의 직분자로서는 ‘전도자(복음전파자=선교사)’와 ‘선지자’와 같은 직책이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직책이 한 교회를 목양하는 목사의 직책 우위에 있지는 않았다. 다만, 주의 종의 하는 일을 협력하는 정도였다.


3. 사도바울의 제3차 전도여행 보고 및 유대인출신 신자들을 위한 결례시행(행21:17~26)
1)본문내용(행 21:17~26)

첫째, 예루살렘에 도착한 바울이 예루살렘 교회 앞에 선교보고를 함(17~20a절)
  예루살렘에 도착한 바울일행을 예루살렘교회 형제들이 반갑게 맞이해준다. 이튿날 바울이 주의 형제 야고보와 예루살렘교회 장로들에게 문안하면서 자신의 이방인선교사역을 자세히 보고한다. 그러자 예루살렘교회의 지도자들이 바울의 이방선교보고를 듣고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둘째, 예루살렘교회 지도자들이 바울에게 유대인출신 신자들의 오해를 풀기 위해 결례를 시행할 것을 권유함(20b~25절)
  야고보와 장로들이 수만 명에 이르는 유대인 출신 신자들 사이에 바울이 율법을 무시한다는 소문이 펴져 있음을 전한다. 그리고 야고보와 장로들은 유대인 출신 신자들의 오해를 불식시키고자 바울에게 결례를 행할 것과 다른 결례 서원자들의 비용도 대신 지불할 것을 제안한다. 동시에 전날의 이방인 신자들을 위한 예루살렘공회의 의견내용을 재언급함으로써 이는 유대인 출신 신자들만을 위한 것일 뿐 이방인 신자들에게는 해당되지 않음을 강조한다.
셋째, 바울이 예루살렘교회 지도자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결례를 행함(26절)
  바울은 야고보와 장로들의 제안을 받아들여 이튿날 다른 네 명의 결례 서원자들과 함께 결례를 행한다. 그후 성전에 들어가서 제사장에게 결례기간의 종료일이 언제인지를 알린다.

2)영적 교훈
첫째, 하나님의 참된 종은 하나님을 높이고 자신을 낮추는 자라야 한다(19~20절)
  바울은 교회의 모체인 예루살렘교회를 방문하여 자신의 선교사역을 보고한다. 그런데 그의 보고를 보면, 자기가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 선교사역을 감당했다고 말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자기로 말미암아 이방인들 가운데에 복음을 전파하셨다고 보고한다. 선교의 주체가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밝힌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사실 복음전파에 있어서 바울보다 더 큰 일을 한 사람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모교회인 예루살렘 교회를 방문하여 그들에게 보고를 한다. 그는 자기를 높이거나 자기를 따르라고 말하지 않고 언제나 교회의 질서를 존중했던 것이다.
둘째, 하나님의 참된 종은 믿음의 선배들의 조언을 귀담아 들을 수 있어야 한다(21~26).
  바울은 예루살렘교회의 장로들과 예루살렘공회의 의장격인 야고보의 의견을 수용하여, 유대인 그리스도들이 바울에 대해 가지고 있는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기꺼이 결례를 행할뿐더러 결례를 행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다른 네 사람의 비용까지 충당하기를 원하는 의견을 그대로 수용한다. 사실 바울은 이미 이방인들에게는 예루살렘공회를 통해서 결정된 4가지 사항만을 주의하라고 가르쳐왔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이전까지 그들이 실천해온 전통이 있었으니, 그것을 하루아침에 부정하면 유대인들에 대한 복음전파가 어렵다는 것을 알았던 바울은 기꺼이 유대적인 율법을 따르기로 한 것이다.


4. 성전에서의 유대인들의 소유에 따른 바울의 위기 및 체포(21:27~36)
1)본문내용(행 21:27~36)

첫째, 아시아에서 온 유대인들(에베소에 살고 있던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바울을 모함함(27~29절)
  결례 기간이 끝날 즈음에 아시아로부터 온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바울을 발견하고 무리를 선동하며 바울을 붙잡는다. 그리고 바울이 세계 각처에서 유대인과 율법과 성전을 훼방하는 교훈을 퍼뜨린다고 비방한다. 또 바울이 헬라출신 드로비모와 함께 다니는 것을 두고 바울이 이방인을 성전에 데리고 들어와 성전을 더럽혔다고 모함한다.
둘째, 큰 소유가 발생하여 무리들이 바울을 죽이려고 함(30~31a절)
  이에 흥분한 유대백성들이 바울을 붙잡아 성전 밖으로 끌고 간다. 그때 성전 바깥뜰에서 안뜰로 연결되는 문이 즉시로 닫힌다. 이에 무리들이 바울을 구타하면서 그를 죽이려고 한다.
셋째, 로마군 천부장(루시오)가 소요에 개입하여 바울을 결박하여 구인해 감(31b~36절)
  백성들의 소유소식을 들을 로마군 천부장 글라우디어 루시아가 달려오자 무리가 바울에 대한 구타를 잠깐 멈춘다. 천부장은 즉시 바울을 결박하게 하고 무리들에게 바울의 죄가 무엇인지를 묻는다. 유대인들의 무리는 바울에 대하여 제각기 말하는 죄목이 다르므로 천부장은 일단 바울을 영문 안으로 데려가도록 명한다. 그런데 무리들이 워낙 난폭하게 굴어 영문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이르러서는 군병들이 바울을 들쳐메고 가야 할 정도가 된다. 무리들은 바울을 죽이라고 외치며 군병들의 뒤를 따른다.

2)영적 교훈
첫째, 유대인들의 그릇된 선민의식은 구원은 오직 자기민족인 유대인에게만 있는 것으로 여기고 다른 민족을 배척함으로서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는 결과를 낳는다(28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선택하심은 그들 민족만이 하나님의 뜻을 알고 구원받으라고 한 것이 아니라 그 나라가 제사장 나라가 되기를 원해였다(출19:6).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제사장적 사명을 감당치 않고 이방인들에 대해 지옥의 땔감정도로 생각했다.
둘째, 경건의 모양보다 더 중요한 것은 경건의 능력이다(28절).
  아시아 즉 에베소에서 온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은 바울더러 3가지 죄목으로 그를 붙잡아 죽이려고 하였다. 첫째, 하나님의 선민인 할례받은 유대인들을 무시했다. 둘째,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모독했다. 셋째, 하나님이 계신 성전을 모독했다. 특히 그들은 성전을 범하는 자를 가만 두지 않았다. 당시 성전은 제사장의 뜰과 유대인의 뜰, 여인의 뜰과 이방인의 뜰로 나누어져 있었다. 여기서 이방인들은 이방인의 뜰에까지만 들어갈 수 있다. 그 이상을 범하면 종교규례에 따라 엄히 다스려지고 있었다.
셋째, 하나님은 세상의 공권력을 이용해서라도 사명이 남아있는 성도를 반드시 살아남게 하고 구원하신다(31~32절)
  바울이 아시아에서 온 유대인들의 시기와 질투심으로 말미암아 붙들려 죽임당할 위험에 처했을 때, 바울을 구하러 온 자는 하늘의 천사들이나 형제들이 아니었고 당시 예루살렘성전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던 로마장교였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구출하는 데 항상 초자연적인 방법을 사용하지는 않는 것이다.
넷째,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일점일획도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뤄진다(33절)
  두로의 형제들이 예상했던 바와 같이, 가이사랴의 빌립집사의 집을 찾아온 아가보선지자와 같이(행21:11) 바울은 예루살렘에 붙들렸고 체포되었다. 그리고 두 쇠사슬로 결박당했다.


5. 바울의 요청과 천부장의 허락에 의한 유대인 소요 군중을 향한 바울의 변론 개시(행21:37~40)
1)본문내용(행 21:37~40)

첫째, 바울이 헬라어로 거듭 자기변론을 하게 해 달라고 요청하여 천부장이 바울의 변론을 허락함(37~40a)
  이제 바울이 영문으로 들어갈 무렵 바울은 천부장에게 헬라어를 사용하여 자기변호의 기회를 달라고 요청한다. 천부장은 바울이 헬라어를 사용하자 바울을 얼마 전 난을 일으켜 광야로 잠적했던 애굽인으로 오해한다. 그때 바울은 자신이 다소 출신임을 알리며 재차 자기변호를 요청한다. 이에 천부장은 바울의 자기변호를 허락한다.
둘째, 바울이 로마군 영문 층계에 서서 히브리어로 자기변호를 시작함(40b)
  그때 바울은 층계 위에서 서서 일단 손짓으로 유대인 군중들을 진정시킨다. 그리고 바울은 히브리어를 사용하여 유대군중을 향하여 이제 자기의 변론을 들어보라고 외친다.

2)영적 교훈
첫째, 사람의 어떠함은 위급한 순간에도 평정심을 가지고 정중하고도 강력하게 표현을 할 때 나타난다(37~38).
  바울은 그 순간에서 평정심을 잃지 않았고, 결정적인 순간에 유창하고도 고급스러운 헬라어를 사용하여 천부장으로부터 변호할 기회를 허락받는다. 그리고 유대인들에게는 자기도 그들과 한 핏줄인 것을 강조하기 위해 히브리말로 변호를 시작한다.



<사도행전 21:1~40에 나오는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주님으로부터 사명을 받은 자는 자신이 가야 할 길에 어려움이 있다고 피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어려움이 있다고 해도 그것을 뚫고 지나가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교회에는 형제와 제자, 선지자와 복음전하는 자, 사도와 장로들이 있으며, 거기에는 보이지 않는 질서가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교회의 성도들은 항상 하나님을 높이되 자신은 낮추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의 참된 종은 믿음의 선배들의 조언도 귀담아들을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먼저 믿은 자는 텃세를 부리는 것이 아니라 뒤따라오는 자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하고 그들을 잘 인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은 세상의 공권력을 사용해서라도 사명을 가진 자를 언제나 보호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교회 안에는 성령의 다양한 은사가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은 또한 반드시 성취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사람의 어떠함은 위급한 순간이라도 평정심을 가지고 정중하고도 강력하게 표현할 때 나타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어떤 환난도 두려워하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교회의 질서를 존중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나 자신을 낮추는 자가 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남의 말도 귀담아 듣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성령의 은사를 존중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평정심을 잃지 않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고난 앞에 두려움과 공포를 조장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복음전파를 방해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언제 어디서나 담대할지어다. 질서를 지키고 자신을 낮출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참된 복음전파자는 고난과 환난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는 자이로구나.
2. 성도는 교회 안에 있는 다양한 직책이 있음을 알고 그것을 존중하는 자로구나.
3. 믿음의 선배란 텃새부리는 자가 아니라 섬기는 자요 앞서 인도하는 자요 귀감이 되는 자로구나.
4. 하나님께서는 사명가진 자를 언제나 돌보시고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는구나.
5. 교회 안에는 세상 끝 날까지 다양한 성령의 은사자가 존재하는 것이로구나.
6. 어떤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을 때에 주어진 기회를 잘 활용할 수 있게 되는구나.
5)훈련의 기본원칙 열 번 복창
‘단순, 반복, 지속, 강행’
6)장자권의 발동, 명령과 선포 일곱 번 복창
‘있을지어다. 그대로 되니라, 좋았더라’ ‘복이 있을지어다.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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