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바울이 받았던 일반은사와 특별은사는 무엇인가?(고전12:7~11)_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by 갈렙 posted Nov 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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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Hip6w897bIg
날짜 2022-11-11
본문말씀 고린도전서 12:7~11(신약 277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주제어 성령의은사,일반은사,특별은사,바울의은사,지혜의말씀의은사,지식의말씀의은사,믿음의은사,사랑의은사,담대함의은사,복음전파의은사

2022-11-11(금) 금요기도회

제목: 사도바울이 받았던 일반은사와 특별은사는 무엇인가?(고전12:7~11)_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https://youtu.be/Hip6w897bIg  [혹은 https://tv.naver.com/v/30710654 ]

1. 들어가며

  성령께서는 지금도 하나님의 백성과 자녀들에게 선물을 주신다. 그것을 우리는 '성령의 은사'라고 부른다. 이것은 구약시대에도 있었고 신약시대에도 있었다. 그런데 성령의 은사에는 일반 은사가 있고 특별 은사가 있다. 일반 은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은사인데 보통 부모를 통해 자녀에게 전달된다. 그런데 특별 은사는 좀 다르다. 특별 은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거나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들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은사이기 때문이다. 특별 은사가 이처럼 특별한 선물인 만큼 이 은사는 신령하며 또한 초자연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것을 보면서 그리고 그것을 본인이 경험하면서 절대 전능자인 하나님이 살아 계시는 것을 경험할 수 있으며, 또한 하나님께 굴복하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에게 은사는 매우 귀중한 보화가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신약의 대 사도였던 사도 바울은 과연 어떤 은사를 받아서 그의 사역에 활동한 것일까? 그가 받은 일반 은사와 특별 은사는 대체 어떤 것일까? 그리고 그것을 통해서 내가 구해야 할 은사는 대체 무엇인지를 살펴보도록 하자. 

 

2. 사도 바울은 어떤 일반 은사를 받았을까?

  우리는 사도 바울의 생애를 사도행전의 기사와 그가 남긴 12개의 편지들을 통해서 그가 어떤 성령의 은사를 받았으며 그것을 어떻게 활용했는지를 살펴볼 수가 있다. 그렇다면 사도 바울은 어떤 성령의 은사를 받았을까? 은사를 일반 은사와 특별 은사로 구분했을 때에 사도 바울은 어떤 은사를 받은 것일까? 먼저 사도 바울이 받았던 일반 은사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일반 은사'란 성령께서 믿는 자들에게 주시는 초자연적인 은사가 아닌 일반적으로 주어지는 은사들을 가리킨다. 이러한 은사들은 보통 부모와 조상들이 행한 일에 따라 하나님께서 그의 후손들에게 주시는 은사들을 가리킨다. 재물의 은사, 건설의 은사, 섬김의 은사, 봉사의 은사, 가르침의 은사 등이 일반은사에 속한다. 그러므로 일반 은사는 좋은 부모를 만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만약 부모나 조상들 중에 억압이나 착취 그리고 살인하거나 사기를 친 이들이 있다면 그의 후손들은 좋은 은사를 받지 못한다. 대부분 악한 영들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사도 바울은 부모와 조상으로부터 어떤 일반 은사를 받은 것일까? 그가 받은 일반 은사를 큰 것부터 순서대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그는 '사랑의 은사'를 받았다(고전13:1~2). 그는 고린도전서 13장에서 어떤 은사보다도 사랑의 은사를 강조했다. 사랑의 은사가 없으면 어떤 초자연적인 은사를 받았다고 할지라도 즉 방언과 예언, 지식의 말씀, 믿음의 은사를 받았다고 할지라도 아무것도 아니라고 했다. 그만큼 사랑의 은사가 중요한데 사도 바울에게 있어서 가장 크게 받은 은사는 역시 '사랑의 은사'였다. 

  둘째, 그는 '담대함의 은사'를 받았다(행20:23~24). 그는 모르는 사람 앞에 서서 설교할 때나,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자들 앞에서도 결코 떨지 않았다. 그는 담대하게 복음을 전파했으며 자신의 목숨을 주님을 위해 바치는 것처럼 영광스러운 일이 없다고 늘 생각했다. 그러므로 그는 자신 앞에 결박과 환난이 기다린다는 것도 알았지만,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완성하기 위해서 그는 자신의 목숨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았던 것이다. 

  셋째, 그는 '복음 전함의 은사'를 받았다. 그는 말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설득하고, 감동시키고 변화시키는 그러한 은사를 받았다. 그러므로 그는 가는 곳마다 즉 회당에서, 사람들 앞에서 그리고 공회 앞에서나 어디서든지 복음을 조리있게 잘 전할 수 있었다. 그의 감동적인 설교들은 사도행전에 기록되어 있으니, 안디옥 회당에서(행13장), 루스드라의 문 앞 광장에서(14장), 아덴의 아레오바고에서(행18장), 밀레도에서(행20장), 그리고 산헤드린 공회에서(행23장) 그리고 마지막으로 벨릭스 총독에게 전한 설교(행24장)는 잘 알려진 설교들이다.

  넷째, 그는 '건설의 은사'를 받았다. 즉 그는 가는 곳마다 교회를 세우는 은사를 받은 것이다. 그가 세운 교회들은 너무나 많은데, 대표적으로는 비시디아 안디옥교회, 빌립보교회, 데살로니가교회, 고린도교회, 에베소교회 등등이 있다. 

  다섯째, 그는 '세움을 받는 은사'를 받았다. 그는 이방인 선교의 사도로서 세움을 받았으며, 가르치는 자로서도 세움도 받았다. 또한 그는 성경을 쓰는 자로 세움을 받았으며, 율법과 복음의 관계나 복음의 핵심이 무엇인지를 말할 수 있는 복음 증거자로서도 세움을 받았다. 

  여섯째, 그는 '가르침의 은사'를 받았다(딤후1:11). 그는 말씀을 잘 가르칠 수 있는 은사를 받았다. 그러므로 그가 3차 전도여행 때에는 두란노에서 약 2년 동안 사람들을 가르쳐 각 지역에 파송하여 교회를 세울 수가 있었다(행19:9~10). 그리고 사도 바울은 이것들 외에도 다양한 일반 은사를 받아서 복음을 전파하는 데에 사용하였다. 

 

3. 사도 바울이 받았던 특별 은사는 무엇인가?

  그렇다면 위와 같은 일반 은사 외에도 사도 바울이 받아서 복음 전파에 사용하였던 초자연적 은사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사실 우리는 특별 은사가 무엇이며, 어떤 종류가 있는지 사도 바울이 써 놓은 계시의 말씀을 통해서 비로소 알 수 있다. 왜냐하면 그는 성령의 기본 은사로서 9가지가 무엇인지를 처음으로 제시해 놓았기 때문이다(고전12:8~10). 그만큼 사도 바울은 은사의 모든 것을 알았고 또 체험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그가 받은 특별 은사는 무엇이었는가? 그가 받은 특별 은사가 무엇인지 그 은사들을 큰 은사부터 정리한다면 다음과 같다. 

  첫째, 그는 '지혜의 말씀의 은사'를 받았다. 여기서 '지혜의 말씀의 은사'란 지혜의 은사가 아니라, 미래의 상태를 초자연적으로 아는 앎의 은사를 가리킨다. 즉 미래의 일들을 마음의 영감이나 환상 그리고 글자로 보든지 음성을 듣는 은사가 이 은사인 것이다. 예를 들어, 바울이 2차 전도여행 중 드로아에 있을 때에 마케도냐인의 환상을 본 것이 그 예이다(행16:9~10). 

  둘째, 그는 '지식의 말씀의 은사'도 받았다. '지식의 말씀의 은사'도 지식의 은사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과거로부터 현재까지의 정보를 초자연적으로 아는 은사를 가리킨다. 이것도 역시 마음의 영감이나 환상 글자 혹은 음성을 통해서 알게 되는 은사다. 예를 들어, 바울이 1차 전도여행 중 구브로에 있을 때에 박수 엘루마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초자연적으로 알았다. 그래서 바울은 그가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앞잡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었던 것이다(행13:10~11). 

  셋째, 그는 '믿음의 은사'를 받았다. 여기서 '믿음의 은사'란 본 것도 없고 들은 것도 없는데 그냥 믿는 은사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먼저 보여 주시고 들려주신 것을 믿는 은사를 가리킨다. 예를 들어 아브라함은 지혜의 말씀의 은사와 믿음의 은사를 받은 사람이다. 왜냐하면 그는 주님의 음성을 직접 들었기 때문이요, 또한 아직 땅 한 평도 없었고 자식 하나 갖지 못했지만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그에게 기업으로 주신다고 하신 말씀과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바닷가의 모래처럼 많게 하겠다는 말씀을 고스란히 믿었기 때문이다. 이렇듯 사도 바울도 하나님께서 다메섹의 아나니아를 통하여 그를 어떤 사람으로 불러 쓰신다는 것을 들었을 때, 그것을 그대로 믿고 자신의 전생애를 바쳐 그 일에 충성하였던 것이다(행9:15, 26:16~18). 

  넷째, 그는 '예언의 은사' 또한 받았다. '예언의 은사'란 성령이 하시는 말씀을 마음으로 듣거나, 예수께서 하시는 말씀을 직접 듣거나, 성부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은 후에 그것을 전달해 주는 은사이다. 또한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이 글자로 보여서 그것을 읽어 주는 은사이기도 하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처음부터 예언의 은사를 받은 선지자였다(행13:1). 또한 고린도전서 14장에서 그는 방언과 방언 통역의 은사를 언급하였는데, 특히 '예언'하기를 권면한 바 있다. 특별히 그가 예언한 재림 예언은 지금까지 재림 예언의 표준이 되고 있다(고전15:51~54, 살전4:13~18).

  다섯째, 그는 '영들 분별함'의 은사를 받았다. 여기서 '영들 분별함의 은사'라는 것은 선한 영들과 악한 영들을 분별하는 은사로서, 천사와 예수님을 볼 수 있어야 하고, 귀신과 뱀들을 볼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어떤 현상이 성령에 의한 것인지 악한 영들에 의한 것인지를 분별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 은사가 능력 행함(기적과 축사)의 은사와 함께 나타나면 사실 놀랍게 주의 일을 감당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사도 바울은 직접 예수님을 보았고, 주의 음성을 들었으며, 사람 속에 있는 영이 어떤 영인지를 구분하여 그 속에 있는 귀신을 쫓아낼 수 있었다. 왜냐하면 그에게도 영들 분별함의 은사가 있었기 때문이다. 

  여섯째, 그는 '방언의 은사'를 받았다. 여기서 방언이란 사람이 알아들을 수 없는 영의 언어로서 하나님께 비밀을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에 방언을 외국어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더러 있다. 이것은 은사를 전혀 모르는 것이다. 어쨌든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4장에서 자신은 방언을 더 많이 말함으로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말했다(고전14:18). 그리고 그는 방언 찬양도 할 수 있었다. 

  일곱째, 그는 '방언 통역의 은사'도 받았다. 그는 방언을 많이 말했을 뿐만 아니라 또한 통역의 은사도 가지고 있었다. 그러므로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방언만 말하지 말고 통역하기를 힘쓰라고 말했던 것이다(고전14:13). 

  여덟째, 그는 '병 고치는 은사' 곧 '신유와 치유의 은사'를 받았다. 그래서 그는 2차 전도여행 때에 루스드라에서 나면서 걷지 못하는 사람을 걷게 하였으며(행14:8~10), 3차 전도여행 때에는 두란노에서 그의 앞치마만 얹어도 병이 치유되는 놀라운 일들을 행할 수 있었다(행19:12).

  아홉째, 그는 '능력 행함'의 은사도 받았다. 여기서 '능력 행함'의 은사라는 것은 기적을 행하고 귀신을 쫓아내는 은사를 가리킨다. 예를 들어, 바울이 빌립보에서 복음을 전파하고 있을 때에, 점치는 여종 하나를 만나게 되는데 그때 그녀가 자꾸 전도하는 일을 방해하였다. 그러자 바울은 그 속에 있는 귀신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나오라고 명함으로 귀신을 쫓아버렸다(행16:16~18). 또한 그 일로 인하여 그는 감옥에 갇히게 된다. 그러나 거기서 기도하고 찬송을 하였다. 그러자 지진이 일어나서 옥문이 저절로 열리고 착고가 풀리는 기적이 나타나기도 하였다(행16:25~26). 그리고 3차 전도여행 때에는 드로아에서 난간에서 떨어져 죽은 유두고라는 청년을 살려내기도 하였다(행20:9~12). 이처럼 사도 바울은 자신이 고린도전서 12장에 언급한 9가지 초자연적인 은사를 다 받은 아주 특별한 사역자인 것을 알 수 있다. 

 

4. 사도 바울이 받은 은사를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사도 바울이 받은 은사를 통해서 배울 수 있는 점은 무엇인가? 그것은 다음 3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부르심과 사역에 맞는 은사를 주신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은사를 아무렇게나 주시지 않는다. 하나님께서는 대부분 이 땅에 그 사람을 보낼 때에 주신 소명에 따라 그 소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그에게 은사를 주신다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이방인에게까지 복음을 전파할 목적으로 이 땅에 보내어진 사명자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에게는 은사의 거의 전부를 주신 것이다. 고로 오늘날 우리가 은사를 구할 때에는 자신의 사역에 맞는 은사를 구해야 한다. 만약 은사를 받아서 자기 자랑하고 폼 잡으려고 은사를 구하면 안 되는 것이다. 

  둘째,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이 은사를 적극 활용하여 주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고 은사를 주신다는 것이다. 은사는 그것이 일반 은사이든 특별 은사이든 상관없이 대부분 태어날 때 갖고 태어난다. 다만 악한 영들이 많으면 그 은사는 밖으로 드러나지 않고 감춰져 있을 뿐이다. 그런데 은사를 달라고 기도해서 은사를 받을 수도 있다. 왜냐하면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감당하기에 어떤 은사가 필요한 것을 절실히 느끼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렇게 간구해서 받은 은사가 있을지라도 그것을 자신의 사역에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나라에 손해가 된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처럼 자신의 사역에 은사를 적극 활용하여 그것으로 주께 영광을 돌려야 하는 것이다. 

  셋째, 하나님께서 은사를 주실 때에는 어떤 은사는 크게 주시고 어떤 은사는 상대적으로 작게도 주신다는 것이다. 사도 바울에 있어서 큰 은사는 빛의 은사쪽이다. 즉 영안이 열려서 영의 세계를 보고 듣고 하는 은사를 크게 받은 것이다. 그러므로 그는 지혜의 말씀과 지식의 말씀의 은사 그리고 예언과 영들분별의 은사는 보다 더 크게 받은 것이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불의 은사 곧 병 고치는 은사나 능력 행함의 은사는 적게 받았다. 그러므로 복음을 전파하도록 세우심을 받은 자는 아무래도 지혜의 말씀과 지식의 말씀, 환상, 영들 분별함의 은사를 더 간구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5. 나오며

  하나님이 주신 은사에는 사실 좋고 나쁨이 없다. 다만 은사는 자신의 부르심과 사역에 필요하고 합당한 은사를 구하고 받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도 역시 어떤 사람이 태어날 때에 그의 부르심과 사역에 맞는 은사를 같이 딸려 보내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필요하지 않은 은사인데도 자신이 갖고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은사를 구하면 아니 되는 것이다. 주신 은사를 활용하지 않으면 하나님으로부터 책망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각자에게 꼭 필요한 은사만을 구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받았으면 오직 주의 영광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혹시 그것을 자기의 영력의 자랑을 위한 도구로 사용한다거나, 아니면 돈벌이 수단으로 사용해서는 절대 아니 될 것이다. 그렇다면 성도들에게는 어떤 은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을까? 기본적으로는 기도하는 은사, 기도 응답의 은사가 있으면 매우 유익하다. 왜냐하면 성도로서 중보기도 할 일이 아주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재물의 은사와 섬김과 봉사의 은사가 있으면 더욱 좋다. 그리고 각 가정에서 자신이 처음 믿는 가정이라면 영적 권세가 있어야 악한 영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기에, 영 분별의 은사를 구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래서 자기 가정을 악한 영으로부터 구원해 낸 후에는 그것을 교회의 다른 지체를 섬기는 일에 곧 그들을 영적인 어둠에서 건져내는 일에 사용하면 좋을 것이다. 그리고 주의 종이라면 복음 전파의 은사와 더불어 지혜와 말씀, 지식의 말씀, 영 분별의 은사, 예언과 방언 통역의 은사, 치유의 은사를 구하면 좋을 것이다. 이러한 은사들은 살아 계신 하나님을 체험케 하고 하나님 앞에 굴복하게 하는 데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22년 11월 11일(금)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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