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치유명령법(6)] 병고침을 위해서는 어떻게 명령하고 선포하는 것이 좋은가?(막5:24)_2023-10-13(금)

by 갈렙 posted Oct 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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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lme7ISi_0XA
날짜 2023-10-13
본문말씀 마가복음 5:24
설교자 정보배목사
주제어 질병치유,치유명령선포,영권,능력,천사,치유천사,치료용도구들,실제명령법

2023-10-13(금) 금요기도회

제목: [축사치유명령법(6)] 병고침을 위해서는 어떻게 명령하고 선포하는 것이 좋은가?(막5:24)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lme7ISi_0XA [또는 https://tv.naver.com/v/42326688]

 

1. 들어가며

  병고침은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어 놓으신 또 하나의 축복이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은 우리의 죄값을 대신하는 일이 분명하지만, 예수께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인하여 우리가 나음을 입도록 해 놓으셨기 때문이다. 그분이 채찍에 맞으심은 우리의 죄값이 아니라 우리를 질병으로부터 낫게 하기 위한 일이었던 것이다(벧전2:24, 사53:5, 마8:16~17). 고로 우리는 우리의 질병을 마냥 내가 짊어지고 죽을 때까지 가야 할 십자가로만 생각해서는 아니 된다. 왜냐하면 질병을 가진 상태로는 주의 일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질병의 문제를 극복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질병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그것은 예수께서 하시던 방식을 따라하면 된다. 그것은 병든 자에게 손을 얹은 후에 질병에서 고침받을 것을 명령하고 선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오늘에도 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고 질병을 향해 명령하고 선포해야 한다. 그러나 질병 중 80~90%가 귀신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질병에서 고침받으려면 먼저 축사부터 행하고 그고 나서 질병을 고쳐야 한다. 그런데 이때 귀신이 떠나가게 하려면 반드시 내가 죄를 지어서 들어온 귀신과 내 윗대 조상들이 죄를 지어서 들어온 귀신들을 처리해야 한다. 그러므로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자백하는 회개가 필요하다. 내가 지은 죄와 내 조상들이 지은 죄를 자백하는 회개를 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축사하고 질병이 낫도록 명령해야 한다. 그러면 예수께서 채찍에 맞으신 그 댓가로 인해 고침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질병에서 자유케 되기를 원하는 자는 모두 회개에 집중하고 그리고 축사를 받으라. 그리고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 후에 명령하고 선포해야 한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이미 회개기도문을 가지고 120번 이상 회개를 하신 분들이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귀신과 질병을 꾸짖고 명령하고 선포할 수 있는지 그 실제적인 명령법을 다뤄보고자 한다. 이 명령에 따라 행하는 자는 복이 있을 것이다. 

 

2. 우리가 질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어떻게 명령해야 하는가?

  모든 영적 사역에는 다 원리와 원칙이 있다. 그것은 질병을 가진 자를 고치려면, 우리도 예수님처럼 환자 위에 손을 얹고 질병을 향해 떠나가도록 그리고 건강해지도록 명령하고 선포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낫는다. 먼저 귀신에게는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막1:25, 5:8, 9:25)고 명령하라. 그고 나서는 "그 사람에게서 나오고, 다시는 들어가지 말라"(막7:25)라고 덧붙 말하라. 한편, 귀신이 마구 설치고 있는 경우에는 "잠잠하라."(막1:25)는 명령부터 하라. 그고 나서 질병을 가진 자에게 그리고 질병 그 자체에게 어떤 명령과 선포를 하라. 먼저 질병을 가진 자에 대해서는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막5:34) 혹은 "너는 깨끗해져라"(막1:41) 명령하라. 그렇다. 병을 고치려면, 이미 병이 고쳐진 상태를 가정하고 그것을 수동적으로 선포하거나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명령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질병 자체에 대해서는 "네 눈과 귀는 열려질지어다" 수동적인 명령으로 명령하면 된다. 그래서 병을 치료할 때에는 하나님께 고쳐 달라고 기도만 할 것이 아니다. 오히려 능동적이거나 수동적인 명령을 해야 하는 것이다(마17:20). 그리고 이미 병이 나은 상태를 가정하고 그것을 수동적으로 선포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면 질병에서 낫는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십자가 지실 때에 이미 채찍에 맞으셨기 때문이다. 

 

3. 질병을 향해 고쳐지도록 명령을 했는데 병이 고쳐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분명히 회개를 하게 하고 귀신에게 명령을 하고, 이어서 환자를 안수하고 그에게 어떤 명령과 선포를 했다고 하자. 그런데도 질병이 고쳐지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사실 치유 원칙에 따라 그대로 명령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병이 낫지 않았을 때에는 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 주어야 한다. 그것은 한 마디로, 명령과 선포가 그 사람에게 적용되지 않는 이유 찾아 해결해 주는 것이다. 사실 우리가 귀신을 꾸짖거나 질병을 향해 어떤 명령을 내렸을 때에, 귀신이 떠나가고 질병이 낫는 것은 다 내게 영권이 있어서 그렇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영권'이란 내가 어떤 말을 했을 때에 그 말이 그대로 실행되게 하는 힘을 가리킨다. 이것을 다른 말로 말하면, 내게서 능력이 나타나 그에게 전이가 되는 것이다. 그 그러한 능력은 어떻게 나타나게 되는가? 그것은 내가 말을 했을 때에 그 말대로 되게 하는 어떤 조치가 취해진다는 것이다.

  성경에서는 이것을 2가지로 언급하는데, 하나는 천사 와서 내 말을 그대로 실행한다는 것이다. 귀신을 쫓아낼 때에는 군대천사들이 와서 내 말을 그대로 집행하고, 병을 고치려 할 때에는 치유천사들이 내려와서 내 말을 그대로 집행하기 때문에 귀신이 떠나가고 병든 자가 낫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내가 말했을 때 어떤 영적 무기나 치료용 도구들이 내 손에 쥐어짐으로 그 일이 수행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귀신을 쫓아내려고 하는데, 귀신이 잘 떠나가지 않으려 할 때가 있다. 그때에는 하나님께 내 손에 영적인 무기들을 달라고 해서 그것을 취한 뒤에 그것으로 강제로 귀신을 쫓아내야 한다. 그러한 영적 무기들에는 기본적으로 '성령의 칼'과 '성령의 불'이 있다. 칼로 악한 영들을 찌르고 잘라버리는 것이다. 그리고 불로 그것들을 태워버리는 것이다. 그러면 귀신은 고문을 받는다(헬, '바사니죠'). 고통을 당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버티다가 귀신이 떠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이제 귀신을 쫓아내었으면 치유 사역에 들어가야 한다. 이때는 의료용 도구들을 사용하는 것이다. 성경에 나온 바에 따르면, 그러한 의료용 기구에는 치료용 '연고제'가 있다(계3:18). 그리고 의료용 치료제로는 '생명나무 잎사귀'가 있다(계22:2).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수님의 피'가 있다(사53:4~5). 그리고 보조용 치료제도 있는데그러한 것에는 '감람나무 기름'(막6:13)과 '무화과 열매의 반죽'(왕하20:7)이 있고, '포도주'(딤전5:23)도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병이 낫게 되도록 명령을 했는데도 병이 낫지 않는 이유는 나를 돕는 천사들이 내 말에 순종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요, 내 손에 치료용 도구들이 쥐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만약 우리가 천사와 치료용 도구들을 사용할 수만 있었다면, 우리는 훨씬 더 빠르고도 확실하게 병을 치료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이다. 다시 말 내게 영권이 별로 없어서 치료가 일어나지 않았던 것이다. 

 

4. 어떻게 하면 내 영권을 더 높일 수가 있는가?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내 영권을 더 높일 수가 있는가? 어떻게 하면 내가 하는 말에 천사들이 순종하며, 주님께서 치료용 도구들을 내 손에 들려주실 수 있도록 할 수 있는가? 내가 천사들에게 명령했을 때에 천사들이 와서 수종들고, 치료용 도구들이 내 손에 들려져 치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것은 첫째, 내가 말했을 때에 천사들이 와서 내 말을 들을 수 있는 상태가 되어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그렇게 되어지도록 주님으로부터 허락과 승인이 떨어져 있어야 한다. 다시 말 주님께서 천사들에게 "너희는 지금 아무개 종이 하는 말을 잘 듣고 그가 하는 말은 다 내 말과 같은 것이니, 그가 하는 말에 순종하라" 주님의 허락이 떨어져야 한다. 왜 그런가? 그것은 천사들은 우리 인간에게 수종들라고 창조된 존재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그분의 뜻만을 이루기 위해 창조되었기 때문이다(시103:20~21). 그러므로 천사들은 우리의 말을 순종하려고 대기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려고 대기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 천사들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니 우리의 말에 따라 움직이려면 다른 것이 필요하다. 그것은 주님의 승인이다. 그러므로 주님으로부터 승인이 떨어지지 않는 한, 천사는 우리의 말에 순종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둘째, 의료용 도구들이 우리 손에 들려져야 한다. 그런데 이것도 다 주님의 허락과 승인이 떨어져야 가능하다. 그런데 주님께서 함부로 의료용 장비들을 나의 손에 들려주시겠는가? 그러면 그것으로 돈벌이 수단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자기를 높여 사탄 마귀가 될 수도 있을텐데, 어찌 그것을 함부로 주시겠는가? 그러므로 우리가 천사를 부리고 의료용 도구들을 사용하려면 주님으로부터 인정받는 사역자가 먼저 되어야 한다. 그러면 영권이 올라가서 영적인 계급이 높아져서 천사들을 더 잘 부릴 수 있고, 더 많은 의료용 장비들을 사용할 수가 있는 것이다. 

 

5. 어떠한 경우에 주님의 허락과 승인이 떨어지게 되는가?

  그러므로 나의 명령이 그대로 집행되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인가가 더 필요한 것이다. 그것이 충족되었을 때에 주님께서도 천사들에게 우리의 명령을 주님의 명령으로 알고 시행하라는 승인이 떨어지게 되고, 우리가 주님께 의료용 도구들을 요청할 때에 주님께서 우리에게 의료용 장비들을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과연 어떠한 경우에 주님의 허락과 승인이 떨어지게 되는가?

  우선 첫째로, 마태복음 17장 5절의 말씀에 그 해답이 들어 있.

마17:5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

  그렇다. 하늘의 아버지께서는 변화산에서 베드로와 그리고 야고보 요한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모세와 엘리야를 내 아들의 말과 동일하게 생각하지 말고, 그의 말을 내 말로 알아듣고 그의 말을 들으라"고 하셨다. 그때에 하나님께서는 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가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하는지를 말씀해 주셨다. 그 이유는 2가지다. 첫째는 예수께서 주님의 사랑하는 아들이었기 때문이다. 예수께서는 아버지의 사랑받는 자였던 것이다. 그리고 둘째는 예수께서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는 자였기 때문이다. 이는 예수께서 오직 아버지의 뜻을 따라 아버지의 말씀을 이루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원칙은 우리들에게도 사실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제는 예수께서 천사들더러 "너희는 아무개 종의 말을 들으라. 그는 내가 사랑하는 자요, 나를 기쁘게 하는 자이기 때문이다"라고 말씀하셔야 하는 것이다. 

  둘째로, 이러한 말씀과 그 뜻은 이제 요한복음 15:7에서 확실하게 드러난다

요15:7 [만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머물러 있고), 내 말(레마)이 너희 안에 거하면(머물러 있으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요청하라) 그리하면 [그것이] 이루리라(그대로 되리라)

  그렇다. 이 말씀에 따르 우리가 천사를 부릴 수 있고, 의료용 장비들을 하늘로부터 가져다가 쓸 수 있으려면, 먼저 우리는 예수님에 대해 2가지가 충족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첫째는 우리가 주님 안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 않는 자는 이러한 일을 할 수 없다. 이는 주님께서 성령으로 그 사람 마음속에 머물러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둘째는 그가 성령으로 충만해져서 그 시에 주시는 말씀(레마) 자기 마음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그러면 원하는 대로 구하면, 혹 성경에 나와 있지 않는 것일지라도 주님께서 이루어 주신다고 하셨다. 그렇다. 성령께서 그 사람 안에서 온전하게 활동하실 수 없는 상태에서는 우리가 무슨 명령을 하더라도 주님의 승인이 떨어지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그시에 성령께서 주시는 말씀(레마)을 들을 수 있는 영적 상태가 아니면, 주님의 승인이 떨어지지가 않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가 치유를 명령할 때에 먼저 우리는 성령께서 우리 안에서 온전히 활동하실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성령께서 그 시에 주시는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영적 수준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6. 나의 영적인 수준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렇다면 어떻게 할 때 나의 영적인 수준을 높일 수가 있는가? 다른 말로 바꾼다면 성령께서 내 안에서 온전히 활동하게 하고, 성령께서 그 시에 우리에게 말씀하시도록 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그것은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시작하고 출발해야 한다. 그것은 내가 회개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과 나와의 친밀도가 그만큼 약해 있거나 없는 것은 다 내가 죄를 지었거나 아니면 조상들이 지은 죄 때문에 악한 영들이 내 속에 가득 들어와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러한 죄들과 그 죄들로 인한 악한 영들의 방해가 결국 우리와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는다(사59:1~2). 그러니 예수님으로부터 어떤 허락이나 승인도 떨어지지가 않는 것이다. 

사59:1~2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그러므로 내가 하는 말에 천사가 순종하게 하고, 내 손에 의료용 기구들이 들려지게 하려면 가장 먼저는 회개부터 시작해야 한다. 성령께서 마음껏 그리고 기쁘시게 일하실 수 있도록 회개부터 시작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면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돌아온 탕자의 복이 내게도 임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때 우리의 죄들을 들추지 않고 받아 주시며, 우리를 위해 제일 좋은 옷을 가져다가 입혀 주시고, 또한 손에는 가락지를 끼워 주신다. 그리고 발에는 신을 신겨 주시며,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아 주신다. 왜냐하면 이제 돌아온 둘째 아들이 회개를 통해서 주님의 사랑받는 아들이 되었고, 주님을 기쁘게 하는 자가 되었기 때문이다. 고로 귀신을 축사하거나 병든 자에게 치유 명령을 내리려면 먼저 회개를 하기 바란다. '회개기도문'을 가지고 120번 이상 기도하기 바란다. 그러면 그때 이후부터 귀신을 축사하거나 병든 자에게 치유 명령을 내려보라. 그러면 이전과는 확 달라진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7. 어떻게 축사 명령과 질병 치유 명령을 할 수 있는가?

  그렇다. 우리가 회개를 통해 주님과의 친밀도가 높아지기 시작하면, 우리도 축사를 시작할 수 있고 치유 명령을 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가 축사하고 치유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어느 정도의 수준이 되었다고 하자. 그때에는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명령할 수 있을까? 그것은 기본적으로는 첫째로, 위에서 언급했듯이 주님의 명령을 그대로 따라서 해 보는 것이다. 그고 나서 둘째로, 지금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명령을 찾아서 명령해 보고, 도구들을 불러서 축사와 치유 사역에 적용해 보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주님 안에 온전히 거주하고, 주님의 레마가 우리에게 머물러 있다면, 주님께서는 무엇이든지 원하는 것을 아버지께 요청할 수 있다고 하셨으며, 그러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요15:7). 또한 요한복음 14:12에서는 주님께서도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아버지께로 가셔서 보혜사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주님이 하시던 것보다 더 큰 일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8.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축사와 치유 명령을 할 수 있는가?

  우리가 오늘날 축사를 하고 질병을 치유할 때에는 사실 무슨 명령이나 선포도 할 수 있다. 주님의 말씀을 그대로 인용해서 해도 되고 또한 없는 명령들이라도 만들어서 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제대로 된 명령을 할 수 있는가? 정답은 아니더라도 참고할 만한 실제적인 방법들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축사할 때 필요한 유용한 명령과 선포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그때에는 기본적으로는 2가지 명령법을 쓰면 된다. 그것은 "불로 태어져" 혹은 "칼에 잘라져, 칼에 찔려져"라고 명령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보자. 만약 기침을 하게 하는 귀신이 목을 감고 있으면 이렇게 해 보라. "주님, 이 시간에 제 손에 양쪽 날이 있는 칼을 주시옵소서. 이 시간 이 성도의 목을 감고 있는 악한 뱀은, 내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주님이 주신 칼로 베어질지어다. 잘라질지어다. 그래서 두 동강이 날지어다. 그리고 머리는 칼에 찔져 피흘릴지어다. 가슴도 찔져 피흘지어다. 고통이 임할지어다. 고통은 더 세게 임할지어다."

  그리고 만약 다른 무기를 사용하려면 하나님에 '갈고리'를 하나 달라고 요청한다. 그리고 이렇게 명령한다. "주님, 제가 뱀의 머리를 꿸 수 있는 끝이 뾰한 갈고리 하나를 주시옵소서. 이 시간 심장 속에 들어 있는 악한 영의 머리에 이 성령의 갈고리가 척 하고 박힐지어다. 그리고 뱀은 이 심장에서 끌려 나옵니다. 이 시간, 악한 영들에 명령한다. 이 갈고리에 찔려질어다. 그리고 빠져, 빠져, 빠질지어다. 빠져나온 영들은 이제 음부로 갈지어다. 다시는 오지 말지어다."

  그리고 정말 자신의 영권이 최고로 올라가게 되었을 때에는 아예 귀신의 집을 파괴할 수도 있다. "이 시간 하늘에 있는 귀신의 집을 파괴하는 군대천사들은 1만 명이 내려옵니다. 그리고 귀신의 집을 파괴할 수 있는 커다란 드릴이 달린 특수 기계도 같이 가지고 옵니다. 그래서 이 귀신의 집을 파괴하고 허물어버립니다. 철저하게 파괴합니다. 그리고 청소하는 천사들은 트럭과 포크레인을 가지고 와서 이 파괴된 집을 다 실어갑니다. 그리고 빗자루로 쓸고, 물로 깨끗 청소합니다. 지면을 깨끗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하늘의 천사들은 내려와서 이 공간에 이제부터 성령이 거주하는 집을 짓습니다. 아름답게 짓습니다. 잘 짓습니다."

  둘째, 치유할 때 필요한 명령과 선포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그때에는 질병을 따라 필요한 장비들과 의료용 기구들을 동원하여 치료하록 명령하면 된다. 예를 들어 보자.

  첫째로, 피로가 누적되어 있거나, 체력이 떨어져 질병과 싸워 이길 힘조차 남아 있지 않는 경우에는 "하늘에 있는 치유천사들은 이 성도에게 부족한 영양제를 가지고 니다. 그리고 주사로 그 영양제를 놓습니다. 엉덩이에 그 영양제를 놓습니다. 종합비타민이 들어 있는 수액을 주사합니다. 그래서 몸이 회복됩니다. 힘이 생깁니다. 질병과 대항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라고 명령한다.

  둘째로, 상처가 있을 경우에는 "하늘에 있는 치유천사는 이제 치유 연고제를 가지고 내려옵니다. 그래서 헐어서 피가 나는 위벽 연고제를 바릅니다. 한 번 두 번 세 번 연거푸 바릅니다. 이제 상처는 치유됩니다. 상처는 아물어집니다. 상처는 회복됩니다. 살이 재생됩니다." 그리고 온 몸이 교통사고로 인해 뼈가 부서지고 장기들이 파괴되었을 때에는 "하늘에 있는 치유천사들은 이제 하늘나라에 있는 생명나무 잎사귀 으깨진 것을 가져옵니다. 그래서 망가진 온 몸에 생명나무의 으깨진 잎사귀들을 진흙처럼 바릅니다. 쫙쫙 펴서 바릅니다. 그래서 생명의 능력이 스며 들어갑니다. 이제 생명이 들어가는 장기와 뼈는 재생됩니다. 망가진 장기는 고쳐지고, 부러진 뼈는 달라붙습니다. 싹 다 고쳐집니다. 회복됩니다."라고 명령한다.

  그리고 셋째로, 암덩이가 있을 경우에는 "하늘에 있는 치유천사들은 암덩이를 부술 수 있는 특수 의료용 기계를 가지고 옵니다. 바위보다 더 단단한 이 암덩이를 지금 깨부숴버립니다. 이제 암덩이는 파괴됩니다. 하늘에 있는 치유천사들은 이제 용암처럼 뜨거운 불덩이를 이 암덩이에 들붓습니다. 그래서 이 암덩어리를 다 녹여버립니다. 암덩어리는 물이 되어버립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다 성령의 불로 워버립니다. 싹 다 태웁니다. 그래서 재가 되게 합니다. 이제 하늘에 있는 군대천사들은 물이 되어버리고 재가 되어버린 이 악한 영들을 예수의 이름으로 결박하여 다 음부로 끌고 갑니다. 싹 다 끌어 갑니다. 싹 다 끌어 갑니다. 한 번 더 끌어 갑니다."라고 말하면 된다. 

  넷째로, 뼈에 이상이 있는 질병에는 이렇게 명령한다. "허리 디스크에게 이 시간 주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하노니, 허리와 다리에 통증을 가져다 주는 뼈들아, 이 시간 다 제 위치로 돌아갈지어다. 나온 뼈는 들어가고 들어간 뼈는 나올지어다. 나를 돕는 천사들은 저 삐져나온 뼈를 의료용 망치를 사용해 집어넣습니다. 그리고 들어간 뼈는 의료용 치로 뽑아냅니다. 그래서 원래 위치대로 뼈가 맞추어지게 합니다. 그리고 이제 신경을 누르고 있는 뼈는 다시 맞춰집니다. 그래서 더 이상 신경을 누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뼈와 뼈 사이에 있어야 할 연골 디스크는 이 시간 생겨납니다. 이 시간 재생됩니다. 뼈와 뼈 사이에 연골로 채워집니다. 충분하게 채워집니다. 그래서 뼈와 뼈 사이에 완충지대가 잘 형성됩니다. 그래서 어떤 상부와 하부의 충격이라도 다 견디어 내는 뼈가 됩니다"라고 명령한다. 그리고 무릎에 연골이 없거나 다 아졌을 때에는 이렇게 명령한다. "하늘에 있는 치유천사들은 왼쪽 무릎에 들어갈 연골을 하나 가져옵니다. 아주 탱탱한 연골 하나를 가져옵니다. 그리고 예전 연골을 빼어 내고 새 연골로 갈아 끼웁니다. 연골이 제 위치로 잘 들어갑니다. 앞뒤가 잘 맞도록 잘 끼워 넣습니다. 잘 들어 맞게 합니다."라고 명령한다. 

  다섯째로, 혈액이나 면역체계에 문제가 있을 때에는 이렇게 명령한다. "고혈압 중풍을 가져오는 영들은 이 시간 이 머리와 심장에서 떠날지어다."라고 명령한 뒤에, "머리에 막혀 있는 혈관은 이 시간 뚫어질지어다. 하늘 천사들은 내려와서 이 머리에 막혀 있는 혈관을 끄집어냅니다.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이 혈관은 뚫어질지어다. 혈관 벽에 달라붙어 있는 혈전들 다 용해될지어다. 다 녹아서 물이 될지어다. 천사들도 이 혈관 속에 들어가서 이 혈관을 특수 장비로 뚫어버립니다. 다 어버립니다." 그리고 면역체계에 대해서는 "이제 이 몸에 있는 모든 면역체계는 정상적으로 가동될지어다. 이 시간 백혈구가 잘 이동할 수 있도록 혈관은 넓어지고 모든 핏길은 열릴지어다. 천사들은 이 핏길을 따라 백혈구가 이동하여 각종 병을 일으키는 감기 바이러스를 폭파시킵니다. 파괴합니다. 파괴합니다. 그래서 백혈구는 더 활성화되게 합니다. 그래서 백혈구는 이제 몸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바이러스를 찾아냅니다. 그리고 폭탄을 투하하여 바이러스를 파괴합니다. 파괴합니다. 몸속의 바이러스는 남김없이 다 파쇄됩니다. 파쇄, 파쇄, 파쇄"라 명령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망가진 백혈구와 적혈구는 지금 감소되어 없어고, 일 잘 하는 싱싱한 백혈과 적혈구는 더 늘어나서 활동합니다. 더 왕성하게 활동합니다."라고 명령한다. 

  여섯째로, 체온이 낮아져서 암병 같은 질환이 생긴 경우에는 "이제 사역하는 동안 지금 체온보다 0.5도에서 1도가 올라갑니다. 그래서 이 몸속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균들과 바이러스가 파괴됩니다. 뜨거워서 배가 터져서 죽습니다. 이제 하늘에 있는 작은 치유천사들이 내려옵니다. 그래서 넓혀진 혈관 속으로 들어가서 세균들과 바이러스를 파괴합니다. 파괴합니다. 갈고리를 사용해 머리를 깨부숴버리고 분해시킵니다. 그래서 파괴시킵니다. 그래서 파괴됩니다." 그리고 사역이 끝나면, "다시 체온은 0.5에서 1도가 내려와서 정상이 됩니다. 정상 체온이 됩니다. 이제 계속해서 쭉 정상 체온이 됩니다. 36.5도의 온도를 잘 유지합니다."라고 명령한다. 

  일곱째로, 우울증이나 무기력증이나 불면증, 불임, 각종 중독에 처해 있으면, 하늘에 있는 군대천사와 치유사를 시켜서 우선 귀신부터 떠나가게 명령한 다음에, 치료하는 명령을 위와 같이 내린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유 명령이 다 끝났으면, 그때에는 '예수님의 피'를 사용하여 환자에게 바르거나 뿌려야 한다. 그리고 영권이 있는 자는 환자의 정수리를 열어 호스에서 나오는 물처럼 예수님의 피를 그곳에 들부을 수도 있다. 그래서 머리에서부터 예수님의 피가 들어가게 하고, 가슴에도 들어가게 하고, 배에도 들어가게 한다. 이어서 자궁과 전립선에도 흥건 들어가도록 명령한다. 그리고 손과 발과 온 피부에 예수님의 피를 발라 준다. 그러면 치료가 더 잘 일어나게 되고 떨어져나간 악한 영들이 더 이상 달라붙 못하게 된다. 

 

9. 나오며 

  사실 질병 치유는 그 방법과 원리를 알고 있고, 병이 어떻게 해서 치유되는지를 알고 있으면 상당히 쉬운 것이다. 특히 귀신이 관여치 않고 있는 질병의 경우는 더 치료하기가 쉽다. 그러나 질병에 귀신이 작용하고 있으면 우선 귀신 축사부터 시작해야 한다. 특히 오래된 질병이나 불치병, 난치병, 암병, 치매, 파킨 같은 질병이나 조현병, 간질병, 공황장애, 분노조절장애 같은 것은 반드시 귀신이 역사하고 있는 질병이기에, 회개시킨 후에 귀신부터 축사해야 한다. 이러한 중한 질병에는 대부분 큰 귀신이 달라붙어 있기에 한 번으로 다 치유되는 것 아니다. 하지만 축사하면 축사할수록 귀신은 더 많이 빠져나간다. 그리고 그날 빠져나갈 분량은 하나님께서 다 정해 주시는 것이다. 그래서 계속해서 축사고 축사한다. 그리고 질병에 대해서는 안수하고 꾸짖거나, 질병이 떠나가도록 명령한다. 혹은 이미 나은 상태를 믿음으로 선포한다. 그러면 천사들이 와서 치유하든지 하나님께서 치유 장비를 보내 주셔서 치유해 주신다. 문제는 내가 과연 천사를 부릴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나에게 천사 명령권을 허락해 주거나 승인을 해 주느냐 하는 것이 관건이다. 그리고 내가 주님 기도할 때 얼마나 크고 강력한 장비들을 내려 주시느냐가 관건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가 되도록 힘써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래 주님께서 더 많은 것을 허락해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 가장 힘써야 할 것은 역시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죄를 회개하고, 죄를 회개하여서 내 속에 와 있는 귀신들을 내보내야 한다. 그리고 치유 사역을 해야 한다. 귀신을 축사하지 않고 치유 사역을 하면 질병이 잘 낫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오래된 질병이나 중한 질병일수록 거의 대부분 귀신이 작용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그러므로 날마다 영권을 기르기 위해 힘써야 한다. 귀신이 쫓겨나가고 질병이 치료되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가 이 세상에도 도래하는 일이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 되는 것이다. 

 

 

2023년 10월 13일(금)

정보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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