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이 내게 들어 있는지 그리고 나갔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막5:1~15)_2023-11-03(금)

by 갈렙 posted Nov 0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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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BKZxblk6tOc
날짜 2023-11-03
본문말씀 마가복음 5:1~15(신약 60면)
설교자 정보배목사
주제어 귀신들어오는이유,귀신이나가는증상,귀신은얼마나나가는가,어떻게해야나가나,귀신들린증상,자기몸에있는귀신확인하는법

2023-11-03(금) 금요기도회

제목: 귀신이 내게 들어 있는지 그리고 나갔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막5:1~15)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BKZxblk6tOc [또는 https://tv.naver.com/v/43802492]

 

1. 들어가며

  귀신이 내 속에 들어 있는지 우리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놀랍게도 귀신은 대부분 우리 몸속에 은밀하게 잠복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귀신이 우리 몸속에 들어 있는지 우리 스스로는 잘 모를 수 있다. 특히 우리 몸속에 귀신이 오래 되었지만 활동을 하지 않을 경우 귀신이 내 몸속에 들어 있는지 정말 모를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귀신이 들어 있지 않는 것은 결코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몸은 귀신이 들어와서 살도록 허용된, 귀신의 집이기 때문이다(창3:14, 마12:43~45). 그러나 그들 중에 어떤 귀신들은 자신을 드러내기도 한다. 그래도 될 때가 되었다고 스스로 판단하거나 그럴 필요가 있다고 여길 경우에 그렇게 한다. 그렇다면 내가 회개를 하고 자가 축사를 하거나 혹은 사역자의 도움을 받아서 축사를 받았는데, 정말 내 속에 들어 있는 귀신이 나갔는지 안 나갔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영안이 열려 볼 수 있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영안이 열리지 않았을 경우 잘 모를 수 있다. 왜냐하면 어떤 귀신은 나간다고 해 놓고서는 안 나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귀신이 나가는 시늉만 하고 숨어 버리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귀신이 내 몸속에 들어 있는지 어떻게 확인하며 또한 내 몸속에 있는 귀신이 나갔는지 어떻게 확인하는지 그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2. 귀신은 왜 사람 몸속에 들어오려고 하는가?

  귀신은 왜 사람 몸 밖에서 살지 않고 사람 몸속에 들어와서 살려고 하는가? 그 이유는 첫째, 하나님께서 사람의 몸을 귀신의 집으로 주셨기 때문이다(창3:14, 마12:43~45). 이것은 인간의 범죄로 인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징계 조치의 일환이다. 특히 우상숭배를 하면 귀신들이 사람의 몸속에 들어가되, 그 사람이 죽으면 귀신들은 3~4대까지 내려가서 그의 후손에게 거주한다. 그렇다고 죄를 짓지도 않았는데 귀신이 들어오기도 하는 것인가?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런 경우는 많지 않다. 그러나 약간 정신 나간 귀신이 있기도 하다. 둘째, 귀신이 사람 몸속에 들어가야 그 사람을 지옥으로 끌고 가는데 용이하기 때문이다. 귀신이 오는 원래 목적이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이기 때문이다(요10:10). 그래서 귀신은 우리의 건강과 물질을 도둑질한다. 그리고 죽이려고 한다. 그래서 왜 들어왔는지 귀신에게 물어보면 "내가 이 년 죽이려고 들어왔지"라고 대답한다. 그들이 그렇게 하는 이유는 그리스도인들을 파멸시키는 것이 그들의 존재 목적이기 때문이다. 셋째,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그 사람으로 하여금 감당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려고 그렇게 하는 것이다. 귀신은 사람이 잉태되는 순간부터 그 사람이 앞으로 어떻게 쓰임받을 것인지를 어느 정도 안다. 왜냐하면 벌써 그 사람에게 딸려 있는 은사가 어떤 것이며, 그것이 발휘되면 어떻게 쓰임받는지를 그들도 조금은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사람이 하나님 앞에 사명자로 쓰임받을 것 같으면, 그들은 미리 선수를 친다. 그 사람 안에 높은 계급의 귀신을 침투시키는 것이다. 그가 하나님께 쓰임받지 못하도록 그 사람을 선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귀신을 쫓아보면 알겠지만 하나님 앞에 큰 일꾼으로 쓰임받을 자들에게는 큰 귀신들이 들어 있는 것이다. 넷째, 귀신의 종으로서, 그 사람을 무당을 만들고 중을 만들려고 그러는 것이다. 그 사람을 자신의 종으로 쓰임받도록 하려면 그 사람 속에 들어가서 주인 노릇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신내림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귀신들은 한사코 사람 속에 들어가려고 한다. 특히 자기 조상들 중에 1~4대 안에 무당이 있거나 중이 있으면 반드시 3~4대 안에 누군가 무당을 만들려고 시도하고, 또한 중을 만들려고 시도한다. 그리고 몇 차례씩 디데이를 세워서 그렇게 한다.  

 

3. 귀신은 왜 사람 속에 들어와서 사람을 파멸시키려고 하는가?

  그럼 왜 귀신은 사람 속에 들어와서 사람을 파멸시키려고 하는가? 그것은 첫째, 자기들은 하늘에서 쫓겨나서 다시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는데, 자기보다 지혜가 없고 능력도 떨어지는 사람들이 그만 천국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배가 아픈 것이다. 둘째, 자기들을 하늘에서 쫓아보낸 하나님께 뭔가 분풀이 같은 것을 하고 싶은데, 전지전능한 하나님께 했다가는 큰일나니까, 하나님이 당신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어서 이 땅에 내려보낸 인간들을 대신 공격하는 것이다. 셋째, 사람을 지옥으로 끌고 가면 귀신 대장인 사탄 마귀로부터 칭찬을 받고 자신의 영적인 계급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사탄은 항상 하나님을 흉내낸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승천 이후 하늘에서 쫓겨나 음부에 자신의 보좌를 만들어 놓고 지금까지 거기서 왕 노릇을 하고 있다. 그리고 자기 밑의 부하들이 사람들을 지옥으로 끌고 가면 그를 그렇게 기뻐한다. 그래서 상을 준다. 그때 큰 인물들을 지옥으로 끌고 오면 지옥에서는 아예 잔치가 벌어진다. 사람의 피를 짠 컵을 각자 들고 축배를 들면서 축하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귀신을 특진시켜 준다. 그래서 귀신도 계급이 올라가는 것이다. 그러면 그가 세상에서 사람을 꾀어 지옥에 떨어지도록 굳이 수고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자기 밑의 귀신들을 시키면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귀신들은 한사코 사람 속에 들어가서 사람을 지옥으로 끌어가려고 하는 것이다. 

 

4. 귀신은 어떻게 해야 나가는가?

  그렇다면 귀신은 어떻게 할 때 우리 몸속에서부터 떠나가는가? 첫째는 귀신들린 자인 본인이 철저히 회개해야 한다. 왜냐하면 회개가 없이는 귀신도 나가지 않으려 하기 때문이다. 자기도 합법적으로 들어왔는데 어찌 순순히 물러나겠는가! 귀신은 결코 쉽게 떠나가지 않는다. 사실 귀신이 그 사람에게 들어가기 위해 얼마나 수고했겠는지 생각해 보라. 그 사람이 범죄하도록 얼마나 수작을 피웠겠는가? 그런데 귀신들이라도 자기의 조상이 우상숭배의 죄를 지었을 때에는 쉽게 들어갈 수 있다. 하지만 그 사람이 회개하지도 않았는데도 스스로 떠나가는 미련한 귀신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회개한다는 것은 귀신이 떠나갈 수 있도록 준비를 하는 것이다. 나도 합법적으로 이혼하려는 과정을 밟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귀신이 떠나가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강제로 쫓겨나간 귀신은 축사자를 공격하거나 그 사람을 공격하기도 한다. 특히 그래서 다시 들어올 때면 더 악한 귀신을 데리고 들어와서 상황을 더 나쁘게 만들어 버린다. 그러므로 귀신을 떠나보내려면 반드시 회개하고 귀신을 쫓아내야 한다. 회개기도문으로 120번을 기도하라. 

  둘째는 축사하는 자가 영권이 아주 강해야 한다. 축사하는 사역자가 영권이 약한 경우에는 귀신이 잘 떠나가지 않는다. 특히 귀신이 축사자보다 더 높은 계급일 경우에는 축사자에게 달려들어 공격한다. 그러면 갑자기 말을 못하게 되거나 사지가 마비되거나 거품을 물고 쓰러지기도 한다. 그러므로 축사하는 자는 영적 계급이 높아야 한다. 영적 계급이 높지 않으면 귀신도 버티고 그 사람에게서 잘 나가지 않는다. 아예 깊이 숨어 버리기도 한다.

  그러면 축사자가 영적 계급이 높다는 것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그것은 첫째로, 그가 천사를 많이 부릴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귀신잡는 군대천사를 잘 부릴 수가 있는 것이다. 하늘의 군대천사를 불러 귀신을 결박하여 끌어가게 하는 것이 영권이다. 둘째로, 성령의 무기들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는 것이다. 성령의 불, 칼, 쇠사슬, 성령의 방망이, 예수님의 보혈 등 갖가지 무기들을 쓸 수가 있는 것이다. 셋째로, 안수를 하고 있으면 귀신들을 고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수천 도가 넘는 뜨거운 불을 용암처럼 흘려보내 귀신들을 견딜 수 없게 하는 것이다. 그러면 귀신들 스스로가 나간다고 말하고 나간다. 

 

5. 귀신이 내 몸속에 들어 있는지 우리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사람 속에 귀신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없다. 왜냐하면 죄짓지 않고 살 사람이 없기 때문이며, 또한 조상들이 우상숭배의 죄를 짓지 아니한 세대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물론 회개를 계속하는 자에게는 확실히 귀신의 숫자가 감소된다. 그러면 언젠가는 바닥을 볼 날이 올 것이다. 그렇다면 내 몸속에 귀신이 들어 있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그것은 다음 5가지로 진단해 볼 수 있다. 

  첫째, 꿈이나 환상이나 영적 감각이 예민하여 무엇인가 보이거나 들리거나 또한 귀신이 들어 있는지 암시를 준다. 특히 자기 바로 윗대 1~2대에 무당이 있었거나 중이 있었다면 이런 증상은 더 많이 나타나며 더 선명하다. 

  둘째, 모든 것이 막힌다는 것이다. 특히 물질이 막힌다. 또한 대인관계가 막힌다. 그래서 헤어지고 이혼한다. 왜냐하면 귀신이 그 사람으로 하여금 성공할 수 없도록 물질의 통로를 막아 버리고 사람도 막아 버리기 때문이다. 벼랑 끝에 서 있는 기분이 든다. 이러한 것은 주로 자기 조상들 중에 부처와 무당이 있다는 증거들이다. 

  셋째, 질병이 찾아온다는 것이다. 특히 불치병, 난치병, 희귀병, 정신병, 각종 암병이 든다. 치매와 파킨슨병이 든다. 임신이 안 된다. 그리고 일찍 죽는다. 이런 증상은 주로 자기 조상이 제사를 많이 지냈기 때문이다. 

  넷째, 자녀가 이상하다는 것이다. 태어나면서 장애인으로 태어나기도 하고, 살면서 정신 질환, 공황장애, 자폐아, 신체적 장애, 정신적 장애 등이 나타난다. 그래서 사람 구실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다섯째, 영안이 잘 열린 사역자들에게 진단을 받아보면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그러나 영안이 열렸다고 해도 모든 것을 다 볼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자기만 볼 수 있는 영역이 따로 있기 때문이다. 영안이 열렸어도 영안이 열린 정도와 수준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6. 회개 후 축사사역을 받고 났을 때에, 내 속에 있는 귀신이 나갔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내 속에 있는 귀신이 나갔는지를 우리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영적 감각이 예민하신 분들은 그것을 느낄 수 있다. 나갈 때도 어떤 느낌이 있다. 하지만 영적 감각이 둔한 사람은 그것을 느낄 수가 없다. 하지만 영권이 강한 사역자에게 사역을 받으면 어느 정도는 그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내게서 귀신이 나갔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그것은 다음과 같은 3가지를 살펴 보라. 

  첫째, 귀신을 축사할 때 귀신이 자신이 있다는 것을 노출하고 있으면 귀신이 나가고 있다는 증상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 귀신이 나갈 때가 되면 어떤 귀신이 그 사람 속에 들어 있는지를 알게 하시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그 사람의 기관지나 위나 폐에 귀신이 들어 있으면, 귀신은 가래와 기침과 트림을 하고 나간다. 그리고 그 사람의 장에 귀신이 있으면 나갈 때에 방귀를 뀐다. 그리고 그 사람에게서 귀신이 아주 많고 거기에 대장 귀신이 들어 있을 때에는 대장 귀신이 말을 하고 떠나간다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은 처음에는 말을 잘 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축사자에게서 하도 뜨거운 불이 나오고, 영적 무기가 그 귀신을 고통스럽게 하면 스스로 말을 하게 되어 있다. 그리고 그때에 비로소 귀신이 떠나가겠다고 말하면서 귀신이 나가는 것이다. 물론 그때 귀신이 거짓말을 하는 경우도 가끔씩은 있다. 그래서 잘 분별해야 한다. 둘째, 귀신이 들어옴으로 내게 막혀 있었던 문제들이 해결되고 있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 우선 물질의 문제가 풀린다. 물질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다. 이는 물질을 막고 있는 귀신이 떠나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건강이 좋아진다. 몸이 가벼운 것이다. 시력이 좋아지고 체력이 좋아진다. 아침에 일어나면 산뜻하다. 그리고 질병에서 낫는다. 각종 암병에서도 낫는다. 치매가 없어지고 임신이 된다. 그리고 성품도 좋아진다. 혈기 분노가 가득했던 사람이 온유해진다. 우울증에 시달린 사람이었는데 콧노래가 저절로 나온다. 불면증과 무기력증이 사라진다. 눌려 있던 어깨가 시원해진다. 그리고 자녀들이 회복된다. 주께로 돌아온다. 신앙이 회복된다. 사람 구실을 하지 못하던 자식이 정상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중독에서 벗어난다. 

  셋째, 이것이 가장 중요한데, 영향을 끼치던 귀신이 어느 정도 나가서 나의 영권이 회복될 쯤이면 그때부터 내게서 은사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우리를 보낼 때에 주셨던 은사들이 다시 불일듯 일어나는 것이다. 귀신이 막고 있었는데, 귀신이 치워지니, 은사들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은 바로 우리가 감당해야 할 사명과 깊은 관련이 있다. 그러나 자신에게서 은사가 나타났다고 해서 귀신이 다 떠나갔다고 생각해서는 아니 된다.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에게는 귀신이 다 떠나가지 않을지라도 선물로서 은사를 주실 수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귀신이 떠나가서 내게서 은사가 나타났는데, 사역할 때에 사역자에게 붙은 귀신들을 떼어내지 않고 있으면 그 귀신들이 축적되어 사역자를 망가뜨릴 수도 있다. 그러므로 사역자도 끊임없이 회개하면서 귀신을 털어내야 한다. 

 

7. 귀신이 내게서 떠나갈 때 한 번에 얼마만큼 나가는가?

  그럼 귀신이 나갈 때에는 얼마만큼 떠나가는가? 어떤 이는 한 번의 축사로 귀신이 전부 떠나가는 줄 아는데 그렇지 않다. 귀신들 중에는 조상들로부터 내려온 수십 년 수백 년 수천 년 된 귀신이 있고, 그 밑에 각 방별로 수많은 귀신들을 부하들로 거느리고 있는데 이것들이 한꺼번에 다 나가겠는가? 그렇지 않다. 그러므로 우리는 귀신이 떠나갈 때에도 나가는 원칙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첫째로, 귀신은 한꺼번에 다 나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들어올 때 각자가 다른 죄로 인하여 각자 따로 들어왔는데 한꺼번에 나가려고 하겠는가! 둘째로, 조금씩 조금씩 나간다는 것이다. 그러나 처음 나갈 때에는 몇 십 마리가 나가지만, 계속 사역을 받을 경우 몇 백 마리, 몇 천 마리가 한꺼번에 나가다가, 맨 나중에는 억 단위로 나간다. 셋째로, 회개한 만큼 나간다는 것이다. 회개해야 귀신이 떠나갈 준비를 하기 때문이다. 어떤 것은 속죄헌금을 내야 비로소 떠나가는 귀신도 있다. 넷째로, 하나님이 정하신 분량만큼 나간다는 것이다. 이는 아무리 귀신이 수 천 마리 나가겠다고 말을 한다 할지라도, 그날 하나님이 허락한 만큼만 떠나가기 때문이다. 

 

8. 축사자는 귀신축사 후 사후처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

  축사자는 귀신을 축사한 후에 사후처리를 잘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도 공격받고, 교회도 공격을 받기 때문이다. 그래서 축사자가 귀신이 계속 들어와 축척되면 본인이 환자가 가졌던 질병을 앓게 되거나 반신불수나 중풍으로 쓰러진다. 그리고 교회도 떨어진 귀신들이 계속 남아 있다가 쌓이게 되면 그것들이 성도들 속에 들어가서 싸움하게 하고 갈라지게 하고 분열하게 만든다. 그러므로 귀신축사 후 사후처리를 잘 해야 한다.

  그것에는 2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군대천사를 불러 청소를 시키는 것이다. 귀신을 청소시키는 것이다. 귀신을 잡아서 음부로 데려가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자신보다 더 큰 영력을 가진 사역자에게서 도움을 받는 것이다. 사역하는 중에 귀신이 내 몸에 달라붙어 있는지를 체크하고 제거해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 사역자는 사실 남으로부터 축사해 주고 질병을 치료할 때에 그 사람에게 붙어 있던 귀신과 그 질병에 직접적으로 노출된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영권이 없는 사역자는 축사와 치유사역을 계속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귀신을 처리하는 방법을 모르면, 사역자라도 귀신의 공격을 받다가 나중에는 자신의 몸이 망가지고 만다. 그러므로 영권이 약한 사역자는 함부로 귀신들린 자나 암병 걸린 자들을 안수해서는 아니 된다. 

 

9. 나오며

  자기 몸속에 귀신이 들어 있지 않는 사람은 없다. 사실 그러한 일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귀신들은 우리가 모친의 태중에 잉태될 때부터 내 몸속에 살고 있다가 내 속에 침투해 들어왔기 때문이다. 내 모친의 조상들로부터 내려온 귀신들과 부부생활을 통해 자신의 부친에게서 들어온 귀신들로부터 이미 자궁에서부터 공격을 받은 것이다. 그리고 살면서 지은 죄들로 인해 귀신들이 또 치고 들어오고, 무엇보다도 내 윗대의 부모와 조상들이 죽을 때에 또 그 몸속에 있던 귀신들이 또 치고 들어온다. 그러므로 자기 몸속에 귀신이 들어 있지 않는 사람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기 몸속에 어떤 귀신이 들어 있는지를 잘 진단해 보고 그 귀신들을 내보내는 일을 해야 한다. 그럴려면 먼저는 본인이 회개해야 한다. 본인이 자기가 지은 죄와 조상들이 지은 죄를 회개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둘째는 축사 사역을 받아야 한다. 십자가 세우기 방법으로 자가축사를 하든지, 아니면 영권이 강한 축사자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다. 큰 귀신들이 있을 때에는 아무래도 영권이 강한 축사자로부터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래서 회개하고 축사받는 것을 한 10년 정도 하면 어느 정도 귀신을 떠나보낼 수가 있다. 그러면 내 삶에 영향을 주는 귀신들을 어느 정도 제어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회개기도문을 가지고 날마다 회개하는 일이다. 그리고 회개했으면 십자가 세우기를 하거나 축사자를 찾아가 축사 사역을 받아서 내 몸을 더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이다. 그리고 쓰임을 받아야 양신역사가 없는 사역을 할 수가 있다. 그리고 오랫동안 쓰임받을 수가 있는 것이다. 

 

2023년 11월 03일(금)

정보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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