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와 축사사역을 할 때에 간과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마9:9~12)_2023-12-15(금)

by 갈렙 posted Dec 1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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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1YNPaMGrpmY
날짜 2023-12-15
본문말씀 마태복음 9:9~12(신약 13면)
설교자 정보배목사
주제어 치유와축사,사역대사자와사역자,회개상태,건강상태,깨끗한상태,영권상태,귀신공격이유,육체의건강도모방법

2023-12-15(금) 금요기도회

제목: 치유와 축사사역을 할 때에 간과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마9:9~12)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1YNPaMGrpmY [또는 https://tv.naver.com/v/45419535]

 

1. 들어가며

   귀신을 쫓고 그리고 치유사역을 할 때에, 축사 치유 사역자나 축사 치유를 받는 대상자나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있다. 만약 이것을 놓치게 되면 치유사역을 하는 자나 받는 자나 별 유익이 없다. 오히려 힘만 들고 시간만 지나갈 뿐이다. 그러므로 치유 축사사역을 할 때에는 반드시 자신을 점검한 다음 사역을 해야 한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치유 축사 사역을 할 때에 놓쳐버리는 것이 한 가지 있다. 그런데 이것을 놓쳐버리면 치유 축사 사역을 받아도 자신의 상태는 나아지지 않는다. 그것은 대체 무엇인가? 치유 축사 사역을 할 때에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대체 무엇인가? 

 

2. 치유 축사를 할 때에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치유 축사를 할 때에 치유 축사 사역자나 치유와 축사를 받는 대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다음과 같다.

  먼저, 축사 치유 사역자가 알아 두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 그것의 첫째는 자신이 얼마나 깨끗한가를 살피는 것이다. 왜냐하면 자신에게 더러운 것이 사역할 때에 그대로 상대방에게 넘어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역자는 반드시 회개를 하고 귀신을 제거해서 자신이 깨끗한 상태에서 사역을 해야 한다. 둘째는 자신의 영권이 얼마나 되는가를 살펴보는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는 영적인 계급이 있다. 그런데 영계에서는 그 계급 이상의 것을 처리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영권이 낮은 분은 영권이 놓은 분에게 부탁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역자가 오히려 악한 영에게 공격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로부터 쏟아져 나오는 악한 영들을 처리할 방법이 없다. 그러면 그것들이 교회에 남아서 돌아다니다가 성도에게 들어가면 교회가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 

  둘째, 축사 치유를 받을 대상자가 알아 두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 그것의 첫째는 자신이 얼마나 회개했는가를 살피는 것이다. 만약 회개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역을 받으면 귀신이 나가지도 않을 뿐더러, 설령 나갔다고 할지라도 다시 들어와서 나중 형편이 처음 형편보다 더 악화될 수가 있다. 그리고 사역자나 본인이나 시간과 에너지 그리고 물질만 들어갈 뿐 얻는 것은 별로 없다. 둘째는 자신의 영적인 상태를 보고 과연 누구에게 사역을 받을 것인지를 잘 결정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수백 년 된 혹은 수천 년 된 귀신들 그리고 장군이나 대사급의 귀신들을 처리할 만한 사역자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셋째는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는 것이다. 오늘 메시지는 바로 여기에 있다. 왜냐하면 자신의 건강상태가 바닥이면 무엇을 해도 아무런 변화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3. 몸이 회복되는 것과 귀신 축사의 관계는?

  사람이 망가지는 영역은 육체의 영역과 정신적인 영역이 있다. 육체의 질병과 정신병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육체의 질병이나 정신적인 질병이나 둘 다 나약한 상태에서는 귀신 축사나 치유 사역이 별로 효과를 보지 못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회복할 만한 몸의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귀신 축사를 하고 치유 사역을 한다 할지라도 그것을 그대로 유지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축사와 치유를 받기 전에 먼저 자신의 몸과 정신의 상태를 점검하고 먼저 몸과 정신의 상태를 어느 정도 회복시켜 놓을 필요가 있다. 사실 사람은 육체만을 가진 존재도 아니고 영만을 가진 존재도 아니다. 우리는 정신 즉 혼의 영역까지 다 갖추고 있다. 그러므로 사람의 육체의 건강이 망가져 있다면 영적인 사역을 받아도 몸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몸의 건강을 먼저 어느 정도까지는 회복시켜 놓은 다음, 축사 사역을 받을 필요가 있다. 여기서 몸의 건강이라는 말은 몸의 힘 곧 체력을 의미한다. 즉 체력이 바닥난 상태에서는 그 어떤 사역을 받아도 그 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이다. 

 

4. 악한 영은 언제 공격해 오는가?

  그렇다면 악한 영은 언제 공격하는 것인가? 그것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경우다.

  첫째, 자기 조상들이 지은 우상숭배의 죄가 크면 그 후손으로 태어난 것만으로도 공격을 받는다는 것이다. 자기 조상들의 죄가 크면 그만큼 악한 영들이 크고 많다. 그러므로 그러한 영들은 누군가 회개를 하지 않는 한 계속해서 내려온다. 그래서 후손을 괴롭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귀신은 주로 어떤 후손에게 내려가는가? 정확한 법칙은 없다. 핏줄과 결혼관계로 연결되어 있다면 누구에게든지 역사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살펴보면 주로 착한 사람이 공격받는다. 그리고 부모와 조부모와 친밀했던 사람이 더 많이 물려받는다. 무엇보다도 의지가 약한 사람일수록 귀신이 더 잘 공격한다. 그러므로 자신이 착한 사람이면서 동시에 의지가 약한 사람은 십중팔구는 귀신들의 주요 타깃이 되는 것이다. 참고로, 제사의 영들은 주로 남자들에게 들어가 역사하고, 무당 점쟁이의 영은 주로 여자들에게 들어가 역사한다는 것이다.

  둘째, 자신이 자범죄를 저질렀을 때에도 즉시 공격을 받는다는 것이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살 때에 짓는 죄는 2가지다. 우상숭배의 죄와 자범죄다. 우상숭배의 죄는 큰 죄다. 그러므로 이 때 많은 영들이 치고 들어온다. 그런데 우리가 자범죄를 지었을 때에도 귀신들이 역시 치고 들어온다. 그럼 어떤 죄를 지었을 때 특히 더 많은 영들이 들어오는 것일까? 그것은 첫째로 혈기와 분노를 냈을 때에 많이 들어온다. 아예 쑥쑥 들어온다. 이때는 주로 머리에 들어온다. 그리고 둘째로, 근심 걱정 불안 초조했을 때에 많이 들어온다. 이때는 주로 가슴에 들어온다. 그러므로 이런 자들은 평소때 자범죄에 대한 회개를 더 많이 하고 십자가 세우기를 더 많이 해야 한다. 그래서 내 손에 있는 혈기 분노의 영과 근심 걱정의 영과 불안 초조의 영을 몰아내야 한다. 

  셋째, 이것이 매우 중요한데 그것은 자신의 육체가 약해졌을 때, 자신의 체력이 바닥난 상태가 되었을 때 악한 영이 치고 들어온다는 것이다. 체력이 약해지면 귀신들의 공격을 막아낼 힘과 의지가 자신에게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귀신들의 공격을 그대로 받아들여야만 한다. 그러면 자신의 체력은 급격히 저하되고 만다. 귀신들은 기본적으로 죄를 지었을 때에 역사한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죄를 짓지 않아서 귀신이 공격할 수가 없고 또한 그가 귀신을 자꾸 쫓아냄으로 귀신이 분노한 상태에 있을 때에는, 귀신들도 그 사람을 공격할 날을 기다린다. 그리고 그러한 상황이 올 때 일제히 달려들어 공격한다. 이때 정말 기도가 부족하고 체력이 너무나 부족하면 귀신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가 있다. 그러므로 나의 육체나 정신 상태가 나빠졌다면 우선 나의 몸의 상태를 점검하고 빨리 회복시켜 놓아야 한다. 왜냐하면 체력이 고갈되어버리면 내가 원치 않아도 내 몸이 스스로 반응해서 스스로 몸을 떨거나 공포감에 휩싸이게 되기 때문이다. 

 

5. 내 몸의 육체의 건강은 어떻게 도모해야 하는가?

  사실 귀신 축사도 내 몸의 건강상태가 너무나 좋지 않으면 받기가 어렵다. 귀신을 쫓아낸다고 할지라도 나간 귀신을 방어할 만한 내 몸의 의지가 매우 떨어져 있는 상태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귀신을 쫓아내려면 내 몸의 체력이 어느 정도는 뒷받침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내 몸의 체력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귀신 축사를 받아도 별 효과를 못 보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내 몸의 체력을 올려놓을 수가 있는가?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보면, 다음과 같은 것에 주의해야 한다. 

  첫째, 면역체계가 가동되도록 해야 하고 염증을 제거해 주어야 한다. 면역체계라 함은 핏길(혈관)이 열려 있어서 백혈구가 침입한 바이러스나 세균을 잡아먹을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혈관이 막혀 있으면 백혈구가 갈 수가 없다. 그러므로 몸이 약해진 사람은 반드시 혈액을 맑고 깨끗하게 해 주는 혈행개선 식품을 복용해야 한다. 그래서 피 순환이 잘 되게 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면역체계가 잘 가동되려면 장에서 호르몬 분비가 잘 되어야 한다. 그런데 장이 고장나면 호르몬 분비가 잘 되지 않는데, 이것은 몸의 자동 반응체계에 이상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장의 개선을 위해서는 유산균을 충분히 복용해야 한다. 평소때에는 하루 1개 정도의 유산균을 먹었다면 아플 때에는 2~4개까지 늘려서 장의 활동을 개선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몸의 염증을 제거하는 데에 신경을 써야 한다. 가장 좋은 음식은 울금이나 강황이다. 이것을 하루에 30~40알 정도 3개월간 잡수시면 몸의 염증은 거의 제거된다. 그리고 소화를 돕기 위해 평소때 조금씩 누룽지를 씹어서 침으로 삼키는 것이 좋다. 

  둘째, 부족하거나 떨어진 영양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50대 이상이 되면 체내에 영양을 흡수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그러므로 그때에는 잘 흡수가 안 되거나 부족한 영양분을 영양제를 통해 보충해 줄 필요가 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는 비타민D가 많이 부족하다. 그리고 마그네슘과 아연이 부족하다. 그러므로 자신의 체내에 어떠한 영양분이 부족한지를 의사의 진단을 받고 꾸준히 영양제를 복용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몸이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면 그는 부신피질 호르몬제를 복용하거나 발라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떨어진 체력을 높일 수가 없다. 그리고 몸이 약해진 상태에서는 강도 높은 비타민 주사를 한 3개월간은 맞아서 떨어진 체력을 높여주어야 한다. 

  셋째, 무엇보다도 산책과 운동을 통하여 심신을 안정시켜 주어야 한다. 체력이 저하되면 아무도 그를 도와줄 수 없다. 하지만 자연이 그를 도와준다. 고로 자연을 바라보면서 산책하고 운동을 하면 체력회복에 많은 도움이 된다. 힘이 부대끼는 상태이므로 이때는 걸어주기만 해도 되는데, 하루에 5,000보 정도를 걸어주면 체력이 회복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넷째, 절대적인 휴식이 필요하다. 그동안 자신의 체력을 너무나 써서 채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바닥이 났기 때문에 문제가 생겼으니, 체력이 차오르기까지는 절대적으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 다시 말해 모든 일과 사역을 중단해야 한다. 내려놓아야 한다. 그리고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 충분히 잠을 자야 한다. 잠이 안 오면 잠이 잘 오는 처방을 받아서라도 충분히 잠을 자야 한다. 사람은 잠을 잘 때 회복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만히 쉬는 것이다. 그리고 산책을 통해서 마음의 안정을 도모해야 한다. 이때 심신을 안정시켜 주는 좋은 CCM음악도 도움이 된다. 이때는 무조건 안정이요 휴식이다. 잠을 충분히 자야 한다. 그동안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서 이러한 사단이 났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을 취해 주어야 한다. 

 

6. 나오며

 성령 사역자들 곧 영적인 사역자들은 많은 부분을 영적인 일에 비중을 둔다. 그러므로 모든 것을 영적인 것으로만 몰아간다. 그런데 사람은 역시 사람이다. 천사가 아니다. 천사는 육체를 가지지 않았지만 사람은 육체를 가졌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아니 된다. 그러므로 사람은 충분한 휴식과 충분한 영양이 필요하다. 쉬어야 하고 또한 먹어야 하는 것이다. 그것도 자신의 몸이 소진되어 버렸다면 다시 어느 정도 체력이 차오를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그것을 의사들은 최소 3개월로 본다. 3개월 동안은 휴식을 취하고 약해진 몸의 상태를 회복시키는데 집중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다시 올라서기가 힘들다. 그러므로 사람이 체력이 떨어져서 귀신의 공격을 받은 상태에 있을 때에, 귀신만 축사한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결코 아니다. 바닥난 체력도 회복시켜 주어야 한다. 그 기간이 최소 3개월이다. 그러므로 영적인 사역자는 이 부분을 간과해서는 아니 된다. 그렇다고 육체적인 영역만을 돌보라는 말은 아니다. 순서가 있다는 것이다. 육체적인 영역이 다운되어 있을 때에는 육체적인 영역을 끌어올리는데도 역시 시간을 들여야 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영적으로 들어가서 악한 영들을 제압해야 한다. 그러면 강한 일꾼이 될 수 있다. 그러면 강한 주의 사역자가 될 수 있다. 그리고 평신도는 주의 나라의 일을 위해 튼튼한 주의 일꾼이 될 수 있다. 모든 것이 영적인 영역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고 할지라도 우리 모두는 육체를 가진 인간이라는 것을 꼭 같이 생각하여 처방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2023년 12월 15일(금)

정보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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