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기도회] 잘 떠나려 하지 않는 또 하나의 귀신, 어떻게 내보낼 것인가?(고전10:20)_2024-03-15(금)

by 갈렙 posted Mar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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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2RHuj9rVmvU
날짜 2024-03-15
본문말씀 고린도전서 10:20(신약 275면)
설교자 정보배목사

2024-03-15(금) 금요기도회

제목: [금요기도회] 잘 떠나려 하지 않는 또 하나의 귀신, 어떻게 내보낼 것인가?(고전10:20)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2RHuj9rVmvU

 

1. 들어가며

   귀신은 타락한 천사들이다. 원래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그대로 실행에 옮기도록 하나님께서 권세와 능력을 준 하나님의 심부름꾼이었다. 하지만 이들 중의 1/3이 타락하여 사탄 마귀를 따라 이 세상으로 쫓겨내려왔다. 그래서 귀신이 된 것이다. 그러므로 귀신들은 천사와 같은 속성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이들도 능력과 권세를 가지고 있다. 물론 계급에 따라 권세와 능력은 다양하라. 그런데 이들은 남자도 아니고 여자도 아니다. 종족번성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도 이들은 잠도 자지 않고 인간을 지켜보았다. 그래서 인간의 약점과 특징들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인간을 속인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탄마귀의 궤계를 잘 살펴서 이들의 역사를 분별해내야 한다. 그리고 이들을 물리쳐야 한다. 특히 내 속에 있는 귀신들은 내보내야 한다. 내 속에 있는 귀신들이 떠나지 않은 분량만큼 우리는 천국에서 하나님 보좌 가까이 나아갈 수 없다. 반대로 내 속에 귀신이 떠나서 내가 깨끗해진 분량만큼 우리는 천국에서 예배드릴 때에 하나님의 보좌 가까이 나아갈 수가 있다. 그런데 우리 성도들 중에도 잘 떠나지 않는 귀신들이 있다. 이번에는 귀신들 중에 정말 끈질기게 떠나가지 않으려는 한 가지 종류의 귀신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 귀신은 대체 어떤 귀신이며, 그 귀신은 어떻게 해야 떠나보낼 수 있는가

 

2. 귀신이 관여하고 있거나 귀신이 하고 있는 일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우리들의 삶에 귀신이 관여하고 있거나 귀신이 직접 행하고 있는 일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다음의 20가지 항목은 바로 귀신이 관여하고 있거나 직접 귀신이 행하고 있는 일들이다. 20여가지 항목이 자신에게 나타나고 있거나 세대 가운데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면 거의 귀신이 관여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첫째, 불치병과 희귀병이나 이름 모를 질병에 걸린다. 
둘째, 가정 파탄이나 이혼이 있고, 가정폭력이나 잦은 부부싸움을 한다. 
셋째, 가난하게 되거나 사업이 계속해서 실패하고 돈이 마구 새어 나간다. 
넷째, 자녀가 문제아나 반항아, 폭력을 휘두르는 자녀가 되어간다. 
다섯째, 각종 중독에 빠진다(알콜, 도박, 게임, 음란, 성, 담배). 
여섯째, 각종 정신병들, 지속적인 우울증과 조울증. 공황장애로 일상생활이 어렵다. 
일곱째, 불면증(몇 날 며칠 동안 잠을 자지 못함)에 시달리거나 먹지도 마시지도 못한다. 
여덟째, 죽은 자가 자꾸 꿈에 나타나거나 잠잘 때에 가위눌림 현상이 발생한다. 
아홉째, 환청이 들리고 환상이 보인다. 
열째, 각종 망상에 사로잡힌다(외계인을 교제하고 만난다고 하기도 함). 
열한째, 지나친 분노와 음행, 도둑질과 살인, 방화하고 싶은 강한 충동을 억제할 수 없다.  
열두째, 집안에 연이은 좋지 않은 교통사고와 자살이 있다. 
열셋째, 병원에서 가면 아무렇지도 않다고 하는데 눈이 안보이거나 안 들린다. 
열넷째, 간질(뒤틀림)과 길을 가다가 자꾸 쓰러진다. 
열다섯째, 점치러 가고 싶어 못 견딜 수가 없다. 
열여섯째, 날이면 날마다 졸리거나 피로 때문에 아무런 일도 못한다. 
열일곱째, 틱현상(불효하고 있는 본인이나 자녀에게 나타나는 증상)이 있다.  
열여덟째, 집안내력이 끊어지지 않는다(조상들이 아픈 증상이 그대로 자녀에게 나타남). 
열아홉째, 여러 가지 장애인이 태어난다. 
스물째, 가문이나 가족 중에 자살한 사람이 생긴다.

이상의 증상들이 있다면 귀신이 관여하고 있거나 직접 내 속에 귀신이 들어있는 경우다. 

 

3. 귀신은 어떻게 쫓아낼 수 있는가?

  그렇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자신과 자신의 조상들이 지은 죄를 회개하고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낼 수 있다(행2:38, 막16:17~18). 사실 귀신이 우리 몸 속에 들어온 것은 다 합법적으로 들어온 것이다. 우리가 죄를 지었거나 조상들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들어오는 것이다(요일3:8). 귀신은 내가 죄를 지어도 들어오지만 조상들이 우상숭배의 죄를 지었을 경우 조 상들 속에 있는 귀신이 3~4대까지 내려와서 그의 후손들인 우리들에게도 예고없이 들어온다(창3:14, 출20:5). 이것은 다 합법적인 것들이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귀신을 쫓아내려면 합법적으로 쫓아내야 한다. 그럴려면 2가지 방법이 필요하다. 첫째는 내가 지은 죄와 조상들이 지은 죄를 철저히 회개하는 것이다. 그러면 내 몸에 달라붙어 있던 귀신이 우리 몸에서 떨어지도록, 예수님의 피가 그 사이에 들어간다. 그래서 귀신과 우리 몸 사이를 분리시켜준다. 그러나 회개하지 않았는데 강제로 귀신을 우리 몸과 떼어놓으면 귀신은 다시 들어운다. 그리고 다시 들어올 때에는 더 악한 귀신들을 데리고 들어와 나중의 상황이 더 악화된다. 그러므로 귀신축사에는 회개가 필수적인 것다. 둘째는 귀신에게 떠나가라고 명령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도 명령할 때에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해야 한다. 왜냐하면 귀신도 계급을 갖추고 있어서 자기보다 높은 계급을 가진 자에게 복종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주 만물 가운데 가장 높은 계급을 가지신 분은 우리 주 예수님이시요, 예수께서도 귀신들의 대장인 사탄마귀를 이기셨기 때문에 귀신들은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해야 떠나가는 것이다.  

 

4. 귀신 중에는 어떤 귀신들이 잘 떠나지 않는가?

  그런데 귀신들에는 우리가 회개를 하고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하는데도 잘 나가지 않으려는 귀신이 있다. 그것은 두 종류다. 하나는 오래된 귀신으로서 그중에서도 높은 계급을 가진 귀신이 내 몸에 있는 경우다. 우리 몸 속에는 작게 몇 달에서 몇 십년된 귀신들이 들어있다. 그런데 어떤 귀신들 수 백년 된 것들이다. 가까이는 10~20대 조상들 속에 역사헀던 귀신들이지만, 멀리는 30~40대 조상적부터 역사했던 귀신들도 들어 있을 수도 있다. 왜냐하면 조상들 중에 한 번도 자신의 죄를 회개하여 귀신을 쫓아보낸 적이 없기에 3~4대를 내려온 귀신이 또 3~4대를 내려왔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 몸에는 어떤 조상 귀신들이 들어오는가? 그것은 우리가 알 수 없다. 그건 귀신들이 정하기 때문이다. 주로 귀신이 잘 들어갈 수있는 약한 마음을 지닌 자이거나 자신의 자유의지로 죄를 많이 짓는 자이거나 하나님께서 쓰시려고 이 땅에 내려보낸 사명자들 속에 큰 귀신들이 잘 들어가는 것 같다. 그러므로 큰 귀신들이 들어있으면 이 귀신들은 자기를 노출하지 않거나 어느 순간에 자신의 존재가 노출되었다고 할지라도 버티면서 나가지 않는다. 그들도 버티고 나면 더이상 자신을 쫓아내지 않을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5. 정말 잘 떠나지 않는 귀신 중에 귀접을 행하는 귀신은 어떤 귀신인가?

  그런데 또 하나 의 잘 나가지 않는 귀신이 있다. 그 귀신은 우리 몸을 자신의 애인으로 생각하는 귀신들이다. 우리를 매우 사랑하는 귀신이 들어오면 그 귀신은 잘 나가지 않는다. 그러한 귀신은 우리와 꿈 속에서 성관계를 맺는 귀신들이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 인간이 임심하는 것은 아니다. 마치 성관계와 비슷한 느낌을 줄 뿐이다.

  그럼, 어쩌다가 이런 귀신이 우리 몸에 달라붙게 되었을까? 그것은 그러한 귀신에게 내 몸을 허용할 때부터 시작된다. 귀신들 중에는 색귀라는 귀신이 있다. 우리 인간이 가진 성욕을 이용하여 우리 몸에 역사하려는 귀신들이 있는 것이다. 이러한 귀신들은 조상귀신들은 아니다. 이러한 귀신은 조상에게 역사했던 영이거나 우리가 어떤 성욕을 일으킬만한 나쁜 환경에 있을 때에 달라붙은 영들이다. 그런데 이렇게 우리 몸 속에 들어온 귀신이라도 그 귀신이 우리 몸을 함부로 만지거나 키스하지는 않는다. 우리를 허락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귀신들은 초기 단계에서는 자연스럽게 자신의 존재를 우리가 받아들이도록 유도한다. 그래서 나타날 때에는 아는 사람의 얼굴이나 헤어진 이성친구의 얼굴이나 자기 좋아하는 연예인의 얼굴로 나타난다. 그리고 가위눌림의 상태에서 그리고 꿈을 꾸고 있는 잠결의 상태에서 내 몸을 더듬는다거나 만지는 행위를 시작한다. 그리고 말을 걸어온다. 그러다가 팔 다리를 잡아당기거나 키스를 하거나 목과 가슴을 핧는 행위를 시도한다. 그것이 3~4번 이상 지속되면 그때부터는 이 귀신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그러면서 나중에는 성관계를 리얼하게 한다. 그러면 본인도 귀접을 기다리는 상태가 되어버린다. 이제는 귀신과의 대화도 자연스럽게 되어버린다. 그러면 드디어 내가 이상한 사람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이것을 가리켜 무당계에서는 '귀접'이라고 부른다.


6. 귀신과 성관계를 맺을 만큼 교제하고 있는 자에게는 어떤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까?

  그렇다면 우리가 귀신과 성관계를 맺을 만큼 깊은 교제를 갖고 있는 것을 우리가 결국 끝내지 못한다면 어떤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까? 그것은 다음 5가지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첫째, 반드시 내가 사귀고 있는 이성과 헤어지게 하거나 이미 결혼했다면 반드시 이혼을 시킨다는 것이다. 이혼을 하지 않으면 배우자를 죽이겠다고 엄포를 놓을 것이다. 그러므로 거의 대부분은 사람은 이혼을 하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귀신이야말로 가정을 파탄낸다는 것을 꼭 알아야 한다. 

  둘째, 처음에는 별 것 아닌 것 같아보여도 나중에는 몸과 마음을 전부 피폐시킨다는 것이다. 몸이 망가진다. 만신창이가 된다. 밤새도록 귀신에게 놀아나니 일상생활이 어려워지는 것이다. 그중에 어떤 사람은 자신의 몸이 말라간다. 바짝 말라서 종잇장처럼 되어버린다. 귀신에게 자신의 몸을 빼앗겨 버렸기 때문이다. 귀신은 성관계를 하면서 자기 몸에서 기를 빼앗긴 것이다. 에너지를 빼앗아긴 것이다. 그러므로 힘은 없어지고 의지는 더욱 약해지고 또한 몸은 말라간다. 그리고 마음도 역시 비정상적인 사람처럼 된다. 왜냐하면 귀신과 자주 대화 하다보니 남들이 보면 미친 사람 같아 보이기 때문이다. 

  셋째, 정상적인 신앙생활을 할 수 없게 한다는 것이다. 귀접을 하면 할수록 교회 나가기가 싫어지고, 말씀이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어느날 정신차리고 다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해보려 하지만 어느 때가 되면 예수님을 믿는 것조차 하기 싫어진다. 다 내려놓고 싶어진다. 신앙생활이 무의미하다고 느껴진다. 그 귀신들이 하는 짓이다. 그러면 어느 순간에 신앙이 사라지면서 교회를 떠나게 된다. 

  넷째, 이것이 가장 안 좋은 결과 중의 하나인데 그것은 자신의 자녀와 손자들 중에 비정상적인 상태를 보이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아이를 낳았는데, 아이가 신체발육이나 언어발육이 늦어지고 있다거나, 청년이 되었는데 그만 술중독, 게임중독에 빠져 있다거나, 폭력성을 보인다거나, 음란물에 중독되어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내 영혼과 내 자식과 손자들이 보이지 않지만 어떤 영적인 끈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섯째, 결국 귀신과 교제하는 자가 되었으니 하나님을 노엽게 하는 자가 되었으므로 죽어서 지옥에 떨어진다는 것이다. 사람이 자기 조상에게 제사드리거나 본인이 신을 받아 무당이 되는 것만 귀신과 교제하는 것이 아니다. 귀신과 성적인 접촉을 하는 것도 역시 귀신과 교제하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을 노엽게 하는 것이다(고전10:22). 결국 이런 자들은 우상숭배자들이 되는 것이고 음행하는 자들이 되어서 불과 유황이 타는 못에 던져지게 될 것이다(계21:8). 결국 지옥행인 것이다. 

 

 

7. 잘 떠나지 않는 귀신을 떠나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러므로 지금 자기에게 귀접을 시도하려는 귀신이 있다면 초 기부터 싹을 잘라야 한다. 귀신이 어느날 우리 몸을 만지는 듯한 기분이 들거나 말로 내 몸을 만져도 될 것인지를 물어올 때, 단호히 거절해야 한다. "안 돼. 내 몸은 하나님이 주신 성령의 전이야, 꺼져!"라고 단호하게 자신의 의사표시를 해야 한다.

  그러나 이미 자신이 귀접하는 귀신과 함께 있다면 다음의 방법을 따라 귀신을 떼어내야 한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러한 귀신을 떼어내기가 쉽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귀신은 이미 나와 성관계를 통해서 내 몸과 하나가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귀신은 이제 우리 몸을 자신의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이러한 귀신은 초기에 잡아야 한다. 그러나 언제라도 늦었다고 결코 생각하지는 말라.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겨낼 수 없는 존재는 이 세상에 단 한 존재도 없기 때문이다. 

  첫째, 자신이 귀신과 교제하도록 허용한 죄를 철저히 회개해야 한다. 우리의 몸은 오직 하나님께 드려져서 의의 병기로 사용되어야할 성령의 전인데, 귀신과 교제하는 장소가 되게 한 죄를 회개해야 한다. 회개가 안 되면 3일 금식이라고 하면서 회개해야 한다. 철저히 눈물로 회개해야 비로소 귀신이 내 몸 사이에 예수님의 피가 들어간다. 그래야 그 놈과 나를 분리시킬 수가 있는 것이다. 철저한 회개만이 그 놈과 내 몸에 연결된 끊을 끊어낼 수 있는 것이다. 

  둘째, 이 귀신이 떠나가도록 하나님께 속건제물(회개예물)을 드려야 한다. 왜냐하면 귀신을 하나님처럼 사랑하고, 귀신을 내 몸처럼 사랑한 죄를 지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속건제물을 드려야 한다. 자신의 몸을 하나님께 드리지 못하고 귀신에게 주었으니까 그 죄를 회개해야 한다. 회개하되 이때는 말로만 아니라 물질로도 배상해야 한다. 다른 그 무엇보다도 이러한 귀신과 자신이 교제하고 있다면 그는 반드시 속건제물을 하나님께 드려서 귀신을 쫓아내야 한다.

  셋째, 영적 권세가 강한 축사사역자에게 축사사역을 받아야 한다. 이러한 귀신은 본인의 믿음으로 쫓아내기가 어렵다. 이미 귀신에게 자기의 마음을 내주었는데, 어찌 귀신과 스스로 헤어지겠다고 할 수 있겠는가? 쉽지 않다. 또한 이러한 귀신은 우리를 절대적으로 사랑하고 우리를 자신의 성적인 파트너로 생각하기 때문에 절대 나가지 않는다고 할 것이다. 만약 나가야 한다면 이 사람을 죽여놓고 나간다고 말할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죄를 철저히 회개하고 회개예물을 주님께 드렸다면 이제는 영권이 강한 사역자에게 부탁해서 그 놈을 내 보내야 한다. 그렇지 않고는 이 귀신이 내 몸에서 잘 떨어져나가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불을 사용하는 사역자를 만나서 부탁해야 한다. 귀신을 보는 사역자라도 귀신을 떠나보내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이기 때문이다. 불을 사용할 줄 알아야 귀신에게 고문을 주어 떠나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8. 나오며

  인간이 갖는 가장 큰 쾌락이 있다면 아마도 그것은 성적인 쾌락일 것이다. 그런데 귀신이 그러한 일까지 시도한다는 것이다. 인간의 성욕을 이용하여 우리 인간을 피폐시키는 것이다. 예수믿는 사람들 중에도 밤이 귀신이 이성의 모습으로 가장하여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은 반드시 자신의 배우자와 좋은 관계가 틀어지게 된다. 왜냐하면 자신의 배우자와 사이가 틀어지도록 귀접하는 귀신이 온갖 것을 시도하기 때문이다. 이러나 귀신들은 자신의 파트너를 자기만 사랑하겠다고 벌이는 수법들이 아주 많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런 귀신을 만난 자는 이혼할 수밖에 없다. 그러면 가정이 파탄나는 것이다. 그리고 자녀들에게도 증상이 나타나니, 게임중독이나 알콜중독 그리고 음란물 중독 등에 빠지게 된다. 그러므로 귀접하는 귀신은 반드시 우리 몸에서 제거해야 한다. 이러한 일이 지금 시작하는 초기단계라면 처음부터 단호하게그 귀신을 거절해야 한다. 하지만 이미 어느 단계에 들어선 사람이라면 귀신과 교제한 죄를 철저히 회개해야 한다. 금식하라. 그리고 속건제물(회개예물)로 하나님을 섭섭하게 한 죄를 철저히 회개해야 한다. 그리고 강한 축사사역자의 도움을 받아서 이것을 제거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예수믿는 자라도 결국 지옥에 떨어지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코 낙심하지 말라. 위의 방법대로 시행한다면 어떤 귀접하는 귀신이라도 내 몸에서 떠나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2024년 03월 15일(금)

정보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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