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금) 금요기도회
제목: [영적 전투(06)] 나의 영적인 계급, 과연 어떻게 높여갈 수 있는가?(계22:8~9)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i_QrIQDx8QE
1. 들어가며
사람이 과연 영적인 계급을 가지고 있을까? 요한계시록 22:8~9의 말씀에 따르면, 천사와 사람 사이에 일정한 계급이 있다는 것이 나온다. 그리고 천사라 할지라도 나보다 영적인 계급이 높으면 함부로 부릴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 인간만이 아니라 천사도 하나님께서 쓰시는 종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사람이라도 무조건 천사에게 이래라 저래라 명령할 수는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서로 협력하고 존중해 주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천사나 인간이나 다 영적인 계급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영안이 열려서 보면 사람과 천사의 이마에 계급장이 선명하게 그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한 놀라운 사실은 하나님께서 구원받은 상속자를 도우라고 붙여주는 천사는 사역자보다 한 단계 아래의 계급을 가진 천사라는 것이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사역자들을 돕게 하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영적인 세계는 매우 질서있는 세계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영적인 싸움을 하려는 자는 반드시 영적인 계급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보다더 높은 계급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만이 영적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의 영적인 계급은 과연 어떻게 높일 수가 있는 것인가?
2. 영적인 계급이란 어떤 것을 가리키는가?
영적인 계급이란 영적인 세계에서 통하는 힘과 권세를 가리킨다. 다른 말로 말하면 '영권'이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다. 그런데 영적인 계급이 낮다면 우리는 영적인 세계에서 힘을 쓸 수 없다. 아무리 명령을 한다고 해도 천사나 귀신이 순종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우리 성도들의 싸워야 할 싸움은 혈과 육체를 지닌 사람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악의 영들인 귀신들과 상대하는 것이라고 했다(엡6:12). 그런데 그들도 능력을 가지다. 십자가 사건 때에 비록 그들의 전투복이 벗거져 무장해제되었지만 여전히 능력은 그대로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귀신들과 싸워서 승리하려면 영적인 계급을 높여가야 한다.
그렇다면 나의 영적인 계급이 어느 정도인지는 무엇으로 판정할 수 있는가? 그것은 2가지다. 하나는 영적인 싸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적인 무기들을 얼마나 장착하고 있느냐를 보는 것이다. 사실 영적인 싸움에서 나를 보호할 수 있고, 또한 적을 공격할 수 있는 것은 것은 영적인 무기들이다. 즉 나를 보호할 수 있는 영적인 보호장비와 적을 공격할 수 있는 공격용 무기들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무기들이 장착되지 않고 싸움에 나간다면 우리는 영적인 싸움에서 질 수도 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자기 밑에 부릴 수 있는 천사가 얼마나 포진되어 있느냐 하는 것을 보는 것이다. 영적인 계급이 높은 사역자일수록 뒤에 포진되어 있는 천사들 곧 전투수호천사들의 계급이 높고 또한 숫자도 많기 때문이다. 이들의 숫자는 1명에서부터 출발하여 많게는 수 백명의 천사들로 포진되어 있다. 그리고 실제 영적인 싸움에 들어가면 내 밑에 있는 천사들만 싸우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서 무수한 전투천사들이 내려와서 도와준다. 그러므로 내가 과연 영적인 세계에서 통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영적인 계급을 높여야 하는 것이다.
3. 사람에게 있는 영적인 계급은 어떻게 되어 있는가?
사람에게 있는 영적인 계급은 2가지로 알 수 있다. 하나는 영안으로 사역자의 이마를 보는 것이다. 그러면 사역자의 이마에 계급장이 선명하게 그려져 있다. 또 하나는 사역자의 뒤에 포진되어 있는 수호천사들을 보는 것이다. 그렇다면 영적인 세계에서 천사들이나 우리 사람들이나 어떤 영적인 계급을 갖고 있는가? 영적인 계급의 실제상황은 어떠하며 실제로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가? 특히 사람의 영적인 계급은 어떠한가?
첫째, 사람의 영적인 계급은 크게 사병계급과 지휘관(장교)계급으로 나뉜다. 이중에서 사병계급으로는 이등병, 일등병, 상병, 병장 계급체계가 있다. 그리고 이때 사병의 수호천사는 2명이 달라붙는데, 그냥 흰옷만 입고 있다. 그러므로 이런 상태에서는 영적 전투를 수행하기가 어렵다. 구원은 받을 수는 있겠지만 영적인 전쟁을 수행하기 쉽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못 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자기의 수호천사가 비록 무기를 가지고 있지 않아도 자기는 작은 칼이라도 가질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할수만 있으면 영적인 훈련을 받아서 지휘관(장교)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진급은 병장에서는 하사관이 되지 않고 곧바로 소위가 된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지휘관 계급은 어떤 구조일까? 지휘관 계급은 위관급(소위, 중위, 대위)이 있고, 이어서 영관급(소령, 중령, 대령)이 있으며, 마지막으로 장성급(준장, 소장, 중장, 대장, 별5개, 별6개)이 있다. 그런데 위관급 장교가 되면 그때부터 수호천사가 흰 옷입은 수호천사에서 전투복을 입을 전투수호천사가 바뀐다. 여기서 전투수호천사라는 것은 전투복을 착용하고 무기들을 들고 있는 수호천사를 가리킨다. 그런데 이때 위관급 장교를 돕기 위해 파송된 전투수호천사는 날개가 2개(1쌍) 뿐이라는 사실이다. 그러나 영관급의 전투수호천사는 날개가 4개(2쌍)을 달고 있다. 참고로 예수님(별7개)께서 부리시는 천사들은 별이 6개로로서 날개도 6개(3쌍)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천사들에는 미가엘 천사장과 가브리엘 천사장이 있다. 그러므로 사람으로서는 결코 미가엘 천사장이나 가브리엘 천사장을 부릴 수는 없는 것이다.
둘째, 사역자들 곧 영적 지휘관(장교)들은 전투수호천사를 1명에서 수백명(153명까지)까지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돕는 전투수호천사를 그에게 붙여주시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때 전투수호천사는 사역자보다 한 단계 아래의 계급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사역자 바로 밑에는 한 단계 아래의 계급을 가진 지휘천사가 있는데, 그 밑에는 다시 한 단계 아래의 계급을 가진 전투수호천사가 있다. 그래서 각 줄을 맞춰서 포진하게 되는데, 1줄 마다 2명씩의 수호천사가 더 추가된다. 그러니까 첫째 줄에는 지휘천사 1명이 있는 것이고 그 다음 줄부터는 2명씩 숫자가 늘어나는 것이다. 그러니까 첫째 줄에는 1명의 천사가 배치되는 것이고, 둘째 줄에는 3명이 배치되고 , 셋째 줄에는 7명이 배치되며, 넷째 줄에는 13명이 배치되고, 다섯째 줄에는 21명이 배치되는 것이다. 그래서 13번째 줄까지 보면, 그 숫자가 1명(첫째줄), 3명(둘째줄), 7명(셋째줄), 13명(넷째줄), 21명(다섯째줄), 31명(여섯째줄), 43명(일곱째줄), 57명(여덟째줄), 73명(아홉째줄), 91명(열째줄), 111명(11째줄), 131명(12째줄), 153명(13째줄)이 된다. 그러므로 계급이 높으면 높을수록 전투수호천사의 숫자는 늘어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별2개의 사역자에게는 총 다섯 줄의 전투수호천사가 배치되는데, 그 숫자가 21명이다. 그리고 별3개의 사역자에게는 총 여섯줄의 전투수호천사가 배치되는데, 그 숫자가 31명인 것이다.
4. 사역자들(지휘관급)에는 어떤 무기들을 갖추고 있으며, 돕는 전투수호천사들은 어떤 무기를 장착하고 있는가?
지휘관급 이상의 사역자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선물로 전투용 무기를 주신다. 그러므로 사역자들의 몸에는 귀신들과 싸울 때에 사용할 수 있는 여러 무기들이 장착되어 있다. 그러한 무기들에는 4종류가 있으니, 양날 검(엡6:17)과 방패(엡6:16), 활(엡7:16)과 철장(계2:27)이 있다. 양날 검도 크기가 다른데 계급이 높을수록 커진다. 큰 검은 '롬파이아'라고 하고, 작은 검은 '마카이라'라고 한다. 그리고 단검에서 사람 상체만한 크기 그리고 사람 키만큼의 큰 검을 가진 자들도 있다. 그리고 계급이 장성급이상이 되면 어느순간부터 양날 검에 불이 붙어 있다. 화염검으로 바뀌는 것이다. 그리고 방패도 동그란 방패가 있고 네모난 방패가 있는데, 방어력은 역시 네모난 방패가 더 크다. 그리고 방패의 크기도 간신이 얼굴만 가릴 수있는 방패에서부터, 머리부터 허리까지 보호할 수 있는 방패도 있고, 머리에서 무릎까지 그리고 머리에서 발까지 전신을 방어할 수 있는 방패도 있다. 사역자들 중에는 등에 활을 장착하고 있기도 하는데, 별1개 이상은 전통에 들어있는 활도 그냥 활이 아니라 불화살을 소유하고 있다. 어떤 사역자는 방패 대신에 철장을 장착하고 있기도 한데, 이때 철장을 보면 머리쪽이 뭉뚱그려져 있다. 그것은 귀신을 때려잡는 것이다. 그러므로 귀신들은 철장을 가진 사역자만 나타나도 무서워서 떤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이러한 사역자들에게 배치되어있는 전투수호천사들의 무기다. 이때 전투수호천사는 자기가 돕는 사역자의 무기들을 똑같이 장착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니까 만약 사역자가 화염검과 방패를 들고 있으면, 전투수호천사도 역시 화염검과 방패를 들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사역자가 화염검과 철장을 들고 있으면 전투수호천사도 역시 화염검과 철장을 들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사역자의 밑에 있는 모든 천사들이 다 사역자와 똑같은 무기들을 장착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오직 그들 중에 영관급 이상의 전투수호천사들만 사역자와 똑같은 무기들을 장착하고 있는 것이다. 그 밑에는 다들 그보다 떨어지는 무기들을 장착하고 있다. 칼도 작도 방패도 작은 것을 들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맨 뒷줄에 있는 전투수호천사는 허리에 칼을 차고 있으며 얇아서 아주 잘 날아가는 기다린 창을 들고 있다.
5. 평신도들도 얼마만큼 진급할 수가 있는가?
평신도들은 과연 얼마만큼의 계급을 가질 수가 있을까? 여기에 대해서는 많은 정보가 없다. 하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것에 따르면, 평신도들이라도 중령 이상의 계급장을 달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그러나 보통 평신도들은 사병 계급의 계급장만을 달고 있다. 그러니가 이제 예수님을 갓 믿은 자는 계급장이 없는 것이다. 그러다가 조금 있으면 이등병 계급장, 한 20~30년 믿었으면 일병 계급장, 그래도 영의 세계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사용하고 있으면 상병 계급장, 그리고 귀신축사를 조금이라도 해 본 성도는 병장의 계급장을 달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전투복을 입고 무기를 장착하고 귀신과 싸우려면 위관급은 되어야 한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중위나 대위만 되어서 살제로 귀신로 맞딱뜨려서 귀신을 쫓아낼 수 있고 치유사역도 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동탄명성교회의 사례를 보니, 처음에는 일병 상병이었던 분이 몇 년이 지나지 않아 위관급이 되고 또한 영관급이 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평신도들이라고 할지라도 얼마든지 사역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부지런히 영적인 계급을 올리는데 힘써야 할 것이다.
6. 어떻게 하면 나의 영적인 계급을 높일 수가 있는가?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할 때 자신의 영적인 계급을 높일 수가 있는가? 그것은 다음과 같은 5가지 사항에 주목하고 그것을 날마다 실천하면 된다.
첫째, 성경을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진리로 허리띠를 띠고 하나님의 말씀을 손에 들어야 하기 때문이다(엡6:14~17). 그래서 확실한 구원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는 우리가 영적 전쟁을 수행할 때에 사용하는 예수의 이름이 어떤 이름인지를 분명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예수님이 누군지를 제대로 공부하고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성도들은 예수께서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이신 사시를 잘 알고 있지만(마16:16), 동시에 그분은 주 하나님이시라는 것은 잘 모른 채 있다(요20:28).
둘째, 성령의 은사와 능력을 인정하고 사모해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귀신의 심장과 눈을 찌를 때에 사용하는 무기는 성령의 칼이기 때문이다(엡6:17, 고전12:8~10, 히2:4). 그러므로 성령의 은사와 능력을 무시하는 성도는 결코 영적 전쟁을 수행할 수 없다. 성령께서 그에게 무기를 선물로 주시지 않기 때문이다.
셋째, 가장 기본으로서 회개를 통해 자신을 깨끗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요일1:9). 왜냐하면 회개를 해서 자신을 깨끗하게 해야 비로소 내통하는 내 안에 있는 귀신들을 내보낼 수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은사들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더 나아가서는 죄를 짓지 않게 되어 더 강력한 영적 무기들을 장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넷째, 영을 강하게 훈련하고 강하기 만들기 위해서 방언으로 기도하되 전투방언기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고전14:4). 여기서 말하는 '전투방언기도'라는 것은 가상의 적(귀신)을 앞에 세워놓고 실제 싸움하는 것처럼 방언을 사용해 싸워보는 것이다. 방언은 하나님만 알아듣는 것이며, 마음의 기도도 하나님만 알아듣기 때문에, 입으로는 방언을 하지만 실제 마음으로는 하나님께 기도하여 적의 눈을 찌르고 심장을 찌르고, 목을 베고 손가락발가락을 절단시켜 버리는 것이다. 전투방언기도는 영권을 올리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다. 혹 자신의 영권은 왜 오르지 않는가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전투방언기도를 하루에 15분에서 30분 그리고 1시간씩만 해보라. 어느날 자신의 올라가 있는 영적 계급을 보게 될 것이다.
다섯째, 깨끗하고 능력있는 사역자에게 안수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행19:6). 안수는 그 어떤 것보다도 자기의 스승 사역자가 가지고 있는 성령의 기름부음을 직접적으로 전수받을 수 있는 놀라운 영적인 전수기술이다. 그러므로 스승 사역자가 깨끗하고 여러 기름부음을 가지고 있는 사역자라면 직접적으로 안수받는 것은 자신의 영적인 계급을 올리는 일에 매우 중요하다.
7. 나오며
사람이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해서 모두가 다 영적 전쟁을 수행하는 전사가 되는 것이 아니다. 사병계급일 때에는 단지 자신이 흰옷만을 입을 뿐이다. 아니다. 그때부터 말씀을 공부하고, 성령의 은사를 받고, 회개기도를 하고, 전투방언기도를 해 나가라. 그리고 깨끗한 능력자에게 안수를 받으라. 그러면서 영적인 계급이 올라가는 것이다. 땀 한울도 흘리지 않으면서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 안수를 받아서 계급을 올리려고 하지 말라. 하나님은 중심을 보신다. 그러므로 대표적인 사례로서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의 경우를 보라. 그들의 나이가 20세가 되기 전에는 아무도 전쟁에 참여시키지 않았다. 전쟁터에 보내봤자, 전쟁수행능력이 떨어지거나 아예 없기 때문이다. 고로 영적인 전쟁을 수행하려면 전쟁수행능력을 갖추기 위해 힘써야 한다. 그건 하루 아침에 되지 않는다. 고로 영적인 계급을 높이기 위해서는 방금 언급했던 5가지 방법을 주목하라. 그리고 그것에 대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훈련받고 실습을 해보라. 전투방언기도는 집에 혼자 있을 때에 하라. 그리고 교회가 그것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다면 그 시간에는 열심히 하라. 그러나 같이 있을 때에는 다른 성도들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회개를 많이 하고 깨끗해진 상태에서 안수를 받아야지 아직도 죄를 짓고 있고 또한 회개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안수를 받지 말라. 아무 소용이 없다. 하나님은 더러운 자를 결코 영적 지휘관으로 쓰시지 않으며, 또한 계속해서 쓰시지 않기 때문이다.
2024년 05월 10일(금)
정보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