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9(금) 금요기도회
제목: 진정으로 귀신이 쫓겨나가기 위한 최대관건은 무엇인가?(요일1:8~9)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dJuFIH3LwbU
1. 들어가며
우리 몸은 귀신의 집이다(마12:43~45). 그런데 신비하게도 우리의 몸은 귀신이 들어가는데 제한이 없는 무한한 공간과도 같다. 그러므로 우리의 몸에는 귀신이 한없이 들어올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전에 들어온 채 있는 귀신을 내보내야 하고 또한 더 이상 귀신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그것은 회개하고 죄를 짓지 아니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미 우리 몸에 들어온 채 있는 귀신을 어떻게 하면 내보낼 수 있는가? 우리 몸에는 작은 세력의 귀신부터 시작하여 아주 큰 세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귀신들이 들어 있다. 이러한 귀신들은 우리가 명령하여 나가라고 한다고 해서 나가는 존재가 아니다. 그들도 합법적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합법적으로 나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귀신들이 우리 몸에서 합법적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귀신이 합법적으로 떠나도록 하는데 있어서 최대의 관건은 대체 무엇인가?
2. 귀신들이 우리 몸에 어떻게 들어오며 들어오면 우리 몸과 정신이 어떻게 되는가?
귀신들이 우리 몸에 어떻게 들어오는가? 귀신이 우리 몸에 들어오는 데에는 2가지 루트가 있다. 첫째는 우리가 범죄할 때 들어온다. 왜냐하면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기 때문이다(요일3:8). 고로 죄를 짓게 되면 귀신들이 우리 몸을 자기의 집으로 알고 들어온다(창3:14). 그러므로 사람은 죄를 짓지 말아야 한다. 둘째는 우리 조상들이 우상숭배의 죄를 지었을 때에, 내가 죄를 짓지 않았어도 조상들이 지은 죄로 인하여 우리가 엄마의 자궁에 임신이 될 때부터 침투해 들어온다. 왜나하면 하나님께서 우상숭배의 죄값은 자기 뿐만 아니라 그의 후손 3~4대까지도 묻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죄를 짓지 아니한 상태에서도 귀신들은 얼마든지 우리 몸에 들어올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자기가 죄를 짓지 않았어도 자기의 조상들의 죄 때문에 귀신의 공격을 받는다.
그렇다면 귀신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가? 그것은 3종류로 나타난다. 첫째는 가난해진다. 물질이 들어오지도 않으며 새나간다. 왜냐하면 귀신들이 물질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버리고, 물질이 새나가도록 온갖 일들을 꾸미기 때문이다. 둘째는 질병에 걸린다. 그것도 육체에만 질병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정신의 영역에서도 질병이 생긴다. 왜냐하면 귀신이 우리의 몸만 사로잡는 것이 아니라 머리(뇌)도 사로잡고 우리의 심장(마음)도 사로잡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육체적으로는 불치의 병, 중병, 암병 등에 걸리며, 정신병으로 조현병,조울증 등에 걸친다. 특히 조상제사를 많이 지낸 집안에서는 질병과 다치는 일이 많은데, 그것은 제사지낼 때에 들어온 영들이 우리 몸을 장악하고, 조상중에 권력을 가진 자가 있어서 남의 것을 착취하고 억압하고 폭력을 휘두르고 살인을 저질렀기 때문에 그때 역사했던 영들이 후손에게 내려와 장악하는 것이다. 그러면 갖가지 질병들이 걸리고, 정신병에 걸리는 것이다. 셋째는 막힘의 저주가 생긴다. 앞길이 형통하지 않는 것이다. 하는 일마다 안 되는 것이다. 이것은 악한 영들이 밖에서 이를 조종하기 때문이다.
3. 우리 몸에 들어온 귀신이 떠나가면 어떻게 되는가?
그러면 우리 몸에 들어온 귀신들이 떠나가게 되면 어떻게 되는가? 그것은 악한 영들이 가져다 준 저주들이 떠나간다. 그러면 잃어버린 것이 다시 들어오기 시작하여, 몸이 약했던 것이 강해지고, 하는 일에 형통함이 열리게 되는 것이다. 그것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우선적으로 성품이 달라진다. 이는 주로 무당의 영쪽에서 역사한 것인데, 무당의 영이 떠나가기 때문에 성품이 달라지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 몸 속에 들어온 혈기분노의 영이 떠나가면 사람이 온유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교만과 음란의 영이 떠나가면 사람이 겸손해지고 사람을 인격적으로 대하게 된다. 둘째, 가난이 떠나간다. 이것은 불교의 영의 떠나가기 때문이다. 물질은 조상제사와 불교, 무당과 점쟁이와 미신잡신의 영과 다 관련되어 있다. 하지만 불교의 영이 가장 쎄다. 이때 가난의 영이 떠나가면 손대는 일에 물질이 생기고 들어온 물질도 새나가지 않는다. 왜냐하면 물질을 갉아먹고 있는 가난의 영이 떠나갔기 때문이다. 셋째, 질병이 떠나간다. 기본적으로는 체력이 좋아진다. 그리고 중병인 질병도 나을 수 있다. 사실 질병은 대부분 조상제사와 관련된 것인데, 조상제사의 영이 떠나가면 질병에서 벗어나기 시작한다. 장애인으로 태어나는 것이나 장애인으로 살고 있는 것은 대부분 조상들이 양반이어서 아랫사람들을 권력을 사용해서 폭력으로 억압하고 죽이고 살해하고 고문하고 죽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회개하면 질병이 떠나간다. 그러나 너무나 병이 깊다든지, 장애인으로 처음부터 태어난 분들은 다시 돌이키기가 쉽지 않다. 넷째, 자녀가 정상이 된다. 자녀에게 조상제사의 영이 들어오면 중독증상이 나타난다. 술중독, 흡연중독, 인터넷 중독, 마약 중독, 경마 중독 증상이 나타난다. 그리고 자녀에게 무당의 영이 들어오면 폐인이 된다. 왜냐하면 그때 들어온 귀신의 영향 때문에 온 몸이 아프고 혈기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그것이 약해지면 우울증으로 나타나고, 결혼했으면 무당의 영이 대부분 자녀를 이혼시킨다. 헤어지게 한다. 밀어내게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귀신이 떠나가면 중독증상이 사라지면 분열의 아픔이 치유되기 시작한다. 그리고 앞길이 자연스럽게 열린다. 정상적인 삶을 살 수가 있는 것이다.
4. 어떻게 하면 진정으로 귀신을 떠나보낼 수 있는가?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내 몸에 침투해 들어와 있는 귀신들을 내보낼 수 있는가? 원칙은 우리의 힘으로서는 안 되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쫓아내야 한다는 것이다. 주 예수께서 당신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낼 수 있도록 허락하셨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 인간보다는 귀신의 힘이 훨씬 더 쎄다. 그러므로 그놈들을 우리의 힘으로 쫓아내기에는 매우 버겁고 힘이 들며 안 된다. 무당들은 귀신들을 달래어 쫓아내지만 이내 다시 들어온다. 그러므로 귀신의 힘을 빌려서 귀신을 쫓아내는 것은 한계가 있다. 금방 원상복귀되고 만다. 그러므로 우리는 만왕의 왕이자 만주의 주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야 한다. 우리에게 암행어사의 마태와 같이 예수의 이름을 주셨기 때문이다.
그런데 모든 성도가 예수의 이름을 사용한다고 해서 귀신이 떠나가는 것은 아니다. 귀신도 우리 몸에 합법적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합법적인 상태에서 나가기 때문이다. 즉 그놈들이 우리 몸에서 떠나갈 상태가 되었을 때에 그놈들도 주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할 때 떠나가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놈들이 우리 몸에서 떠나가록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것은 우리가 자신이 지은 죄들을 자백하는 것이다(요일1:9). 자기가 지은 죄를 고스란히 자기의 입술로 시인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말로 하지 않는 묵상으로 기도하는 회개나 방언기도는 절대 귀신을 내보낼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반드시 우리의 입술로 벌려서 자백해야 한다. 왜냐하면 자백은 법정적인 요소로서, 우리의 입술을 벌려서 말해야 증거로 채택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과거에 자신이 지은 죄를 자백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이것을 흔히들 회개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사실 회개는 처음 믿을 때에 행하는 '회심으로서의 회개'도 있고, 믿은 후에 행하는 '자백함으로서의 회개'가 있다. '회심으로서의 회개'는 우리의 죄를 용서받는다. 왜냐하면 회심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지었던 과거의 죄를 다 예수님의 피로 덮어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회심할 때 우리는 우리의 죄를 다 자백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우리의 몸 속에는 우리가 구원을 받았어도 여전히 귀신들이 득실득실하고 있는 것이다. 어디 그뿐인가? 우리 몸 속에는 조상들이 지은 죄에 인하여 모태에서부터 들어온 귀신들도 꽉 들어차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진정 귀신들을 우리 몸에서 다 내보내기 위해서는 내가 예수믿은 후에 지은 죄를 자백해야 할 뿐만 아니라, 내가 예수 믿기 전에 지었던 죄들을 낱낱이 자백해야 한다. 그리고 내가 짓지는 않았지만 조상들이 지었던 우상숭배의 죄들도 낱낱이 자백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저주의 증상들은 예수님을 믿어도 계속해서 나타나기 때문이다.
5. 귀신을 내보내기 위한 최대의 관건은 무엇인가?
귀신을 내 몸에서 내보내기 위한 최대의 관건은 무엇인가? 우선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귀신을 내보내려면 크게 3가지 요소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첫째는 축사사역을 받을 자가 진실하게 자신의 죄와 자기 조상들이 지었던 죄를 자백하는 회개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회개기문으로 계속해서 기도하면 된다. 둘째는 축사사역자의 영적 권세가 강해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 속에 들어오는 귀신들 중에는 약한 권세을 가진 놈도 있지만 강한 권세를 가진 놈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축사사역자의 권세가 귀신보다는 높아서 귀신을 쫓아낼 수 있는 것이다. 축사사역자의 영권이 강하면 어떤 귀신도 복종하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축사사역자의 영권도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된다. 특히 축사사역자의 손에서 불이 나와서 귀신을 고문할 수 있어야 한다. 귀신에게 고문을 줄 수 없는 사역자는 귀신을 내보내기가 어렵다. 셋째는 하나님의 긍휼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 사람 속에 있는 귀신이 떠나가도록 허락하면 귀신도 어쩔 수 없다. 떠나가야 한다. 그것은 절대 창조주이시며 심판자이신 하나님의 권한이 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보다더 회개를 덜 했는데도 귀신이 잘 떠나가는 경우가 생긴다. 그것은 자신의 부모가 회개기도를 많이 했다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목숨바쳐 헌신한 일이 있다든지 하는 자가 회개하면 회개의 숫자가 조금 덜 채워져도 귀신이 잘 떠나가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것들 중에서 귀신을 내 몸에서 내 보내기 위한 최대의 관건은 무엇인가? 그것은 축사사역을 받을 자의 회개된 상태다. 축사사역자는 모든 귀신을 다 떠나내보내주고 싶어한다. 그리고 한편으로 하나님의 긍휼의 영역은 우리 인간이 손댈 수 있는 영역이라고 함부로 말할 수 없다. 그러므로 축사사역의 최대의 관건은 역시 축사사역을 받을 자가 얼마나 준비된 상태가 있느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또 2가지 측면에서의 준비하 필요하다. 첫째로, 축사사역을 받을 자가 충분한 회개를 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충분한 회개가 귀신을 떠나보내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는 것이다. 실제로 귀신을 축사해보니, 회개기도문을 가지고 150번 회개한 사람과, 360번 회개한 사람과, 510번 회개한 사람으로부터 떠나가는 귀신의 숫자가 확연히 달랐다. 회개를 많이 한 자일수록 귀신이 많이 줄줄줄 떠나갔기 때문이다. 150번 회개한 사람으로부터는 귀신이 하나씩 둘씩 떠나갔지만 510번 한 사람은 줄줄이 떠나갔기 때문이다. 둘째로, 축사사역을 받을 자에게 귀신을 몸밖으로 밀어낼 만한 충분한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축사사역을 받을 자는 이를 위해서 날마다 성경을 공부해야 하고 주 예수님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힘써 주 예수님을 알아야 한다. 그분이 누구며 우리를 위해 무슨 일을 하셨는지를 배워야 하는 것이다. 이를 게을리하면 귀신을 내 몸에서 밀어낼 힘이 부족하다. 그러면 내보기도 어렵고 내 보낸 귀신을 다시 못 들어오게 할 힘도 약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만왕의 왕이자 만주의 주이신 예수님에 대해 더 알아야 하고 더 공부해야 한다.
6. 나오며
사실 알고보면 귀신도 우리가 회개한 만큼 나가는 것이다. 질병도 우리가 회개한 만큼 고쳐지는 것이다. 그런데 많은 이들은 사역으로 귀신을 쫓아내려고 한다. 하지만 돌아보라. 남에게 안수를 받아서 귀신을 쫓아내는 자는 자기가 주님에게 한 일이 없다. 사람만 잘 찾아내서 가면 되는 일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회개하는 자를 더 기뻐하고 바라시는 것이지 내 속에 있는 귀신을 쫓아줄 수 있는 권세있는 사역자를 찾아가는 것만을 하는 자를 기뻐하시지 않는다. 그러므로 축사사역을 받아서 귀신을 쫓아내려 하는 자는 반드시 한계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회개하기를 바라시기 때문이다. 사람을 잘 찾아내는 것을 기뻐하는 것이 아닌 것이다. 그러므로 귀신을 내보내기 위해서는 충분한 회개를 해야 한다. 충분한 회개는 자기를 구원하며 더불어 저주까지도 내 몸에서 제거하게 해 주기 때문이다. 회개기도문으로 1,000번 이상 기도하면 대부분 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보았다. 큰 영들이 아니라면 굳이 축사사역을 받으러 오지 않아서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회개하면서 '십자가세우기' 사역을 하고 '보혈바르기' 사역을 하면 왠만한 귀신들은 다 떠나가기 때문이다. 이처럼 축사역사역은 충분한 회개가 최대의 관건인 것이다. 이것을 꼭 잊지 말라. 사실 회개하는 자는 하늘에서도 상이 주어지지만 안수받은 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상이 없다는 것을 알라. 축사사역을 받은 것은 자기가 노력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회개는 하나님께서 대신해주지 않는다. 회개는 내가 해야 할 몫인 것이다.
2024년 07월 19일(금)
정보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