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기도회] 잘 떠나지 않는 귀신, 어떻게 보다 더 효과적으로 내보낼 수 있는가?(행16:16~18)_2024-09-20(금)

by 갈렙 posted Sep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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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J3Rl8VUpy4Y
날짜 2024-09-20
본문말씀 사도행전 16:16~18(신약 215면)
설교자 정보배 목사

2024-09-20(금) 금요기도회

제목: 잘 떠나지 않는 귀신, 어떻게 보다 더 효과적으로 내보낼 수 있는가?(행16:16~18)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J3Rl8VUpy4Y

 

1. 들어가며

  이 세상에서 우리가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축복은 무엇일까? 그것은 내가 예수님을 믿어서 구원받게 되었다는 것이요 또 하나는 회개를 만났다는 하는 것이다. 사실 아무리 이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산다고 해도 그가 예수님을 믿지 못한 상태에서 죽었다면, 그는 지옥에 떨어져서 자신이 지은 죄값을 영원히 받게 될 것이다. 그러면 그의 인생은 완전히 실패한 인생이 되고 마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사람의 영을 이 세상에 내려보낸 것은 이 땅의 육체와 만나서 천국에 들어올 자가 되어서 들어오라고 보낸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내가 예수님을 믿게 되었어도 회개를 하지 못해 여전히 저주 가운데서 살고 있다면 그것처럼 불쌍한 일도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 신앙이 과연 구원받을 만한 신앙인지를 점검해야 한다. 그리고 이어서 날마다 회개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회개에도 2가지 방면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중에서도 우리를 저주 가운데 빠뜨리고 있는 악한 영들을 제거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진정 복된 삶을 영위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우리를 저주 가운데 빠뜨리고 있는 악한 영들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2. 회개의 두 방면은 무엇인가?

  사람이 회개를 하려면 두 가지 회개를 해야 한다. 하나는 구원받기 위한 회개요 또 하나는 저주 가운데서 벗어나기 위한 회개다.

  그리고 구원받기 위한 회개에도 사실은 두 방면이 있다. 하나는 처음에 예수님을 믿을 때에 행하는 '회심으로서의 회개'가 있고, 그 다음에는 자신이 짓는 죄들을 '자백하는 회개'가 있는 것이다. 회심으로서의 회개는 자신이 과거에 하나님을 모르고 살았던 자였음을 회개하는 회개로서, 처음 예수님을 믿을 때에 행하는 회개다. "나는 죄인이었습니다"리고 회개하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가 과거에 무슨 죄를 지었더라도 그 죄를 다 덮어주신다. 이것이 일만 달란트 빚진 자가 탕감받은 것에 대한 비유에 잘 나와 있다(마18:23~35). 그러므로 사람은 자신이 지은 죄를 다 자백하지 않더라도 죄용서를 받을 수가 있다. 그래야 그가 의롭다함을 받고 구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한 사람이 구원을 받는 것은 그때까지 과거에 지은 죄를 용서받고, 예수님을 믿을 때에 하나님의 생명을 분배받아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 그러면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된다. 그러면 그가 언제 죽더라고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들어가는 자가 되는 것이다(그러나 생명책에 기록된 자가 지워지는 사람도 많이 생긴다). 

  그러나 또 하나의 회개가 있다. 그것은 저주로부터 해방받기 위해서 행하는 회개다. 이것은 자신의 지은 과거의 죄와 자신의 조상들이 지었언 과거의 죄를 자백하는 것으로서, '자백으로서의 회개'가 있는 것이다(요일1:9). 사실 사람이 예수님을 믿어서 회심으로서의 회개를 하면 과거에 지은 죄는 다 용서된다. 탕감받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하늘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이 땅에서는 우리가 과거에 죄를 범했을 때에 들어온 귀신들의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이다. 범죄 당시 들어온 귀신들은 아직 우리가 자백하지 않았기 때문에 여전히 우리의 몸 속에 들어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 몸 속에 들어있는 귀신들은 내가 과거에 범한 죄 때문에 들어온 것만 있는 것이 아니다. 적어도 80~90%는 과거 조상들이 지은 죄 때문에 귀신들이 거의 자동적으로 내려와서 내 몸 속에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출20:5의 율법규정에 따라 시행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회심으로서 회개를 하고 죄용서를 받아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그때부터는 과거에 자신이 지은 죄들과 조상들이 지은 죄들로 내 몸 속에 들어와 있는 귀신을 제거하는 일을 해아 한다. 이것을 가리켜 '자백으로의 회개'라고 말할 수 있다. 이 회개는 우리 몸 속에 들어있는 귀신을 제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것이 아니고서는 우리 몸 속에 들어있는 귀신을 제거하기가 어렵다.

  그런데 우리가 만약 과거에 자신이 지은 죄와 조상들의 죄를 회개하지 않았다고 해서 지옥에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천국과 지옥의 문제는 죄용서의 문제와 생명의 문제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저주의 문제는 깨끗함의 문제로서 내 속에 귀신이 들어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한 번 예수님을 믿고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었다면 그는 그날부터 죽는 날까지 자백하는 회개를 통해서 자신의 죄를 용서받아야 한다. 그리고 그때이후로 짓는 죄들을 자백해야 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과거의 지은 죄도 자백하고 조상들이 지은 죄도 자백해야한다. 만약 지금 짓고 있는 죄가 있다면 해가 지기 전에 자백해서 용서받아야 한다. 만약 회개 진 후까지 죄를 간직한 채 있었다면 그때에는 이미 귀신이 들어와 있다. 그러므로 그때에는 과거의 죄를 자백함으로 귀신을 제거할 수 있어야 한다. 이번 시간는 내 속에 들어있는 귀신들 곧 내가 지은 죄로 인하여 이미 들어와 있을 뿐만 아니라 내 조상들이 지은 죄로 인하여 들어온 악한 영들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내보낼 수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3. 내 몸 속에 들어온 귀신들은 어떻게 내보내야 하는가?

  그렇다면 내 몸 속에 들어와 있는 귀신들은 어떻게 내보내야 하는가? 무당을 찾아가서 푸닥거리를 하여 떼어내야 한다. 하루 종일 금식기도하면서 그것을 쫓아달라고 하나님께 부탁해야 하는가? 그러나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것이다. 왜냐하면 오직 귀신은 지은 죄를 자백하면서 회개할 때에 떠나가기 때문이다(요일1:9). 귀신이 우리 몸에 들어온 것은 합법적으로 들어온 것이다. 조상들 속에 들어있던 귀신들은 출20:5의 규정에 따라 그들이 선택하는 후손들 누군가의 속에 얼마든지 들어갈 수 있다. 그리고 내가 범죄했는데 그 죄를 회개하지 않았다면 신약시대 이후에는 곧장 귀신들이 내 몸속에 침투하여 들어오는 시대에 우리는 지금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조상죄이든 내가 지은 지이든, 그 죄 때문에 합법적으로 들어오는 것이지 그냥 맘대로 들어오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귀신들을 떠나 보낼 때에도 합법적으로 떠나보내야 한다. 그것은 우리가 우리의 죄를 자백하는 것이다 그러면 예수의 피가 우리의 죄를 용서해줄 뿐만 아니라(실제로는 예수의 피가 우리의 죄에 대한 기록을 덮어버려 볼 수 없게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우리 몸 속에 들어와 있는 귀신을 우리 몸에서 점차 이격시켜 떠나가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자백하는 회개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귀신이 떠나가지 않고 있다면 그놈들은 지금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불법점거죄를 짓고 있는 것이다. 그런 경우에 우리는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는 귀신들은 떠나보낼 수가 있는 것이다. 어떤 분은 능력있는 분에게서 안수받아서 귀신을 내보내려고 하는데 절대 그렇게 시도해서는 안 된다. 능력있는 종의 권세가 무서워서 떠나갔던 귀신이라도 귀신은 자기의 집으로 다시 들어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시 들어올 때에는 더 크고 악한 귀신들을 더 데리고 들어와서 거주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나중 형편이 처음 형편보다 더 악화될 뿐이다. 

 

4. 내 몸 속에 들어와 있는 귀신들은 어떻게 떠나보낼 수 있는가?

  그렇다면 이미 내 몸 속에 들어와 있는 귀신은 어떻게 떠나보낼 수 있는가? 그것은 다음같은 절차를 밟으면 된다.

  첫째, 내가 지은 죄인든지 아니면 조상들이 지은 죄이든지 자신의 입술로 자백하는 것이다. 자백하지 않으면 귀신도 안 떠나기 때문이다. 이때 자백은 법정에서 하는 것과 같이 해야 한다. 즉 우리 귀에 들리는 말로 자백해야 하는 것이다. 

  둘째, 귀신을 떠나갈 수 있는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한다. 첫째는 '십자가 세우기'를 하는 것이다. 이것은 간접적인 자가축사방법이다. 이것은 자신이 거듭난 자가 된 후에 지은 죄를 회개하고 있다면 누구든지 할 수 있다('십자가 세우기'하는 방법은 교회 홈페지이와 유튜브에서 '십자가 세우기'를 검색하여 살펴보기 바란다). 둘째는 보혈의 피를 내 몸에 뿌리고 내 몸 속에 집어넣는 것이다. 이것도 누구나 가능하다. 자신의 손에서 보혈(예수님의 피)가 나오지 않는 사람은 두 손을 모은 상태에서 주님께 보혈을 달라고 요청한 후, 그것을 손에 발라서 자기의 아픈 부위나 귀신이 있는 곳에 바르면 된다. 셋째는 주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이 떠나갈 것을 명령하는 것이다. 이것은 믿음으로 하는 것이지만 어느정도 권세가 있어야 가능하다. 사도 바울이 빌립보에서 점치는 여종으로부터 귀신을 쫓아낼 때 귀신이 즉시 떠나간 것은 사도 바울의 영권이 아주 강했기 때문이다. 참고로 그의 영적인 계급은 별 5개였다(참고로 우리 평신도들의 계급은 이등병, 일병, 상병, 병장 수준이다). 그러므로 아직 회개도 하지 않았으면서 예수의 이름으로 막 귀신더러 나가라고 함부로 명령했다가는 오히려 귀신의 공격을 받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특히 자신의 계급인 사병 수준인데도 불구하고, 별을 달고 있는 무당의 영에게 그냥 나가라고 외쳤다가는 귀신의 강력한 공격을 받을 수도 있다. 그러니까 주 예수의 이름을 사용해 귀신이 떠나갈 것을 명령하고 싶다면 충분히 회개를 한 다음에, 그리고 자신의 영권이 어느정도인지를 고려하면서 명령해야 한다. 실제로 귀신에게 명령했을 때에 귀신이 순종하는 계급은 대령에서 별 1개 정도이며, 별 3개 이상이 되면 귀신의 공격을 거의 받지 않는다. 

 

5. 내 몸 속에 들어와 있는 귀신들이 잘 나가는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렇다면 우리가 십자가 세우기를 하고 보혈을 바르고 주의 이름으로 떠나갈 것을 명령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귀신이 잘 떠나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첫째, 내 속에 들어온지 오래된 귀신일수록 잘 안 떠난다는 것이다. 금방 들어온 귀신은 금방 나갈 수 있다. 그러나 내 몸 속에 들어와 오래 머물러 있는 귀신은 잘 안 떨어진다. 즉 모태로부터, 30년 60년을 머물러 있는 귀신은 내보내기가 쉽지 않다. 왜냐하면 그놈들이 이미 내 몸속에서 이미 내 몸과 거의 일체가 되어버린 상태에 있기 때문이다.

  둘째, 그 영이 영적 계급이 높을수록 즉 큰 영일수록 잘 안 떠난다는 것이다. 작은 영들은 십자가 세우기나 보혈 바르기로도 잘 떠난다. 하지만 큰 영은 잘 안 떠난다. 영권있는 자가 주의 이름으로 명령하든지, 그놈들이 떠나지 않으면 버틸 수 없도록 고통을 가해야만이 비로소 움직이는 놈이 있다. 

  셋째, 내 몸 속에 이미 집을 짓고 있는 영일수록 잘 안 떠난다는 것이다.  귀신은 크게 그냥 내 몸에 들어와 있는 귀신과 내 몸 속에 들어와서 이미 집을 짓고 살고 있는 놈이 있다. 그런데 귀신을 쫓아보면 이미 내 몸 속에 집을 짓고 살고 있는 놈들은 확실히 안 떠나고 끝까지 버티려고 한다. 그러므로 귀신이 집을 지은 사람은 더 충분히 회개해야 한다. 

  넷째, 회개가 덜 될수록 귀신은 떠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회개는 쥐꼬리만큼만 해놓고 귀신을 축사해 달라고 하면 귀신은 역시 잘 안 떠난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회개도 하지 않은 채 안수만 받고 귀신을 떠나보내려고 한다. 말도 안 되는 소리다. 그러나 그것이 소용없다는 것을나중에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미 너무 늦어버린 사람도 종종 있다. 

 

6. 어떻게 하면 내 몸 속에 들어있는 귀신을 잘 떠나보낼 수 있는가?

  첫째, 더 충분히 회개하는 것이다. 내가 자가축사로 축사를 하든지 축사자의 도움을 받아서 타가축사를 하든지 귀신을 내보내려면 당사자는 더 충분히 회개해야 한다(회개기도문을 가지고 최소 150번은 해야 나가기 시작한다고 보면 된다). 왜 그런가? 회개할 때에 예수님의 피가 우리 몸 속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그러면 내 몸과 귀신의 사이를 이격시키기 시작한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피가 귀신과 뱀의 몸을 녹여서 그 놈들을 아프게 하기 때문이다. 

  둘째, 나의 영적인 계급을 높히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귀신을 알아야 하고 귀신과 싸워야 한다. 귀신과 싸우지 않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는 영권을 주시지 않는다. 그러면, 결코 계급이 올라가지 않는 것이다. 좀 전에도 언급했지만 바울의 영적인 계급은 별5개다. 베드로는 별4개다. 그리고 사도 요한과 디모데, 빌립집사와 의사누가 등은 별이 2개다. 그래서 내가 귀신을 잘 쫓아내려면 최소 중령은 되어야 한다. 그래야 날개 2쌍이 달린 전투수호천사가 달라붙어 나를 도와줄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내게 들어온 귀신의 종류를 알아내고 그 죄를 집중해서 회개하는 것이다. 사실 우리 몸 속에 들어와 있는 귀신은 그 특성을 가지고 있고 그것에 따라 우리 몸에 어떤 증상들이 발현되게 한다. 그러므로 우리 몸에 나타난 증상을 살펴보고 어떤 귀신이 내 몸 속에 들어와있는지를 파악한 다음 그 죄를 집중적으로 회개하고 귀신을 쫓아내면 귀신이 잘 나간다. 예를 들어, 발이나 다리가 자주 부러지고 접지르고 아프고 삐는 사람은 자기의 조상들이 지은 억압 폭력 살인 권력남용의 죄를 집중적으로 회개하는 것이다. 그리고 축사하면 그러면 아픈 곳이 낫게 된다. 내게 나타난 증상이 어떤 영이 들어와서 주는 것인지를 알려면, [우상숭배회개회개기도문](회개와천국복음연구소 발행)을 보면 잘 나와 있다. 

  넷째,  안 떠나는 귀신을 고문하는 것이다. 그이 때 사용하는 고문도구로는 역시 피와 불이 있고 또한 영적 무기들이 있다. 우선 우리 손에서 예수님의 피가 나오고 불이 나오면 그것으로 귀신에게 고문을 안겨주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하나님께 영적 무기들을 달라고 하거나 아니면 이미 자신에게 장착된 무기들을 사용하여 귀신의 몸을 잘라버리고 귀신을 태워버리고 귀신을 머리를 박살내버릴 때에 귀신은 고문을 당한다. 그러면 그들이 받는 고통은 소리를 지르지 않으면 견딜 수가 없다. 그러면 그놈들도 견디다 못해 떠나가는 것이다. 특히 사역자 자신의 손에서 불이 나온다면, 그는 더할나위없이 강력하게 귀신을 고문하여 쫓아낼 수가 있다. 

 

7. 귀신을 떠나보냈을 때에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유익은 무엇인가?

  그래서 우리가 귀신을 떠나보내게 된다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유익은 무엇인가?

  첫째, 귀신이 내게 안겨주고 있던 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이다. 첫째로, 신기가 사라진다. 눌리고 아프고 고통받고 괴롭힘을 받는 것에서 해방된다. 둘째로, 질병이 낫는다. 병원에서는 고칠 수 없다는 것도 순식간에 나을 수 있다. 셋째로, 더이상 물질이 새어나가거나 들어오지 않는 저주에서 벗어나게 된다. 왜냐하면 물질을 흩어버리는 영과 물질을 막고 있는 영들이 내 몸에서 쫓겨나가기 때문이다. 넷째로, 자녀의 앞길이 열리고 중독에서 벗어나게 된다. 이것 역시 귀신이 그 앞길을 막고 있었는데 그것들이 떠나가면 앞길이 열리는 것이요, 중독의 영들이 떠나가기 때문에 게임중독, 마약중독, 경마중독, 술중독 등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이다. 

  둘째, 내가 깨끗한 사람이 되기에 때문에 그때부터 수고한 대로 우리가 복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복은 천국집이 지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내 속에 무당이 영이 가득 있거나 조상들이 영이 있으면 천국집이 안 지어진다. 40~50년을 열심히 살았던 분들이라도 그 사람 속에 귀신을 내보낸 적이 없는 분들은 천국집이 거의 없다. 아예 지어지지가 않기 때문이다. 

  셋째, 어느 순간부터 내게서 피가 나오고 불이 나오게 되면 그때부터는 귀신들린 자, 병든 자들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 것이다. 회개를 지속하면 내 손에서 피가 나온다. 그리고 안수까지 받으면 불도 나온다. 그렇게 되면 이제는 나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에서 남의 문제도 해결해 줄 수 있는 사람으로 바뀌게 된다. 그러면 천국에서 받을 상이 많아진다. 

 

8. 나오며

  귀신은 결코 단번에 나가지 않는다. 얼마나 많은 종류의 귀신들이 우리 몸 속에 하나씩 하나씩 침투해 들어왔는데, 어찌 우리가 한 번 회개했다고 해서 혹은 한 번 축사받았다고 귀신이 나가게 되는 것일까? 아니다. 귀신은 결코 쉽지 떠나가지 않는다. 한 번에 떠나갔다고 하는 것은 다 속는 것이다. 그러므로 귀신축사의 관건은 역시 회개에 달려있음을 알아야 한다. 내가 회개를 얼마나 했느냐에 따라 축사도 유용한 것이 되는 것이지, 내가 회개하지 않았는데 귀신이 떠나가주지 않는 것이다. 아무리 강력한 축사자를 만나서 축사를 받았어도 결국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다. 나갔다고도 다시 들어가기 때문이다. 우리 몸에서 귀신들도 불법점거자가 되고, 불법거주가 될 때, 축사도 효력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죽기살기고 회개를 해야 한다. [회개기도문]을 가지고 초기에는 하루에 세 번씩 이상 기도해야 한다. 밤이고 낮이고 집중해서 회개해야 한다. 회개할 때에는 방언기도도 일시적으로 멈추어야 한다. 그리고 십자가 세우기, 보혈 바르기, 축사받기로 지경을 넓여가야 한다. 그러면 내 몸에서 귀신을 제거할 수 있다. 그리고 내가 회개하여 깨끗해지면 내 부모와 자식 그리고 배우자 속에 들어있는 귀신도 얼마든지 불러와서 축사할 수 있다. 그러면 서서히 가족의 문제까지도 해결된다. 문제는 얼마나 본인이 회개를 했느냐에 달려있는 것이다. 정말 축사를 받으려면 자백하는 회개에 더 집중해야 한다. 이것이 가장 효과적으로 축사를 하는 방법이다. 

 

 

 

2024년 09월 20일(금)

정보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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