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기도회] 영권있는 안수사역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려면(디모데전서5:22)_2024-11-01(금)

by 갈렙 posted Nov 0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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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ooJAq0k6fsw
날짜 2024-11-01
본문말씀 디모데전서 5:22(신약 341면)
설교자 정보배 목사

2024-11-01(금) 금요기도회

제목: [금요기도회] 영권있는 안수사역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려면(디모데전서5:22)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ooJAq0k6fsw

 

1. 들어가며

 영적 사역 가운데 안수사역은 사실 특수사역이자 고된 사역에 속한다. 사실 이 사역은 아무나 할 수 없고 아무나 해서도 아니되는 사역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안수사역은 안수자와 안수를 받는 자 사이에 영의 전이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안수사역은 그 어떤 사역보다도 신중해야 한다. 그리고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그리고 실제로 아무런 효과도 없는 것을 효력이 있는 것처럼 속여서도 아니 된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안수사역에 진행하면서 안수사역을 할 때에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그리고 안수사역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실제적인 지침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2. 영적 사역에서 안수사역의 위치는 어떠한 것인가?

  영적 사역에서 안수사역은 능력행함의 사역에 속한다. 사실 이 세상에 있는 영적 사역들은 다음과 같은 3가지 사역들에 속한다.

  첫째는 영안을 열어주는 사역이 있다. 그래서 영안이 열려진다면 그 사람은 귀신을 보고 천사를 본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예수님을 보고 천국과 지옥도 본다. 그런데 환상을 보는 사역도 있는데, 이것은 영안이 열려서 보는 것이라기보다는 마음으로 보는 사역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나도 환상을 보기를 원한다면, 그는 죄를 철저히 회개하여 귀신을 제거해야 할 뿐만 아니라, 동시에 마음에 상처까지도 치유받아야 한다. 그래서 마음에 상처가 없어지면 환상을 볼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환상의 통로가 열리게 된다. 둘째는 능력을 행하는 사역이 있다. 내가 귀신을 축사하고 치유를 행하며 기적을 행하는 사역을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영권이 커야 한다. 즉 영적 계급이 어느정도는 되어야 하는 것이다. 또한 손에서 불과 피가 나와야 한다. 이때 나오는 불은 성령의 불이며, 피는 예수님의 피를 가리킨다. 그리고 셋째는 영적인 말을 하는 사역이 있다. 이러한 사역에는 예언사역, 방언통역 사역이 있다. 그런데 영적인 말을 하는 사역자들은 대부분 환상을 본다. 환상을 보면서 예언하고 방언통역도 하기 때문이다. 

 

3. 안수할 때에 문제점은 무엇인가?

  사역자가 안수할 때에 어떤 일이 발생하는가? 그것은 영의 전이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여기서 영의 전이란 성령과 악령들이 서로 이동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역자가 영권이 약하거나 불이 작거나 혹은 없으면, 귀신이 손에 달라붙거나 자신의 손을 물어뜯게 된다. 다시말해 사역자가 그만 영의 공격을 받는 것이다. 그러면 악한 영들이 손을 타고 어깨 위로 올라오게 되고, 어깨에 많이 달라붙으면 가슴을 타고 내려가 간으로 내려가서 간을 공격한다. 그러므로 많이 피곤함을 느끼는데 이미 간이 손상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면역체계가 잘 가동하지 못해 몸이 망가져서 쓰러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안수자는 안수할 때에 자신의 손과 몸에 귀신이 달라붙고 있는지를 꼭 살펴보아야 한다.

  그러므로 안수하는 사역자는 다음의 4가지를 주의하면서 안수해야 하는 것이다. 첫째는 손에서 불이 충분히 나오는지를 살펴보아야 하는 것이다. 손에서 불이 나오지 않거나 줄어들고 있다면 사역을 중단해야 한다. 그리고 둘째는 손에서 예수님의 피가 철철 나오지도 살펴보아야 한다. 만약 손에서 예수님의 피가 나오지 않거나 적게 나온다면 그 역시 사역을 중단해야 한다. 셋째는 귀신이 물어뜯고 공격하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만약 귀신이 사역자의 손을 물어뜯거나 공격하고 있다면 사역을 중단해야 한다. 넷째는 영적 계급이 낮아지고 있는지도 살펴보아야 한다. 불이 나오지 않으면 영권이 떨어졌다는 증거이다. 그리고 동시에 이마에 보여지는 영적 계급이 낮아지고 있는지도 살펴보아야 한다. 그래서 계속해서 줄어드는 것만 보인다면 그는 즉시 사역을 멈추어야 한다. 

 

4. 왜 영의 에너지가 고갈되는가?

  그렇다면 왜 사역자가 사역을 하면 영의 에너지가 고갈되면서 충전이 되지 않는가? 그것은 사역자가 사용할 수 있는 어떤 영의 에너지를 갖고 있는데, 그 영의 에너지 한도를 초과해서 사용하기 때문이다. 사역자는 누구에게나 자기가 쓸 수는 영의 에너지의 양이 있다. 그런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영의 에너지를 초과해서 사용하면, 영의 에너지는 채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해서 영의 에너지를 빼앗기기만 하기 때문에 결국에는 영의 에너지가 고갈되는 것이다. 그러면 손에서 불이 나오지 않거나 줄어든다. 그리고 손에서 예수님의 피도 나오지 않거나 줄어든다.

  그러므로 사역자는 영의 에너지를 사용한 후에는 반드시 영의 에너지를 충전한 상태에서 사역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영의 에너지가 약한 틈을 타고 악한 영이 공격해들어오는 것이다. 그러면 사역자가 쓰러지고 중풍이 걸려 더 이상 사역을 할 수가 없게 된다. 그러므로 사역자는 사역만 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영의 에너지가 어떻게 충전되고 있는지도 살펴보면서 사역해야 한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에 대한 집단안수는 영의 에너지를 고갈시키는 주요한 원인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사실 성경에 보더라면 수 백 명 수 천 명을 집단으로 안수한 사례가 없다. 가장 많이 안수한 사례는 사도 바울이 에베소 교회 성도들을 안수한 것인데, 그것은 총 12명이었다. 그러므로 사역자는 자신이 하루에 안수할 수 있는 양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는 것을 알아아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영의 에너지가 방전만 될 뿐 충전되지 못해서,결국 악한 영으로부터 공격을 받게 되는 것이다. 

 

5. 영 에너지가 떨어졌을 때에 취해야 할 조치는?

  사람에게서 나오는 영의 에너지는 크게 2가지가 있다. 하나는 입에서 나오는 말의 권세요 또 하나는 손에서는 불과 피의 양이다. 영의 에너지가 고갈되면 말의 권세가 약해진다. 그리고 손에서 불과 피가 적게 나오거나 나오지 않는다. 그러므로 사역자는 계속해서 사역하여 영의 에너지를 소모시키기만 할 것이 아니라 채워넣는 일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악한 영들의 공격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그럼, 영의 에너지가 고갈될 때에는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가? 첫째는 우선 영의 에너지를 소모시키는 사역을 중단해야 한다. 영적 사역을 우선 쉬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영의 에너지가 충전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이다. 둘째는 영의 에너지를 충전해야 한다. 자신의 영의 에너지를 쓸 수 있을 만큼 다시 충분하게 채워넣어야 하는 것이다. 

  그럼, 영의 에너지를 충전시키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첫째는 역시 전투방언기도를 하는 것이이다. 전투방언기도는 가상의 적을 앞세 두고 무기를 들고 싸우는 방언기도를 가리키는데, 이러한 전투방언기도를 하루에 최소 5~10분 그리고 30분 정도는 해 주어야 한다. 그래야 영의 에너지가 충전된다. 둘째는 자기보다 더 큰 능력을 가진 사역자로부터 안수를 받는 것이다. 그러면 부족한 자신의 능력이 다시 채워지게 되는 것이다. 셋째는 하루에 사역자가 사역할 수 있는 분량만큼만 사역하고, 나머지는 쉬어주어야 하는 것이다. 사역에 있어서 영의 에너지는 육체의 에너지가 같이 쓰인다. 그러므로 영의 에너지가 빠지면 육체돠 같이 쇠잔하게 된다. 그러므로 육체도 같이 영의 에너지가 충되는 시간만큼 같이 쉬어주어야 한다. 그래야 충전이 될 수 있다. 

 

6. 나오며

  사람은 천사가 아니다. 천사는 자신의 능력이 강등되거나 올라가지 않는다. 그래서 천사는 자신의 할 수 있는 능력 만큼만 일할 수 있다. 그러므로 천사는 자신의 능력 이상을 사용할 수 없으며, 그 이하로도 행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어떤 일이든 거기에 합당한 천사들이 파송되는 것이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이러한 법칙이 사람에게도 어느 정도는 통용된다는 것이다. 사람도 자신이 할 수 있는 분량이 정해져 있는 것이다. 이는 사역자들 중에는 다섯 달란트 받은 이가 있고, 두 달란트 받은 이가 있으며, 한 달란트를 받는 이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은 자신이 영적인 것에 있어서 사모하는 만큼 그리고 자신이 철저히 준비한 만큼 그 능력이 어느정도 더 올라갈 수 있다. 그러므로 사람은 고정된 능력을 가진 천사와는 약간은 다르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그런데 지나쳐 자신이 할 수 있는 분량을 넘어서서 일하다가는 그만 쓰러질 수 있다. 정해진 한도를 초과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역자는 자신이 가진 능력과 역량을 체크하면서 사역해야 한다. 사역자라고 할지라도 자신에게 사역을 부탁한다고 해서 모든 사람을 다 사역해줄 수는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쓸 수 있는 영의 에너지가 한계가 있으며, 또한 육체도 쉬어주어야 일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역자마다 갖고 있는 영의 에너지는 각각 다르다. 그리고 그 분량과 크기도 다르다. 그런데 너무 자신을 과신한 나머지 영의 에너지를 사용만 하고 충전하지 않는다면, 사역자는 결국 쓰러지고 말 것이다. 왜냐하면 그렇게 되면 즉시 악한 영들이 공격해들어올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육체도 쇠잔해지면 일할 수 없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사역자는 영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에만 촛점을 맞추지 말고, 영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것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그래서 영의 에너지가 충전되고 확보되었을 때에 그때 사역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기왕이면 더 영권을 올려서 손만 댄다고 할지라도, 귀신이 알아서 벌벌 떨고 떠나가는 수준으로 자신을 만들어야 한다. 

 

 

2024년 11월 01일(금)

정보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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