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교회 영성과 불사역의 중요성 및 그 방법(눅12:49)_2025-02-14(금)

by 갈렙 posted Feb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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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zBU1EvXuBRY
날짜 2025-02-14
본문말씀 누가복음 12:49(신약
설교자 정보배목사

2025-02-14(금) 금요기도회

제목: 현재 한국교회 영성과 불사역의 중요성 및 그 방법(눅12:49)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zBU1EvXuBRY

 

1. 들어가며

  한국교회의 영성운동은 어떻게 흘러왔는가? 과거에는 은혜받았다고 한다면, 대부분 부흥성회를 통해 은혜를 받았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질병이나 물질이나 자녀의 문제를 해결받으려면 기도원에서 가서 기도하는 것이라고 응당 알아왔다. 그렇다면 지금에 시대는 어떠한가? 부흥성회를 한다고 그렇게 광고를 해도 사람들이 잘 모이지 않는다. 그리고 몇몇 기도원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기도원이 폐점위기에 몰려있다. 현상유지가 힘들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금 이 시대 가운데 교회의 역할은 대체 무엇인가? 교회는 지금도 한 사람의 미래에 대해 어떤 책임을 져주고 있으며, 그들의 장래에 대해 어떤 이야이를 들려주고 있는가? 그리고 지금 교회에서는 과연 축사와 치유, 기적이 일어나고 있는가? 지금의 시대는 사실 혼돈의 시대다. 지금 대한민국을 보더라도 유력한 사역자가 없다. 춘추전국시대와 마찬가지인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시대에 우리는 어떠한 영성을 추구해야 하며, 바른 영성의 하나로서 강력한 불의 사역은 어떻게 해야 하며 그 결과는 대체 무엇인가?

 

2. 지금까지 한국교회의 영성은 어떻게 흘러왔는가?

  과거에 한국교회의 영성은 대부분 부흥회와 기도원 중심의 운동이었다. 유명한 부흥강사들로 인해 은혜를 받은 것이다. 예를 들어 한국교회 초기에는 길선주, 김익두 목사님들이 이 방면을 주도하였고 이어서 이성봉목사님과 이천석목사님 이 활동하였다. 그리고 치유사역자로서는 현신애 권사님 그리고 은사와 치유에는 이용도 목사님과 조용기 목사님께서 그 방면에 기여하신 바가 있다. 그리고 한 때 삼각산 기도원이나 한얼산 기도원에서는 사람이 미어터질 정도로 많이 밀려왔다고 한다. 그런데 현재는 그 명맥마저 이어가지 못할 형편이 되었다. 다만 몇몇 기도원들 곧 청계산기도원, 갈멜산기도원, 감림산기도원, 태백기도원, 도곡산기도원, 겟세마네 기도원, 강남금식기도원, 오산지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등은 그나마 기도원으로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기도원 원장이 영권이 약해서 혼자 이끌어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늘 강사들을 초빙하여 기도원을 꾸려나가고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한 때 대한수도원에서는 엄두섭 목사님과 같은 깨끗한 영성 사역자를 배출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세상과 은둔하여 사는 은둔사역자를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것은 상당히 한계가 많다. 왜냐하면 성도들은 현장에서 치열하게 악한 영들과 싸우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현장에 있으면서 악한 영들을 제압할 수 있는 사역자가 진짜 사역자라고 말할 수 있는데, 지금의 시대에는 그러한 사역자가 많지 않은 것 같다. 

 

3. 왜 오늘날 한국교회의 영성은 거의 죽게 되었는가?

  왜 지금 기도원이나 부흥성회에서는 옛날처럼 초자연적인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가? 그것에는 몇몇 이유들이 있을 것이다. 첫째로, 지금의 시대는 성도들의 믿음과 갈급함이 많이 약화된 상태에 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옛날에는 돈이 없었기에 아파서 병원에서 가서 치료받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지금은 아픈 부위별로 병원이 즐비해 있어서, 아프면 병원부터 찾기 때문에 믿음이나 갈급함이 예전만 못한 것이다. 둘째로, 무당세력이 아주 많아졌고 강해졌기 때문이다. 한국은 고조선 이래로 단골네 무당, 신내림을 받은 무당들이 계속해서 증가해왔다. 고로 요금 들어와서 대놓고 무당이 자신을 소개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버젓이 띄우고 있다. 난리들이다. 사실 많다. 특히 한국에는 작두를 타는 엄청난 무당세력이 가득 찬 상태에 있다. 그러니 현재 한국에서 굿하고 점치는 무당이 약 40만명이라고 한다. 그리고 무당관련 종사자들까지 합치면 약 200만명이 무당의 일로 밥먹고 살아가고 있다. 이 대명천지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내려온 무당의 영들을 보면, 100년 200년 정도 피래미 정도일 뿐이다. 1천년 3천년 5천년된 무당들도 많기 때문이다. 셋째로, 악한 영들을 상대하여 그들을 제압해줄 사역자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신기가 충만한 사람이 아주 많은데, 이러한 무당을 잡아줄 교회와 목회자와 기도원이 턱없이 부족하다. 그동안 진정한 회개가 없었으니 악한 영들은 계속해서 내려오고 내려와서 한국사람들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들을 상대해줄 사역자들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이다. 넷째로, 무당영이나 부처영을 제압할 영적인 사역자를 배출해 줄 사역자나 단체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지금 한국교회에서 과연 무당영을 때려잡을 사역자를 훈련시켤 목회자가 훈련기관이 한국에 얼마나 존재하고 있을까? 영적인 전사를 양육해주는 기관은 이처럼 턱없이 부족한데, 타로점을 가르쳐준다는 학원은 얼마나 많은가? 참 비교가 된다. 이것들 중에서 가장 큰 문제는 엘리야가 세웠던 것과 같은 실제적인 영성 훈련학교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몇몇 기관들이 있기는 한데, 가짜가 많고 영권도 약하다. 그리고 대표자가 무당세력을 힘입어 사역하는 곳이 많다. 그리고 마치 무당을 성령인량 가장하여 가르치는 곳도 있다. 한편 미국에서 들어온 신사도와 빈야드 계열에서는 예언쪽을 강조하는데, 이것 또한 거의 다 가짜라고 보시면 된다. 무당이 보여주고 들려주는 것은 성령으로 위장하여 가르쳐줄 뿐이다. 

 

4. 이 마지막 시대에 우리가 추구해야 할 영성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이 시대에 우리가 추구해야 할 영성은 대체 어떤 것인가? 그것은 한 마디로 '회개의 영성'이라고 말할 수 있다.

  왜냐하면 첫째로, 회개 없이는 모든 사역자들이 당대에 조금 활동하다가 끝나기 때문이다. 대부분 사역이 계승되지 않는 것이다. 지금까지 사역자들을 보면, 대부분 자기 속에 악한 영을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역해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므로 그에게서 나타나는 역사는 양신역사가 많다. 그리고 자기 속에 있는 큰 영이 다른 영들을 끌어당기기 때문에, 10년을 채우지 못한 채 사역을 중단하는 사역자가 아주 많다. 그리고 둘째로, 회개하지 않는다면 성도들의 문제는 일시적으로 해결되는 것일 뿐, 진짜는 해결되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 속에 귀신들과 뱀들이 아주 많은데, 어찌 근본적으로 문제가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인가? 사실 이 시대에 훌륭하고 강한 사역자가 필요한 이유는 문제를 해결받아야 할 사람들은 많은데 강한 사역자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영권이 강한 사역자에게 사역받기 위해 기다리는 일이 없도록 죄치가 필요한 것이다. 성도들도 사역자의 사역만 기다릴 것이 아니라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회개기도문으로 회개하는 것이다. 그리고 셋째로, 회개없이 사역을 받으면, 더 악한 귀신을 일곱을 데리고 들어감으로 나중형편이 처음형편보다 악화되기 때문이다. 회개하지 않은 사람에게서 귀신을 쫓아내면 그 귀신은 나갔다가 다시 들어간다. 나갈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워낙 사역자가 강하기 때문에 무서워서 잠시 나간 것이지만 다시 들어가는 것이다. 들어갈 때에는 더 강하고 악한 영들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주한다. 그러므로 나중이 처음부터 더 악화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 이 시대에 가장 중요한 영성은 회개의 영성이 필요한 것이다. 회개해야 천국도 들어가고(마4:17), 회개해야 자신의 몸에서 더러운 영들이 떠나감으로 깨끗하지기 때문이다(요일1:9). 이것은 이 마지막 시대에 주어진 하늘의 비밀이라고 할 수 있다. 

 

5. 왜 불의 은사가 필요하고 또 불의 은사를 받아야 하는가?

  예수께서 공새애 기간에 이러한 말씀을 하셨다.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요(눅12:49)" 그렇다. 예수께서는 이 땅에 불을 던지러 오셨다. 그러나 불이 잘 붙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불은 어떠한 불인가? 심판의 불인가? 아니다. 그 불은 성령의 불을 가리킨다. 이 불이 붙어야 한다. 이 불이 붙어야 영적 싸움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불이 붙어야 악한 영들을 쫓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야 이 땅에도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험을 한 자가 결국에 천국에도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불을 받는 것이다. 특히 불의 은사가 필요한 것이다. 

  사실 오늘날 축사와 치유를 행하는 은사자들 중에 강력한 권능이 나타나는 사역자를 보면 다 손이 성령의 불로 달구어진 채 있으며, 손에서부터 불이 나온다. 불이 없으면 악한 영들이 사역자의 손과 몸을 공격하여 사역자를 쓰러뜨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손에 불이 없는 사역자가 안수하면 안수받는 사람도 괴롭고 안수하는 사람도 망가진다. 계속해서 악한 영이 달라붙어 문제를 일으키고 또한 다른 사람에게도 영을 이동시켜주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오늘날에 진정한 영권있는 사역자가 되려면 반드시 불을 받아야 한다. 불이 없는 사역자는 악한 영들이 장난치기 때문이다. 안수하면 손을 물어버리기도 한다. 그리고 온 몸에 칭칭 감기도 한다. 그러다가 안으로 파고들어가서 심장을 공격하게 간을 공격으면 사역자도 병이 든다. 그리고 머리에 들어가면 중풍에 걸려 쓰러지고 만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손에서 불이 나가지 않는 사역자가 축사하면, 축사해도 귀신은 거의 나가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냥 나가라고 외치는 사역자의 말에 귀신들이 순순히 따라주지 않기 때문이다. 강하게 고문을 해야 한다. 그들에게 고통을 안겨주어야 그들도 떠나가는 것이다. 특히 귀신들은 사람의 몸 속에 들어오면 집을 짓고 살고 있다. 그러므로 이들을 꺼내기란 쉽지 않다. 또한 뱀들도 쉽지 않다. 그들은 주로 우리 몸 내부의 바깥쪽에 있지만 서로 얽혀있다. 그래서 그들을 뚫고 예수님의 피가 들어가지 못한다. 그러므로 아무리 회개를 한다해도 예수님의 피가 몸 속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이다. 뱀들과 서로 씨실과 날실처럼 짜여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것을 뚫어줄 사역자가 필요하고 사역로부터 나오는 강한 불이 필요하다. 불만이 뱀들의 연결막을 뚫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야만 안쪽 깊숙이 들어있는 큰 뱀들이나 머리 여러개 달린 뱀들을 처리할 수가 있는 것이다. 

 

6. 우리 몸에는 어떤 악한 영들이 어떤 형태로 들어있는가?

  우리 몸에는 두 종류의 영들이 들어있다. 모두 다 악한 영들이다. 그중의 첫째는 뱀들이다(창3:14). 이 뱀들은 창세기부터 활동하고 있었다. 그래서 사람 속에 들어오는데, 이 영들이 바로 자범죄의 영들이라고 하는 것들이다. 즉 교만의 영, 음란의 영, 거짓의 영, 혈기분노의 영, 시기질투의 영, 미움의 영, 살인의 영들인 것이 이것들이다. 이 영들은 보통 작은 실처럼 생겼는데, 사람이 자범죄를 지으면 이것들이 사람 몸 속에 들어가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이것들은 잡아뽑아야 한다고 말씀하셨다(막16:18). "뱀을 집어올리며"(막16:18). 즉 뱀들을 손으로 잡아뽑아내야 한다. 

  그리고 둘째는 귀신들이다. 이것들은 구약시대까지만 해서 야당으로 쓰임받던 천사들이었다. 그러다가 예수님의 탄생 즈음에 타락하여 하늘에서 쫓겨나서 귀신들이 되었다. 그러므로 신약시대에 들어와서 비로소 귀신(다이모니온)이라는 말이 비로소 등장하기 시작하며, 사탄의 왕국이라는 말도 등장한다. 이들은 하늘에서 자기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처소를 벗어난 타락한 천사들이다(유1:6).

  그런데 이러한 귀신들이 사람 몸 속에 들어오면 자기의 집을 짓는다. 귀신 집의 종류로는 단단함의 정도에 따라, 놋집, 쇠집, 나무집, 흙집 등이 있다. 그리고 그들은 자기의 집 속에 방을 만들어 각 파트별로 거주한다. 그런데 이들의 모습을 보면 뱀의 모양을 하고 있지 않다. 이들은 뱀들이 아니라 원래는 천사들이었기 때문이다. 고로 이들이 사람 속에 들어오면 그들은 자기를 사람의 모습으로 가장하거나 짐승의 모습 혹은 어떤 식물이나 물건의 모습으로 가장한다(자신이 어떤 영인지를 보여주도록 하나님께서 그렇게 명령하신 것 같다). 그리고 이것들은 나 자신과 우리의 조상들이 지은 우상숭배의 죄(조상제사의 죄, 부처불교의 죄, 무당 점쟁이의 죄, 미신 잡신의 죄)로 인하여, 우리 몸 속에 들어오거나 내려온 것들이다.

  고로 이러한 귀신들은 손으로 집어올릴 것이 아니라, 쫓아내야 한다(막16:17).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막16:17). 그리고 이것들을 쫓아낼 때에도 나중에 살펴보겠지만 권세있는 말로 쫓아내거나, 사역자의 손끝에서 나오는 파란 불을 사용하여 쫓아내야 한다. 그런데 내 몸에 들어 있는 이러한 영들이 그것이 뱀이든 귀신이든 회개하지 않으면 다 안 나간다는 것이다. 고로 우리가 귀신들을 잘 쫓아내기 위해서는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해야 한다. 그리고 뱀들을 쫓아내기 위해서는 자범죄의 죄를 잘 회개해야 한다. 참고로 귀신의 집은 몸 속 깊숙이 들어있고, 뱀들은 비교적 몸 안의 바깥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7. 불의 은사는 어떻게 나타나는가?

   뱀들을 뽑아내고 귀신들을 제거하도록 돕는 불의 은사는 어떻게 나타나는가? 불의 은사를 사모하면 그냥 손에서 불이 나오는가? 실제로 경험해보니 그렇지 않은 것 같다. 불의 은사는 아무나 받는 은사가 아니었다. 불의 은사는 하나님께서 특별히 허락하는 사람에게 나타날 수 있는 은사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불의 은사를 받고 싶다면 그는 첫째로, 그를 향한 하나님의 특별한 예정하심이 있어야 한다.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 그를 은사자로 쓰시고자 하는 계획 가운데 하나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둘째로, 회개를 충분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뱀들과 귀신들을 잡으라고 주시는 은사가 불의 은사인데, 회개도 제대로 하지 않은 사람에게 이러한 은사는 잘 오지 않는다. 그리고 그러한 은사가 설령 왔다고 할지라도, 충분히 회개하여 깨끗해지지 않은 사람에게는 그 은사가 결코 활성화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불의 은사자가 되기를 바라는 자는 충분한 회개가 있어야 한다. 셋째로, 안수사역을 통하여 불의 은사의 전이도 있어야 한다. 불의 은사는 하나님께 기도한다고 해서 다 나타나는 것도 아니다. 대부분 하나님께서 이미 사용하고 있는 불의 은사자로부터 안수를 받을 때에 불의 전이도 같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안수하면 불이 이쪽에서 저쪽으로 전달되기 때문이다. 안수를 받을 때에 사람 속으로 불이 충분히 들어가기 때문이 한다. 그러나 안수만을 통해서 불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불은 하늘에서도 내려오고 사람 속에 있는 성령으로부터도 타오르기 때문이다. 즉 하늘에서 불이 내려오는 것은 불을 다스리는 천사가 양동이로 불을 머리에 붓기 때문이며, 몸에서 귀신이 다 빠져나가면 뱃속으로부터 성령의 불이 타오르기 때문이다. 넷째로, 전시간 봉사자가 되어야 한다. 은사는 자기를 자랑하라고 하나님께서 그에게 악세사리로 준 것이 아니다. 그것을 가지고 귀신에 고통받는 있는 이들을 자유케 하라고 주신 것이다. 하지만 은사자는 반대로 악한 영의 공격에 항상 노출된다. 그러므로 전시간 봉사자가 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고, 사역하다가 죽을 각오도 해야 한다. 주님의 뜻이라면 사역하다가 죽을 각오를 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사역할 때에 자신에게 달라붙는 영들을 제거하기 위해 더 영권있는 사역자에게 항상 점검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큰 영들을 제거해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영을 다루는 사역자는 결국 망가지고 만다. 

 

8. 불의 은사는 어떻게 사용하는가?

  그렇다면 불의 은사는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가? 성령의 불은 사역자의 손에서 나오고 또한 더 강해지면 발에도 나온다. 그런데 기본은 손에서 불이 나오는 것이다. 혹시 발만 뜨겁고 손은 뜨겁지 않다면 그것은 귀신이 주는 불의 은사다. 그렇다면 손에서 불이 나올 때, 이 불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가?  

  첫째, 손바닥에서 나오는 불 을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손바닥에서 나오는 불은 동그란 야구공처럼 생겼다. 큰 것은 지금이 약 10cm이지만 사역자가 가진 불의 양에 따라서 크기는 조금씩 달라진다. 탁구공만한 것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때 불은 손바닥에서 이글이글 타고 돌고 있는데, 그 불의 강도가 사람마다 약간씩 다르다. 작아도 아주 센 불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사역자가 영적 무기로서 전통(불화살)을 갖고 있다면, 그는 이 불을 떨어져 있는 사람에게 던질 수도 있다. 그러므로 사역자의 손에서 나오는 불은 두 가지로 쓸 수 있는 것이다. 하나는 사람 몸에 불이 있는 손을 갖다 대는 것이다. 그러면 공 같은 불이 사람의 몸 속으로 들어가서 몸 속에서 휘몰아친다. 그러면 영들을 밖으로 튀어나오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사람을 향해 불을 던지는 것이다. 그러면 공 같은 불이 손에서 나가서 사람의 머리와 몸에서 터진다. 그려면 귀신이 나오게 된다. 그리고 사역자의 손에는 즉시 또 다른 불이 생겨나서 빙글빙글 돈다. 그러므로 사역자는 계속해서 불을 던질 수가 있는 것이다. 불은 한 5개만 맞는다면, 상대방의 몸이 터지면서 그 속에 있는 뱀들이 나오는 것이다. 

  둘째, 손가락 끝에서 나오는 불을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불은 손바닥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 불은 손가락 끝에서도 나온다. 그런데 손가락 끝에서 나오는 불도 빨간 불도 있고 파란 불도 있다. 영권이 높으면 파란 불이 나온다. 빨간 불의 용도가 뱀들을 꺼낼 수 있는 무기로 사용되는 것이라면, 파란 불의 용도는 귀신들의 집을 파괴하여 나오게 하는 용도로 쓰인다. 그러므로 머리와 가슴의 귀신 집에 들어있는 귀신을 꺼내려면 손 끝에서 불이 나와야 한다. 그리고 머리에 손바닥으로 안수하는 것만으로 무당이나 제사의 영을 잡을 수 없다. 손가락 끝으로 파란 불을 집어넣을 수 있어야 한다. 이때에 손바락 끝을 사람 몸을 향하여 꽉 쥐는 방식으로 잡을 때에 손가락 끝에서 파란 불이 나가는 것이다. 그래서 귀신의 집을 뚫어버린다. 그러면 구멍이 생긴다. 그 생긴 구멍으로 귀신이 나오게 할 수 있고, 그 구멍으로 빨간 불이 들어가게 할 수도 있다. 그리고 예수님의 피를 집어넣을 수도 있다. 그러므로 사역자는 회개하는 사람에게 예수님의 피가 들어가도록 구멍을 뚫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하겠다. 그런데 신내림을 받아 이미 자기 속에 무당의 영이 있는 자는 귀신의 집에 구멍이 뚤리기 전까지는 사실 꿈쩍도 하지 않는다. 그러니 그런 자에게 회개 500번, 750번은 별로 소용이 없다. 그러므로 그런 자는 사역자에게 도움을 청하여 자기의 머리와 가슴에 구멍을 뚫어놓아야 한다. 이 때 구멍을 뚫는 손가락은 엄지 손가락만 사용할 수도 있고, 나머지 4개의 손가락을 사용할 수도 있다. 그리고 다섯 손가락을 전부를 다 사용할 수도 있다. 엄지 손가락은 주로 어깨 위나 배를 누르거나 엉덩이와 장단지를 누를 때에 그리고 무릎을 누를 때에 더 효과적이다. 그리고 나머지 4개의 손가락은 가슴이나 옆구리를 누를 때에 보다 더 효과적이다. 그리고 다섯 손가락은 머리를 누를 때에 더 효과적이다. 그러면 이곳에 있는 귀신의 집이 파괴되면서 귀신들이 뛰쳐 나오는 것이다. 이때 귀신들은 사람(무당,스님,조상)과 짐승의 모양이나 물건(방울,부채,촛불,점치는상)으로 나온다. 

 

9. 불이 사람 속으로  들어가면 어떤 현상 및 결과가 나타나는가?

   만약 사역자의 손에서부터 불이 들어가면 뱀들과 귀신들은 어떻게 반응하는가? 그것은 다음과 같다. 

  첫째, 깜짝 놀란 표정을 짓는다. 지금까지 한 번도 이런 일이 없었는데, 무슨 일이야 하는 표정들이다. 둘째, 약한 것들부터 나오기 시작한다. 뱀들도 마찬가지이고, 귀신들도 마찬가지다. 셋째, 더 강한 것들이 나온다는 것이다. 작은 것들이 빠져나왔으며, 이제는 큰 것들이 나온다. 나오는 뱀의 굵기가 달라지는 것이다. 나중 것이 더 크다. 그러므로 처음에 불이 들어가도록 "불, 불, 불"하고 외치지만, 조금 있다가는 머리에 있는 영들을 제거하려면 "머리에 있는 것, 나와!"라고 말하고, 가슴에 있는 영들을 제거하려면 "가슴에 있는 것 나와!"라고 명령하라. 넷째, 맨 나중에는 모든 것을 포기한 채 자포자기하는 모습으로 줄줄이 나온다. 왜냐하면 "불 들어가, 불 들어가"라고 말하면, 그 속에 계속 불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러면 속에 있는 영들이 불에 의해서 태워지면서 고통을 강하게 받기 때문이다. 그러나 포기하고 나오는 것이다. 그러면 그날 주님이 허락하신 영들은 다 빠져나오게 된다. 그날 모든 영이 다 나오는 것은 아니다. 그가 회개할 분량만큼 나오는 것이고, 주님이 허락한 양만큼만 나오는 것이다. 대체로 축사에 소용되는 시간은 약 2분~5분정도가 소요된다. 

 

10. 나오며

  사실 뱀과 귀신은 사역자에게 어떤 무기가 들려있느냐에 따라 나오는 속도와 양이 달라진다. 그리고 그것들은 사역자가 직접 손을 대지 않아도 그리고 명령만 하여도 나온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릴 뿐이다. 그러나 몸에 손을 대지 않으면, 영안이 열린 채 있지 않는 한, 그 속에 얼마 만큼의 영이 들어있는지를 측량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사역을 받는 본인도 얼마나 많은 영들이 자기 속에 들어있는지 잘 모른다. 그렇지만 손을 대서 불을 넣게 되면, 그 사람이 아파하는 정도와 뜨거워하는 정도에 따라 그 사람 속에 있는 악한 영들의 크기와 양을 소상히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역을 받고 있는 자도 그러한 상태를 알게 된다. 왜나하면 사역자가 손을 대면 사역을 받는 분에게 고통이 수반되기 때문이다. 고로 처음에는 손을 대서 사역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그렇게 했을 때에 영들의 크기와 양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요, 사역을 받는 자도 본인이 스스로 그 상태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이 시대는 마지막 시대로 들어선 것 같다. 그러므로 지금의 시대는 주님이 그토록 바라고 바라시던 불로 사역하는 시대가 이른 것이다(눅12:49). 그러므로 지금 시대는 이제 불의 은사를 사용하여, 악한 영을 상대하고 꺼내야 하고 제거해 주어야 한다. 그런데 사역을 받는 입장이라면 그 사람은 반드시 회개의 분량을 채워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뱀이나 귀신들이 떠나가지 않기 때문이다. 나갔어도 다시 들어오기 때문이다. 고로 자신이 사역하자라면 그는 불의 크기를 더 키워야 한다. 그리고 불도 빨간 불에서 파란 불이 되게 해야 한다. 그래야 더 큰 은사를 받아서 불을 던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상대방을 앞에 두고, 말로만 명령해도 불을 귀신을 제거할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한다. 언젠가는 이 나라에도 이러한 사람이 상당 수가 나오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2025년 02월 14일(금)

정보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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