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과 귀신을 가장 잘 내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막5:1~8)_2025-03-07(금)

by 갈렙 posted Mar 0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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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mcQaiY1m2vc
날짜 2025-03-07
본문말씀 마가복음 5:1~8(신약 60면)
설교자 정보배목사

2025-03-07(금) 금요기도회

제목: [금요기도회] 뱀과 귀신을 가장 잘 내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막5:1~8)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mcQaiY1m2vc

 

1. 들어가며

  21세기에 들어와서 가장 놀라운 발견이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회개의 발견'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회개 없이는 귀신이 잘 떠나가지 않기 때문이다. 귀신이 떠나가지 않으면, 비록 자기가 예수님을 잘 믿고 있다도 할지라도 질병과 가난과 신기와 막힘의 저주는 여전히 계속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은사와 능력이 나타나지도 않을 것이며, 양신역사로 인해 천국집도 잘 지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만큼 악한 영의 역사는 강하고 집요하기 그지 없다. 하지만 진실한 회개와 충분한 회개를 한다면 우리는 이 모든 것에서 드디어 벗어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그때부터는 본격적으로 회개를 시작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귀신을 우리 몸에서 가장 잘 떠나보낼 수 있는가? 그것은 회개와 더불어 중요한 비밀이 있다. 그것은 우리 주님께서 가르쳐준 것이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우리 몸에서 뱀과 귀신을 가장 잘 떠나보내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아무쪼록 이것을 통해서 그리스도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고통받고 있는 여러 저주에서 속히 해방될 수 있기를 바란다. 

 

2. 뱀과 귀신은 과연 어떻게 떠나보낼 수 있는가?

  뱀과 귀신을 떠나보내는 방법은 대체 무엇인가? 우리 주 예수께서는 마가복음 16:17~18의 말씀에서 이렇게 말씀해 주셨다. 

막16:17~18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f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그렇다. 믿는 자들은 누구든지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낼 수 있으며, 뱀을 집어올릴 수 있다. 그런데 이 말씀을 들고 성도들이 귀신들린 사람에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사를 한다. 귀신이 떠나가라고 명령하는 것이다. 그러나 몇 시간을 그렇게 소리쳐도 귀신은 꿈쩍도 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다. 왜 그럴까? 그건 주님의 말씀이 잘못된 것은 아닐 것이다. 그건 우리에게 어떤 중요한 것이 빠져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한편, 뱀은 또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가? 우리 주님께서는 뱀을 집어올리라고 하셨다(막16:18). 그리고 또한 그것을 짓밟아버리라고도 말씀하셨다(눅10:19). 이 방법은 분명 사람의 손이나 발을 사용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왜냐하면 뱀이 영물인 만큼 이것 역시 속사람(영)의 손과 발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날 과연 손이나 발로 뱀을 집어올리며 짓밟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되는가? 

  그러므로 우리 믿는 이들이 귀신과 뱀을 제거하는 원칙을 분명하게 갖고 있지만 그것을 실제화시키기까지 우리가 아직 터득하지 못한 것이 있는 것이다. 예수님의 말씀과 우리들이 행하는 축사는 그 사이에 어떤 무엇인가가 있는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사용해야 한다. 그러면 우리도 뱀과 귀신들을 집어올리고 쫓아낼 수 있는 것이다. 

 

3. 귀신들을 쫓아내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귀신들을 쫓아내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무엇인가?

  어떤 사람들은 성령이 충만해지면 귀신이 떠나간다고 한다. 그러나 성령충만한 사람이 되었다고 해서 귀신이 떠나가는 것은 아니다. 성령은 우리의 영 안에 내주하고 귀신은 우리 몸에 내주하기 때문이다(고전3:16, 마12:43~45). 다만 우리가 성령이 충만해지면 귀신은 잠시 자신의 활동을 멈추고 있는 것이다. 어떤 분은 능력있는 분이 안수하면 귀신이 떠나간다고 말한다. 물론 가능성은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 몸 속에 있는 그렇게도 많은 영들이 안수 몇 번 했다고 해서 다 떠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떠나간 귀신도 다시 들어온다. 어떤 사람은 사람을 안수하여 뒤로 넘어지게 하면 귀신이 떠나간다고 말한다. 하지만 사람이 안수받고 뒤로 넘어졌다고 해서 귀신이 떠나가는 것은 아니다. 거의 대부분 우리를 속인다. 몸 바깥쪽으로 올라운 귀신이 깜짝 놀라서 다시 속으로 깊숙히 들어갈 뿐이다. 그러므로 주기도문을 몇 천 번 암송한다고 해서 귀신이 떠나가는 것도 아니며, 주여 주여라고 외친다고 해서 귀신이 떠나가는 것도 아니다. 왜냐하면 귀신은 오직 우리가 죄를 자백했을 때에만 떠나가기 때문이다(요일1:9).

  어떻게 회개해야 귀신이 떠나가는가? 그것은 자신이 지은 죄를 자백할 때이다. 우리가 위의 죄를 자백할 때에 예수님의 피가 우리 몸 속에 들어온다. 그러면 그 피가 귀신을 우리 몸 밖으로 밀어내버린다(요일1:7). 이것이 가능한 것은 회개할 때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피가 우리를 더러운 것에서 깨끗하게 해준다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더러운 존재란 범죄한 천사들로서 귀신을 가리킨다(막5:2,8). 그러므로 귀신을 쫓아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은 죄를 자백해야 한다. 그런데 어떤 분은 회개도 하지 않은 채,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낼 수 있다고 예수님의 이름을 마구 들이댄다. 하지만 회개하지 않는 자에게서 귀신은 떠나가지 않는다. 다만 떠나가는 시늉만 하고 잠수할 뿐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용하려면 먼저 회개부터 해야 한다. 회개를 할 때에 귀신이 떠나가기 때문이다.

 

4. 귀신을 떠나보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인가?

  귀신은 우리 몸에서 떠나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원칙은 이렇다. 우리가 귀신을 떠나보내려면 항상 합법적인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귀신이 우리 몸에 들어올 때에는 그냥 들어온 것이 아니라 합법적으로 들어왔기 때문이다. 즉 나 자신이 범죄할 때에 들어온 것이고(요일3:8, 창3:14), 우리 조상들이 범죄해서 역사했던 영이 내게 내려왔기 때문에 들어온 것이다(출20:5). 그러므로 귀신을 떠나보내려면 우리는 반드시 죄를 회개해야 한다. 특히 내가 예수님을 믿기 전에 지었던 죄들을 회개해야 하고, 조상들이 지었던 우상숭배의 죄들도 함께 회개해야 한다(출20:5). 내가 지었던 죄보다는 조상들이 지었던 죄로 인하여 들어온 영들이 훨씬 더 많기 때문이다. 물론 내가 예수님을 믿고 난 후에 지은 죄에 대한 회개하는 것은 기본이다. 

  그렇다면 귀신을 우리 몸에서 떠내보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님이 쓰신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그것은 귀신에게 고문을 주는 것이다. 특히 많은 귀신들이나 큰 귀신들은 반드시 고문을 해야 떠나간다. 

막5:7-8 큰 소리로 부르짖어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이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하건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히지 마옵소서 하니 8 이는 예수께서 이미 그에게 이르시기를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그렇다. 예수님께서는 귀신더러 나가라고 말씀만 하신 것이 아니라 그 귀신이 나가지 않으려 할 경우 그에게 고통을 가하는 방법을 사용하신 것이다. 참고로 막5:7에 나오는 '괴롭하지 마옵소서'에 나오는 '바사니조'라는 단어는 기본적으로 '고문을 준다'는 뜻이다. 즉 어떤 사실을 알아내기 위하 고문을 주는 것이 '바사니조'인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이 단어는 '고통을 주다. 학대하다'는 뜻으로 발전한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귀신을 쫓아낼 때에는 고문을 주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니 귀신도 견딜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날에도 귀신을 쫓아내려면 귀신을 고문할 수 있어야 한다. 왜 그런가? 회개한 사람에게 귀신더러 떠나갈 것을 명령해도 안 떠나고 버티기 때문이다. 귀신이 사람의 몸 속에서 떠나가면 다시 자기 집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 과정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쫓겨나면 음부로 가면 그들의 대장 사탄마귀에게 고문을 받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귀신은 한사코 떠나지 않으려고 한다. 그러므로 귀신을 떠나게 하려면 그들에게 고문을 줄 수 있어야 한다. 

  

5. 귀신들은 왜 우리 몸에서 떠나려고 하지 않는가?

  귀신은 무조건 버틴다. 우리 몸 속에 집을 짓고 살고 있는 귀신들은 한 번 들어와 살게 되면 무조건 나가지 않고 버티기 때문이다. 그리고 맨 나중에는 그 사람을 죽임으로 끝난다(요10:10). 그리고 그 사람이 죽은 다음에는 또 그의 자손에게 내려간다(출20:5). 왜냐하면 죽은 자의 자손에게는 그 자손이 죄를 짓지 않아도 3~4대까지는 내려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십계명에 나오는 말씀이다(출20:5). 그러므로 귀신은 사람으로 범죄하게 한 다음,  그 사람 속에 들어가고 들어간 후에는 절대 나오려고 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우리가 축사의 비밀을 알고 회개를 시작하면 귀신들은 자기들이 떠나가야 한다는 것을 비로소 깨닫기 시작한다. 그것은 죄없는 사람 속에 그들은 더 이상 머물러 있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회개기도문으로 기도를 시작하면, 귀신들은 우리가 회개하지 못하도록 어찌하든지 방해를 하려고 한다. 그러므로 회개기도문으로 약 360번 기도하기까지 귀신들은 적어도 2~3번 정도는 우리의 회개를 집요하게 방해할 것이다. 해코지를 하는 것이다. 그래도 우리는 그들의 공격을 이겨내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회개하고 있는 우리를 죽일 수는 없기 때문이다. 

 

6. 떠나지 않으려는 귀신을 우리는 어떻게 고문할 수 있는가?

  그러므로 귀신을 떠나보내려면 고문하는 방법을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가 그냥 명령만 하고 있으면 귀신들은 무조건 버티기 작전에 돌입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회개한 사람에게서 귀신을 떠나가게 하려면 귀신을 고문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과연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으로 귀신을 고문할 수 있는가? 그런데 귀신을 고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귀신도 고문을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들이 고문을 당하는 도구에는 적어도 3가지가 있다. 

  첫째, '불'이 귀신을 고문할 수 있다. 여기서 불이란 성령의 불을 가리킨다. 예수께서는 성령세례를 주시는 것이 아니라 불세례도 주신다고 말씀하셨다(마3:11). 그리고 요한계시록 20:10의 말씀을 보면, 타락한 천사들은 사탄마귀과 짐승의 영과 거짓선지자이 영이 고문을 당한다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귀신도 성령의 불에 의해 고문을 당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의 손에서 불이 나온다면 귀신들을 고문하고 그래서 쫓아낼 수가 있다. 

  둘째, '칼'이 귀신에게 고통을 안겨줄 수 있다(엡6:17, 계19:15). 여기서 칼이란 하나님께서 축사자에게 주시는 일종의 선물같은 것이다. 즉 은사로서 영적인 칼인 것이다. 그러므로 강한 축사자의 열 손가락을 살펴보면, 열 손가락 전체에 칼이 한 개씩 장착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면 안수할 때 손가락에서 칼이 나와서 몸 속에 들어가 그 속에 있는 귀신들과 뱀들을 갈기갈기 짤라버린다. 그러니 영들이 고통을 받는 것이다. 

  셋째, '피'가 귀신에게 고통을 안겨줄 수 있다(요일1:7, 요일5:7~8). 예수께서 한 때 육신을 입으신 적이 있었다. 그리고 다시 부활체가 되어 하늘로 올라가셨다. 그런데 2가지를 남겨두고 가셨다. 하나는 물이요 또 하나는 피다. 십자가 상에서 군병이 창으로 옆구리를 찔렀을 때 물이 나왔고, 그리고 고난당하실 때에 피를 흘리셨고 죽으실 때에는 다 쏟으셨다. 그러므로 말씀이 육신이 되신 분의 물과 피가 이 지구상 어딘가에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믿는 자들은 그것들을 가져다가 쓸 수 있다. 마치 오병이어의 기적처럼 써도 써도 또 생기는 예수님의 보혈을 갖다가 쓸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 피가 파충류처럼 생긴 뱀과 그리고 천사인 귀신들의 몸에 닿으면 그들의 몸이 허물이 벗겨지면서 녹아내린다. 그러므로 고통을 받는다. 그러므로 피가 들어오면 귀신은 떠나가는 것이다. 고로 예수님의 피는 사람 속에 들어있는 귀신을 밀어내는 효과를 지니게 되는 것이다. 

 

7. 귀신을 떠나보낼 때에 사용하는 불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가?

  그런데 귀신을 떠나보낼 때에 사용할 수 있는 불은 사실 2종류가 있다. 하나는 빨간색의 불이요 또 하나는 파란색의 불이다. 둘 다 영들을 고문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데, 그 기능이 약간 다르다.

  첫째, 빨간 색의 불은 '뱀'을 제거할 수 있다. 우리 몸 속에는 악한 영들로서 뱀들도 들어있고 귀신들도 들어있다. 그런데 이 둘은 똑같은 존재가 아니다. 만약 이들이 똑같은 존재였다면 주님께서 이들을 각각 다른 방식으로 제거하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을 것이다(막16:17~18). 즉 뱀들은 집어올리나거 짓밟으라고 하셨으며, 귀신들은 쫓아내라고 하셨던 것이다. 그래서 실제적으로 이 두 영물을 제거해보니, 놀라운 특징이 있었다. 뱀들은 빨간 불로도 고문하고 제거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뱀들은 자기를 보호하는 보호장비가 전혀 없기 때문에 바로 불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다만 뱀의 크기가 작고 큼에 따라서 버티는 시간이 다를 뿐이다. 축사자는 자기 손바닦과 손가락에 나오는 빨간 불로 뱀을 고문하면 뱀이곧 떠나간다. 

  둘째, 파란 색의 불은 '귀신'을 제거할 있다. 축사자의 손에서 불이 나올 때 불을 보면, 영적 계급이 낮을 때에는 빨간 불만 나오지만, 영적 계급이 높아지면 파란 불이 나온다. 그래서 파란 불이 나오면 그것은 뱀들만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귀신들도 제거할 수 있다. 왜냐하면 파란 불은 몸 속에 들어가 귀신의 집에 구멍을 뚫을 수 있고 귀신의 집도 파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뱀들은 자신을 보호하는 장비가 없이 우리 몸 속에 들어있다. 하지만 귀신들은 귀신의 집을 만들어 그 속에 있는 방에 숨어있다. 그러므로 귀신들을 제거하기가 뱀들을 제거하는 것보다 더 어렵다. 왜냐하면 그놈들은 귀신의 집 안에 있는 그 방들 안에 숨어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회개한 자는 그 방에 있는 귀신들을 밖으로 올려보내주신다. 그러므로 회개한 자들은 귀신을 쫓아낼 수 있다. 하지만 정작 방에 꼭꼭 숨어있는 귀신은 쉽게 제거하기가 어렵다. 이때에는 파란 불을 가진 축사자가 있어야 한다. 이러한 분들이 귀신의 집에 구멍을 뚫어주고 또한 귀신의 집을 깨뜨려 파괴해주면, 그때부터 귀신축사가 쉬워진다. 다만 귀신의 집의 재료가 흙이냐 나무냐, 돌이나 쇠이냐 그리고 놋이냐에 따라 깨뜨릴 수 있는 정도와 분량이 달라진다. 더 강력한 은사자는 돌이나 쇠집 그리고 놋집도 파괴할 수 있다. 

 

8. 내가 지금 축사를 받는 입장이라면 어떻게 할 때 귀신을 잘 떠나보낼 수 있는가?

  그렇다면 내가 지금 축사를 받으려 하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할 때 귀신을 잘 떠나보낼 수 있는가? 그것은 3가지가 중요하다.

  첫째, 회개를 진실하게 충분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회개기도문을 가지고 진실하게 회개해야 한다. 혹 내가 짓지 않은 죄라고 내가 지은 것처럼 회개해야 한다. 왜냐하면 조상들이 범죄할 때에 우리는 조상의 허리에 유전자로 들어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회개기도문으로 기도할 때에 처음에는 진실하게 내가 지은 죄처럼 눈물로 회개해야 한다. 그리고 어느 정도 회개하여 360번 정도 회개하게 되었다면 그때부터는 속도를 내야 한다. 왜냐하면 귀신은 내가 회개를 한 분량만큼 나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뱀들과 귀신들을 잘 떠나보내려면 회개를 많이 할수록 좋다. 

  둘째, 어느정도 회개를 했으면 한 두 번쯤은 반드시 파란 불을 가진 축사자에게 축사를 받으라는 것이다. 회개를 시작했더라도 한 번도 축사를 받지 않은 사람의 온 몸을 보면 그 몸이 온통 뱀들로 뒤덮여 있으며, 그 안에 귀신들은 집을 짓고 거주하고 있다. 그러므로 파란 불을 가진 축사자로부터 구멍을 뚫어놓아야 한다. 그래서 나중에 그 사이에 피로 들어갈 수 있다. 그러므로 회개기도문으로 회개를 적어도 250번이상 360번 정도 했으면, 축사자에게 그것도 파란 불이 나와서 귀신의 집을 파괴할 수 있는 사역자에게 축사사역을 받아야 한다. 그래서 귀신을 집에 구멍을 뜷어놓아야 한다. 그러면 몸 바깥부분에 위치하고 있는 뱀들도 잘 나오고, 귀신의 집이 파괴되어 귀신들도 잘 나온다. 

  셋째, 이제 축사자에게 안수를 받았으면 집중해서 회개하여 예수님의 피가 몸 속으로 들어오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누구든지 회개하면 하나님의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 몸 속으로 들어오기 때문이다. 그러면 뱀과 귀신들의 몸이 녹아내린다. 그러므로 축사자를 통해 귀신의 집까지 구멍이 뚫렸다면 그때부터는 본격적으로 회개하여 자신의 몸에 예수님의 피를 채워야 한다. 그러면 굳이 축사자를 찾아가 안수받지 않아도 뱀들과 귀신들은 떠나간다. 살펴보니, 사람에 따라 약간은 차이가 있지만, 회개기도문으로 약 1,000번 정도 회개했을 경우, 예수님의 피가 그 사람의 몸 속에 가득 채워진 상태가 되어지며, 그러면 그때부터는 그 사람의 손바닦과 손가락 끝에서 피가 나오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리고 회개를 360번 정도 했으면 그때부터는 보조적으로 십자가 세우기와 예수님의 보혈 뿌리고 집어넣기를 실행하여, 귀신을 스스로도 제거할 수 있어야 한다. 

 

9. 어떻게 할 때 몸 속에 축사의 불이 가장 잘 들어가는가?

  불은 사람의 손과 발에서 나온다. 먼저는 손에서 나오고 나중에는 발에서도 나온다. 그러므로 뱀들을 손으로 집어올릴 수 있다고 하셨고 발로 짓밟을 수 있다고도 말씀하신 것이다.

  그렇다면 손을 사용하여 안수할 때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빨간 불일 경우에는 불이 손바닦에서 불덩이처럼 돌면서 이글이글 타고 있다. 안수하면 이 불이 몸 안쪽으로 파고 들어간다. 불이 강하면 회오리바람처럼 파고 들어간다. 그래서 뱀과 귀신들을 태워버리는 것이다.

  그런데 축사자의 손에서 파란 불이 나올 경우에는 손가락 끝에서 마치 레이저 광선처럼 파란 불이 나온다. 일종의 토치 램프같이 확 뿜어져 나오는 것이다. 그러면 그 불을 몸 속에 집어넣을 수 있다.

  그렇다면, 뱀들과 귀신들을 쫓아내기 위해 불을 사용할 때에 그 강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헤 해야 하는가? 먼저는 몸에 손바닥을 댄다. 그러나 몸에 손바닥을 대는 것보다는 누르는 것이 불은 더 강력하게 들어간다. 그리고 누르는 것보다는 손가락 끝으로 쿡쿡 찌를 때에 더 깊히 들어간다. 그리고 손가락 끝을 세워 상태에서 몸을 긁게 되면 불이 온 몸을 휘집고 돌아다닌다. 만약 사역자의 손가락 끝에 칼이 장착되어 있다면, 그 칼이 속에 있는 뱀들과 귀신들을 잘라버리고 토막내버린다. 즉 몸 속에 있는 영물들을 썰어버리면서 불이 들어가니 영물들이 곧장 항복하여 뛰쳐나가는 것이다. 그러면 하늘에 있는 군대천사를 불러 이것들을 결박하여 음부로 보내버리면 된다. 그러면 몸 속에 있는 뱀들과 귀신들이 제거되는 것이다. 그래서 세력들이 떠나가면 다시 그곳을 만져도 더이상 아프지 않는다. 

 

10. 명령만으로 귀신을 쫓아낼 수는 없는가?

  믿는 자들은 모두 하나님의 자녀이므로 영적인 권세가 있다(요3:16). 하지만 영적인 계급이 각각 다르다. 하나님의 자녀는 기본적으로 누구나 귀신에게 떠나갈 것을 명령할 수 있다(막16:17~18). 하지만 세력이 많이 있거나 큰 귀신이 있는 경우는 명령해도 잘 떠나가지 않는다. 그들의 힘으로 버티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축사자는 영권을 길러야 한다. 여기서 영권이란 뱀들과 귀신을 쫓아낼 수 있는 권세와 능력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정말 자신이 영권이 강하다면, 뱀들과 귀신들을 단지 명령만으로도 제어할 수 있다. 사실 영권이라는 것은 여러 천사들을 부릴 수 있는 능력이자 영적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이라면 이 영권을 길러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영권을 기르고 강화시킬 수 있는가? 그것은 2가지다.

  첫째는 믿음이 필요하다. 이러한 믿음에도 2가지가 있으니, 먼저는 예수님이 누군지에 대해 믿는 강한 믿음이 필요하다. 예수님을 그리스도이자 하나님의 아들로만 믿는 믿음은 구원을 얻을 수 있는 믿음이지만(마16:16), 예수님을 주 하나님으로 믿는 믿음을 영권을 강하게 해주는 믿음이 필요하다(요20:28). 축사자는 이 두 가지 믿음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다음으로 자신이 무슨 말을 하든지 그대로 된다고 하는 은사적인 믿음이 필요하다(막11:23~24, 고전12:9).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빠지우라 하면 그대로 된다고 믿는 믿음이 필요한 것이다. 이 믿음이 강할수록 영권은 쎄진다. 

  둘째는 회개가 필요하다. 회개하지 않으면 자기 속에 귀신들이 가득 들이 있어서 속여버린다. 그리고 영적인 힘을 발휘하지 못하게 막아버린다. 은사와 능력이 나타나는 것을 차단해버린다. 그러므로 자신이 영권을 얻고 더 강화시키려 하는 자는 반드시 회개를 많이 하여 자기 속에 있는 영들을 제거해야 한다. 

  그렇다. 영권을 강화려면 그는 먼저 성경을 부지런히 공부해야 한다. 그래서 예수님에 대한 믿을을 더욱 더 키워나가야 한다. 그리고 회개를 해야 한다. 그것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그래야 영권이 올라가면서, 또한 한 번 올라간 영권도 떨어지지도 않는 것이다. 

 

11. 나오며

 귀신을 내보내는 일은 치열한 영적 싸움이다. 그런데 귀신을 내보내는 데에는 그냥 말로만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직접적으로 손과 발을 사용해야 한다. 그래야 고문을 줄 수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축사 자의 손과 발에서 불이 나가서 태워버리고, 손가락 끝에서 칼이 나와서 세력들을 썰어버리고, 피가 들어가여 그들의 몸을 녹여버려야 한다. 그러므로 손과 발을 사용하는 축사자는 체력도 있어야 한다. 그리고 몸의 근육도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금방 근육통 때문에 축사를 하지 못한다. 또한 체력이 약하면 그 약한 틈을 타고 뱀들과 귀신들이 공격을 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축사자는 영과 육이 강해져야 한다. 육신의 관리도 잘하고 영혼의 관리도 잘해야 하는 것이다. 한편 축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진실하고 충분한 회개를 해야 한다. 그리고 파란 불이 나오는 축사자로부터 귀신의 집에 구멍을 뚫어놓아야 한다. 그리고 더욱 회개를 지속하여 예수님의 피가 그 구멍 속으로 들어오게 해야 한다. 그래서 1,000번~3,000번 정도 회개하면 자기의 몸이 깨끗해진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나와 영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부모와 자식의 영들도 불러와서 제거할 수 있다. 이는 놀라운 발견이 아닐 수 없다. 나 뿐만 아니라 내 부모와 내 자식의 저주까지도 없앨 수 있는 놀라운 회개가 지금 우리 곁에 있는 것이다. 

 

 

2025년 03월 07일(금)

정보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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