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기도회] 축사와 치유사역, 어떻게 개인과 교회에 접목할 수 있는가?(마4:23)_2025-08-22(금)

by 갈렙 posted Aug 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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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cXIFAx88UpQ
날짜 2025-08-22
본문말씀 마태복음 4:23
설교자 정보배목사

2025-08-22(금) 금요기도회

제목: [금요기도회] 축사와 치유사역, 어떻게 개인과 교회에 접목할 수 있는가?(마4:23)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cXIFAx88UpQ

 

1. 들어가며

  처음으로 축사와 치유사역을 접하거나 혹은 축사와 치유사역을 목회의 본질로 복원시켜 사역을 준비하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가? 그것은 바로 우리 주 예수님의 모범을 따라가는 것이다.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행하신 공 생애 사역의 핵심은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한 마디로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그것이 바로 마 4:23과 9:35에 기록되어 있다. 첫째는 회당에서 가르치셨다(Teaching)는 것이다. 둘째는 천국 복음을 전파하셨다(Preaching)는 것이다. 그리고 셋째는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셨다(Healing)는 것이다. 그런데 예수께서 행하신 치유사역은 대부분 축사와 함께 이루어졌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행하신 이 세 가지 사역은 서로 분리될 수 없는 하나의 온전한 사역이며, 하나님 나라가이 땅에 임했음을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에 속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늘날 많은 교회는 이 세 가지 기둥 중 ‘가르침’에만 치중한 나머지, '천국복음 전파'와 ‘축사와 치유’라는 중요한 사역을 잃어버리거나 소홀히 여긴 채 반쪽짜리 사역에 머물러 있다. 왜냐하면 어느 순간부터 교회 안에서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는 사역은 신비주의나 비성경적인 것으로 치부되며 외면당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수많은 성도가 영적 문제와 육신의 질병으로 고통받으면서도 교회 안에서 해답을 찾지 못하고, 세상적인 방법이나 다른 종교를 기웃거리는 비극이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증언하고 있다. 예수께서는 친히 귀신을 쫓아내시며 병든 자를 고치셨고, 제자들에게도 그 권능을 위임하시며 동일한 사역을 행하라고 명령하신 것이다(마 10:1). 그렇다면 오늘날 우리는 어떻게 이 잃어버린 사역의 권능을 회복할 수 있는가? 어떻게 하면 축사와 치유 사역을 개인의 삶과 교회에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접목하여,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온전한 복음의 능력을 드러낼 수 있는가?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처음으로 축사와 치유사역을 접하거 앞으로 예수께서 행하신 대로 사역을 하기를 준비하는 사역자들에게 예수님의 3대 사역의 본질을 깊이 이해하고, 축사와 치유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과연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가 반쪽짜리 신앙에서 벗어나, 하나님 나라의 온전한 복음을 삶으로 살아내고 증거하는 능력의 증인이 되기를 바란다.

 

2. 예수께서 행하신 3대 사 역은 무엇인가? 온전한 복음의 모델 (마 4:23)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은 마태복음 4장 23절에 보면 명확하게 요약되어 있다.

마 4: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예수께서 행하신 이 세 가지 사역은 하나님 나라의 총체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첫째, ‘회당에서의 가르치셨 다’. 그럼 무엇을 가르치신 것인가? 그때는 구약성경의 말씀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에게는 신약성경의 말씀도 주어진 채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즉 진리를 선포하여 백성들을 무지에서 깨우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게 하는 사역을 꼭 해야 한다. 둘째, ‘천국 복음을 전파하셨다’. 이는 죽어서 사람의 영혼이 들어가는 천국에 관하여 예수께서 말씀하셨다는 것이며, 뿐만 아니라, 이 땅에 이미 임했으며 앞으로 완성될 하나님 나라의 실재를 선포하고 그 나라의 백성이 되는 길을 제시하신 것을 의미한다. 셋째,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셨다’. 이는 하나님 나라가 죄와 죽음, 질병과 사탄의 권세를 깨뜨리는 능력의 나라임을 실제로 보여주는 행위라고 하겠다. 여기서 ‘모든 병과 약한 것’에는 육체적 질병뿐만 아니라, 귀신 들림으로 인한 영적 고통까지 포함하고 있다. 실제로 복음서 곳곳에서 예수께서는 귀신을 쫓아내심으로써 수많은 질병을 근원적으로 치유하셨다. 

마 8:16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

  이는 병의 배후에 악한 영의 역사가 깊이 관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귀신을 쫓아내는 축사(Exorcism)와 병을 고치는 치유(Healing)는 동전의 양면과 같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축사 없는 치유는 일시적이거나 불완전할 수 있으며, 온전한 치유는 영적 속박으로부터의 해방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이처럼 예수님의 사역은 말씀 선포와 하나님 나라의 비전 제시, 그리고 그 나라의 능력을 실제로 나타내는 축사와 치유가 균형을 이룬 온전한 사역이었다. 오늘날 교회가 이 모델을 회복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3. 오늘날 축사와 치유를 포함한 온전한 복음전파 사역을 감당하려면 꼭 필요한 3가지 필수적인 준비는 무엇인가?

  축사와 치유는 아무나 흉내 낼 수 있는 어떤 기술이 아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소명)과 철저한 준비 과정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준비되지 않은 채 섣불리 사역에 뛰어드는 것은 사실 영적으로 매우 위험하며, 자신과 타인에게 큰 해를 끼칠 수 있다. 왜냐하면 악한 영에게 공격을 당할 수도 있으며, 다른 사람의 영을 또 다른 사람에게 넘겨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온전한 복음 전파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나는 과연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특히 자신이 목회자라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첫째, 성경을 꿰뚫는 깊이 있는 말씀의 반석 위에 자신을 세워놓아야 한다. 온전한 복음 전파 사역을 위해 가장 우선시되고 중요한 것은 역시 예수께서 회당에 가셔서 말씀을 가르치신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전체적으로, 그리고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성경 66권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님의 구속 경륜과 하나님 나라의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눈이 열려야 한다. 성경을 보는 눈이 열려야 하는 것이다. 그저 단편적인 성경 지식이나 특정 구절에 대한 편협한 해석은 사역을 잘못된 길로 이끌 수 있기 때문이다. 성경 전체를 통해 하나님이 누구시며, 인간이 어떤 존재이고, 구원이 무엇이며, 천국이 어떤 곳인지를 명확하게 가르칠 수 있을 때, 그 사역은 비로소 견고한 반석 위에 서게 된다. 이를 위해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전체를 꿰뚫는 말씀의 토대를 쌓는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정보배 목사의 설교 중에서 첫째로, "성경을 보는 눈"(46강)을 참고하기 바란다(정보배목사의 설교는 동탄명성교회 홈페이지나 유튜브의 '회개와천국복음'채널에 다 들어있습니다). 이는 성경에서 예수님을 발견하게 도와줄 것이다. 왜냐하면 구약성경은 예수님에 대해 증언하고 있는 책이기 때문이다(요5:39). 이것 을 모형론적 성경해석 방법이라고 부른다. 이어서 성경을 예수님이 누군지라는 관점에서 볼 수 있으려면 그분을 왕과 선지자와 제사장의 관점으로 꿰뚫을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예수님은 속죄하는 자와 생명주는 자로 볼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성경이야기는 세 가 지 영적 존재들 곧 하나님(요4:24)과 천사(히1:14)과 사람(슥12:1~2)의 이야기가 볼 수 있어야 한다. 둘째로, "바른 구원론" 정립에 관한 말씀을 주 목하기를 바란다. 성경을 가르치는데 구덩이에 빠지게 하면 아니 되기 때문이다. 배우는 자로 하여금 구원받게 하고 천국에 들어가도록 가르쳐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바른 구원론에 관한 메시지를 공부하기 바란다. 이를 위해서는 정보배 목사의 바른 구원에 관한 메시지를 경청하기 바란다. 예를 들어, "하나님의 경륜"(30강), "신론"(38강), "요한계시록의 기독론"(30강), "로마서강해"(65강), "로마서강해 보완"(22강)을 꼭 들어보기를 바란다.  

  둘째, ‘천국 복음’을 명확하게 선포할 수 있어야 한다. 많은 치유 사역의 약점은 사실 ‘문제 해결’ 자체에만 초점을 맞춘다는 데 있다. 그러므로 축사와 치유사역만을 중요한 사역으로 감당할 경우 성도들이 잘 모이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 교회에서 그가 찾아간 이유는 축사와 치유를 받기 위해서 갔는데 그것이 성취되었으면 그 교회에 머물러 있어야 할 이유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그 교회 사역자보다 더 강력한 축사와 치유능력을 가진 사역자를 만나면 그리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병 고침과 문제 해결을 경험한 사람들이 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참된 신앙 안에 머무르게 하려면, 성도가 신앙생활하는 궁극적인 목적을 알려주어야 한다. 그것은 죽은 후에 반드시 들어가야 할 나라 곧 ‘천국’에 대한 소망을 분명하게 심어주는 일이다. 사실 축사와 치유는 그것 자체가 존재 목적이 아니다. 그것은 모든 사람들을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는 과정이며 통로인 셈이다. 따라서 사역자는 천국이 실제적이고 얼마나 영광스러운 곳인지, 그곳에서 우리가 누릴 상급과 기업이 무엇인지를 성경을 통해 생생하게 증언하고 가르쳐야 한다. 천국에 대한 확실한 소망이 심어질 때, 성도들은 이 땅의 문제 해결을 넘어 영원한 본향을 향해 믿음의 경주를 계속해 나갈 힘을 얻게 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정보배 목사의 다음의 설교를 참고하기 바란다. 먼저는 "천국복음"(52강)을 꼭 보기를 바란다.  기에서는 천국에 대한 정의, 천국에 들어가는 필수조건과 충분조건, 새 예루살렘 성안과 성밖의 차이, 천국에서의 지위와 신분(아들, 상속자, 왕노릇하는 자), 천국에서 받을 상급(천국집, 면류관, 보좌자리), 천국과 천년왕국의 차이를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천국에서의 삶"(10강)에서는 새 예루살렘 성의 실제적인 모습, 천국에 사는 성도들의 모습들(의복, 이동하는 법)과 하는 일, 사는 천국 마을들과 예배드릴 때의 모습, 천국에서의 지위와 신분 그리고 동반자 관계 등이 자세히 묘사되어 있다. 특히 이기는 자가 되어서 천국에 입성하고 천국에 들어가기를 원하시는 분은 "요한계시록 강해"(52강)과 "요한계시록강해 보완"(52강)를 꼭 경청하기를 바란다. 

셋째, 실제적인 축사와 치유의 경험과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축사와 치유사역은 말씀과 천국 복음에 대한 이론적 지식만으로는 부족하다. 실제로 악한 영들을 대적하여 쫓아내고, 기도를 통해 병이 낫는 성령의 능력을 개인적으로 체험하고 또한 사역을 해 보아야 한다. 이 능력은 기도의 골방에서, 특히 자신의 죄를 철저히 회개하는 과정을 통해 시작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회개는 우리를 가로막고 있던 죄의 장벽을 허물고,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는 통로를 여는 열쇠가 되기 때문이다. 특히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우상숭배의 죄와 같이 뿌리 깊은 저주를 끊어내는 구체적인 회개 기도는, 악한 영의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한 무기가 된다. 이러한 개인적인 영적 전투의 경험이 쌓일 때,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실제적인 권능이 나타난다.

  그러핟면 실제적인 축사와 치유를 위해서는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이를 위해서는 다음에 나오는 정보배 목사의 축사와 치유와 관한 메시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첫째로, 영의 세계과 귀신을 알아야 한다. 특히 사탄마귀에 대해서 귀신과 뱀들에 대해 이해가 필요하다. 그리고 성령의 초자연적인 은사와 능력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정보배 목사의 "루시퍼의 타락과 심판"(5강), 정보배목사의 "귀신론강해"를 꼭 들어보기를 바란다. 그리고 "성령의 은사"(28강)과 "축사치유 6단계 알기"와 "귀신축사용 무기사용법"(예수님의 피, 성령의 불, 성령의 각종 무기들로서 칼, 화염검, 불화살, 철장 등)을 꼭 보기를 바란다. 그리고 더불어 "우상숭배죄 회개"와 "조상죄 회개", "쓴뿌리제거"영상을 꼭 보기 바란다. 둘째로, 회개의 중요성을을 숙지하고 숙지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바른 회개"(50강)과 "회개와 천국복음"(82강)을 참고하기 바란다. 그리고 더불어 "보혈바르기"와 "십자가세우기"영상을 보고 이 방법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더불어 성도들에게 위임된 "예수의 이름"과 "한 분 하나님"에 관한 영상을 보기 바라며, 안수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는 영상("안수와 축사와 영안 열기" 등)과 천사를 부리기 자연만물에 대해 선포하는 "명령과 선포"이해하기 영상을 보기를 바란다. 무엇보다도 회개와 더불이 영권을 강화하려면 "방언와 예언과 방언통역"(22강)과 "전투방언기도"(4강)을 꼭 보기를 바란다. 

 

4. 모든 치유와 회복의 시작은 어디에서 시작되는가?

  그렇다면 축사와 치유가 일어나려면 무엇이 있어야 하는가? 그것은 바로 자신의 죄를 ‘회개’하는 데에 있다. 그저 귀신만을 쫓아내는 행위로는 사람에게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귀신이 나갔다 할지라도, 강제적으로 쫓겨났기 때문에, 그 사람의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면, 쫓겨나간 귀신은 더 악한 딴 귀신들을 데리고 다시 들어와 그 사람의 형편이 더 심각해질 수 있다(마 12:43-45). 

  따라서 진정한 치유와 영적 자유는, 내가 어떤 죄로 인해 악한 영에게 문을 열어주었는지를 알고 그것을 하나님 앞에 철저히 자백하고 돌이키는 회개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예를 들어, 질병 에 걸렸으나 질병이 잘 낫지 않는 경우라면 용서하지 못하는 미움의 죄를 회개해야 한다. 혈기와 분노의 영에 시달리는 사람은 그 죄부터 뿌리뽑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혈기와 분노 때문에 온갖 영들을 다 다시 불러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음란의 영에 묶인 사람은 마음으로 짓고 있는 음란의 죄를 모두 토설해야 한다. 또한 조상의 우상숭배로 인한 고통을 겪는 가정이 있다면 그는 조상의 죄를 자신의 죄로 여기고 대신 회개해야 한다.

  이처럼 우리가 죄를 구체적으로 회개할 때, 그 죄를 발판 삼아 역사하던  악한 영들은 그만  힘을 잃고 떠나갈 수밖에 없다. 그러면 그 빈  자리에 성령께서 임재하여 그리스도의 성품, 즉 사랑과 희락과 화평, 오래 참음과 같은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실 것이다(갈5:22~23). 이것이 바로 근본적인 내적 치유이자 인격의 변화가 포함된 온전한 회개이다. 그러므로 성공적인 축사와 치유 사역은 얼마나 많은 귀신을 쫓아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진정으로 회개하고 그리고 충분히 회개를 했느냐가 관건이다. 그러면 어느새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가는 새로운 피조물로 변화되어 있을 것이다. 

 

5. 온전한 사역을 준비하기  위해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

   그렇다면 나도 축사와 치유를 경험할 뿐만 아니라 축사와 치유사역을 포함한 예수님의 온전한 사역을 감당하려면 주의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첫째로, 내가 지금 쓰임받느냐(사역을 시작하느냐) 보다는 얼마나 철저히 준비했 느냐를 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온전한 사역을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천국의  실상, 영의 세계의 실상, 회개의 중요성, 영적 무기들의 장착에 대해서 철저한 준비가 먼저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둘째로, 축사와 치유 사역만으로 승부를 걸려고 해서는 아니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목회방법의 하나일 수 있지만 온전한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것만을 하기를 원한다면 성도들은 잘 모이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신이 행하는 사역을 말로 표현해낼 수 있어야하기 때문이다. 그것도 성경적으로 풀어낼 수가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사역자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선포 즉 설교가 준비되지 않는다면 개척교회를 시작하는 것은 무리가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특히 목회자가 되려면 자신의 입을 통해 성도를 바꿀 수 있는 설교가 되어야 한다.  

  셋째로, 어느 정도 준비가 되었다면 과감히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 준비하고 쓰임받기는 어렵다. 어느 누가 모든 것을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는가? 그러므로 자기가 말씀과 천국복음과 축사와 치유 사역에 어느정도 준비가 되었다면 그때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현장에서 경험을 쌓아야 한다. 특히 준비과정에서 임파테이션은 필수다. 그리고 배운 대로 실천할 수 있는 현장이 있어야 한다. 영권과 은사는 현장에서 직접 시행함으로 올라가기 때문이다.  

  넷째로, 한 번 시작했다면 이제는 자신의 목숨을 여기에 걸어야 한다는 것이다. 안 되면 다른 것을 한다는 생각은 완전히 버려야 한다.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이것 외에는 다른 것을 할 수가 없다. 오직 예수님의 3대 사역을 하다가 죽으리라"는 각오가 되어있어야 한다. 고로 처음에는 자신에게 성경의 은사와 능력도 부족할 것이다. 그래도 믿음의 선포하고 밀고 나가라. 회개의 분량을 채우라. 그리고 영안을 열어야 한다. 지식의 말씀의 은사(환상), 영분별의 은사, 영판단의 은사, 지혜의 말씀의 은사를 받고 훈련을 받아야 한다. 

  

6. 나오며 

  예수께서 행하신 3대 사역의 회복은 이 시대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강력한 부르심이다. 이제 교회는 더 이상 반쪽짜리 복음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천국 복음을 전파하는 것과 더불어, 귀신을 쫓아내고 병든 자를 고치는 능력의 사역을 회복하여, 세상에 하나님 나라의 온전한 영광과 능력을 증거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는 먼저 견고한 말씀의 토대 위에 서야 한다. 성경 전체를 꿰뚫는 지혜를 구하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대한 확실한 소망으로 무장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매일의 삶 속에서 철저한 회개를 통해 자신을 정결하게 하는 것이다. 회개의 기도가 막힌 곳을 뚫고,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는 통로를 열 것이다. 이러한 준비를 통해 우리 개인과 교회가 예수님의 온전한 사역을 감당할 때, 수많은 잃어버린 영혼이 주께로 돌아오고, 상처받은 심령들이 치유되며, 묶인 자들이 자유케 되는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시작될 것이다. 이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부르심에 믿음으로 응답하여, 마지막 때에 하나님 나라를 위해 귀하게 쓰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2025년 08월 22일(금)

정보배 목사

 


[설교요약] 본 설교는 예수님의 3대 사역(가르침, 천국 복음 전파, 치유)을 온전히 회복하는 것이 현대 교회의 시급한 과제임을 역설한다. 특히 소외되었던 축사와 치유 사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사역자는 (1)성경 전체를 꿰뚫는 깊이 있는 말씀의 토대, (2)천국에 대한 확실한 소망과 비전 선포, (3)실제적인 능력과 경험을 갖추어야 함을 제시한다. 모든 치유와 능력의 근원은 ‘회개’에 있으며, 구체적인 죄를 회개할 때 악한 영이 떠나가고 근본적인 인격의 변화와 치유가 일어남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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