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깊이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하려면(느1:6~9)_2021-01-08(금)

by 갈렙 posted Jan 0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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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palbvWbI5vQ
날짜 2021-01-08
본문말씀 느헤미야 1:6~9(구약 727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주제어 더깊은회개,우상숭배회개,생활회개,더깊은자범죄회개,깊은우상숭배회개문(정동진목사),깊은생활회개기도문(김석곤목사),영적전쟁의대상,귀신과혼(자아),회개와부인

새 해가 밝았다. 하나님은 믿고 회개하는 자에게 복을 주신다. 영적 세계를 돌파하는 무기는 오직 "믿음과 회개"다. 영적전쟁에서 승리하라면 적극적인 방식은 믿음을 갖는 것이고, 소극적인 방식은 회개하는 것이다. 둘 다 필요하다. 그중에서 회개는 믿음이 제대로 행사되게 하기 위해 꼭 실천해야 할 부분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더 깊이 회개할 수 있는가? 여기 이미 그 길을 걸어간 믿음의 선배들의 교훈이 있다.

1. 들어가며

  "회개기도문"을 가지고 회개를 시작한지 벌써 6개월이 넘었다. 그동안 회개를 통하여 얻은 여러가지 유익들이 있었다. 그런데 더 깊이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하고, 더 깊이 생활가운데 지은 자범죄들을 회개할 방안은 없을까? 그런데 있다. 이미 이 분야에 대해 고민해보고 직접 회개를 실천해보았던 분들이 있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왕도라는 것은 없다. 누군가가 먼저 앞길을 걸어갔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후에 남긴 후기들이 있기에 그 뒤를 걸어가는 사람들은 복있는 사람들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더 깊이 우상숭배와 생활회개를 실천한 분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어떻게 하면 더 깊이 우상숭배한 죄를 회개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2. 사람에게 있어서 영적 전쟁의 대상은 무엇인가?

  이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영적 전쟁의 대상은 무엇인가? 그것은 첫째, 사탄마귀와 그의 부하들인 귀신들이다. 이것들은 택하신 자들까지도 미혹하여 떨어뜨리려하는 악한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둘째, 이것은 좀 생소한 것으로 들릴 수도 있다. 왜냐하면 이러한 이야기는 잘 안 들어보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혼(souls)"이라는 것이다. 혼은 인간의 생각과 감정과 의지의 좌소를 가리킨다. 그런데 이것이 아담과 하와의 범죄이후에 변질되어버렸다. 그래서 그때 이후로 혼은 육에 붙어 함께 살고 있다. 그러므로 사람을 구별해서 말한다면 "영과 혼육"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성경에 보면, 앞의 영적전쟁의 대상인 사탄마귀를 이기는 방법은 회개하고 믿음으로 쫓아버리는 것이다(막16:17~18). 그리고 두번째로 자아(자기자신)인 혼을 이기는 방법은 혼을 부인하는 것이다(마16:24). 그렇지 않으면 자아를 이길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3. 사람의 내면에 자리잡고 있는사탄마귀와 귀신들은 우리가 어떻게 이길 수 있는가?

  사탄마귀와 귀신들은 실로 인간보다는훨씬 더 능력이 있으며 훨씬 더 강한 것이 사실이다(벧후2:11). 그들은 보이지 않는 영적인 존재들로 창조되었고 그 세계의 능력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들 중에 일부가 하늘에서 쫓겨났다. 그리하여 그들의 대장 사탄마귀는 십자가사건 이후로 지금까지 지구의 땅 속에 있는 지옥(음부)에 갇혀 지내고 있다. 죄없으신 예수님에게 그만 불법적으로 사망권세를 잘못 적용함으로서 무장해제당한 채 지금까지 무저갱에 갇혀 있다. 그래도 사탄마귀는 자기 밑의 부하들(귀신들)을 지옥(음부)에서 문들을 통하여 올려보내고 있다. 그러므로 지구는 지금 이러한 귀신들 때문에 새까맣다. 

  그렇다면 누가 지금도 대부분의 사람들 속에 들어가 똬리를 틀고 있는 귀신들(뱀들)을 쫓아낼 수 있는가? 그것은 어렵다고하면 어려운 일이라고 하겠지만 쉽다고 생각하면 또한 매우 쉬운 것이다. 그것은 회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서는 명령과 선포를 하는 것이다. 먼저는 자기와 자기조상들이 지은 죄들을 낱낱이 직고해야 한다(느1:6~7). 그러면 우리 몸 속에 들어와 있는 귀신들이 흔들린다. 그리고 어느날은 떠나가게 된다. 그들이 우리 몸에 있어야 할 근거가 상실되기 때문이다. 

 

4. 더 깊이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동안 우리는 "회개기도문"을 사용하여 우리와 우리 조상이 무슨 죄를 지었는지를 살펴보았다. 그랬더니 우리가 무수한 죄를 짓고 살아왔음을 발견하게 되었고, 더욱이 우리 조상들이 지은 죄값이 고스란히 후손들에게 전달되고 있었음을 살펴보았다. 그것은 우리가 지은 죄들을 자백할 때에 비로소 제거될 수 있음도 살펴보았다. 그런데 우리 몸 속에 혹은 우리 몸 밖에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영들을 우리가 제거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더 좋은가?

  그것은 첫째, 우리가 죄를 회개하되 좀 더 구체적으로 죄를 회개해야 할수록 귀신이 더 잘 떠난다는 것이다. 사실 회개기도문을 접하기 전에 우리들은 적당선에서 회개했다. 그리고 한 두 번 회개한 후에는 이미 죄가 다 용서된 줄 알고 구체적으로 회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회개해보니, 확실히 우리 속에는 과거 죄를 지은 결과들이 남아 있었음이 속속들이 드러나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이제는 더 구체적으로 기도할 필요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그러므로 더 깊이 회개를 할 필요가 있게 된 것이다. 그런데 이런 분야에 또한 전문가들이 있었다. 수십년동안 회개를 실천해온 분들이다. 그리고 그러한 분들이 책을 시중에 내어놓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시중에 나온 그러한 책들을 참고하면 될 것이다. 그중에 대표적인 책 2권이 있다. 하나는 "깊은 우상숭배 회개문"(정동진목사, 유하, 2014)이고, 또 하나는 "깊은 생활 회개기도문"(김석곤목사, 유하, 2016)이다. 

  둘째, 이제부터는 명령과 선포를 직접 해보는 것이다. 그동안 회개기도문을 읽고 목회자의 명령과 선포를 받는 것이었다면 이제는 자신이 직접 회개한 후에 명령과 선포를 해보는 것이다. 예를 들어보자. 우선 4가지 종류의 우상숭배(조상제사, 부처와 불교, 무당과 점쟁이, 미신과 잡신) 가운제 조상에게 제사를 드렸던 것을 회개한 다음에는 다음과 같이 명령과 선포를 하는 것이다. 

나와 우리 가문에 역사하는 더럽고 악한 제사의 영들아! 나는 나와 우리 조상의 죄를 하나님 앞에서 진심으로 회개했다. 주님께서 내 기도를 들으시고 용서해 주셨다. 너희는 더 이상 내 안에서 나를 주장할 수 없다. 더 이상 우리 가정 위에 머물 수 없다 이 더러운 것들아! 예수 이름의 권세로 명하노니 나와 내 앞길과 우리 가정에서 완전히 떠나갈지어다. 다시는 돌아오지 말지어다. 나는 너희를 섬기지 않을 것이다! 나는 하나님 밖에 없다. 나는 하나님만 섬길 것이다. 나는 더 이상 너희와 아무런 상관이 없음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하노라!”

  그리고 4가지 종류의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한 다음에는 자기조상들의 죄를 회개한 다음에는 아래와 같이 선포하는 것이다. 

나의 친가 외가 ( )대에 역사했던 악한 영들아! 나는 우리 조상 ( )대가 범한 십계명의 죄를 회개했다. 주님께서 내 기도를 들으시고 용서해 주셨다. 나는 이제 너희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너희는 더 이상 내게 역사할 힘이 없다. 예수 이름의 권세로 명하노니 나와 우리 가정에서 완전히 떠나갈 지어다!”

  특히 친가와 외가의 우상숭배의 죄들 가운데 1대에서 4개까지를 한 번씩 선포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와 우리의 자손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죄의 결과들을 하나씩 하나씩 제거함으로 온갖 저주와 가난과 질병과 무지 가운데로부터 벗어나는 것이다. 

 

5. 나오며

  새 해가 밝았다. 2021년도에는 회개에 더욱 더 집중하면서 혼을 부인하는 영적 전쟁을 더 수행해 나감으로 하나님 앞에 영적 전사가 되어야 하겠다. 그렇지 않으면 첫째로, 이 죄악 많은 세대에서 우리도 똑같이 노아의 홍수 직전의 상황으로 치닫게 될 것이다. 오직 육체가 좋아하는 것만을 추구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둘째, 전도가 불신자들에게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 시대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는 우리가 직접 경험하고 체험한 것으로 전도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 가운데 있는 저주와 가난과 질병과 무지가 떠나가는 것을 우리가 체험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가 형통과 부요함과 건강과 지혜가 임해야 한다. 그때에 모든 사람이 "당신이 믿고 있는 하나님은 살아계신 분이십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육체 가운데 행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당신들이 믿고 있는 하나님을 나도 알기 원합니다"라고 도전할 것이다. 건투를 빈다. 

 

2021년 01월 08일(금)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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