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과는 전혀 다른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계11:3~13)_2024-09-22(주일)

by 갈렙 posted Sep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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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f52aoQt-JKc
날짜 2024-09-22
본문말씀 요한계시록 11:3~13(신약 410면)
설교자 정보배 목사

2024-09-22(주일) 주일오후찬양예배

제목: [주일오후] 이전과는 전혀 다른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계11:3~13)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f52aoQt-JKc

 

1. 들어가며

  지금은 어느 시대인가? 사도 요한은 A.D.90년경 이미 적그리스도가 출현한 채 있으니 그때를 마지막 때라고 하였다(요일2:18). 그런데 이전에는 A.D.30년경 사도 베드로가 오순절날 성령강림 때에 설교하면서도 그런 말을 하였다. 즉 하나님께서 말세에 성령을 모든 육체에 부어준다고 하셨는데, 그때가 되면 믿는 자들이 예언하고 환상보고 꿈을 꾸며 능력을 행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그 예언의 말씀이 성취되고 있으니 그때가 말세라고 말했던 것이다(행2:17). 그러므로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 이후부터 이미 말세는 시작된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그러므로 그때로부터 2천년이 지난 오늘은 말세중의 말세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는 인류의 역사의 끝자락에 살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성경에 예언된 수많은 예언들이 이미 성취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제 곧 있으면 적그리스도가 출현할 것이다(계9:1). 그러면 얼마 안 있어 성도들의 휴거가 있을 것이고(계14:14~16), 그리고 나서 주님의 지상재림이 있을 것이다(계19:11~16). 그러므로 지금은 자다가도 깰 때가 아닐 수 없다. 왜냐하면 지금은 천국에 들어갈 준비해야할 마지막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번 시간에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마지막 때가 오고 있다는 것을 알아보면서 우리도 그때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지를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2. 말세를 살고 있는 우리 성도들은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할 때인가?

  말세를 살고 있는 우리 성도들이 가장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나는 과연 천국에 들어갈 준비가 되어 있는가?"이다. 왜냐하면 곧 지구의 시대가 끝날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하나님께서 이 우주 가운데 지구를 창조하신 후, 지구 한가운데 에덴동산을 창설하시고, 하나님께서는 지으신 사람을 생명나무 앞에 두셨다. 이는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생명을 취하여 하나님의 아들이자 상속자가 되게 하시기 위함이다. 그런데 인간은 그만 사탄의 꾀임을 받고 생명나무의 과일일 먹기 전에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범죄하고 말았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인류를 대신하여 속죄의 피를 흘리시고 죽기 위해 아들로 오셨이니,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시다(막10:45). 그러므로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것을 믿고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시인하면, 그는 구원을 받는다. 그리고 벌써 시간이 2천년이나 흘렀다. 고로 지금의 시대를 구원사적으로 본다면 구원의 막바지 시대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얼마 남지 않은 순교자의 숫자가 채워지면 지금이라도 지구는 끝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가 가장 힘써야 할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가 지금 죽게되면 과연 천국으로 이동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 세상은 하나님의 자녀를 산출하는 밭으로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과연 내 안에 하나님의 생명을 가지고 있는가를 확인하는 것이다. 그럴려면 우리는 주님께서 가르쳐준 천국복음을 받아들여 천국에 들어갈 준비를 해야 한다. 다시 말해 지금이라도 죽게 되면 곧바로 천국으로 이사갈 만반의 준비를 갖춰두어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의 시기는 언제라도 적그리스도가 출현할 수 있는 시기가 무르익었기 때문이다. 

 

3. 말세가 되면 어떤 복음이 증거되어야 하는가?

  그렇다면 말세에는 대체 어떤 복음을 들어야 하는가? 그것은 한 마디로 천국복음이다. 하지만 우리는 현재 천국복음보다는 이신칭의의 복음으로 물들어있다. 사실 우리 믿는 이들은 종교개혁자들의 후손이다. 다시 말해 우리가 몸 담고 있는 교회는 중세교회가 아니라 개혁교회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루터와 칼빈과 같은 종교개혁자들의 믿음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그런데 종교개혁 후 500년이 지난 오늘날 종교개혁자들의 구원관을 살펴보면 오히려 우리로 하여금 구원을 얻기에 더 어려움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변해버렸다. 왜냐하면 아무리 좋은 신앙의 전통이라고 할지라도, 그 교리를 악하게 이용하려는 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즉 쉽게 천국가고 편하게 신앙생활을 쪽으로 교리를 이요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사도 바울이 언급했던 '이신칭의'의 교리를 악용하는 것이다(롬3:28, 갈2:16). 그런데 이신칭의의 교리는 종교개혁자들의 핵심모토였다.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는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날에 와서 보면 그것은 구원의 시작에 불과한 것이었는데, 그것을 신앙생활의 전반 영역으로 확대해버렸다. 그래서 한 번 믿으면 영원히 구원받은 것이요, 한 번 얻은 구원은 잃어버릴 수 없다고 확대 재해석해버린 것이다. 그러므로 행위는 있으면 좋겠지만 없어도 구원에는 지장이 없다고 여긴 것이다. 결국 이러한 구원관은 구원은 따 놓은 당상자리를 차지하게 하였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믿음으로 구원받지만 믿음만으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믿음은 구원에 이르는 필수적인 요소이기는 하지만, 사람은 또다시 죄를 범하기 때문에 회개를 해야 비로소 구원을 받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구원의 최소조건을 믿음만이 아니라 '믿음과 회개'인 것이다(막1:15). 그래서 이제 구원이 시작되었다면, 그때부터는 장차 천국에 들어가서 영원히 얻을 지위와 신분을 준비해야 한다. 그런데 그것은 우리의 믿음의 행위로 결정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구원의 충분조건은 충성과 헌신이라고 정의할 수 있있다. 그런데 종교개혁자들이 구원의 영역에서 율법의 행위를 제거하려고 하다가 그만 첫째로, 회개를 등한시했을 뿐만 아니라, 둘째로, 천국에서 받을 지위와 신분을 도외시해버렸다. 그라하여 종교개혁의 전통은 우리에게 치명적인 과오를 안겨주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가 회복되어야할 가장 기본적인 것은 올바른 구원관이다. 그것은 이신칭의의 복음으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회개와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이요, 충성과 헌신으로 천국생활을 준비하는 것이다. 이것을 가르쳐 주는 것이 천국복음인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께서도 역시 천국복음을 전하셨기 때문이다(마4:23). 여기서 '천국복음'이란 사람으로 하여금 천국에 들어가게 해주고 또한 천국에서 아름다운 지위와 신분을 갖게 해주는 복음을 가리킨다. 그런데 믿음만 있으면 천국에 들어갈 것처럼 포장되어 있는 이신칭의의 복음은 하루 속히 수정되어야 한다. 아니 예수께서 가르쳐준 구원관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구원은 믿음과 회심으로 시작하지만, 우리가 가져야 할 완전한 구원은 믿음의 행위의 열매들로 나타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이미 구원을 얻은 자이지만 또한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뤄가야 하는 것이다. 구원은 천국에 들어가는 것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 들어가서 사는 삶까지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친동생 야고보 장로는 이신칭의의 구원관이 아니라 이행칭의의 구원관을 언급한 것이다(약2:24). 이는 어느 누가 신앙생활을 수 십 년을 해왔지만, 자신의 뒤를 돌아보았을 때에 믿음의 선한 열매들이 나타나지 않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의 믿음이 사실상 자신을 구원할 수 없다고 꼬집어 말한 것이다. 

마4: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약2:24 이로 보건대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은 아니니라 

 

4. 어떻게 하면 나도 영적 전투를 수행할 전사가 될 수 있는가?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이 믿음과 회개를 통해 구원을 받았다고 할지라도, 어떻게 이미 가진 자신의 믿음을 지켜낼 것이며 또한 어떻게 해서 지은 죄를 떨어낼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 왜냐하면 악한 영들이 우리가 구원받은 것을 그냥 내버려 두지도 않을 뿐더러, 다시 죄짓게 만들어 구원에서 떨어뜨리려 안간힘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사실 구원이 우리와 하나님 사이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닌 것이다. 그렇다면 한 번 얻은 구원은 안전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얻은 구원은 죽을 때까지 안전하지 않다. 악한 영들의 방해가 심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 속에 있는 영들을 제거해야 비로소 구원이 어느정도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사실 우리 인간의 몸 속에는 엄마의 태중에 잉태되는 순간부터 악한 영들의 공격을 받는다. 그래서 어마어마한 숫자의 영들이 들어있다. 그러므로 이미 사람의 몸 속에는 제사의 영, 불교의 영, 무당점쟁이의 영, 미신잡신의 영만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신앙을 방해하는 영, 믿지 못하게 하는 영 등도 같이 들어있다. 그러므로 회개하여 이런 영들을 제거하지 않는 사람들은 결국 다시 죄를 짓게 되고 그것이 쌓이게 되면 방탕한 옛생활을 다시 돌아가버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한 번 믿었다고 해서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다. 오늘도 허리끈을 당겨야 한다. 그래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잘못한 것은 즉시 회개하고 어떻게 하면 천국에서 아름다운 지위와 신분을 얻을 것인지를 잘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한 번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이라면 그때부터는 어떻게 하면 자신을 믿음을 견고히 갖출 것인가 그리고 천국에서의 삶을 아름답게 준비할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의 1단계가 바로 우리의 신앙생활을 방해하고 믿음을 끌어내리려는 악한 영들을 상대하여 그들과 싸우는 것이다. 이들에 맞서서 회개하여 이들을 제거하고 이들의 유혹을 처음부터 물리쳐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가 되어 천국에 들어가고 또한 천국에서의 아름다운 삶을 준비하려면, 악한 영들과의 싸움은 매우 필연적인 것이다. 우리 성도들은 죽는 날까지 악한 영들로서 뱀들과 귀신들과 영적 싸움을 싸워야 하는 것이다. 이들과의 전투의 승리가 나의 구원과 천국에서의 지위와 신분을 결정해주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예수님을 믿고 회개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그때부터는 영적 전투에 들어가야 한다. 그래서 내 속에서 악한 영들을 제거하는 일을 시작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을 깨끗히 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때부터는 하늘나라를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안다는 것 자체가 사실 신앙생활을 본 궤도에 올릴 수 있는 첫 걸음이 아닐 수 없다. 

 

5.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두 증인이란 대체 어떤 존재인가?

  고로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은 반드시 영적 전투를 수행하는 전사가 되어야 한다. 악한 영들과 싸워서 승리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은 다른 데에 있지 않다. 먼저는 악한 영들을 내 몸에서 제거하는 일을 해야 한다. 그리고 나서는 악한 영들에게 시달리고 있는 다른 사람을 건져내고 거기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해야 한다. 그것이 성도가 걸어가야 할 올바른 길이다.

  그리고 이러한 삶은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이 누군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그것은 마지막 때에 주님이 쓰시는 사역자로 제시된 인물들 곧 요한계시록 11장 3절에서 13절에 등장하고 있는 두 증인의 삶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들의 삶을 면밀히 검토해보고 그들이 걸어갔던 길을 나도 걸어가야 한다. 

  그렇다면 말세지말의 시대에 출현하여 활동하는 두 증인은 대체 어떤 존재이며 어떤 삶을 사는 자인가? 그것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주님께서는 두 증인을 '내 증인'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계11:3). 그러므로 마지막  때에 제대로 신앙생활을 하는 자는 예수님이 누구시며 무슨 일을 하셨는지를 명확히 알고 그분의 증인이 되는 삶을 사는 자이다. 그래서 그분을 믿게 되면 내게 어떤 일이 일어나며, 그분의 말씀대로 살았을 때에 어떤 복을 받게 되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래야 예수님의 증인이 될 수 있고 그러한 삶을 사는 자가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회개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들은 굵은 베옷을 입고 예언하는 자들이기 때문이다(계11:3). 이것은 세례요한과 예수께서 처음으로 사역을 시작할 때에 회개를 외쳤던 것처럼 회개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왜냐하면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는 자는 천국에 못 들어가기 때문이다. 셋째, 이들은 성령의 기름부음으로 충만해져서 성령의 기름을 흘러보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들은 이 땅의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이자 두 촛대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계11:4). 넷째, 말에는 권세가 있고 손에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들이 말하면 비가 오지 않기도 하고, 이들은 선포하면 물이 피로도 변하게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계11:5~6). 그렇다. 이제 마지막 시대는 표적과 기적을 행할 수 있는 자가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이것으로 악한 영들고 싸워 그들을 제압하고 사람들을 이들의 세력으로부터 건져내야 하기 때문이다. 다섯째, 선지자적인 직무를 수행하는 자라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이들을 가리켜 '두 선지자'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계11:10). 즉 마지막 때에 쓰임받는 일꾼은 죄를 책망하는 자이면서 동시에 천국을 준비시키는 자인 것이다. 그러므로 마지막 때에는 세례요한과 같은 사역을 하는 자가 하나님께서 쓰시는 자라는 것을 명심하고 또 명심해야 한다. 

 

6. 말세지말에 내 손에 무기가 장착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러므로 말세지말에 전파해야 할 복음은 사람을 천국으로 들어가게 해 주는 복음 곧 천국복음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천국복음을 전파하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과거 예수께서 12제자에게 주신 것처럼, 주님으로부터 능력과 권세를 부여받아야 한다(눅9:1). 그런 자는 자신의 손에서 예수님의 보혈이 나오고, 또한 성령의 불이 나오는 자이다. 왜냐하면 주님의 보혈이 손에서 나와야 다른 사람 속에 있는 영들을 녹여서 제거할 수 있고, 병도 치료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손에서 불이 나와야 온 몸 구석구석 들어있는 악한 영들을 태워서 제거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말세지말에 사는 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무기는 역시 예수님의 피와 성령의 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로 적어도 이 두 가지의 영적 무기만 있으면 예수님의 피로서 질병을 어느 정도 다룰 수 있다. 그리고 성령의 불을 가지고서는 신기(귀신의 기운)를 다스릴 수 있고, 온갖 저주를 일으키는 영들을 다스릴 수가 있는 것이다. 곧 얼마 안 있으면 적그리스도가 출현할 것이다. 그리고 666 표를 통하여 세상을 접수할 것이다. 그러므로 그때가 되면 아파도 병원에 갈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렇게 되면 자신의 신분이 노출되어 잡혀갈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적그리스도가 지배하는 시기가 되기 전에, 우리는 하루라도 빨리 자기의 손 안에서 예수님의 피가 흘러나오도록 해야 한다. 이것은 오직 회개할 때에 가능하다. 회개하면 내 몸 속에 예수님의 피가 채워지고 그래서 어느정도 피가 채워지면 그때부터는 예수님의 피가 흘러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다음에는 사역자로부터 안수를 받아 피가 나오게 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좀 더 수월하게 악한 영들을 우리 몸에서 추방할 수가 있다. 

 

7. 나오며

  지금은 확실히 자다가고 깰 때이다. 왜냐하면 이전과는 전혀 다른 시대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사탄이 직접 무저갱에서 올라와서 이 세상을 지배하는 시대가 곧 올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믿는 자들도 이런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 무저갱에서 올라올 사탄은 첫째 짐승인 적그리스도와 둘째 짐승인 거짓 선지자를 통하여 지구를 지배할 것이다(계13장). 그런데 이들은 모두 이적을 행하는 자들이다. 그러므로 하나님 편에서도 이들과 싸울 수 있는 전사가 나와야 한다. 그리고 가정교회를 지킬 수 있는 가정교회 지도자들도 나와야 한다. 그것은 권세와 능력을 행사할 줄 아는 사역자들이다. 그것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이미 작업을 시작하셨다. 그래서 귀신을 쫓고 귀신을 고문하는 자들이 나오게 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명령하여 천사들을 부릴 수 있는 사람들도 나오게 하고 있는 것이다. 그때가 지금이다. 고로 적그리스도의 시대를 준비하려면 지금 바로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그때에도 여전히 가족을 지키고 교회를 지켜나갈 사역자를 양산해내기 시작해야 한다. 지금이 바로 그 시기이기 때문이다. 지금 기회를 놓치면 다시는 그 기회가 오지 않을 것이다. 

 

 

2024년 09월 22일(월)

정보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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