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강해(47)] 이스라엘의 구원과 이방인의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원대한 경륜은 무엇인가?(롬11:1~24)_2025-06-22(주일)

by 갈렙 posted Jun 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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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7Ccls_bN5bg
날짜 2025-06-22
본문말씀 로마서 11:1~24(신약 255면)
설교자 정보배목사

2025-06-22(주일) 주일오후찬양예배

제목: [로마서강해(47)] 이스라엘의 구원과 이방인의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원대한 경륜은 무엇인가?(롬11:1~24)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7Ccls_bN5bg

 

1. 들어가며

  하나님께서 우주를 어떻게 경영하시고 섭리하시는가? 하나님께서는 이미 만세전에 인류에게 일어날 모든 일을 다 아시고 그들의 미래를 위한 모든 계획을 다 세워 놓으시고 일점일획도 틀리지 않게 그대로 인도하고 계실까? 만약 이러한 진술이 100%맞는 것이라고 한다면, 인류는 하나님의 예정된 대로 구원받을 자도 생겨야 하고 예정된 대로 멸망받을 자도 생겨야 할 것이다. 하지만 성경 전체를 살펴보면 하나님의 구원경륜은 처음부터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았었다. 다만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그것이 구체화되어 표현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시고자 하는 계획은 만세전에 이미 세워놓으셨지만 그것을 어떻게 이끌어가실지는 당시의 상황을 참고하여 진행해 나가신 것이 아닌가 싶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만세전에 세워놓으신 인류를 향한 구원계획은 어떤 것이었으며, 그것을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지금도 이끌어가고 있는가?

 

2. 하나님께서는 우주만물을 어떻게 운영하고 섭리해  가시는가?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구원경륜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깨달았던 인물이 나온다. 그는 바로 사도 바울이다. 신약의 사도였던 바울은 셋째 하늘에 올라갔고 그리고 낙원에 가서 하나님께서 들려주신 어떤 말씀을 들은 사람이다. 그래서인지 그는 그동안 다른 성경인물들은 말하지 못했던 원대한 하나님의 구원경륜을 받아서 기록으로 남길 수가 있었다. 그런데 그가 깨달은 하나님의 원대한 구원경륜은 로마서에서 조금은 계시되어 있다(롬8:16~18). 하짐만 에베소서에서 구체적으로 나타난다. 그것은 한 마디로 이렇다.

  하나님께서 만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인간에게 영적인 복을 주실 계획을 세우셨는데,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인간을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고 그중에 어떤 이들은 하나님의 상속자이자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가 되게 하려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러한 상속자들로 계획된 사람들은 유대인들만이 아니라 이방인들도 포함시킨다는 내용이었다(엡1:5,3:6).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우주적인 원대한 계획을 따라 우주만물을 창조하기 시작하셨다. 그리고 인간을 우주의 중심인 이 지구의 에덴동산에 두셨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지 않고, 생명과를 먹는 대신에 하나님께서 금하신 선악과를 먼저 먹어버린다. 그리하여 원래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플랜A는 그 순간에 그만 중단되고 만다. 그리고 선악과를 따먹게 되면 시행하려고 했던 플랜B가 작동되기 시작한다. 그것은 하와가 죄를 범했기에 여자를 통하여 하나의 씨(후손)를 얻고, 그 씨로 하여금 사탄마귀의 계획을 산산조각내는 것이었다. 뿐만 아니라 사탄마귀와 사람의 운명을 결코 같지 않게 하겠다고 말씀하셨다(창3:15).

  그러나 인류의 구원방법에 대해서 하나님께서는 그때에는 구체적으로 알려주시지 않으셨다. 그러나 성경이 기록된 것을 시간적인 순서로 따라가보면, 처음에는 불투명했던 것들이 점차 시간이 지남에 따라 투명해진 것을 알 수가 있다. 대표적인 예를 하나 들어보자. 하나님께서 범죄한 인류를 구원하고자 보내실 구원자는 어떻게 구체화되었는가? 하나님은 맨 처음에는 "여자의 씨(후손)"를 인류를 구원할 구원자로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리고 이어서 아브라함과 다윗의 씨(후손) 가운데 구원자롤 보내신다고 말씀하셨다(마1:1).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처녀가 낳은 아들을 통해서 그 일을 이루실 것이라고 말씀하셨다(사7:14).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비로소 구원자는 하나님께서 아들로 오실 것임을 예고해주셨다(창18:10). 그리고 아브라함이 이삭을 제물로 바칠 때에 비로소 그것을 그렇게 하기로 결정하신다.

  그렇다. 하나님께서는 우주만물에 대한 모든 것을 미리 다 계획하시고 그대로 강제로 끌어간 것이 아니라 인간의 선택 여부에 따라 다른 길을 제시하시면서 원래 품으신 하나님의 뜻대로 인류를 이끌어가고 계시는 것이다.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시행할 원대한 계획을 갖고 있지만 그것을 성취하는 데에는 그때 그때의 상황을 고려하여 일을 진행시켜 오셨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다. 그러므로 하 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처음부터 철저히 계획하시고 그대로 이끄시는 것이 아니라, 처음에는 큰 틀을 세워놓으시고 인간이 자유의지를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따라 하나님의 원대한 계획을 점진적으로 완성해 나가신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의 범죄 이후 곧바로 인간을 구원하기로 결정을 내리셨지만 그 계획을 어떻게 집행하실 것인지에 대해서는 많이 고민을 하신 것 같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가장 먼저 인간의 타락직후 창세기 3장 15절의 말씀을 통하여 여인의 씨를 통하여 인류를 구원해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그리고 점차 그 계획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셨는데, 그것은 구약의 율법과 선지서를 통하여 확인해 볼 수가 있다. 특히 하나님께서는 약속된 구원자를 보내시되, 단지 인류의 죄값만을 치르기 위해서만 보내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저주까지도 담당하실 자를 보내기로 결정하신다. 이는 율법말씀에는 전혀 예고된 적이 없던 것이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B.C.740년경 이사야 선지자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보내실 구원자를 고난받는 종으로 예고하셨다. 그리하여 지금으로부터 2천년전에 구원자가 이 땅에 오신 것이다. 그렇다. 하나님이 보내실 구원자가 이 땅에 어떻게 출현하게 될 것인지를 하나님께서는 약 4,000년 시간을 통하여 점차적으로 알려주신 것이다. 

 

3. 왜 구원의 촛대가 이스라엘에게서 이방인으로 넘어가게 되었는가?
  그런데 놀랍게도 선민인 이스라엘 민족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 오셨다는 사실을 알아보지 못했고, 말라기 선지자의 예언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세례 요한의 외침을 무시하며 회개를 거부하고 만다. 이는 종교지도자들이 자신 기득권을 지키려고 한 것 때문이었다. 이때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자기들에게 주어진 율법해석권을 사용하여 기존의 심판자의 자리를 지키려고 하였다. 그리하여 새로운 율법해석가인 예수께서 나타나자, 그분을 비난하고 죽이는데 앞장하게 된다. 한편 제사장 그룹인 사두개인들도 역시 성전에서 희생제물을 팔고 그리고 돈을 환전해 줌으로 많은 이득을 챙겨왔는데, 주님께서 그것을 싫어하시자, 그분이 하시는 일을 방해하더니, 급기야는 예수님을 죽여 없애기로 결정한다. 그리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기들이 하나님이 택하신 선민이었음을 불구하고 오히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여버린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그때 하나님의 뜻으로 보면 원수가 된 것이다. 더욱이 이스라엘은 자기 민족에게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다하지도 못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을 제사장 나라로 삼으려고 했지만 그들은 이방인을 하나님께 인도하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방인들은 달랐다. 왜냐하면 이방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기 때문이다. 이방인 가운데에는 사실 하나님을 섬기는 의식법이 없었기에 이방인들은 곧바로 복음을 듣고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구원자를 받아들여서 구원을 받는다. 그리하여 선민인 이스라엘 백성이 넘어짐으로 인하여 오히려 이방인들이 구원을 받게 된다. 그래서 이방인의 충만한 숫자가 충분히 채워지도록 하나님께서는 일정기간동안 이방인의 추수를 허용하신다. 그렇기에 우리 이방인인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기억해야 할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이방인들은 원래 잔치에 초대받지 못한 자들이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넘어짐으로 인하여 오히려 이방인인 우리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에 동참하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이방인들은 이러한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렇다. 우리 이방인들은 원래'돌감람나무'였다. 하지만 원감람나무의 가지가 꺾이면서 우리 이방인들이 그 가지에 접붙힘을 받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나는 원래 돌감람나무였다는 것을 잊어서는 아니 된다. 그런데 중간에 이스라엘이 넘어짐으로 인하여 어부지리와 같이 우리 이방인들이 구원의 대열에 동참하게 된 것이다. 

 

4. 하나님께서는 정말로  이스라엘을 완전히 버리셨는가?
   그렇다면 하나님이 보낸 구원자를 거부했던 이스라엘 민족은 아예 구원으로부터 제외되고 말았는가? 구원에서 영원히 탈락해버린 것인가? 그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완전히 버리지 않으셨기 때문이다(롬11:1~2). 그것은 마치 엘리야 시대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7천 명을 하나님께서 북이스라엘의 땅에 몰래 남겨두신 것과 같은 이치이다. 사실 북이스라엘은 원래는 하나였던 통일왕국이었는데, 남과 북의 분열왕국으로 나눠지면서, 10개 지파가 위로 올라가 세운 새로운 국가이다. 그러므로 북이스라엘은 일종의 버림받은 국가였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한 번 선택했던 당신의 백성 곧 북쪽의 이스라엘 10개지파를 버리지 아니하셨다. 오히려 북이스라엘에게 선지자를 꾸준히 보내 그들이 회개할 것을 촉구하신 것이다. 예를 들어 보자. 북이스라엘에서는 어떤 선지자가 있었는가? 그러한 선지자들로는 엘리야와 엘리사와 호세아 선지자들이 있다. 그렇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아예 버리신 것이 아니다. 북이스라엘에도 7천명이라는 하나님의 종들을 몰래 숨겨둔 것이다. 그렇다. 우리 하나님은 긍휼이 풍성하신 분이다. 그러므로 한 번 잘못 했다고 완전히 폐기처분하시는 분이 아니라 재기할 기회를 다시 주시는 분이시다. 그러므로 아무리 큰 징계를 내리더라도 그루터기는 꼭 남겨두신다. 그러므로 예수님 시대에 그들이 비록 하늘로부터 온 구원자를 배척하고 또한 그 구원자를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지만 하나님께서는 아예 그들을 버리신 것이 아니었다. 잠깐동안 실족했던 이스라엘을 그냥 그대로 놔 두신 것이다. 그리하여 이방인에게 구원의 기회를 제공하신 것이다. 

 

5.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시고자 하는 경륜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이제 구원의 촛대를 유대인에게서 이방인에게 옮기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스스로 구원의 기회를 저버렸기 때문이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일부러 의도한 것이 아니었다. 그들 스스로가 죄악된 길로 가서 그렇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자유의지를 그대로 존중하시면서도 당신의 뜻을 이루신다. 그것은 천국에서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고 상속자가 되는 것은 유대인들만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이방인도 참여시킬 것을 만세전에 계획하고 계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스스로 넘어짐에 따라 자연스럽게 구원의 촛대를 이방인에게도 옮기신 것이다. 그것은 이방인의 사도로 부름받은 사도 바울을 통해서 이루셨다(롬11:13). 유대인이면서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을 꺼리지 않았던 사도 바울을 하나님이 쓰신 것이다. 그리하여 사도 바울은 1차전도여행과 2차전도여행 그리고 3차전도여행을 통하여 이방인지역에 복음을 전해주고 교회를 세운다. 그때 세워진 교회들이 바로 갈라디아 교회, 빌립보 교회, 데살로니가 교회, 고린도 교회, 에베소 교회 등이다. 그리하여 복음은 유럽지역에 편만하게 전파된다. 그리고 영국의 청교도들에 의해 아메리카 대륙에도 복음이 증거되었고, 20세기말에는 한국에도 복음이 전파되었다. 

  그렇다면 언제까지 이방인에게 복음이 전파될 것인가? 그것은 이방인의 충만한 숫자가 찰 때까지다(롬11:25~26). 하나님께서는 만세전에 어떤 개인을 구원하려고 계획한 것은 아니었지만 구원받을 사람의 숫자를 정해놓으셨다. 그런데 그 대상에는 이스라엘 사람들 중에서 얼마, 그리고 이방인들 중에서 얼마를 정해놓으셨다. 아마도 이 둘의 숫자는 꼭 같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그래서 지금의 때는 이방인의 충만한 숫자가 채워지는 마지막 시기이다. 왜냐하면 곧 있으면 적그리스도가 출현하여 전 세계를 지배하게 할 것인데, 그때에는 이스라엘에게서 두 증인이 일어나 나머지 이스라엘 사람들을 구원할 것이다.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게 될 것이다. 

 

6. 이방인들이 자신은 믿음으로 구원받았다고 자긍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고로 이방인들은 자기들이 믿음으로 구원받았다고 스스로 자만해서는 아니 된다. 왜냐하면 원래 이방인들은 초기에 구원받을 무리에 속해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이스라엘이 실족함에 따라 이방인에게 구원의 문이 어부지리로 열려진지게 된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이방인들은 돌감람나무에 불과한 자들이었다(롬11:17~19). 그러다가 원감람나무의 가지의 일부가 꺾이자 하나님께서 돌감람나무인 이방인들을 거기에 접붙혀준 것이다. 그리하여 돌감람나무가 하루 아침에 참감람나무가 된 것이다. 왜냐하면 돌감람나무가 뿌리의 진액을 받아서 참감람나무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때 감람나무의 뿌리는 무엇을 가리키는가? 그들이 바로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원감람나무의 가지들이 다시 회개하고 돌아오면 언제든지 그들을 역시 접붙혀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이방인들은 언제나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그리고 앞으로 어떠한 환난과 역경이 찾아온다고 할지라도 끝까지 믿음을 지켜내야 한다. 이제 곧 시작될 마지막 시대는 기독교인에 대한 핍박이 엄청난 때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때가 되면 우리 이방인들이 비로소 참 믿음을 가진 자인지 시험대에 오르게 될 것이다. 그때에도 흔들림없이 신앙생활을 하려면 지금 역시 날마다 회개하여 악한 영들을 내보내야 한다. 그리고 말씀으로 채워야 한다. 그래서 환난을 이겨낼 대비를 해야 한다. 그리고 환난을 이겨내여 이기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우리 이방인들도 새 예루살렘 성 안으로 들어가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7. 나오며
  사도 바울은 이스라엘이 잠시 완악하게 된 것에 대해 시편 69:22~23절의 말씀을 인용하였다(롬11:9~10). 그것은 "그들의 밥상이 올무가 되게 하시며 그들의 평안이 덫이 되게 하소서. 그들의 눈이 어두워 보지 못하게 하시며 그들의 허리가 항상 떨리게 하소서(시69:22-23)"라고 하는 말씀이었다. 그런데 이 말씀은 사6:9~10의 말씀과 비슷하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며 그들의 귀가 막히고 그들의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하건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사6:9-10)" 그렇다. 유대인들은 자기들에게 주어진 구원의 기회를 그들은 스스로 박차 버린 것이다. 눈을 가지고 있었으나 스스로 눈을 가려버린 것이요, 귀를 가지고 있었으나 귀를 스스로 닫아버린 것이다. 그리하여 이방인에게 구원의 촛대가 옮겨져서 이방인들도 구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그래서 지금 시대는 이방인들의 충만한 숫자가 구원을 받는 시기다. 훗날 이스라엘인들은 자신이 받아야 할 구원을 놓친채 오히려 이방인들이 받았음에 충격을 받고 돌이킬 것이다. 그래서 주 예수님을 그리스도이자 구원자로 영접할 것이다. 그리하여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이 구원을 받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이스라엘들 중에 구원받을 남은 숫자가 채워질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의 구원에 관한 하나님의 경륜인 것이다. 

 

 

2025년 06월 22일(주일)

정보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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