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재림의 때가 얼마나 가까이 왔는가?(2)(마24:3~31)_2019-08-04(주일)

by 갈렙 posted Aug 0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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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Bs217NWGq7k
날짜 2019-08-04
본문말씀 마태복음 24:3~31(신약 42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주제어 재림의징조,천국복음전파,음녀의파멸,짐승의우상,AI로봇의출현,사탄의재등장,핍박과순교,두증인의증언사역,아마겟돈전쟁,곡과마곡의전쟁,종교통합선언,동성애인정,해와달과별들의이상

주님의 재림의 날이 우리 앞에 다가오고 있음을 느낀다. 비록 우리가 그 날짜와 시간을 알 수는 없지만 그날에 가까울수록 주님께서 말씀하신 종말의 징조가 실현될 확률이 훨씬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5가지 징조에 더욱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러면 주님이 문 앞에 와 있기 때문이다. 첫째, 회개와 천국복음 전파. 둘째, 우상이 말하는 AI로봇의 출현. 셋째, 음녀의 파멸. 넷째, 사탄의 재등장과 대환난. 넷째, 해와 달과 별들 곧 천체의 이상. 등이다. 그렇다면 주님이 재림의 날을 대비하기 위해서 우리가 지금부터 해야 할 일이 있다면 그것은 대체 무엇일까? 성도들은 다 환난을 통과하여 주님의 재림을 보게 될 것이라고 했다(마24:29). 그러므로 우리는 환난의 날에도 잘 대비해야 한다.

 

1. 들어가며

  예수께서는 과연 언제 오시는가? 우리는 지금 말세 중의 말세를 살아가고 있다. 우리는 지금 사도베드로와 사도바울이 살았던 시대보다는 한층더 주님의 재림의 날에 가까이 위치한 시간대에 살고 있다. 그렇다면 정말 주님은 언제쯤 오시는 것일까? 결론적으로 그것은 사실상 정확히 알 수는 없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마24:36에서, 그 날짜와 그 시간은 아무도 알아온 채 있지 않으니, 하늘들에 있는 천사들도 모르고, 아들도 알고 있지 않으며, 홀로 아버지만 아시는 것이라고 하셨다. 그렇지만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여러 종말에 관한 말씀들을 통하여 그 때가 얼마나 가까이 와 있는지는 알 수가 있다. 그래서 지난 주일에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5가지의 종말의 징조들이 사실은 성경에 기초한 것이 아니라 잘못된 해석에 기초하고 있었음을 살펴보았다. 그래서 오늘은 진짜 종말의 때를 알려주는 5가지 징조들이 무엇인지를 살펴보려고 한다.

 

2. 그동안 잘못 알려진 5가지 종말의 징조들은 대체 무엇인가?

  그동안 우리에게는 친숙하지만 잘못 알려진 종말의 5가지 징조들은 무엇인가? 그것은 다음과 같다.

  첫째, "7년대환난이 있고 적그리스도가 나타나면 종말의 때"라는 것은 잘못된 정보다. 이것은 단9:24~27에 나오는 "다니엘의 70이레"의 비밀을 잘못 해석한 것이다. 다니엘의 70이레는 이스라엘 백성과 예루살렘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일 뿐 종말의 때에 관한 예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때 적그리스도가 나타나 마지막 한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폐지한다는 것은 성경번역의 착오였다. 그것은 폐지하는 것이 아니라 그치는 말씀이었기 때문이다. 즉 마지막 한 이레의 시작은 예수께서 세례요한에게 기름부음을 받는 날이었고, 정확히 그로부터 3년반 뒤에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3,500년동안 지속되었던 제사가 폐지되었기 때문이다.

  둘째, "제3의 성전의 건축이 주님이 오신다"는 것도 잘못된 정보다. 왜냐하면 이것은 다니엘의 70이레와 맞물려, 살후2:1~4에 나오는 멸망의 아들(적그리스도)의 출현 이후 그가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할 때 주님의 오심(파루시아)가 있다고 주장해왔지만, 여기에 나오는 "하나님의 성전"은 물질적인 성전(히에론)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성전(나오스)를 가리키기 때문이다. 고전3:16~17에 의하면,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성전으로서 하나님의 성령이 거한다고 말씀하고 있는데, 이때도 성전은 물질적인 성전(히에론)가 아니라 영적인 성전(나오스)를 가리킨다. 다시 말해, 멸망의 아들은 영적인 성전인 교회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하고 자기를 섬기라고 하는 것이 바른 해석이다. 고로, 다시 예루살렘에 제3의 성전이 세워질 리가 없다. 이미 골고다 언덕에서 마지막이자 최종적인 제사를 드리고 제사를 끝마치셨는데, 어찌 다시 물질적인 성전에 세워지고 거기에서 어린양을 잡겠는가? 그것은 하나님의 경륜을 무시하는 처사요, 예수님의 희생을 헛되게 만드는 일이므로 절대 그러한 일은 없을 것이다.

  셋째, "짐승의 표인 베리칩의 등장"도 종말에 관하여 정말로 정말로 잘못된 정보다. 왜냐하면 계13장에 나오는 "짐승의 표"은 "666"은 사탄의 삼위일체의 표로서, 사탄이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의 이마에 인치는 것을 모방하여 자기도 자기의 소유된 백성을 인치는 영적인 표시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우상숭배하는 자들에게 사탄이 자신의 소유의 표를 치는 것을 가리킨다. 이것이 베리칩이 절대 될 수 없는 것은 짐승의 표는 창세이후로 어린양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지 아니한 모든 자들에게 인을 쳐왔다고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창세이후 즉시 베리칩이 사람들에게 시행되어 왔는가? 어림없는 소리다. 베리칩은 하나의 정보와 매매를 위한 통용수단에 불과하다. 그리고 사람을 찾기 위한 수단에 불과한 것이다. 이것이 만약에 짐승과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주는 표식이라면 그것도 일종의 짐승의 표가 될 수 있겠지만, 아직은 아니며, 앞으로도 아닐 것이다. 훗날 사탄은 자신의 소유의 표시로 이보다 훨씬 더 발달된 기술을 쓸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넷째, "곡과 마곡의 전쟁과 아마겟돈 전쟁"도 한 편은 맞는 것이지만 또 한 편은 잘못된 정보다. 사실 세대주의자들은 천년왕국 전에 7년대환난이 오고 7년 대환난전에 교회의 성도들이 휴거되고, 그때에 이스라엘이 적그리스도와 7년평화협정을 맺어 제3의 성전을 회복하고 제사를 드리지만, 3년반이 지나면 돌변하여 자기를 하나님으로 섬기라고 함으로 그때부터 유대인 순교자가 생길 것이라고 가르친다. 그러나 그럴 리는 없다. 왜냐하면 7년대환난은 성경에 없는 문구이기 때문이다. 또한 세대주의자들은 7년대환난이 끝나면 공중에서 혼인잔치를 하고 있는 성도들과 함게 지상에 재림하여 아마겟돈 전쟁을 통해서 사탄과 짐승과 거짓선지자 그리고 이들과 결탁된 땅의 왕들로서 하나님을 거역하는 자들을 처단하실 것이고, 이어서 천년왕국에 드ㅜ들어가 지상에서 통치할 것이라고 가르친다. 하지만 이것은 가설이다. 왜냐하면 계20:10의 헬라어원문을 보면, 곡과 마곡의 전쟁 끝에 있을 심판에 붉은 용만 음부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짐승과 거짓선지자도 함께 들어갈 것이라고 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아마겟돈 전쟁이나 곡과 마곡의 전쟁은 하나의 전쟁을 다른 각도에서 본 동일한 전쟁이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지상에 천년왕국은 결코 없다. 그것을 기대하거나 기다리지 말라. 이 땅에 천년왕국이 도래할 것이라는 주장은 지금까지 거의가 다 이단들이 주장해온 것이다. 이에 더이상 속지 말라. 천년왕국에 대해서는 제가 했던 "요한계시록강해"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다섯째, "천년왕국에 들어갈 십사만사천명의 채워짐"도 잘못된 종말의 징조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십사만사천명은 그리스도의 승천이후 그리스도의 재림때까지 먼저 죽어서 생명의 부활을 입고 천국에 들어간 성도들을 가리키는 영적이고도 충만한 숫자를 가리키기 때문이다. 144,000은 사실 구약의 12지파와 신약의 12사도를 곱한 값(144)에다가, 일천을 곱한 값이다. 여기서 1,000은 아주 많고 충분한 수를 가리킨다. 그러므로 144,000명은 그리스도의 재림 전에 천국에 들어가서 왕노릇할 성도들을 가리키며, 이들이 그리스도의 재림시에 주님을 따라서 아마겟돈전쟁 곧 곡과 마곡의 전쟁에 철장권세로 참여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산술적으로 각 지파별로 1만2천명씩 12지파가 참여한다는 지상의 천년왕국은 지상에 결코 없다.

 

3. 진짜 주님의 재림이 가까웠음을 알려주는 종말의 5가지 징조는 무엇인가?

  그러면, 거꾸로 정말로 주님의 재림이 가까이 왔음을 알려주는 종말의 5가지 징조들은 무엇인가? 물론 제가 여기서 언급하는 5가지 징조들 외에도 종말의 징조들은 더 많이 있다. 하지만 여기에는 가장 보편적이고도 확실한 5가지 징조들을 소개할까 한다.

  첫째, 회개와 천국복음의 전파다(마24:14). 이것은 종말의 징조 가운데 매우 중요한 징조는 이것이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직접 이러한 징조가 있어야 끝이 올 것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사실 거짓그리스도의 출현, 난리나 난리의 소문, 민족전쟁과 국가전쟁 그리고 기근과 지진, 전염병의 발생은 재난의 시작일 뿐이 이것이 마지막 종말의 징조가 될 수 없다. 이러한 징조들은 그리스도의 승천이후 지금까지 계속되어 왔다. 하지만 천국복음 전파는 다르다. 이 세상에 전파되어야 할 복음은 예수믿으면 의롭다함을 얻고 구원을 받는다는 복음이 아니다. 그것은 초기에 나타난 복음이다. 마지막 시대에는 천국복음이 전파된다고 했다. 다시 말해, 예수님을 믿을 뿐더러 회개하여 천국에 들어가도록 도와주는 천국복음이 전파될 때에 주님이 오신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4:17)'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둘째, 짐승과 짐승의 우상에게 말하게 하는 시대가 오면, 이것이 종말의 신호가 될 것이다(계13:15). 이 때는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거짓선지자)가 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첫째짐승)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것을 기념하여, 세운 우상에게 말을 하게 하는 일이 발생할 때다. 아마도 이것은 추측컨데, AI롯이 출현하는 것과 관련이 깊어보인다. 사람같이 생긴 우상에게 생기(영)을 주어, 그 우상으로 하여금 말을 하게 한다고 했는데, 요즘 사람의 모습을 갖춘 AI로봇은 거의 사람과 비슷한 수준이 된 것 같다. 중국에서 오는 2025년을 AI로봇의 상용화의 디데이로 잡고 있는데, 좀 더 주의깊게 살펴 볼 일이다. 특별히 짐승의 우상이 말하게 한다는 것은, 계19장에서 큰 성 바벨론의 멸망을 언급할 때 상인들이 매매하는 물건 중에서 "사람의 혼들"이 등장하고 있는데, 이것과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내다 본다.

  셋째, 음녀의 파멸의 때가 오면, 주님이 오실 것이다(계14:8, 계17~18장). 여기서 음녀는 하나님의 도성인 예루살렘 도성에 필적하는 세상의 도성으로서 큰 성 바벨론을 가리키는데, 큰 성 바벨론은 땅의 왕들을 다스리는 큰 음녀라고 되어 있다(계17:5). 또한 음녀는 계14장에 나오는 "시온산에 서 있는 구원받은 144,000명의 사람들과는 반대되는 입장에 서 있는 자들로 정조를 지키지 않는 성도들을 가리킨다. 그러니까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세상의 임금인 마귀를 따라 물질과 권세와 쾌락과 인기를 하나님으로 삼고 살아가는 타락한 그리스도인들을 상징한다. 그리고 그중의 대표를 상징한다. 그럼, 그가 누구이겠는가? 그러한 인물로는 첫번째로는 확실히 "로마교황"일 것이다. 왜냐하면 로마 교황은 하나님의 성전인 교회에 앉아 자신을 하나님으로 섬기라고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두번째는 개신교회의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아니겠는가 싶다. 이들도 거짓선지자가 되어, 우상에게 절해도 상관없고, 우상의 제물을 먹어도 상관이 없다고 가르침으로서 세상의 돈과 명예과 권력에 자기도 동참하는 자가 많기 때문이다(물론 모든 대형교회 개신교 목회자들이 다 음녀라고 말할 수는 없다). 처음에는 음녀가 붉은 빛 짐승 곧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인 첫째짐승을 타고 다닐 것이라고 한다(계17:3). 그러면서 그녀가 마시게하는 음행의 포도주(잘못된 교리로서, 예를 들어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다.") 는 한 번 마시면 중독이 되어 도무지 거기에서 스스로 정신차리고 나올 수 없다. 그런데 짐승이 나중에는 이 음녀를 아주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녀의 살을 씹어먹으며, 불로 아주 살라버릴 것이라고 했다. 그러므로 주님 재림 전에 별절한 그리스도인들과 그들의 지도자에 대한 심판이 있을 것이다.

  넷째, 사탄의 재등장과 대환난이다(계20:7~10). 아마 5가지 징조들 가운데 가장 확실하고도 완전한 징조가 바로 이 징조가 아닌가 깊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때에 불법을 저지르면서까지 예수님을 죽였던 사탄마귀가 그때에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주님께 넘겨주고 음부 곧 무저갱에 갇히게 된다. 그래서 그때부터 사탄마귀는 그곳에서부터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대신 지구로 연결된 음부의 문들을 통해 자신의 하수인인 귀신들을 올려보내 자신의 일을 하고 있다. 하지만 주님의 재림의 때가 가까이와서 천년왕국이 끝나는 시점에 주님께서는 무저갱을 열어서 용 곧 옛뱀이자 사탄마귀를 무저갱에서부터 올리신다고 말씀하셨다(계20:1~3,7~10). 그때는 두 증인도 자신의 사역을 마칠 때이다(계11:7). 두 증인은 누구인가? 그들은 3년반(1,260일, 한 때와 두때와 반때, 42달)동안 일할 권세를 얻은 두 선지자들로서, 모세와 엘리야와 같은 자들읻. 모세는 율법의 대표요, 엘리야는 선지자의 대표인데, 마지막 때가 되면, 모세가 십계명을 지킬 것을 선포했듯이, 십계명을 지키지 않는 것이 죄인 것을 선포하는 종이 나올 것이다. 그리고 엘리야는 세례요한으로 이어지는 선지자의 사역를 가리키는 말인데, 이는 회개를 외치는 사역자가 출현할 것임을 가리키는 것이다. 고로 십계명준수와 회개를 강조하는 주의 종들이 주님이 오시기 전에 천국에 들어갈 자를 다 예비시키면, 두 증인의 사역이 끝나는 날에 주님께서는 무저갱에 갇혀있던 사탄을 풀어줄 것이다. 그러면 사탄이 올라와서 두 증인과 같은 주의 종들을 엄청 죽일 것이다. 화가 단단히 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대항할 수는 없으므로,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을 뿐만 아니라 천국에 들어가기에 되어있는 성도들을 핍박하고 죽이려고 할 것이다. 그러면 엄청난 대핍박이 시작될 것이다. 사탄은 인정사정보지 못하는 잔인한 천사이기 때문이다.

  다섯째, 이것은 끝에 있을 끝중의 끝의 징조인데, 해와 달과 별들의 이상이다(마24:29~30). 요한계시록에서는 여섯째인을 뗄 때에도 그러한 현상이 발생한다고 기록하고 있다(계6:12~17). 고로 여섯째인은 일곱째인의 바로 앞의 징조로서 마지막 징조에 해당한다. 그렇다. 주님 재림 직전에 해와 달과 별들이 이상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지진도 일어나고, 화산도 폭발할 것이고, 지구가 흔들리며, 하늘에서는 별들이 떨어지고, 이 지구는 더이상 사람 살 곳이 아닌 것을 증명해 줄 것이다. 니라고 외칠 것이다. 그러면 우리들도 눈을 들어 구속의 주님을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그날은 사실 너무나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4. 나오며

  2020년 곧 내년 6월에는 네달란드 헤이그에 있는 평화의 궁전에서 세계 모든 종교의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세계종교통합선언을 한다고 한다. 이것은 2018년 9월 26일에 이미 발표한 내용이다. 그런데 벌써 교회가 변절하고 있다. 2016년에 현 교황은 동성애는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를 파괴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작년부터는 말을 바꾸었다. 하나님께서 게이(동성애자)도 창조하셨다고 언급하면서, 동성애자가 있는 가족들은 동성애 식구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라고 말했다. 그리고 자신은 동성애자를 심판할 권한을 갖고 있지 않다고도 말했다. 큰 일이다. 벌써 종교통합을 앞두고 그 수장이 되고자 사전에 일을 벌이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2025년에는 AI로봇이 상용화되어서, 여러 로봇모델들 가운데 그 중 한 개의 AI로봇을 골라야 할날이 올른지도 모른다. 그리고 마지막 시기에 올라운 짐승인 "붉은 용"은 전 세계를 경제로 장악할 확률이 매우 높다. 큰 성 바벨론은 경제로 통제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마지막 시대 짐승은 매매를 통해서 사람을 통제할 확률이 높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지금부터라도 시골의 산자락에 작은 땅이라도(한 100~200평 정도) 사 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매매를 못하게 되는 때가 오면, 직접 땅과 밭에 농사하여 먹거리를 충당해야 할른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또한 마지막의 시기로 갈수록 지진이 더 심해질 것이다. 그러면 언젠가는 고층 아파트나 도시 밀집지역의 땅값이 똥값이 될른지도 모른다. 지금부터라도 농사짓는 법을 조금씩 배워두자. 대환난시절에는 회개와 천국복음을 외치는 주의 종들이 일순위로 잡혀 들어가 목베임을 받고 죽임당할 것이므로, 환난의 때에는 말씀으로 양육받기가 어렵다는 것을 미리 알아두어야 한다. 가정사역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러므로 성경을 배우려면 지금 배워두어야 한다. 그리고 자녀들을 부지런히 전도하여 구원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그렇지만 그날에 자녀들이 부모들을 고발하여 죽는 데에 내어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원수가 집안 식구라고 하셨다. 그러나 아직은 우리가 은혜받을 만한 때요 구원의 날에 살고 있다. 하지만 그것이 곧 닫히게 될 날이 올 것이다. 그때가서 후회하지 말고 지금부터 차근차근 환난의 날에 대비하자. 주님은 환난후에 오신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셨으니 환난을 대비해야 할 것이다(계24:29).

 

2019년 8월 4일(주일)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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