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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1-07-18
본문말씀 열왕기하 2:1~14(구약 561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주제어 엘리야선지자,엘리사선지자,선지자의두종류,기적을행하는선지자,모세와여호수아,두증인,말세에정말필요한은사들,순종과겸손

  선지자에는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예언만 하는 선지자가 있고, 또 하나는 예언을 할 뿐만 아니라 능력도 행하는 선지자가 있다. 성경에 등장하는 대부분은 선지자들은 전자에 해당한다. 그러나 후자에 해당하는 선지자들도 더러 있다. 바로 "엘리야와 엘리사"가 그들이다. 그런데 장차 도래할 환난의 시대에는 말씀만 전하는 주의 종이 아니라 말씀도 전하고 능력도 행하는 주의 종이 하나님께 쓰임받게 될 것이다. 그것이 요한계시록 11장에 나오는 "
두 증인"에 관한 예언의 말씀이다. 그리고 그 예표이며, 그 예표로부터 능력을 두 배나 받은 선지자가 오늘 말씀에 나온다. 놀라운 말씀이다. 

 

1. 들어가며

   엘리사는 엘리야 선지자의 제자였다. 그것도 수제자였다. 당시 엘리야는 벧엘과 여리고에 선지자 학교를 운영하고 있었다. 그중에서 수제자가 바로 엘리사였다. 그런데 성경을 보면, 엘리사가 선지자들 중에서 가장 많은 기적을 행하였던 선지자였음을 알 수 있다. 적어도 10번 정도 기적을 행한 것 같다. 그는 죽은 자도 살려내었고, 기름병에 기름이 떨어지지 않는 기적, 보리떡 20개로 수많은 사람들을 먹인 기적 등 놀라운 기적들을 행하였다. 그렇다면 엘리사는 과연 어떻게 되어서 신구약 성경에 등장하는 모든 선지자들 중에서 가장 기적을 많이 행하는 선지자가 될 수 있었는가? 이것은 오늘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주는가? 우리도 성령의 놀라운 은사를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2. 왜 우리는 엘리사 선지자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는가?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주님이 다시 오실 것이다. 그때가 되면 환난이 있을 것이다. 그것도 자연의 대환난이 아니라 사람을 핍박하고 죽이는 대환난이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 지구상에서 가장 위협이 되고 있는 코로나 전염병도 사실은 사람을 핍박하고 죽이는 대환난 전에 있을 일의 하나다. 주 예수께서는 사도 요한을 통하여 마지막 때가 되면, 전쟁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인하여 사람이 죽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그 다음에는 어떤 일이 뒤따라 올 것인가? 그것은 사람이 핍박받고 죽는 일이다. 그러므로 지금의 시대는 사람을 핍박하고 죽이는 대환난의 시기를 앞둔 바로 그 시점에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환난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 그때가 되면 표를 받지 못하면 매매가 불가능할 것이다. 적그리스도는 자기를 경배하는 자들에게만 표를 줄 것이다. 그러므로 마지막 시대가 되면 물품을 사고 팔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때에 표를 받지 않고도 살려면 우리는 자급자족하는 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지금 이 좋은 때에 우리는 논과 밭을 사둘 필요가 있다. 그리고 농사하는 법도 조금씩 터득해 놓는 것도 좋다. 그때가 되면 표 없이는 마트에 가서 물건을 살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한계시록에 보면 마지막 환난의 시대가 되었을 때에도 여전히 활동하는 주의 종들이 있다는 것을 말한다. 그들을 일컬어 '두 증인'이라고 부른다. '두 증인'은 단체적인 사람들이기 때문에 딱 두 사람만을 지칭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다만 신구약에서 증인의 숫자가 2명 이상이기 때문에 두 명인 것이요, 그들이 율법과 선지자를 대표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두 명인 것이다. 그런데 마지막 환난 시대에 활동한 주의 종은 단순히 말만 하는 주의 종이 아니다. 그들은 능력도 행하는 종들이다. 하늘에서 불이 내려오게 할 수도 있고, 물을 피로 만들 수도 있다. 이것이 어떤 종류의 실제인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구약의 시대에 있었던 선지자의 대표 엘리야를 상징하는 것 같고, 율법을 대표하는 모세를 상징하는 것 같다. 왜냐하면 엘리야가 하늘에서 불이 내려오도록 하여 갈멜산의 번제물을 살라버렸기 때문이요, 모세는 나일강의 물을 피로 만든 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선지자들도 두 종류의 선지자들이 있다. 하나는 예언만 하는 선지자가 있고, 또 하나는 능력도 같이 행하는 선지자가 있는 것이다. 전자의 경우는 이사야, 에스겔, 다니엘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그리고 후자의 경우는 엘리야와 엘리사만이 여기에 해당한다. 신구약 성경에 그렇게 많은 선지자들이 있었어도 능력까지 행하는 선지자들은 딱 두 명만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마지막 시대에는 바로 엘리야와 모세와 같은 자를 하나님께서 들어 쓰신다고 말씀하고 있으니, 우리도 엘리야처럼 회개를 외치지만 동시에 능력을 행하는 주의 종들이 되어야 하고, 모세처럼 십계명 준수를 외치지만 능력을 행하는 주의 종이 되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엘리야의 제자인 엘리사를 알아보아야 하는 이유다. 

 

3. 엘리사는 어떻게 되어서 엘리야의 제자가 되었으며, 엘리야의 대를 이은 다음 선지자가 될 수 있었는가?

  엘리사는 열두 겨릿소(열두쌍의 소)로 밭을 갈았던 부자집의 아들이었던 것 같다(왕상19:19~21). 그러던 어느 날 하나님께서 엘리야더러 말씀하시기를 그를 선지자로 세우라고 하신다(왕상19:16). 그러자 엘리야가 그를 만나서는 그의 겉옷을 그에게 던진다. 그것은 이제 "네가 나의 사역을 이어서 선지자직을 수행할 때가 되었으니 나를 따르라"는 표시였다. 그러자 엘리사는 자기가 밭갈던 겨릿소를 잡고 그의 소의 기구를 불살라 그 고기를 삶아서 백성에게 나눠 먹게 하고는 엘리야를 따르며 수종을 든다. 이는 꼭 신약의 처음 네 제자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예수께서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 그리고 야고보와 요한을 보시고 그들에게 "나를 따르라"고 했을 때, 그들이 그물을 버려두고, 그리고 배와 부친을 버려두고 주님을 따랐기 때문이다(마4:18~22). 그렇다. 엘리사가 엘리야를 따르게 된 것은 즉각적인 순종이자 전적인 순종이었다.

  그런데 그것 뿐만이 아니었다. 엘리사는 엘리야의 부름을 받고 어떻게 살았는지 아는가? 그는 다른 사람들의 눈에 보기에, 엘리야의 손에 물을 부어주던 사람으로 보였다(왕하3:11). 얼마나 겸손히 제자로서 스승을 모셨으면 주변의 사람들이 어떻게 그렇게 평가했을까?

  그런데 이제 엘리야가 제자들의 곁을 떠나 하늘로 승천할 때가 가까웠다. 엘리야도 그것을 알고 있었고, 엘리사도 그것을 알고 있었다. 그때였다. 엘리야가 혼자 조용히 하늘로 가기 위해서 제자들을 떼어놓는다. 그렇지만 엘리사는 자신의 혼이 살아있음을 두고 맹세하면서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라고 말한다. 그것도 무려 세 번씩이나 그렇게 말한다. 그러면서 엘리사는 엘리야가 가는 곳곳을 따라간다. 그가 길갈에서 벧엘로 가면 자기도 벧엘로 가고, 다시 벧엘에서 여리고로, 여리고에서 요단강으로 가자 엘리사도 그렇게 따라간다. 그러자 엘리야가 자기의 겉옷을 벗어서 그것을 말아 요단강을 쳤더니 요단강이 갈라져서 마른 땅 위를 건너게 된다. 건너자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말한다. "내가 네게서 데려감을 당하기 전에 내가 네게 무엇을 해 줄 지를 구하라(왕하2:9)" 그러자 엘리사가 대답한다. "당신의 영의 두 배가 내게 있기를 원하나이다(왕하2:9)" 우리는 그동안 엘리사의 대답을 이렇게 생각해 왔을 것이다. 그것은 '엘리야에게 있던 영감이 엘리사에게 갑절이나 임하기를 그가 요청했구나'하고 생각해 왔을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해석은 개역한글판 성경의 의역이다. 그래서 개역한글판의 해석을 보완하여 개역개정판에서는 "당신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내게 있게 하소서"라고 번역하였다. 하지만 이것도 온전한 번역이 아니다. 왜냐하면 히브리어 성경 원문에는 "당신의 영의 두 배가 내게 있게 하기를 원하나이다"이기 때문이다. 그렇다. 엘리사는 엘리야의 영이 가진 영감이나 능력을 두 배로 받기를 원했다. 그리고 그것은 그의 직무를 대변하는 그의 겉옷에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므로 그의 겉옷을 얻기까지 계속해서 그를 따라간 것이다. 그러자 갑자기 하늘에서 불수레과 불말들이 나타나더니 회오리 바람을 타고 엘리야가 하늘로 올라간다. 그리고 엘리사 앞에 그의 겉옷이 뚝 떨어지게 된다. 그러자 엘리사가 떨어진 그 옷을 주워서 물을 치면서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는 어디 계시니이까?"라고 말하자 요단강의 물이 이리저리 갈라지고 엘리사도 그 강을 건너게 된다. 그렇다. 엘리사가 엘리야의 다음 후계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모든 것을 버려두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즉각적인 순종과 자기의 스승을 하나님처럼 섬기는 겸손함이 있었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끝까지 스승을 따라가려는 뚝심과 스승이 가진 영감과 능력을 더 받아 하나님께서 쓰임 받으려는 그의 열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4. 엘리사가 행한 기적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그런데 놀랍게도 엘리사에게 영감과 능력이 갑절 이상이 임했다. 그래서 그는 스승보다 훨씬 더 많이 능력과 기적을 행할 수 있었으며,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는 선지자가 될 수 있었다. 그가 행한 기적은 아마도 구약의 모든 선지자들이 행한 기적보다 더 많을 것이다. 그는 첫째, 엘리야의 겉옷으로 요단강을 갈랐으며(왕하2:13~14), 둘째, 여리고의 수질이 나쁜 물을 고쳤으며(왕하2:19~22), 셋째, 선지자의 생도의 과부가 빚을 갚기 위해 빌려온 빈 그릇에 기름이 계속해서 가득 채워지게 했다(왕하4:1~7). 또한 넷째, 불임의 수넴 여인에게 아들을 낳게 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그녀의 아들이 죽자 또 그를 살려내었으며(왕하4:8~37), 여섯째, 솥의 독있는 음식에 가루를 뿌려서 해독시켰고(왕하4:38~41), 일곱째, 보리떡 20개와 채소였지만 그것으로 100명의 선지생도들을 다 먹게하고도 남게 하였다(왕하4:42~44). 뿐만 아니라 여덟째, 나병에 걸린 나아만 장군을 요단강 물에 씻으라고 하여 낫게 하였으며(왕하5:1~27), 아홉째, 물에 빠진 도끼를 물 위로 떠오르게도 하였으며(왕하6:1~7), 열번째, 아람 왕의 침실에서 나누는 이야기를 그대로 듣고 여호람 왕에게 알려 주었으며(왕하6:8~12). 또한 열한번째, 엘리사는 아람 군인들의 눈들을 가려서 보지 못하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다시 보게 하기도 하였다(왕하6:13~23).  

 

5. 오늘날 우리가 말세의 능력과 은사를 받으려면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그렇다면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은 곧 다가올 환난에 대비하여 능력과 은사를 가진 사람들로 준비되어야 하는가? 그때까지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어야 올바른 것인가? 그것은 첫째로, 회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모든 일에 가장 우선하는 일이다. 만약 회개하지 않은 상태에서 능력과 은사를 받았다가는 사탄에게 쓰임받기 쉽상이기 때문이다. 둘째로, 엘리사처럼 순종과 겸손으로 무장해야 한다는 것이다. 순종과 겸손함이 없다면, 은사가 오지도 않을 뿐더러 온다고 할지라도 아주 적게 올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는 과연 모든 것을 버려두고 주님을 따르고 있는가? 주님의 말씀에 우리는 얼마나 순종하고 있는가? 그리고 과연 우리 모두는 어떤 위치에 서 있더라도 겸손히 자신을 낮추어 타인을 더 잘 섬길 수 있는가? 이 두 가지가 없으면 우리는 차라리 은사와 능력을 구하지 않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오히려 회개만 하는 사람이 더 나은 삶을 살 수도 있기 때문이다. 

 

6. 나오며

  이 시대는 이제 서서히 종말로 치닫고 있는 모습이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온은 지금도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으며, 코로나로 시작된 변이 형태의 전염병들이 계속해서 창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조금만 더 있으면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고 죽이는 적그리스도가 자신의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그러면 그때가 마지막 환난의 때인 것이다. 그러나 마24장의 주님 말씀에 따르면, 적그리스도가 통치하는 마지막 환난의 시대는 그리 길지는 않을 것이다. 주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날을 감하여 주신다고 약속해 주셨기 때문이다. 그렇더라도 그때가 되면 성령의 은사 없이는 신앙생활 하기가 많이 어려울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의 시기야말로 우리가 주님으로부터 갑절의 능력과 은사를 구하여 얻을 마지막의 시기다. 이 때에 이러한 것들을 준비해두지 않는다면, 환난은 우리에게 더욱 더 혹독하게 다가올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겸손히 자신을 낮추는 가운데 성령의 은사를 받기를 바란다. 그래서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귀한 일들을 감당하는 복된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 

 

2021년 07월 18일(주일)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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