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의 기독론(10) 예수께서 주 하나님이신 이유는 무엇인가?(계2:26~27)_예수님은 아버지와 하나이시다(2)_2022-05-08(주일)

by 갈렙 posted May 0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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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2-05-08
본문말씀 요한계시록 2:26~27(신약 401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주제어 아버지와아들,삼위일체,한분하나님,아버지의이름,성부와성자와성령의이름,주예수의이름,이사야9:6,나와아버지는하나,나를본자는아버지를보았다고하심,

1. 들어 가며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예수께서 이 땅에 계실 때에 그분은 저 하늘에 계신 분을 가리켜 당신의 '아버지'라고 부르셨다. 왜냐하면 예수께서는 아버지로부터 이 땅에 보냄을 받고 오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때 보내신 분은 아버지가 되는 것이고, 보내심을 받은 분은 아들이 되시는 것이다. 그렇다면 아버지와 아들은 두 분인가 한 분인가? 두 분이라고 하면 다신론이 되는 것이고, 한 분이라고 하면 양태론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렇게도 말하기도 곤란하고 저렇게 말하기도 곤란하다. 그래서 이것을 만들어낸 교리가 바로 먼저는 '이위일체'하나님이었고 나중에는 성령까지 포함시켜 '삼위일체'라는 교리가 되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은 아버지와 아들이 정녕 다르다고만 보아야 하는지 아니면 한 분 하나님에 대한 다른 표현으로 봐야 하는지를 통하여, 예수께서 주 하나님이신 것을 살펴보려고 한다. 

 

2. '아버지'라는 말은 하나님에 대한 어떤 칭호를 가리키는가?

  사실 구약시대에 하나님은 자신을 아버지라고 말씀하지 않으셨다(물론 비유적으로 모든 만물의 창조주라는 의미로 사용한 적이 있으시다). 즉 출생에 따라 아들을 두신 아버지로 자신을 표현하지 않으신 것이다. 그러나 예수께서 아들로 이 땅에 오심에 따라 하늘에 계신 분은 아들을 이 땅에 보내신 분으로서 '아버지'라고 부르게 되었고,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신 분은 보내심을 받은 분이라는 의미로 '아들'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아들에게도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을 주셨기에, 예수님은 아버지의 생명을 받은 아들이 되신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자기 안에 아버지의 생명을 가지지 않는 자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가 없는 것이다. 예를 들어, 천사는 아버지의 생명을 받지 못한다. 그러므로 그들은 아무리 지혜가 출중하고 능력이 뛰어난 존재라고 할지라도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가 없다. 우리는 주 하나님의 생명을 가지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통하여, 하늘에 계신 하나님은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고로 이 땅에 사는 어떤 사람도 예수님을 통해 생명을 받지 않고서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들이 이 땅에 보내심을 받아 '아들'이라는 칭호로 불리기 시작하면서, 하나님에 대해서도 역시 '아버지'라고 하는 칭호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고로 아들이 없는 아버지가 없으며, 아버지가 없는 아들은 없는 것임을 알 수 있다. 

 

3. 예수께서는 언제까지 하나님에게 아버지라는 칭호를 사용하시는가?

  예수께서는 당신이 아버지로부터 보냄을 받았을 때에 하나님의 품 속에 있다가 이 땅으로 들어오셨다. 그러니까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시기 전에 아들로서 예수님은 아버지의 품 속에 계셨던 것이다(요1:18). 그때 아들은 육신을 입으셨다. 고로 신성 뿐만 아니라 인성을 직접 취하신 분은 오직 주 예수님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육신을 입으시고 이 땅에 들어오셨는데 그 이유는 한 가지다. 그것은 죄인들을 위해 구속사역을 완성하려고 오신 것이다. 즉 죄인들의 죄값을 대신하여 죽기 위하여 이 땅에 사람으로 오신 것이다. 우리 인간을 구원할 목적이 아니었다면 하나님께서 사람의 몸을 입으실 필요가 없었언 것이다. 그래서 인류구속을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내어놓으시고는 "다 이루었다"(요19:30=그것이 완성된 채 있다)"이라고 말씀하셨다. 이는 인류구속사역을 위하여 당신이 해야 할 일을 다 완성하셨다는 것을 뜻한다. 그후 예수께서는 3일만에 다시 살아나셨고 지상에서 약 40일동안 제자들에게 자신의 부활을 보여주셨따. 그리고 승천하셨다. 그런데 하늘로 승천하신 후에 아들로서 그분이 해야 할 일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것은 예수께서 [상징적이지만]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서 해야 할 사역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첫째로, 기도의 중보자로서의 기능이 있고, 둘째로, 대제사장으로서 회개할 때에 죄를 속죄해주시는 기능이 있으며, 셋째로, 그분이 마지막 날에는 재림하시어 악의 무리를 처단하시고 주님을 믿고 따랐던 자들에게 상주시는 심판주로서의 기능이 남아 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그때까지는 적어도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실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재림하시어 심판주로서 그 일을 마치신 다음에는 더이상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시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4. 아들로 오신 예수님은 아버지는 아니신가?

  그렇다면, 이 땅에 보내심을 받았던 예수님은 아들인가 아니면 아버지인가? 이 땅에 보내심을 받았다는 측면에서 보면 예수님은 아버지에게서 나왔으니 '아들'이라는 칭호가 어울린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영원히 '아들'이신가 하고 물어본다면 우리는 어떤 대답을 들려주어야 하는가?

 

 

5. 구약성경에 나타난 아들의 하나님되심과 아버지되심은 어떻게 표현되어 있는가?

 

 

 

6. 예수님께서 마지막 고별설교를 통해 제자들에게 들려주신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는 어떠한가?

 

 

 

7. 아버지의 아들과 성령의 이름은 무엇인가?

 

 

 

8. 예수께서는 누구의 이름으로 오신 것인가?

 

 

 

9.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에 대한 올바른 정의는 어떤 것인가?

 

 

 

10. 나오며

 

 

- 곧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

 

2022년 05월 08일(주일)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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