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의 기독론(20) 예수께서는 사람으로 오셨던 한 분 하나님이시다(2)(계1:4~7)_2022-05-22(주일)

by 갈렙 posted May 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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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PU8BGAdxQ5Y
날짜 2022-05-22
본문말씀 요한계시록 1:4~7(신약 399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주제어 예수,한분하나님,성부와성자와성령,충성된증인,죽은자들의먼저되신이,땅의왕들의통치자,사랑하시는이,죄로부터해방하신이,왕국과제사장들로삼으신이

예수님은 누구신가? 이것은 우리가 평생 알아야 하고 배워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분이 누군지를 아는 만큼 누릴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분이 누군지를 잘 모르면 그분을 우리가 소유하고 있어도 혜택을 모르기에 그것을 누리지 못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이 누군지를 알아야 한다. 그런데 요한계시록에서는 예수께서 주 하나님이라고 증거한다. 그리고 동시에 그분이 사람으로 오셨던 하나님이심을 증거한다. 그렇다면 그분은 왜 사람으로 오셔야 했는가? 그리고 대체 사람으로서 그분은 무슨 일을 하신 것인가? 그리고 지금은 하늘에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시는가? 여기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모든 답이 들어 있다.

 

2022-05-22(주일) 주일오후찬양예배

제목: 요한계시록의 기독론(20) 예수께서는 사람으로 오셨던 한 분 하나님이시다(2)(계1:4~7)_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https://youtu.be/PU8BGAdxQ5Y  [혹은 https://tv.naver.com/v/26960789 ]

1. 들어가며 

  예수 그리스도, 그분은 누구신가? 이것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물음이자 꼭 알아야 할 질문이다. 왜냐하면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고 주님이 직접 말씀하셨기 때문이다(요17:2).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신앙의 대상이신 예수님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그분이 우리를 구원하실 구원자이시기 때문이요, 그분을 위하여 모든 만물이 창조되었기 때문이요, 장차 그분이 우리를 심판할 심판주가 되시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요한계시록에서는 예수님을 과연 어떤 분으로 소개하고 있을까? 얼핏 보기에 요한계시록은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계시한 책인 것 같지만 사실은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함께 소개하는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요한계시록을 볼 때에는 일곱 교회 및 일곱 인과 일곱 나팔과 일곱 대접 재앙만을 연구할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다 살펴볼 수 있어야 한다. 하나의 예를 들어 보자면, 오직 요한계시록에서만 예수께서 하나님의 보좌에 앉아 계신다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지난 18번의 시간을 통하여 예수께서 주 하나님이시다는 것과 예수께서 주 하나님이신 이유가 무엇인지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지난 번부터는 예수께서 사람이셨다는 사실에 대해 찾아보고 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지난 번에 이어서 예수님은 사람으로 오셨던 하나님이심에 대하여 그분의 존재론적 측면과 아울러 그분의 신분적인 측면 그리고 사역적인 측면으로 나누어 살펴보고자 한다. 

 

2. 요한계시록 서문에서 예수님은 존재론적 측면에서 어떻게 소개되고 있는가?

  요한계시록의 서론에서 소개하고 있는 하나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이신가 아니면 한 분 하나님이신가? 얼핏 보기에는 성부와 성령과 성자 예수님을 소개하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우선 본문을 살펴보자. 

계1:4~6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시며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과 5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6 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우리는 지난 시간에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는 한 분 하나님에 대한 소개인 것을 살펴보았다. 이것은 성부 하나님에 대한 소개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제도 계시는 이는 성령 하나님을 가리키고, 전에도 계셨던 이(원문: 아직도 계시는 이)는 성부 하나님을, 장차 오실 이(원문: 지금도 오고 계시는 이)는 성자 하나님을 가리키기 때문이댜. 그리고 "그분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들"은 이 땅에 보내심을 받은 어린양의 일곱 눈들이요(계5:6), 또한 여호와의 눈이라는 것을 살펴보았다(슥4:10). 고로 존재론적 측면에서 예수께서는 성부 하나님의 다른 표현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예수께서 이땅에 육신을 입고 아들로 존재하실 때에는 아버지와 성령께서 동시에 존재하고 있었다. 그리고 사도 요한은 두 번째로 성령을 소개하였다. 이는 예수님에 대한 소개가 많기 때문에 그렇게 배치할 수도 있지만, 한 분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계시된 순서로 적고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한 분 하나님께서 홀로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지만(사44:24) 한 분 하나님은 이 세상에 당신의 영인 성령을 보내어 이 세상을 두루 관찰하시고 운행하시며 섭리하셨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 분 하나님으로부터 아들로 이 땅에 오셨다. 이분이 바로 예수님이시다. 아들이 다른 곳에 있다가 육신을 입은 것이 아니라 한 분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아들이 되신 것이다. 그러므로 요한복음에서는 예수님을 가리켜, 하나님의 다른 표현으로서 말씀이 육신을 입으신 분이라고 하였으며(요1:14), 사도 바울은 하나님이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신 분이라고 증거하였다(딤전3:16). 고로 우리는 요한계시록 1:4~6의 말씀은 한 분 하나님의 활동에 대한 순서적인 소개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3. 요한계시록 서문에서 예수님은 신분적인 측면에서 어떻게 소개되고 있는가? 

  사도 요한이 소개하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살펴보자. 사도 요한은 예수님을 소개할 때 2가지 방면으로 소개한다. 하나는 그분을 신분적인 측면에서 소개하고 있고(계1:5a) 그리고 또 하나는 그분을 사역적인 측면에서 소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계1:5b~6). 그럼, 먼저 예수님을 신분적인 측면에서 살펴보자. 사도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를 신분적으로 세 방면을 소개하고 있다. 

  첫째, 예수님은 신실하신(충성된) 증인이시라고 하였다. 예수님은 본체가 하나님이시지만 그분이 사람이 되어 이 땅에 오셨을 때부터 그분은 오직 아버지의 말씀에 철저하게 순종하셨다. 특히 그분이 보여 주신 것을 이 땅에서 행하셨으며(요5:19~20, 8:38), 그분이 들려주신 말씀을 이 세상에서 그대로 증거하신 것이다(요8:26, 28, 40, 12:50, 14:10, 24). 그러므로 그분이 하신 모든 말씀은 아들 스스로가 만들어서 하신 말씀이 아니라 아버지께로부터 들은 그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분의 말씀을 이해할 때에는 하나님께서 예수 안에서 그분의 일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요12:49~50). 특별히 사도 요한이 예수님을 '증인'이라고 하신 것은 예수께서 결코 본 적이 없거나 말씀하지 않은 것을 행동에 옮기거나 말씀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예수님은 죽은 자들의 '먼저 나신 이(프로토토코스)'이시라고 하였다. 이는 예수께서 부활의 영광스러운 첫 열매이신 것을 가리킨다. 예수님은 아버지로부터 먼저 나오신 분이셨다. 왜냐하면 그분을 통하여 그리고 그분을 위하여 그리고 그분 안에서 모든 만물이 창조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예수께서 인간이 되어 오셨다. 그리고 그분은 인간으로서 최소의 부활체를 입으신 분이 되셨다. 그것을 사도 요한은 '먼저 나신 이'라고 말하였다. '먼저 나신 이'라는 표현은 헬라어로 '프로토토코스'라는 단어인데, 이 단어는 기본적으로 동물 가운데 먼저 난 것 곧 맏배라는 뜻이며, 사람으로 치자면 장자라고 할 수 있으나, 예수님은 피조물이 아니시기 때문에 다른 표현을 사용해야 한다. 그러므로 '먼저 나신 이'는 만물 중에서 최고의 으뜸이신 분, 부활체로서의 최고의 열매가 되신 분이라는 뜻이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필두로 모든 구원받은 성도가 부활체를 입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구약의 성도는 예수께서 먼저 나신 이가 되시고 나서 곧바로 한꺼번에 부활체를 입은 것이며, 그때부터 모든 성도들은 죽은 즉시 부활체를 입게 된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셋째, 예수님은 땅의 왕들의 통치자(아르콘)이시라고 하였다. 이는 예수께서 부활 승천하신 뒤에 천국에 있는 땅의 왕들의 최고 수장(통치자)이 되셨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 이는 천국에 있는 성도들 중에서 땅에서 왕 노릇하고 있는 이들의 통치자가 예수님이라는 것이다(계5:10,21:24,26, 계16:14, 17:18, 19:19).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천국에 있는 성도들 가운데 만왕의 왕이며 만주의 주이시다. 어떤 이는 예수께서 땅의 왕들의 통치자라고 하니까, 이 지상에 있는 땅의 왕들(짐승의 지배를 받고 있는 통치자들)의 통치자라고 해석하기도 하지만 이 땅의 왕들의 통치자는 사탄 마귀라고도 할 수 있다(요12:31, 14:40, 16:11). 물론 사탄 마귀가 이 지상에 있는 땅의 왕들의 통치자이기도 하지만, 사탄 마귀도 역시 예수님의 통치를 받고 있는 피조물에 불과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땅의 왕들의 통치자라는 말은 하늘과 땅의 모든 왕들의 지배자라는 뜻이기도 하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특별히 그분이 이 지상에 사실 때에 아버지의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여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고 그 뒤 하늘에 오르시어 천국에서 왕 노릇하는 성도들의 우두머리(지배자)가 되셨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하다고 하겠다. 

 

4. 요한계시록의 서문에서 예수님은 사역적인 측면에서 어떻게 소개되고 있는가?

  이어서 사도 요한은 예수님이 무슨 일을 하셨는지에 대해서 한 번 더 소개한다. 이로써 사도 요한은 예수님을 신분적인 측면에서 소개하고 사역적인 면에서 소개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예수께서는 사람으로 사실 때에 그리고 지금 천국에서 어떤 일을 수행하시고 있는가?

  첫째, 예수님은 우리를 지금도 여전히 사랑하고 계신다. 이것은 현재의 일이다. 예수께서는 이것을 위하여 이 세상에 사람으로 오신 뒤에 사람들의 죄값을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이로써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고 계시다는 것을 확실히 증명하신 것이다. 그리고 지금도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중보 기도하고 계시며, 우리가 혹시 죄를 지었을 때에는 그분이 흘리셨던 그 피로 우리를 죄로부터 속량해 주신다. 그분은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둘째, 예수님은 그분의 피 안에서 우리를 우리의 죄로부터 해방하셨다. 이것은 과거의 일이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대속의 죽음을 통해 우리 모든 인류의 죄값을 대신하셨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우리를 죄로부터 건져내어 해방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를 믿음으로 죄로부터 해방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때부터는 자신이 지은 죄들을 자백함으로 용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고로 만약 그분의 십자가 사건이 없었다면 모든 인류는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예수께서는 구약의 율법의 규정을 따라 유월절의 어린양이자 속죄양으로서 이 땅에 오셨으며,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음을 죽으심으로 우리를 죄가운데서부터 해방시키신 것이다. 

  셋째, 예수님은 우리를 왕국과 하나님이신 그의 아버지에게 제사장으로 만드셨다. 이것도 역시 과거의 일이다. 왜냐하면 주님께서는 이미 과거에 이 일을 행하셨으며, 시간 밖에서는 이러한 일들이 이미 완성된 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도 그 일은 성취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만약 지금 죽는다면 우리도 역시 하나님이신 아버지에게 왕국과 제사장이 될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에게 '왕'과 '제사장'이 된다고 말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모든 성도가 천국에 들어갔을 때에 왕이 되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분의 왕국의 안으로 들어가서 어떤 이는 왕이 되는 자도 있지만, 어떤 이는 왕의 통치를 받는 신하같은 자나 혹은 백성 그리고 혹은 왕을 섬기는 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모든 성도는 천국에 들어갔을 때에 다 제사장이 된다. 한편 여기서 말하는 '제사장'이란 천국에서 예배드리는 자가 된다는 뜻이며, 또한 예배를 인도하는 자가 된다는 뜻이다. 왜냐하면 천국에 들어가면 모든 성도는 24반차를 따라 각기 24장로들의 이름으로 불려지는 마을에 들어가서 살게 되기 때문이다. 이때 왕 노릇하는 자는 하나님의 보좌 더 가까이에 집을 짓고 살게 되며, 그렇지 않은 자는 점점 보좌로부터 먼 곳에 집을 짓고 살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느 때가 되면 24반차의 순서를 따라 각 반차들이 올라와서 예배의 인도자가 되어 예배를 드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모든 성도들이 제사장이 된다는 말은 옳은 것이다. 

 

5. 나오며

  예수님은 한 때 인간이셨던 분이셨다. 그분이 이 세상으로 들어오실 때에는 아버지로부터 나오셨다(요16:28). 그러므로 그분은 아버지로부터 나오신 하나님이요 또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오신 하나님이신 것이다. 그런데 그분이 하나님으로부터 나오셨다는 말은 없던 것이 창조되는 출생의 과정을 거치셨다는 뜻이 아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오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분은 결코 피조물이 아니시다. 한 마디로 그분은 한 분 하나님의 '프로토토코스('먼저 나신 이')'이시기 때문이다. 다르게 말하면, 그분이야말로 전능하신 한 분 하나님의 첫 번째 표현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분을 통하지 않고 지어진 것들은 온 우주에 하나도 없으며, 모든 만물은 다 그분 안에서 그리고 그분을 위하여 창조된 것이다(골1:15~16). 그런데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셨다. 그러므로 그분은 우리를 죄로부터 구출하시어 천국에서 왕국과 제사장이 되게 하시려고,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신 것이다. 이것을 '성육신'이라고 부른다(요1:14). 즉 아들이 성육신하신 것이 아니라 한 분 하나님이 성육신하여 아들이 되신 것이다. 그래도 그분이 이 땅에 육신을 입고 계실 때에는 항상 아버지의 말씀에 철저히 순복하셨다. 그를 보내셨던 아버지께서 들려주신 말씀을 따라 그대로 그것을 말씀하셨고 행하셨다. 그리고 그분이 보여 주신 것을 그분도 그대로 이 땅에서 재현하셨다. 그러므로 그분이 이 땅에 인간으로 계셨을 때에 그분을 가리켜 '충성된 증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그분은 철저히 아버지의 말씀에 순복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그리하여 인류의 대속 사역이 완성될 수 있었다. 그리고는 그분은 또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다(고전15:20). 그리고 하늘에 오르시어 지금까지 천국에 있는 땅의 왕들의 통치자가 되시어, 천국에서 다스리고 계신다. 그리고 언젠가는 이 세상에 심판주로 오실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대신 목숨을 버리신 주 예수님을 우리는 영원히 찬양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한 분 하나님의 이러한 놀라운 일들을 우리는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기왕이면 그분에게 왕이 되어 그분의 창조 목적에 부합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 우리도 이 땅에 살 때에는 그분의 충성된 증인이 되어야 하겠으며, 이 세상 사람들을 사랑하여 그들로 하여금 하늘나라의 상속자가 준비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이들도 천국에서 왕 노릇하는 제사장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여러분도 그러한 사람이 꼭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2022년 05월 22일(주일)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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