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라면 반드시 하지 말아야 할 것 4가지(고전10:1-13)_2014년 9월특별새벽집회 여섯째날

by 갈렙 posted Sep 0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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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QngcGGAv58Y
날짜 2014-09-06
본문말씀 고린도전서10:1-13
설교자 정병진목사

 

  우리는 지난 5일동안 우상이란 무엇이며 왜 우상숭배를 하지 말아야 하는지 그 이유를 들었습니다. 특히 그리스도인들이 부지불식간에 저지르는 우상숭배 때문에 참고 기다리시는 하나님께서 언젠가는 징계를 통해서라도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하고 천국가게 하신다는 사실도 들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그리스도인이 된 성도라고 한다면 결코 행해서는 아니되는 4가지 것들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이 4가지 죄는 이미 얻은 구원마저 잃어버리게 할만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역사는 곧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걸어가야 할 역사의 예표이자 모형입니다. 그러므로 출애굽하여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도착하기까지의 이스라엘 백성들의 여정을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역사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하나는 다 출애굽한 이스라엘백성들 함께 체험한 것이라면 또 하나는 그들 중의 일부만이 체험할 수 있는 것이었다. 첫번째 부분은 출애굽하여 구름기둥의 인도를 따라 홍해를 건너서 광야에 도착해서 신령한 만나와 쪼개진 반석에서 솟아난 신령한 음료를 먹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두번째 부분은 광야에서 갈리었습니다. 그들 중의 일부만이 약속의 땅에 들어갔지만 대부분의 출애굽세대들은 광야에서 엎드려저 죽었기 때문입니다.
   놀라운 사실은 1차적으로 구원받은 이스라엘 백성의 대부분이 2차적인 구원 곧 완전한 구원을 받지 못했다는 사실입니다. 그들은 1차적으로 육신의 구원을 받았지만 대부분은 2차적인 구원은 영혼의 구원을 받지 못했던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고전10:5, 유1:5, 히2-3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광야에서 엎드려저 죽은 사람들은 다 지옥에 떨어진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들은 1차적인 구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왜 지옥에 떨어질 수밖에 없었을까요? 오늘날에 비유하자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세례를 받은 뒤에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기념하는 성만찬에 참여하는 성도라 할지라도 왜 지옥에 떨어지는 일이 발생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크게 4가지 이유에서입니다.
   첫째, 예수그리스도를 믿고도 우상숭배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유월절양의 피를 통해 애굽에서 탈출하였고홍해에서 바로왕의 세력으로부터 완전히 구출받아 노예의 신분에서 자유인의 신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광야에 도착한 후에 우상을 만들어 섬기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우상을 숭배하던 모든 사람들이 광야에서 엎드려저 죽을 때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땅에 들어가지 못했던 것입니다.
  둘째, 예수그리스도를 믿고도 영적으로 음행을 저지르기 때문입니다.
  셋째,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도 하나님을 시험하기 때문입니다.
  넷째,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도 하나님께서 세우신 지도자들을 대적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