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강해(22) 땅의 복에서 하늘의 복으로(창1:20~28)_2022-08-15(월)

by 갈렙 posted Aug 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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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LQ2tPa4braY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창세기강해(22) 땅의 복에서 하늘의 복으로(창1:20~28)_2022-08-15(월)

https://youtu.be/LQ2tPa4braY

 

여러분은 혹시 인생 설계도에 대해 들어보았는가? 하나님께서 처음 인간을 만드실 때에 어떤 계획과 목적하에서 인간을 창조하셨는지 들어 보았는가? 이것을 모르면 열심히 살았어도 마지막에 가서 슬피 우는 인생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슬퍼하지 않아도 된다. 그 비밀이 창세기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창세기의 천지 창조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신 말씀 속에 그것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은 예수님과 사도 바울에 의해 밝히 드러나 있으며 그리고 요한계시록에 가서 완성이 된다. 이 한 편의 설교에 그것이 다 들어 있다. 시간을 내어 들어 보라.

 

1. 들어가며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시려는 복은 어떤 복인가? 성경 전체를 보니 복에는 땅의 복이 있고 하늘의 복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창1:28, 엡1:3). 우리는 땅의 복을 창세기 1장~11장에서 발견할 수 있지만, 하늘의 복은 창세기 12~50장에서 주로 발견하게 된다. 그럼, 땅의 복은 무엇이며, 하늘의 복이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는 과연 땅의 복과 하늘의 복 중에서 어떤 것을 주시기를 기뻐하시는가? 오늘 이 시간에는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는 첫 장면에서 시작하여 복의 마지막 모습까지를 순차적으로 살펴보려고 한다. 과연 시작의 책인 창세기에는 어떤 복을 언급하고 있으며, 신약의 시작의 책인 복음서에서는 어떤 복이 언급되고 있는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결론의 책인 요한계시록에서는 인간이 받아야 할 최종적인 복을 어떻게 언급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우리는 이러한 복의 소개를 통해 우리가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2. 복의 선언은 언제 시작되었는가? 

  창세기 1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엿새 동안에 천지 만물을 창조하셨음을 살펴볼 수 있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가장 경이로움은 셋째 날이었다. 왜냐하면 처음으로 식물 생명체가 탄생하여 자라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다섯째 날에는 놀라운 선언이 있었다. 그것은 바다 생명체와 하늘 생명체를 창조하신 후에 그들에게 '복을 주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고 하셨던 것이다(창1:22). 그렇다. 하나님께서 복의 선언을 다섯째 날에 하신 것이다. 그리고 한 번 더 복의 선언을 하신다. 그것은 여섯째 날에 인간을 창조하신 후다. 여섯째 날에 하나님께서는 육지 생명체와 사람을 창조하셨다. 그런데 육지 생명체를 만드신 후에 그들에게 복을 주셨다는 말씀이 없다. 다만 인간을 만드신 후에 인간에게도 다섯째 날과 동일하게 "생육하여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하셨다(창1:28).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여섯째 날 육지 생명체를 만드시고는 그들에게 복을 주셨다는 말씀을 하지 않으셨는가? 알 수는 없다. 다만 미루어 짐작컨대, 땅의 짐승들(처음에는 그랬다)(창3:1)중의 하나였던 뱀이 사람을 꼬드겨 죄를 짓게 할 줄을 아셨기 때문에 그랬을까? 정확히는 알 수 없다. 중요한 것은 다섯째 날에도 여섯째 날에도 하나님께서 동물과 사람에게 복을 선언하셨다는 것이다. 

 

3. 복의 내용은 무엇이었는가?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어떤 복을 선언하셨을까? 복의 내용을 살펴보면, 바다 생명체와 하늘 생명체 그리고 사람에게 주신 것이 똑같다. 3가지가 잘 되어지도록 선언하셨기 때문이다. 그것은 첫째, 생육하라('파라')고 하셨다. 이는 '번식하라. 후손을 낳으라'는 뜻이다. 그리고 둘째, '번성하라('라바')'고 하셨다. 이는 많아지고, 증가되라는 뜻이다. 그리고 셋째, "충만하라('말레')"고 하셨다. 이는 가득 채우라는 뜻이다. 다시 말해 바다의 동물이든, 혹은 하늘의 동물이든 그리고 사람이든지 땅과 하늘에서 번식하고 많아지고 가득 채우라고 하신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선언하신 복의 내용이다. 그러므로 누군가가 복을 받았다고 한다면, 자손이 나오지 않고, 자손이 줄어들고 희귀해지면 그것은 복을 받은 것이 아니라 저주를 받은 것이다. 이런 것들은 전쟁과 기근과 전염병 등에 의해 짐승이나 사람이 죽어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바다 생명체와 하늘 생명체 그리고 사람을 저주하지 아니하시고 복을 주셨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을 가득 채우라고 하신 것이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인간을 이 땅에 창조한 목적을 아는 이가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가득차는 일이었지 결코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인간의 이기적인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그렇게 하라는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아담의 10대손이었던 노아 시대에는 사람들이 전부 하나님의 뜻을 저버린 채 육체가 되어갔다. 육체의 쾌락을 좇아가고, 힘이 센 사람이 다른 사람을 지배하는 세상 곧 폭력이 지배하는 세상이 되어갔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이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시고 사람과 더불어 숨쉬는 모든 생명체를 다 죽여 없애버릴 계획을 세우시고는 지구에 홍수를 내리셨다. 그리고 하나님이 작정하신 선별된 사람과 동물만 살아남은 채 지구의 숨쉬는 모든 생명체는 다 죽고 말았다. 그리고 나서 하나님께서 노아와 노아의 나머지 식구들에게 어떤 명령하셨는지 아는가? 그것은 창세기 1:20,28의 내용을 그대로 반복하신 것이다. 그것은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는 것이었다(창9:1). 

 

4.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케 되었던 때는 언제였는가?

  사실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라는 명령은 바다 생명체와 하늘 생명체 그리고 아담에게 하신 것이다(창1:22,28). 그리고 나서 노아의 때에 한 번 더 그렇게 명령하셨다. 그리고 다시 10대가 흘러 아브라함의 시대에 하나님께서는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만을 섬기려고 하는 아브라함을 기뻐하셨다. 그리고 그에게 번성할 것을 명령하셨다. 하지만 그는 아들로 이스마엘과 이삭만 낳을 수 있었다. 그런데 이스마엘은 언약 자손이 아니라 떨어져 나갔고, 이삭만 언약 자손이 되어 아브라함의 대를 이어갔는데, 이삭도 자식을 쌍둥이인 에서와 야곱만을 낳았다. 이중에 에서도 언약 자손이 아니라 떨어져 나갔고 야곱만 남았다. 그런데 야곱의 대에 이르러 아들을 12명이나 얻게 되었고 이 아들들 대에 야곱은 기근 때문에 애굽으로 이주하여 살아야 했다. 마침 애굽(힉소스 왕조)의 총리였던 요셉에 의해 약 215년 동안 이스라엘 민족은 그곳에서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을 가득 채우게 되었다. 그러자 그때로부터 이스라엘의 번성을 두려워하는 애굽인들(본토박이들)에 의해 제한을 받게 되고 급기야는 애굽인들의 종이 되어 약 215년간을 섬겨야 했다. 그런데 아브라함으로부터 430년이 지나 출애굽할 때의 이스라엘 민족의 상태는 창세기 1:28에 나오는 '생육 번성 충만'의 약속이 성취된 때였다(출1:7).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서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셨다. 그렇다. 땅에서 육체가 번식하고 번성하고 땅을 가득 채우는 복은 사실 임시적인 것이었고, 모형이었으며 그림자였을 뿐이었다. 진짜 복은 따로 있었기 때문이다. 

 

5. 진짜 복은 무엇인가?

  사실 하나님께서 마음에 들어하는 아브라함이 나타나기 전까지 인간에게 주어진 복은 동물처럼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한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하지만 아브라함 때에 들어와서 하나님께서는 진짜 인류에게 주시고 싶어하는 복이 무엇인지를 알려주시기 시작하셨다. 그것은 사람이 육체를 가진 동물처럼 번식하고 번성하고 가득 채우는 것만이 아니었다. 그것은 아브라함의 씨로 탄생할, 하나의 씨(제라)를 통하여 모든 사람이 복을 받게 하시겠다는 계획이었다. 여기서 아브라함의 '씨(seed)'라 함은 '자손(son)'이라는 뜻이 아니다. 여기서 씨는 씨앗이라고 번역할 수 있는 단어(히브리어로 '제라')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씨의 촛점은 아브라함의 아들인 이삭에게 있었던 것이 아니었다. 아브라함의 씨로 오실 한 명의 사람에게 있었다(말2:15). 그분은 바로 하나님의 아들로 오실 메시야다. 장차 인류를 죄악 가운데서 건져 주시기 위해, 저주의 십자가에서 우리 대신 저주를 담당하시고 죽으시기 위한 분이시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 3:16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sons)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스페르마, seed)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갈3:16)" 그랬다. 하나님께서는 인류의 새로운 출생이 장차 아브라함의 씨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새롭게 일어난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미리 알려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인류는 두 번 출생을 가져야 한다. 첫 번째는 부모님으로부터 육적인 출생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나서는 두 번째는 하나님으로부터 생명을 받는 영적인 출생을 가져야 한다. 그런데 인류의 대부분은 이러한 영적인 출생에 대해 전혀 모른 채 살고 있다. 첫 아담으로부터 출생하는 모든 인간들은 사실 둘째 아담이자 마지막 아담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또 한 번의 출생의 과정을 더 거쳐야 한다. 그리고 한 번 받은 그 생명은 결코 잃어버리지 말고 그것을 잘 간직해야 한다. 그래서 자신의 육체가 죽은 다음 저 하늘에 준비된 천국에 들어가야 한다. 

 

6. 진짜 복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신 분은 누구인가?

  그렇다면 하늘에 진짜 영적인 복이 있다는 것을 외치셨던 분은 누구신가? 그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다. 예수께서는 단 한 번도 이 땅에서 누리는 복들 곧 땅을 기업으로 차지하는 것과 자손이 번성하는 것에 대해서 언급하신 일이 없다. 예수께서는 진짜 복은 사람이 죽은 다음에 받는 복으로서,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복이며, 천국에서 땅을 기업으로 차지하는 것이 복이라고 하셨다. 이것을 얻기 위해 혹 이 세상에서 핍박을 당하고 조롱을 당한다고 할지라도 그것은 영광스러운 일이며, 하늘에서 더 큰 상을 받는 비결이 된다고 말씀하셨다(마5:3,5,10~12). 

  그런데 예수님 이외에도 이렇게 언급한 사람이 있다. 그렇다. 진짜 복은 이 땅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있다고 했다. 그것은 영혼이 받아야 할 복이며, 일시적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며, 영원히 받아서 누릴 복이라고 했다. 그 사람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택한 그릇으로서 하늘로부터 지혜와 총명이 주어진 사람이었다. 그는 바로 '사도 바울'이다(갈1:11~12,15~16). 그래서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 1장에서, 사람이 받아 누리게 될 복이란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이라고 말하였다(엡1:3~5).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것을 받게 된다고 했다. 그것은 죄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회개함으로 하나님의 자식들이 되어질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물려받을 상속자가 되는 일이라고 하였다. 

  

7. A.D.95년경 천국에 계신 주님께서 언급하신 복은 어떤 것이었나?

  요한계시록은 A.D.95년경 사도 요한이 성령의 감동을 받아 저술한 책이다. 그때에도 이미 그리스도께서는 이미 천국에 들어온 자들과 함께 하늘에서 만왕의 왕으로서(천년 왕국 동안) 왕 노릇을 하고 계시고 있는 시기였다. 그런데 그때 예수께서는 하늘에 속한 참된 복을 받을 사람이 누군지를 말씀하셨는데, 그 조건은 총 7가가지였다. 그런데 이것들 중에 그 어느 것 하나도 육신의 복에 관한 언급이 발견되지 않는다. 전부 다 하늘에서 받을 영적인 복이기 때문이다. 

계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계14:13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계16:15 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계19:9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 

계20: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계22:7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계22:14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결국 창세기의 천지 창조 기사가 가르쳐 주는 복은 동물과 같은 육체가 받을 복이요, 이 땅의 복이요, 한시적인 복이다. 그러므로 이 복은 사람의 영이 천국에서 받을 모형론적인 복이요 복의 그림자에 해당하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사람으로서 이 땅에 태어나서 영적인 복을 받지 못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만큼 불쌍한 것은 없다. 그런데도 오늘날 사람이 죽어서 들어갈 천국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다. 이 땅에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복만 받으면 자신은 괜찮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하지만 죽어보면 사람이라는 존재가 처음부터 영원히 죽지 않도록 창조된 아주 특별한 존재였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러기에 지금 우리가 이 말씀을 듣고 있는 것이다. 

 

8. 나오며

  하나님께서 언급하신 '복'은 처음부터 땅의 복과 하늘의 복으로 준비되어 있었다. 그런데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하늘에서 누릴 복에 대한 모형으로서 땅의 복을 말씀하셨다. 그러니까 인간이 받을 복이 창세기 1장에 나오기는 하지만, 그것은 진짜 복에 대한 모형이었던 것이다. 만약 땅의 복만이 복이라고 한다면 인간이 받을 복은 동물이 받는 복과 별반 차이가 없을 것이다. 아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창조된 아주 특별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사실 이 지구가 우주에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천국에 들어가서 살 사람들을 낳고 선별해 내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만약 우리가 이 땅에서 살 때에 하나님께서 하늘에 마련해 두신 집과 영광이 있는지 모르고 살아가고 있다면, 그 사람은 동물과 별반 다를 것이 없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동물로서 육체만을 가진 존재로 지어진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받은 하나님 종류로 지어진 존재다. 그러므로 우리가 비록 이 땅에서 살아가고는 있지만, 우리는 어찌하든지 하늘에 들어가서 살 사람으로 처음부터 창조되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래서 이 땅에서 하늘의 사람으로 태어나야 한다. 그리고 성장해 가야 한다. 그리고 하늘에 들어가서 살 기업을 준비해야 한다. 그것은 오직 약속의 씨로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거듭날 때에 시작된다. 그리고 받은 생명을 끝까지 잃어버리지 않을 때에 완성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찌하든지 나와 내 가족부터 시작하여 천국에 들어갈 사람들을 많이 생산하는 일에 매진해야 한다. 그렇다면 지금 나는 천국에 들어가기에 합당한 사람으로 준비된 사람인가? 또한 천국 백성 만드는 일에 동참하고 있는 사람인가? 만약 이런 자로 내가 살아가고 있다면 그는 매우 복된 자이며, 이 땅에서부터도 복을 받게 될 것이다(막10:29~30).

 

2022년 08월 15일(월)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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