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하나님(5)] 구약시대에 아들은 아직 출현하지 않았다는 7가지 증거는?(요1:18)_2023-06-12(월)

by 갈렙 posted Jun 1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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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L0eIIps6u-4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삼위일체하나님(5)] 구약시대에 아들은 아직 출현하지 않았다는 7가지 증거는?(요1:18)_2023-06-12(월)

https://youtu.be/L0eIIps6u-4 [또는 https://tv.naver.com/v/37352906]

 

1. 구약시대에 나타난 하나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인가 아니면 한 분 하나님인가?

  구약시대에 나타난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었는가? 삼위일체 하나님이었는가 아니면 한 분 하나님이었는가? 구약시대의 하나님은 홀로 한 분이신 하나님으로서 당신의 이름을 '여호와'로 계시하신  분이셨다. 구약시대는 아직 아들이 밖으로 출현하여 활동하지 않던 시기였기 때문이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영으로 존재하고 계셨다(요4:24).

 

2. 구약시대에 아들은 존재하셨는가?

  그렇다면 구약시대에 아들은 존재하고 있었는가? 있었다. 신약성경은 구약시대에 이미 하나님으로부터 아들이 나와서 존재하고 있었음을 증언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사도 바울은 그분은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모든 피조물의 프로토토코스)라고 증언하였다(골1:15). 그리고 예수께서 당신 자신에게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다. 

요17:5 아버지여 ‘창세 전에’(세상이 있기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파라)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요17:24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세상이 기초 전에)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또한 홀로 한 분이신 하나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실 때에도 아들 안에서, 아들을 통하여, 아들을 위하여 창조하셨다(골1:16, 요1:3)고 말씀하고 있는 것을 보아서도 천지만물 창조 전에 이미 아들이 아버지로부터 나오셔서 존재하고 있었음을 알 수가 있다. 그러나 구약시대에 아들은 아직 출현하지 않았으며, 활동하지도 않으셨다. 오직 한 분 하나님께서 자신을 여호와로 계시하시면서 활동하셨던 것이다. 

 

3. 구약시대에 예수께서 아직 출현하여 활동하지 않았음을 알려 주는 첫 번째와 두 번째 증거들은 무엇인가?

  구약시대에는 아들이 출현하여 활동하기 전의 시대다. 존재는 하셨지만 자신을 드러내어 활동하시며 또한 말씀하시던 때가 아니었던 것이다. 아직 아들은 비밀처럼 숨겨진 상태에 있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구약시대에 예수께서 아직 출현하여 활동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려 주는 증거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첫째, 구약성경은 구약시대에 유일한 창조주와 구원자는 오직 여호와 뿐이라고 증거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창세기 1장을 통해 하나님께서 엿새 동안에 천지만물을 창조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그때의 하나님을 출애굽기20:11에 따르면, '나 여호와'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리고 사44:24에 따르면, 만물을 지으신 이는 여호와이신데, 그분은 그분과 함께 한 자 없이 홀로 하늘을 펼쳤으며, 땅을 펼쳤다고 증언하고 있다. 그렇다. 천지창조 사역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협의하여 창조한 것이 아니라, 오직 홀로 한 분으로서 구약시대에는 자신을 여호와로 계시하셨던 하나님께서 홀로 창조하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구약시대에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고 말씀하셨다(사43:11). 즉 그분은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이시며, 이스라엘의 구원자이신 만군의 여호와이신데, 그분은 자신 외에 다른 신이 없었다고 증언한다(사44:6). 고로 우리는 구약시대에는 아직 아들이 출현하여 활동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둘째, 하나님과 함께 있었던 사탄 마귀 역시 천국에서 한 번도 아들을 본 일이 없었기 때문이다. 사탄 마귀는 타락했어도 구약시대에는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여전히 참소하는 자로서 활동하게 하셨고 하나님의 보좌까지 왔다 갔다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구약이 끝나고 신약시대에 도래하였고, 메시야가 아기로 출생하게 된다. 그리고 30년을 준비하신 예수께서는 드디어 30년 되던 해에 공생애를 시작하시는데, 그때에 예수께서는 40일을 금식을 하셨다. 기도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그 순간 인간이 가장 약해진 상태에 있었을 때에 마귀가 예수님께 찾아와서 시험을 시작하였다. 그런데 그 질문은 놀라움을 금하지 못하게 한다.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이는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존재를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는 것을 증거해 주기 때문이다. 그렇다. 마귀가 천국에서 죄지은 인간들을 참소할 때에도 그는 하나님에게 아들이 있었다는 것을 알지 못한 채 있었던 것이다. 아직 아들이 밖으로 출현하여 활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4. 구약시대에 예수께서 아직 출현하여 활동하지 않았음을 알려 주는 세 번째와 네 번째 증거들은 무엇인가?

  구약시대에는 예수께서 아직 출현하지도 않았고 활동하지도 않았다는 것을 알려 주는 그 다음 증거들은 무엇인가?

  첫째, 구약시대에 나타난 ‘여호와의 천상회의’에 아들은 단 한 번도 등장한 일이 없기 때문이다. 만약 아들이 있었다면 그 중요한 회의에 아들을 참여시키지 않을 이유를 찾고 찾아도 찾을 수 없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아들이 아직 출현하여 활동하던 시기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사실 구약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보좌 앞에 고위급 천사들과 더불어 하나님께서 회의하는 장면이 가끔 나온다. 이름하여 '천상회의'를 여호와께서 주관하시는 것이다. 그러자 남유다 왕국의 마지막 선지자 예레미야 선지자도 그와 같은 장면을 지켜 보고 있었다(렘23:18,22). 그리고 시편 기자는 거룩한 천사들의 모임 가운데 여호와께서 좌정하셔셔 모임을 이끌고 있음을 기록하고 있다(시89:5~8). 그리고 욥기서 1장과 2장을 보면, 사탄도 천상회의 가운데 참여하고 있는데, 이때도 역시 아들은 등장하지 않는다. 특히 미가야 선지자 때의 일이다. 하나님께서 북이스라엘의 아합왕을 죽이려고 꾀하시는데, 그때 여호와께서는 하나 밖에 없는 그분의 보좌에 앉으셨으며, 만군의 하나님 보좌 좌우편에 앉아 계신다고 증언하고 있다. 

  둘째, 성육신이야말로 비로소 하나님의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출현하는 방법이자 시기였기 때문이다. 사실 하나님의 품속에 비밀처럼 간직되어 온 독생하신 하나님 곧 예수께서 자신을 이 땅 안에 나타내신 때는 B.C.4년 예수님의 탄생 때였다. 그리하여 예수께서 동정녀 마리아의 태를 빌려 태어나기 전까지는 아들에 관한 출현과 활동 기사가 나오지 않는 것이다. 

 

5. 구약시대에 예수께서 아직 출현하여 활동하지 않았음을 알려 주는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 일곱 번째 증거들은 무엇인가?

  구약시대에 예수께서 아직 출현하여 활동하지 않았음을 알려 주는 다섯 번째 증거는 무엇인가? 그것은 구약시대에도 아들이 아버지와 함께 있는 듯한 장면이 나온다. 대표적인 것이 시편 110편 1~5절의 말씀이고, 또한 다니엘 7장 3~4절의 말씀이다. 먼저, 시110:1은 다윗이 쓴 시편으로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히는 장면이 나온다. 그런데 이것은 다윗시대에 다윗이 실상을 그대로 본 것이 아니라, 장차 되어질 일들을 미리 본 것이기 때문이다. 즉 다윗은 주의 오른편에 계신 그리스도께서 공생애를 통하여 자신을 드러내시고 구속사역을 마치셨을 때에, 하늘로 올라가셔서 계속해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아 승천 이후 당신이 해야 할 일을 성실하게 집행하고 있음을 환상으로 본 것이다. 그리고 다니엘 7장에 보면,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여호와)에게 인자 같은 이(예수님)가 인도되는 장면을 볼 수 있다(단7:13~14). 그런데 이러한 환상도 하늘에서 실제 일어나고 있는 실제 상황을 기록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예수께서 장차 재림 후에 어떻게 만물을 심판하실 것인가를 보여 주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구약시대에 예수께서 아직 출현하여 활동하지 않았음을 알려 주는 여섯 번째 증거는 구약시대에는 여호와께서 아들을 가지고 있다는 측면에서 자신을 아버지라고 하거나, 또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아버지’라고 자신을 계시하신 적은 없었기 때문이다. 구약에서도 하나님이 자신을 '아버지'라고 말씀하고 있기는 하지만(말1:6, 시89:26, 사63:16, 64:8, 렘3:4,19), 이것들은 전부다 비유적인 표현일 뿐이다. 그리고 그 뜻도 하나님께서 아버지와 같은 존재로서, 이스라엘 백성을 토기그릇을 만들듯이 만들고 있고, 토기장이로서 당신의 백성을 지키고 보호하고 인도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 주는 것 뿐이다. 

  한편 구약시대에 예수께서 아직 출현하여 활동하지 않았음을 알려 주는 아홉 번째 증거는 '독생자' 예수님은 비로소 동정녀 마리아의 몸으로부터 비로소 낳아지셨기 때문이다(마1:16). 다시 말해 아들의 출현은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탄생할 때부터인 것이다. 아들께서 그전부터 존재하고는 있었지만 아직 자신의 존재를 밖으로 드러내서 활동하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2023년 06월 12일(월)

정보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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