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사와 사명(3)] 성도는 왜 자신의 은사를 알아야 하고, 그것을 활성화시켜야 하는가?(딤후1:3~6)_2023-08-15(화)

by 갈렙 posted Aug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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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FSwo_lqcunw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은사와 사명(3)] 성도는 왜 자신의 은사를 알아야 하고, 그것을 활성화시켜야 하는가?(딤후1:3~6)_2023-08-15(화)

https://youtu.be/FSwo_lqcunw [또는 https://tv.naver.com/v/40838814]

 

1. 성도는 왜 자신의 은사를 알아야 하고 그것을 활성화시켜야 하는가?

  성도가 자신의 은사를 알아야 하고 그것을 활성화시켜야 하는 이유는 1차적으로는 자신의 사명을 알기 위해서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천국에서 자신이 받을 상급을 준비하고, 천국에서 자신이 차지할 지위와 신분을 준비하기 위해서다. 왜냐하면 자신의 사명이 은사들을 통해서 실현되기 때문이요, 천국에서 받을 상급과 지위와 신분 또한 은사의 크기와 분량과 아주 관련이 깊기 때문이다.

 

2. 은사와 사명은 어떤 관계인가?

  은사는 자신이 이 땅에 보내어진 목적이나 사명을 분명하게 확인시켜 주는 잣대와 같다. 사람은 영적인 존재로서 천국에서 창조되어 이 땅에 보내어졌기 때문에 누구나 자신이 왜 이 땅에 보내어졌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서 보내어졌는지를 어렴풋하게나마 알고 있다. 특히 영적인 분야에 조예가 있는 분을 만나게 되면 그때부터 그 영혼이 깨어나게 된다. 그렇지만 단번에 자신의 사명이 무엇이며 그 항목이 무엇인지를 아는 이는 많지 않다. 단지 나에게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이 있다는 것까지는 아는 것이다. 

 

3. 누가 과연 자신의 사명을 알아차릴 수 있는가?

  그렇다면 누가 과연 살아가면서 자신의 사명을 알아차리는 것일까? 그것은 속사람의 나이가 높을수록 그것을 잘 알아차리게 된다. 사람은 천국에서 하나님께서 영혼을 창조하신다. 그러다가 부부의 사랑을 통해 자궁 속에서 사람이 만들어지면 한 2~3개월 즈음에 하나님께서 천국에 있는 영혼을 그 아기 속에 집어넣어 준다. 그래서 사람으로 성장해 가는 것이다. 그런데 천국에서 이 땅에 보내어지는 영혼은 나이가 똑같지 않다. 적게는 3살에서 4~5살짜리도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7~9살짜리로 보내어진다. 그런데 10살부터는 그리 많지 않다. 특히 13살 정도가 되면 영적인 것을 알고 싶어 견딜 수 없어한다. 지금 지구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 중에 속사람의 나이가 가장 높게 보내어진 사람은 대략 15~16세 정도다. 참고로 아담은 하나님께서 가장 완벽하게 지은 인간인지라 성숙한 나이인 25세쯤 된다. 그리고 구약의 호세아 선지자는 13~14세쯤에 보내어졌다고 보시면 된다. 그리고 사람의 영의 나이는 10년에 1살 정도 자란다. 그러니까 50년 신앙생활을 해도 영의 나이는 5살 정도밖에 못 먹는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며 회개를 많이 하고 영적인 일에 힘쓰는 자들은 10년에도 2~3살까지 성장할 수 있다. 그러니까 50년 신앙생활하면 10~15살을 더 먹을 수 있는 것이다. 

  천국에서 영적인 속사람의 나이가 적게 보내어진 자들은 영적 지각이 떨어지기 때문에 자신의 사명을 알아차리기가 어렵다. 그렇지만 영적인 나이가 큰 자는 자신의 사명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알아차리게 된다. 

 

4. 사람은 어떻게 자신의 사명을 알아차리게 되는가?

  사람이 자신의 사명을 알아차리게 되는 루트는 어떠한가? 그것은 속사람의 나이가 클수록 하나님으로부터 직접적으로 부르심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꿈이나 환상으로 그것이 보여지거나 주님이 직접 나타나거나 음성으로 들려주시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사무엘 선지자의 경우에는 여호와께서 직접 오셔서 음성으로 그를 불러내셨다(삼상3:1~4). 그때 육적인 사무엘의 나이는 약 12세쯤 되었다. 한편 다니엘은 육적으로 14세 때에, 요셉은 17세 때에 주님이 부르셨다. 그러나 대부분은 주님께서 그가 어떤 사람으로 이 땅에 보내어졌는지를 알 수 있도록 여러 경로를 통해 알게 하신다. 어떤 사람은 부흥사목사님을 만나서 알게 되고 어떤 분은 방언 통역이나 예언 사역 중에 알게 되며, 어떤 이는 꿈이나 환상을 직접 꾸거나 보면서 알게 된다. 그리고 어떤 이는 영적인 위대한 사역자를 만나서 알게 되기도 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더 크게 쓰시는 사람일수록 간접적인 방법이 아니라 직접적인 방법으로 그것을 알게 하신다. 예를 들어 사도 바울과 같은 경우는 성령의 시대였지만 예수께서 직접 그에게 찾아오셔서 당신을 나타내 보이셨고 음성으로 들려주셨다(행9장). 

 

5. 자신의 사명을 알아차리게 되는 과정은 대체로 어떠한가?

  자신의 사명이 무엇인지는 사실 살아가면서 점차로 알게 되는데, 먼저는 일반 은사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주의 종으로 부르셨는지를 짐작하게 된다. 예를 들어 주의 종의 사명이 있는 자는 연설의 은사, 가르침의 은사, 지혜의 은사, 지식의 은사, 지도력의 은사, 위로(권면)의 은사가 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주의 종이 되지는 않는다. 주의 종들은 목회자로서 필요한 일반 은사 뿐만 아니라 영적인 은사들을 더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의 종들은 지혜의 말씀의 은사, 지식의 말씀의 은사, 영안 열림의 은사, 귀신 쫓음의 은사, 능력 행함의 은사, 병 고침의 은사, 방언 통역이나 예언의 은사가 동반되는 것이 보통이다. 평신도가 이러한 은사를 받는 일은 사실상 극히 드문 일이다. 특히 시대적으로 쓰시는 주의 종들이라면 은사 열어줌의 은사, 주님의 마음을 아는 은사, 천국을 전해주는 은사 등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특별한 사명이 있는 자는 훌륭한 영적 지도자를 만날 때에 금방 그것을 의식하게 된다. 예를 들어 디모데가 바울을 만났을 때 그는 금방 자신이 어떤 길을 걸어가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다. 그러므로 바울이 자신을 지명하자 즉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사도 바울을 따라가게 되었던 것이다. 

 

2023년 08월 15일(화)

정보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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