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사와 사명(6)] 자신의 사명의 크기와 분량을 알려주는 4가지 기준은 무엇인가?(고전12:11,31)_2023-08-18(금)

by 갈렙 posted Aug 1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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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Pvc4-HCMWUI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은사와 사명(6)] 자신의 사명의 크기와 분량을 알려주는 4가지 기준은 무엇인가?(고전12:11,31)_2023-08-18(금)

https://youtu.be/Pvc4-HCMWUI [또는 https://tv.naver.com/v/40838792]

 

1. 자신의 사명의 크기와 분량은 어떻게 정해지는가?

  이 땅에 사는 하나님의 자녀들의 사명의 크기와 분량은 어떻게 정해지는 것일까? 그것은 크게 2가지 기준에 따른다. 첫째는 그 사람에 대해 하나님께서 정해 주신 것이 있다는 것이다(고전12:11). 이 땅에는 하나님께서 정해서 보내어진 사명자가 있으며, 또한 그러한 사명자라도 자신이 감당해야 할 사명의 크기와 분량은 하나님께서 정해서 보내신다는 것이다. 이러한 것은 마태복음 25장에 나오는 달란트 비유에 나오며 고린도전서 12장에 영적 은사에 대한 언급 가운데 나온다. 먼저 마태복음 25장의 달란트 비유(마25:14~30)에 따르면, 주인 되신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소유를 그의 종들에게 맡기시는데 기준은 '각각 그의 재능대로'(원문: 각자에게 자기 자신의 능력을 따라) 주신다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자신의 조상과 부모가 어떤 것을 자식에게 물려주는가가 결정적인 기여를 하는데, 이러한 일반 은사라고 할지라도 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다. 그리고 고린도전서 12:8~11에서는 성령께서 각각 그분의 뜻대로(원하시는 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는 것이라고 하였다. 고로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 땅에서 감당해야 할 사명의 크기와 분량은 하나님이 정해 주신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둘째로, 이 땅에 태어나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실천하려는 우리 자신들의 수고와 노력과 땀도 거기에 포함된다는 것이다. 비록 천국에서 이 땅에 올 때 영적인 나이가 높고 아무리 좋은 은사를 받았다고 할지라도 그것을 주님과 주의 나라를 위해 쓰지 아니하고, 세상 것들에만 욕심을 내고 살아간다면 하나님께서는 억지로 그 사람을 쓰시지 않기 때문이다. 반대로 자신에게 주어진 은사와 달란트가 비록 적어도 내가 주님과 주의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를 결단하여 주님을 위해 자신을 내어 드린다면 하나님께서는 그의 사명의 크기와 분량도 넓혀 주시고 또한 많게 하시는 것이다. 

 

2. 자신의 사명의 크기와 분량을 알려 주는 4가지 기준 중에서 첫 번째 기준은 무엇인가?

  그러므로 자신의 사명의 크기와 분량을 알려면 가장 먼저는 자신이 받은 일반 은사와 특별 은사(영적인 은사)를 비교 검토해 보는 것이다. 나는 과연 하나님께로부터 얼마나 은사를 받았는가 하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 보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의 사명은 우리가 받은 은사(일반 은사와 특별 은사)와 아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보자. 자신의 사명이 목회자인지를 알기를 원한다면 그 사람은 첫째, 과연 목회자로서 자신이 가진 일반 은사가 얼마나 되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목회자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일반 은사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은사에는 설교(말씀 전함)의 은사, 가르침의 은사, 분석 평가의 은사, 지도력의 은사, 설득의 은사, 찬양의 은사, 위로의 은사(권면의 은사), 희생의 은사, 사랑의 은사, 겸손의 은사 등이 있다. 그리고 둘째로 특별 은사가 있어야 한다. 여기서 특별 은사란 자신에게서 신적인 능력이 나타나게 해 주는 은사로서, 목회자라면 영적인 세계(귀신와 천사, 천국 등)를 알아가고, 귀신들과의 영적 싸움을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필요한 은사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은사에는 지혜의 말씀의 은사, 지식의 말씀의 은사, 병고침(치유)의 은사, 예언의 은사, 능력 행함의 은사, 영 분별의 은사, 영 판단의 은사, 귀신쫓는 은사, 은사 열어줌의 은사 등이 있다. 

 

3. 자신의 사명의 크기와 분량을 알려 주는 4가지 기준 중에서 두 번째 기준은 무엇인가?

  자신의 사명의 크기와 분량은 둘째로 그가 은사를 얼마나 사모하는가에 따라서도 짐작할 수 있다. 은사를 사모하는 것은 사실 아무나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은사가 사모가 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쓰시고자 주신 특별한 은사가 이미 있거나 그것을 주실 계획이 있기 때문이다. 사도바울도 말했다. "너희는 더욱더 큰 은사들을 사모하라"고 말이다(고전12:31).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도 가장 좋은 길을 보이실 것이라고 했다. 그것은 사랑의 은사를 바탕으로 하는 신령한 은사들이다(고전13:1~10). 대표적인 것은 방언 통역과 예언의 은사다(고전14:1). 고로 자신의 사명의 크기가 크고 분량이 많은 사람은 반드시 은사를 사모하게 되어 있으며, 결국 그 은사를 얻어서 주의 일을 감당하는 것이다.

 

4. 자신의 사명의 크기와 분량을 알려 주는 4가지 기준 중에서 세 번째 기준은 무엇인가?

  자신의 사명의 크기와 분량을 알려 주는 세 번째 기준은 사탄이 얼마나 그 사람을 욕심을 내는가를 보면 어느 정도 가늠이 된다. 귀신들도 수천 년을 한 가문을 통해서 내려왔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신 일반 은사가 그 가문에 어느 정도인지를 다들 파악하고 있다. 그러므로 그들도 그의 가문의 사람들 중에서도 자신들이 크게 들어 쓸 자를 찾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적합한 자를 발견하면 그 사람에게 집중 투자를 한다. 먼저는 조상 대대로 역사했던 고위급 귀신들이 그 사람에게 내려가는 경우다. 그러면 대장 영은 자신의 세를 넓히기 위해 수많은 종류의 영들을 불러들인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바로 그러한 사람을 무당으로 만들고 중으로 만드는 것이다. 사탄이 자기가 들어 쓸 자를 아무나 선택하지 않는 것이다. 고로 사탄이 얼마나 그를 탐내고 있는지를 살펴보면 그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사명의 크기와 분량도 어느 정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사탄도 모세를 왕으로 쓰려고 40년을 애굽에서 왕자 공부를 시켰는데 결국 하나님께서 모세를 불러서 쓰셨다. 모세는 하나님께 선택받아 이 땅에 내려보냈던 특별한 사명자였기 때문이다. 신약에 들어와서도 사도 바울도 처음에는 사탄이 들어 쓴 인물이었다.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결박하고 옥에 가두고 죽이는 일에 앞장섰던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그를 다메섹 도상에서 부르셨다. 그리고 그를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 예수의 이름을 전하기 위한 그릇으로 귀하게 쓰셨다. 그렇다면 이러한 자들이 하나님께 부름받기 전까지는 누가 그를 지키고 보호해 줄 것인가? 그것은 자신의 부모의 기도와 주변 사람들의 기도로 가능하다. 모세의 부모의 기도 그리고 바울의 부모의 기도 및 스데반의 기도가 모세와 바울을 하나님의 종이 되게 하는 데에 귀중한 역할을 한 것이다. 

 

5. 자신의 사명의 크기와 분량을 알려 주는 4가지 기준 중에서 네 번째 기준은 무엇인가?

  마지막으로 자신의 사명의 크기와 분량을 알려 주는 네 번째 기준은 무엇인가? 그것은 그가 얼마나 회개했는가 살펴보는 것이다. 왜냐하면 만약 그가 은사를 받았어도 그가 회개하지 않은 상태에서 받았다면 아직까지 그 사람 속에는 악한 영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귀신이 주는 은사를 하나님이 주신 은사로 착각하여 사용하다가 그만 교회와 목회자를 부패시키고 타락시켜 지옥으로 끌고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회개를 하지 않았다면 귀신마저도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은사를 덮어버려서 은사가 밖으로 표출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사명의 크기와 분량을 제대로 측량하려면 반드시 회개를 철저히 해야 한다. 회개를 철저히 하면 할수록 하나님께서 그를 쓰시려고 그에게 주신 은사들이 수면 위로 계속해서 올라올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신이 철저히 회개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은사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정말 조심해야 한다. 또한 자신의 사명이 어떤 것인지도 함부로 말하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회개를 덜 했다면 아직 그의 사명이 무엇인지 알려 주는 은사들이 밖으로 드러나지 않은 상태에 있기 때문이다. 회개해서 은사들이 다 올라와야 자신의 사명이 어떤 것인지를 분명하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2023년 08월 18일(금)

정보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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