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치유 6단계] 불세례를 받게 하는 안수의 중요성을 알고 안수받기(마3:11)_2023-09-15(금)

by 갈렙 posted Sep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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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lrfV_fs8JS8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축사치유 6단계] 불세례를 받게 하는 안수의 중요성을 알고 안수받기(마3:11)_2023-09-15(금)

https://youtu.be/lrfV_fs8JS8 [또는 https://tv.naver.com/v/40877113]

 

1. 성령의 불세례란 무엇이며 과연 성경에 나오는가?

  '성령의 불세례'라는 것은 사람이 성령의 불로 장악된 상태를 가리킨다.

  그렇다면 과연 성령의 불세례라는 것이 성경에 나오는 것일까? 그렇다. 나온다. 그것은 세례 요한이 자기에게 나아오는 이들을 향하여 선포하는 말씀에 나오는데, 그 핵심은 자신은 물로 세례를 주지만, 자기보다 더 능력 많으신 이가 곧 오신다면 그분은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푸실 것이라고 하는 말씀이다(마3:11). 마태복음 3:11에 말씀에 따르면 사람이 받는 세례에는 총 세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는 '물세례'요 또 하나는 '성령세례'이며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불세례'다.

마태복음3:11[헬라어 직역] 진실로 나 자신은 너희에게 회개 안으로 물 안에서 세례를 준다. 그런데 내 뒤에서 오고 있는 이는 나보다 더 힘이 있으신 분이시다. 나는 그 신들을 들기에 적합하지 않다. 바로 그분은 성령 그리고 불 안에서(성령 안에서 그리고 불) 너희에게 [장차] 세례를 줄 것이다. 

  그런데 '불세례'는 보통 '성령의 불세례'라고 한다. 왜 그런가? 그것은 불세례가 '성령'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성령과 불로(성령과 불 안에서)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라는 말씀을 헬라어 원문으로 보면 '성령 안에서 그리고 불'이라고 되어 있기 때문이다. 만약 성령세례와 불세례가 전혀 다른 의미로 쓰였다면 "성령 안에서 그리고 불 안에서"라고 기록되어야 한다. 하지만 '안에서('엔')'라는 전치사 하나에 '성령과 그리고 불'이라는 두 단어가 같이 붙어 있다. 이는 성령과 불이 별개의 개념이 아니라는 뜻이다. 그리고 이후에 증언되어진 예수님의 말씀(행1:5)과 그리고 베드로의 간증(행11:16)을 들어 보면 불은 성령에게 종속되어 있는 개념인 것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나 베드로는 '성령의 불로 세례를 준다'는 말씀이 아니라 '성령으로 세례를 준다'라고만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세례 가운데 한 부분이 불세례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불세례를 언급할 때에는 항상 '성령의 불세례'라고 말하는 것이다. 

 

2. 성령의 불세례는 언제부터 활성화되기 시작했는가?

  성령의 불세례가 실제로 활성화되어 나타난 때에는 과연 언제인가? 그때는 오순절 성령세례 이후부터다(행2:1~4). 왜냐하면 세례 요한이 증언하기를 예수께서 오시면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풀 것이라고 했기 때문이다(마3:11). 이는 성령세례가 주어진 이후 불세례도 주어진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오늘날에도 성령의 불세례를 받아 다른 사람들에게 성령의 불세례를 주기를 원하는 자는 반드시 성령세례부터 받아야 한다. 그렇다. 그런데 누구든지 한 번 두 번 정도는 성령의 불세례를 받은 자로부터 그냥 성령의 불사역을 받을 수는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불사역을 받은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성령의 불을 옮겨줄 수는 없다. 본인이 성령세례를 받은 후에 성령의 불사역을 통해 성령의 불을 전수받아야 성령의 불을 옮겨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령세례를 받지도 않은 자가 성령의 불세례 사역을 해 줄 수는 없다. 그러므로 반드시 성령세례를 먼저 받아야 한다. 

 

3. 성령의 불은 어디에서 오는 것이며,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가?

  성령의 불은 사실 두 군데서 온다. 하나는 하늘에서 온다(계4:5, 5:6). 정확히 말하자면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일곱 영들로부터 온다(계4:5). 그런데 하나님의 일곱 영들은 지금도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불타고 있는 일곱 금촛대의 일곱 등불이다(계4:5). 그런데 구약시대에는 이런 일곱 금촛대나 일곱 등불은 아직 계시되지 않은 때였다.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의 보좌만 볼 수 있었고 그리고 보좌에 앉으신 이의 모습을 볼 수도 없었는데, 둘 다 모습은 불이었고 불꽃이었다(겔1장). 그런데 A.D.90년경 하나님의 보좌는 불이나 불꽃으로 점철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서 물이 흘러나와 강을 이루고 있었다. 이 물을 요한계시록에서는 '생명수'(혹은 '생수')라고 말하고, 그 강을 생명수의 강(생명강)이라고 말하고 있다(계22:1~2). 불이 물로 바뀐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천국에서는 물이 불 같고 불이 물 같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보좌를 이글이글 태우며 그 보좌에 앉으신 이를 둘러싸고 있던 불은 어디로 간 것일까? 그것은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갔다. 거기에는 부채꼴 모양으로 하나님의 일곱 등불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성령의 불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하여 성령의 불을 달라고 하면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성령의 불이 온다.

  그리고 두 번째로 성령의 불은 자기의 지성소인 영에서 나온다. 그것도 이미 성령을 받아 자기 안에 성령을 모신 자의 영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을 받고 성령으로 장악된 상태가 되지 않는 자는 성령의 불을 내보낼 수가 없다. 그리고 조금 있다가 살펴보겠지만 성령의 불은 이미 성령의 불을 받은 자의 안수로부터 전이가 되는 것이지 스스로 하늘에서 불을 받아서 성령의 불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4. 성령의 불을 받으면 어떤 현상이 나타나며, 어떤 결과가 내게 주어지는가?
  성령의 불은 역시 불의 일종이다. 그러므로 성령의 불 역시 불의 성질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여섯 가지 현상과 결과가 나타난다. 첫째, 뜨겁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의 불을 받으면 실제로 몸이 뜨거워진다. 특히 가슴과 손이 뜨겁다(일종의 따가움도 있다). 그래서 불이 더 강해지면 머리부터 등으로 다리까지 온 몸이 뜨거워진다. 그러면 우리 몸은 약 0.5도에서 1도까지 올라간다. 그러면 면역력이 강화되어 건강해진다. 암병은 몸이 차거워서 생기는 질병이므로, 암병도 치료가 되는 것이다. 둘째, 태운다(소멸시킨다)는 것이다. 특히 성령의 불은 내 몸속에 있는 악한 영들인 귀신들을 태워버린다. 그러므로 성령의 불을 집어넣으면 귀신들은 뜨거워서 견딜 수 없어 한다. 왜냐하면 귀신들도 성령의 불을 받으면 괴로움을 느끼기 때문이다(계20:10). 그리고 마침내 떠나가는 것이다. 고로 성령의 불이 필요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귀신을 태워버릴 수 있다는 장점이라고 하겠다. 그러므로 성령의 불은 축사 사역에 매우 용이하게 사용된다. 셋째, 녹인다는 것이다. 성령의 불이 들어오면 우리의 혼도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강퍅한 마음이 녹아내리고, 교만한 마음과 완악한 마음이 녹아서 사라진다. 실로 놀라운 일이다. 넷째, 정결케 한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 정화시키는 작용을 하는 것이다. 불이 내 속에 있는 더러운 생각까지도 정화시키는 것이다. 그래서 깨끗한 사람이 된다(고후7:1). 다섯째, 삼킨다(장악한다)는 것이다. 성령의 불이 들어오면 우리의 모든 구석구석을 삼켜버린다. 귀신까지도 장악해버린다. 그리고 태워버린다. 그러면 귀신이 태워지면서 축소되고 약화된다. 왜냐하면 귀신이 불로 태워진 이후 떠나게 되면 귀신의 세력이 약화되기 때문이다. 여섯째, 덩근다는 것이다. 여기서 덩근다는 말은 불이 옮겨붙는다는 뜻인데, 이는 성령의 불이 안수하는 자로부터 안수받는 자에게로 옮겨간다는 뜻이다. 은사의 전이가 일어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성령의 불을 받게 되면, 귀신이 떠나감으로 병든 것이 치유가 일어나기도 한다. 그리고 감추어져 있던 성령의 은사들이 수면 위로 올라오게 된다. 그러면서 성령의 권세와 능력이 점점 더 강해진다. 그리고 만약에 안수하는 자가 눈에 안수를 하면 영안이 열리고, 영 분별의 은사가 와서 귀신과 천사를 보고, 예수님을 보고, 지옥과 천국도 보게 되는 것이다. 더 나아가서는 은사를 열어 주는 은사도 오는 것이다. 

 

5. 자기가 성령의 불을 받고 또한 다른 사람에게도 성령의 불을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오늘날 주의 종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역시 불세례다. 그런데 이것은 예수님께서 사실 성령으로 베푸시는 세례다. 그러므로 성령의 불세례를 받는 것은 예수님의 주권적인 행위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미 자신이 성령세례(성령으로 장악한 상태가 되는 것)를 받았다면 그 후로는 성령의 불로 장악되는 것 곧 성령의 불세례를 사모해야 한다. 그래야 성령의 불세례가 주어지기 때문이다(고전12:31). 만약 성령의 불세례라도 그 세례를 본인이 받는 것만을 원한다면 그는 안수를 통해서 성령의 불세례만을 받을 수는 있다. 하지만 성령의 불세례는 다른 사람 속에 들어 있는 강하고 센 영들이 잘 안 떠날 때 그것들을 불로 태워 약화시켜 떠나게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때 귀신이 가지고 들어온 저주까지도 소멸시킬 수가 있다. 그러므로 성령세례를 받은 자는 성령의 불세례도 사모해야 한다. 정녕 놀라운 유익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령세례를 받았다면 이제는 성령의 불세례를 전이해 줄 수 있는 사역자로부터 성령의 불세례를 받아야 한다. 성령의 불세례는 흔한 은사는 아니다. 하나님께서 사역자로 쓰시는 사람에게만 주시는 특별한 은사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오늘도 주의 일을 열심히 감당하고 계시는 주의 종들이 성령의 불세례를 받기를 간절히 기도해 본다. 

 

 

2023년 09월 15일(금)

정보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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