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사역(5)] 질병의 원인인 죄(罪)의 종류와 그것을 처리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약5:16)_2023-10-03(화)

by 갈렙 posted Oct 0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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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ZuCAiqdYEWA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치유사역(5)] 질병의 원인인 죄(罪)의 종류와 그것을 처리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약5:16)_2023-10-03(화)

https://youtu.be/ZuCAiqdYEWA [또는 https://tv.naver.com/v/42326132]

 

1. 질병의 원인을 성경에서는 어떻게 말씀하고 있는가?

  질병의 원인을 성경에서는 한 마디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것'에서 기인한다고 말씀하고 있다(출15:26). 그것이 바로 신명기 28장 15~68절까지의 말씀이다. 다시 말해 죄가 바로 질병의 원인이었던 것이다. 사실 아담이 범죄하기 전만 해도 인간에게는 질병이 없었다. 물론 그때에는 저주도 없었다. 모든 것이 넉넉했고 풍족했다. 부족함이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첫 사람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주님께서 그렇게 따먹지 말라고 경고했던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말미암아 결국 인간에게는 사망이 찾아오게 되었다(창2:17). 왜냐하면 죄의 삯은 바로 사망이기 때문이다(롬6:23). 그렇지만 그러한 상태에서 인간이 죽게 되면 그의 영혼이 죄값으로 인하여 둘째 사망 곧 불못에 들어가게 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죄지은 인간을 곧바로 죽게 하지 아니하시고 인간에게 징계를 내리심으로 회개하고 돌이킬 기회를 주셨다. 그러므로 '질병'이란 죄인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돌이키도록 시간을 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은 질병을 통해 자신의 죄를 깨닫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 

 

2. 질병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고로 사람이 질병의 문제를 해결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질병은 바로 죄에서 기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죄의 문제 해결없이 질병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도하는 모든 것은 결국 실패로 끝나고 마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병에 걸렸을 때 무조건 병원에 가서 치료만 받으려고 하는 것은 잘못된 처방이다. 만약 그렇게 해서 혹시 그 병이 다 나았다고 할지라도 그 병의 원인이 제거되지 않았기에, 그 병은 다시 재발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질병의 원인이었던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채, 질병의 문제만 해결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질병을 허락하신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그것은 자신이 죄를 지었음을 깨닫고 회개하여 하나님께로 돌이키라고 주신 것이다. 그래서 자신의 영혼만큼은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고 천국에 들어오라고 주신 것이다. 그런데 그것을 결코 놓쳐 버리면 안 된다. 그러므로 질병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자신의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3. 죽음과 질병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 자체가 곧바로 병을 낫게 해 주는가?

  그렇지만 인간 스스로는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다. 이미 아담의 범죄는 뒤로 돌이킬 수가 없다. 그런데 우리는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난 채 있다. 그러므로 아담의 범죄로 인해 지금까지 뱀들(귀신들)은 우리가 태아일 때부터 침투해 들어와 우리 몸속에 자리를 잡고 있다. 그러한 귀신들은 인간이 죄를 지은 것을 근거로 침투해 들어왔기 때문에 그냥 나가지 않는다. 이것은 질병도 마찬가지다. 인간의 범죄로 인하여 질병이 생겨났는데, 질병이 그냥 우리 곁을 쉽게 떠나가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바로 이 죄의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이 땅에 아들로 오신 것이다.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죄의 삯은 사망이며(롬6:23), 피가 죄를 속하기 때문에(레17:11), 하나님께서 피 흘려 대신 죽어 인간의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 아들로 오신 것이다. 그리하여 이천 년 전에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모든 인류의 죄값을 대신하여 죽으셨다. 죄값을 대신 치른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인류가 다 죄사함을 받으며 또한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 인간이 해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회개하는 일이다(마4:17, 요일1:9, 계22:15). 회개하는 일은 우리 인간이 해야 할 일인 것이지 하나님께서 대신 해 주는 일이 아니다. 그러므로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들어가기를 원하는 사람은 반드시 자기의 두루마기(겉옷)를 예수의 피로 빨아서 깨끗하게 해야 한다(계22:15, 7:14, 요일1:7). 그러므로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돌아가신 사건 자체가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그것은 우리의 구원을 하나님만이 해결할 수 있기에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위해 해 놓으신 일이다. 그 다음 순서는 바로 우리들이다. 우리가 죄를 고백하여 우리가 지은 죄를 예수님의 피로 씻어내야 한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사건 자체만으로 자신의 질병이 낫게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은 우리가 둘째 사망의 벌을 받지 않게끔 하나님께서 대신 벌을 받으신 일이요, 우리로 하여금 질병에서 벗어나게끔 길을 마련해 주신 것이기 때문이다. 고로 우리가 예수의 피의 효능을 받아 누리려면 우리도 회개를 해야 하는 것이다(물론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려는 자의 회개를 도와주신다). 우리가 해야 할 책임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회개하지 않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뿐만 아니라 질병에서도 벗어나지 못한다. 

 

4. 회개해야 할 죄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지금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을 놓치고 있는가?

  인간이 회개해야 할 죄에는 크게 2가지가 있다. 하나는 자신이 지은 죄를 회개하는 것이다. 자신이 지은 죄 때문에 자신에게 귀신이 들어오고 또한 질병이 오기 때문이다. 성경에 보면, 자신이 지은 죄로 인하여 자신에게 병이 생긴다는 것을 증명해 주는 사례들이 등장한다. 예를 들어 모세의 누나 미리암이 문둥병에 걸린 것은 그녀가 시기 질투심으로 모세를 이유없이 비방했기 때문이다(민12:8~10). 남유다의 웃시야왕이 문둥병에 걸린 것은 그가 교만해져서 왕의 직무를 넘어서 제사장의 직무까지 감당하려는 어리석음을 범했기 때문이다(대하26:16~19). 그리고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가 문둥병에 걸린 것 역시 그가 탐욕을 부려, 문둥병을 치유받고 가는 아람 나라의 군대장관 나아만에게서 은 두 달란트와 옷 두 벌을 몰래 챙겼기 때문이다(왕하5:26~27). 

  그러나 모든 질병이 다 자기가 지은 죄를 통해서만 생기는 것은 아니다. 또 하나의 죄가 있으니 그것은 자신의 조상들이 지은 죄 때문이다(출20:5). 그러므로 질병을 치유받기 위해 회개해야 할 죄에는 조상들이 지은 죄도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십계명의 말씀 가운데에 조상들이 지은 우상숭배의 죄값을 그의 후손 3~4대에까지 묻겠다고 하셨기 때문이다. 고로 내가 비록 범죄하지 않았어도 조상들의 범죄 때문에 나와 내 후손들이 형벌을 받아서 질병에 걸릴 수 있다. 사실 오늘날에 잘 낫지 않는 고질적인 병이나, 불치병이나 난치병, 희귀병들은 거의 다 조상들이 지은 죄로 인하여 후손들이 받게 되는 형벌들이다. 그러므로 내 병은 왜 잘 낫지 않는가 하며 고민하시는 분들은 조상들의 죄를 회개해야 한다. 조상들이 지은 죄가 크면 병이 잘 낫지 않으며, 나았어도 재발하는 경우가 허다하며, 질병이 끈질기게 오래간다. 

 

5. 자기 조상들의 지은 죄값을 그의 후손들이 받는다고 하는 근거가 있는가?

  자기 조상들이 지은 죄값을 그의 후손들이 받는다고 하는 근거가 성경에 나온다. 예를 들어 다윗이 간음을 저질러 밧세바가 임신을 하여 아들을 낳는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 태어난 아들이 시름시름 앓는다. 그러자 다윗은 그 자식의 병을 고쳐 달라고 금식하며 기도한다. 하지만 일주일 만에 그 아들이 죽게 된다(삼하12:13~14). 그렇다면 물어보자. 과연 그 아들은 무슨 죄를 지은 것인가? 왜 그 아들은 죽게 된 것인가? 그 아들이 죄를 지은 것인가? 아니다. 그 아들은 죄를 짓지 않았다. 다윗과 밧세바가 간음죄를 지은 것이다. 그런데 왜 그 아들이 그 죄값으로 병으로 고생해야 했으며 결국 죽어야 했는가? 그것은 그의 부모의 죄값이었던 것이다. 부모의 간음죄와 탐심죄와 살인죄값으로 인하여 들어온 악한 영들 때문에 그 아들이 죽은 것이다. 또한 요한복음 9장에 보면 날 때부터 맹인 된 자가 나온다. 그가 맹인으로 태어난 것은 누구의 죄 때문인가? 그때 주님께서는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그가 지은 죄가 아니라고 말이다. 그리고 그의 부모가 지은 죄도 아니라고 했다(요9:2~3). 그럼 무엇 때문에 그가 맹인이라는 질병을 갖고 태어난 것인가? 그것은 그의 조부모와 증조부모 때문이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부모의 죄값을 그의 후손 3~4대까지 벌하시겠다고 하는 중차대한 율법 말씀이 있기 때문이다(출20:5). 그러므로 우리가 중한 질병에서 낫기 위해 회개하려면 반드시 자기의 죄만 회개할 것이 아니라 자기의 조상들의 죄까지 회개해야 한다. 그러므로 병이 잘 낫지 않으면 병을 잘 고친다는 사역자를 찾아갈 것이 아니다. 그리고 병을 잘 고친다는 세상 의사를 찾아갈 것이 아니다. 먼저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조상들의 죄를 철저히 대신 회개해야 하는 것이다. 

 

2023년 10월 03일(화)

정보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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