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사역(8)]귀신들려 병든 자가 과연 축사 없이도 병에서 나을 수 있을까?(눅13:10~17)_2023-10-06(금)

by 갈렙 posted Oct 0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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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QqwUVop2IMU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치유사역(8)]귀신들려 병든 자가 과연 축사 없이도 병에서 나을 수 있을까?(눅13:10~17)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QqwUVop2IMU [또는 https://tv.naver.com/v/42326137]

 

1. 병이 드는 경로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사람은 어떻게 해서 병이 드는 것일까? 성경에서는 병이 들게 되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인지를 알려 주는데, 그것은 사람이 죄를 지었기 때문이라고 알려 준다(출15:26, 창2:17, 롬5:12). 그런데 실제적으로 병이 드는 원인은 다양하다고 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본다. 사람이 병이 드는 원인에는 첫째로, 영양소가 부족하면 병이 온다. 그러므로 나이가 50세 이상이 되면 영양제를 먹어야 한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면역체계에 이상이 온다. 그리고 부신피질 호르몬이 다 떨어지면 두려움과 공포감이 생긴다. 그러면 공황장애가 발생하는 것이다. 그리고 둘째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병이 온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인 것이다. 셋째로, 운동을 하지 않으면 병이 온다. 비만에 따른 고혈압 당뇨병이 생긴다. 넷째로, 혈액순환이 안 되어도 병이 오고, 체온이 낮아져도 병이 온다. 다섯째로, 과로가 누적될 때도 병이 온다. 그런데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이유가 하나 있으니, 그것은 사람에게 귀신이 들어와서 병이 온다는 것이다. 

 

2. 귀신들려 병이 드는 경우에는 어떤 경우이며 또한 그것은 비중이 얼마나 되는가?

  성경에는 병이 들었는데 귀신이 원인이 되어 병이 들었다고 하는 사례가 상당수 나온다. 다시 말해 사람에게 병이 생기는 직접적인 이유가 바로 귀신 때문이라는 것이다. 성경에 보면 병이 든 원인을 귀신이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한 사례가 총 5번 나온다. 첫째, 귀신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허리병 든 여자가 나온다(눅13:11). 이 여자는 뼈에 어떤 문제가 생긴 것이다. 그런데 이 여자가 허리병을 앓게 된 이유가 귀신 때문이었다는 점이다. 둘째, 귀신들려 눈 멀고 말 못하는 사람이 나온다(마12:22). 눈이 보이지 않게 된 것이 귀신 때문이라는 것이고, 또한 말을 못하게 된 이유가 귀신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자 예수께서 귀신을 쫓아보내자 이 남자는 곧 말을 하게 되고 눈을 보게 된다. 눈 멀고 말 못하게 되었던 원인이 귀신이 들어와서 그랬던 것이다. 셋째는 간질병 걸린 아들이 나온다(마17:15). 이 아들은 어릴 적부터 간질병에 걸려 있었다. 오늘날 간질병은 '뇌전증'이라고 부른다. 이 병에 걸린 자는 갑자기 발작 증세를 보인다. 그러면 뚝 떨어지면서 거품을 물고 이빨을 갈며 파리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예수께서 이 아이를 낫게 할 때에는 병을 고쳐 준 것이 아니라 그 아이에게서 귀신을 꾸짖어 쫓아주었다(마17:18). 그러자 이 아이가 병에서 낫게 되었다(마17:18). 넷째는 정신병 곧 조현병 환자가 나온다. 이는 거라사인 지방에 사는 군대귀신이 들린 자였다. 이 남자는 자기 속에 귀신을 엄청 많이 가지고 있다 보니, 그만 정신분열 증세를 보였다. 귀신이 2천 마리 이상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아무도 그를 어떻게 제어할 수 없었다. 그렇다. 대부분 조현병 환자들은 자기가 아는 다른 사람(실제는 귀신임)과 빙의가 되어 있어 딴 세상에서 산다. 그래서 자기에게 말해 주는 대상과 논다. 때로는 그를 보기도 한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이 볼 때에는 그 사람은 미친 것이다. 환청이 들리고 망상이 그에게서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모든 일들은 다 귀신이 그렇게 조종하는 것이다. 그리고 다섯째, 마지막으로 시몬 베드로의 장모가 열병에 걸린 기사가 나온다. 그런데 예수께서 오셔서 안수하고 이 여자에게서 귀신을 꾸짖고 쫓아버리니 열병이 떠나갔다(눅4:39). 그렇다. 사람이 병이 드는 데에는 이처럼 귀신이 들려 병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3. 귀신이 들리면 나타나는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사람 속에 귀신이 들어올 때에는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인가? 어떤 귀신은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지 않다가 청소년기가 되었을 때, 청년이 되었을 때, 혹은 50세가 되었을 때에 자신의 본색을 드러내기도 한다. 그런데 귀신이 사람 속에 들어오게 되면 대체로 다음과 같은 증상들을 보인다.

  첫째, 성품상에 문제가 발생한다. 그것의 대표는 혈기 분노를 내거나, 시기 질투심을 강하게 표출하는 것이요, 교만해지는 것이다. 한 번 화가 나면 이 사람을 감당할 만한 사람이 없다. 둘째, 사람으로 하여금 병이 들게 한다. 이 부분이 매우 중요한데, 이것은 조금 있다가 더 자세히 살펴볼 것이다. 셋째, 매사가 안되고 하는 일은 막히게 되고 하는 일마다 실패하게 되고 일을 망치게 된다. 왜냐하면 귀신이 사사건건 개입하여 일을 하지 못하게 막고 있기 때문이다. 넷째, 사람을 죽이려고 한다. 이들은 일생에 몇 번에 걸쳐 그를 어떻게 죽일 것인지를 의논한 후에 D-day를 잡는다. 이들은 1차, 2차, 3차 계획까지 세워 놓는다. 그리고 죽일 때에도 교통사고로 죽일 것인지, 물에 빠져 죽게 할른지, 불에 타서 죽게 할른지, 칼에 맞아 죽게 할른지, 떨어져서 죽게 할른지, 자살해서 죽게 할른지를 의논한대로 실행에 옮기는 것이다. 수호천사의 도움이 없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귀신의 공격에 노출되게 된다. 

 

4. 귀신이 주는 증상 가운데 질병의 위치는 어느 정도인가?

  그렇다면 귀신이 주는 질병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병들이 있는가? 첫째는 정신병이 있다. 대표적으로 조현병 같은 병이나 간질병 같은 병 등이 있다. 둘째는 불치병과 희귀병 그리고 암병 같은 중한 병이 있다. 귀신이 들어 오면, 그놈들이 각종 암들을 유발시키기 때문이다. 그래서 각종 암을 일으킨다. 그러면 위암, 간암, 대장암, 자궁암, 유방암, 식도암, 췌장암, 폐암, 림프암 등이 발생한다. 처음에는 몇 놈만이 우리 몸속에 들어오지만, 혈기를 내거나 죄를 짓게 되면, 자기 속에 있는 영과 똑같은 종류의 영들을 계속 불러들인다. 그래서 우리 몸에 귀신의 집을 짓는다. 그리고 그 집의 모든 방마다 다양한 종류의 악한 영들을 다 불러들인다. 그리고 대장 노릇을 하는데, 어느 날이 되면 이놈들이 모여 회의를 한다. 언제 그 사람을 죽게 할 것이냐를 의논하는 것이다. 그러면 자궁암이 생기고, 간암이 생기는 것이다. 특히 혈기와 분노를 냈을 때에 가장 많이 귀신이 들어온다. 셋째, 우울증, 조울증의 병을 준다. 자신에게도 혈기가 있지만 더 강한 자를 만나면 그 혈기와 분노는 안으로 들어가서 자기를 학대하는데 그것이 바로 우울증이요 조울증이다. 그래서 결국에는 자살로 끌고 간다. 넷째, 무기력증과 불면증을 준다. 귀신이 들어오면 무기력해진다. 침체에 빠진다. 의욕이 상실된다. 그리고 밤이 되면 잠을 못자게 만든다. 불면증에 시달리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이 갑자기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면 이는 자기에게 신병이 왔다고 생각하면 된다. 왜냐하면 귀신은 밤에 활동하는 것인데 귀신이 들어오면 그 사람으로 하여금 잠을 못 자게 만들기 때문이다. 다섯째, 각종 장애병이 온다. 분노조절장애증이 오고, 폭력조절장애가 오고, 언어에 장애가 온다. 여섯째, 중독으로 나타난다. 알콜중독, 담배중독, 게임중독, 음란중독, 마약중독에 시달리게 된다. 그러면 대부분의 삶이 망가진다. 일곱째, 떠돌아다니게 하는 병이 든다. 이것을 세상 사람들은 역마살이 끼었다고 말하는데, 이것도 다 귀신이 발에 붙어서 떠돌아다니게 한다. 

 

5. 귀신들려 병에 걸린 자가 축사 없이도 병에서 나을 수 있는가?

  질병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그중의 하나가 귀신들림이다. 이것을 굳이 퍼센트로 환산한다면, 질병의 80~90%가 사실은 귀신들림에서 기인한다. 그러므로 병이 잘 낫지 않고 오래가며, 병에서 나았지만 다시 재발하는 것이다. 병에서는 나았는데, 귀신은 여전히 떠나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진정 질병에서 벗어나려면, 귀신을 우리 몸에서 제거해야 한다. 그리고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귀신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데, 그중에 하나가 질병이라는 것이다. 고로 우리가 질병에서 벗어나려면 반드시 귀신을 우리 몸에서 내보내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귀신이 들어와서 병이 걸린 사람에게서 귀신이 쫓겨나가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결코 질병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귀신을 내보낼 수가 있는가? 그것은 2가지만 주의하면 된다. 첫째는 죄를 자백하는 것이다(요일1:9). 이때 자백할 죄는 과거에 자신이 지었던 죄요 조상들이 지었던 죄다. 사람들이 질병에서 잘 낫지 않는 이유는 예수믿기 전에 자신이 지었던 죄를 회개하지 않기 때문이다. 예수믿기 전에 지었던 과거의 죄들은 이미 용서받았다고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수믿기 전의 과거의 죄는 용서는 받았지만 우리 몸은 깨끗함을 받지 못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과거 죄를 지었을 때에 이미 우리 몸에 귀신이 들어와 있었는데, 그때 지었던 죄를 자백한 일이 없기 때문에 여전히 귀신이 우리 몸에 남아 있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 믿기 전에 지었던 죄들을 회개해야 한다. 그리고 조상들이 지은 죄를 회개해야 한다. 이것도 누군가 회개한 일이 없기 때문에 고스란히 우리 몸에까지 내려와 있기 때문이다(출20:5). 특히 내 몸을 아프게 하는 질병의 80~90%는 다 조상들이 죄지었을 때에 들어왔던 귀신들이 우리 몸에 들어와서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조상들의 죄를 회개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둘째는 축사를 받는 것이다. 귀신을 내 몸에서 떠나보내는 것이다. 그럴 때에는 자가 축사방법으로 십자가 세우기를 하면 되고, 타가 축사방법으로 축사 사역자들로부터 도움을 받는 것이다. 

 

 

2023년 10월 06일(금)

정보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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