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치유명령법(1)] 축사나 치유사역에 영적 무기들(도구들)을 장착하여 사용하는 법(엡6:10~17)_2023-10-09(월)

by 갈렙 posted Oct 09, 20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동영상URL https://youtu.be/Ud-AoXJ1PjM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축사치유명령법(1)] 축사나 치유사역에 영적 무기들(도구들)을 장착하여 사용하는 법(엡6:10~17)_2023-10-09(월)

https://youtu.be/Ud-AoXJ1PjM [또는 https://tv.naver.com/v/42326642]

 

1. 예수께서는 당신이 공생애에 하실 일에 대해 어떻게 말씀하셨는가?

  마태복음에 의하면, 예수께서 공생애에 행한 3대 사역을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마4:23)" 그렇다. 예수께서는 가르치심(teaching)과 천국복음을 전파하심(preaching)과 병을 고치심(healing)의 3대 사역을 집행하신 것이다. 그런데 누가복음에 의하면, 예수께서는 3년 동안 당신이 어떤 일을 행할 것인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음을 살펴볼 수 있다. 

눅13:22~23 이르시되 너희는 가서 저 여우에게 이르되 오늘과 내일은 내가 귀신을 쫓아내며 병을 고치다가 제 삼일에는 완전하여지리라 하라 33 그러나 오늘과 내일과 모레는 내가 갈 길을 가야 하리니 선지자가 예루살렘 밖에서는 죽는 법이 없느니라

  그렇다. 예수께서는 헤롯 안디바가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에, 갈릴리를 몰래 빠져나가신 것이 아니라, 어떤 위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늘과 내일과 모레에 자신이 가야 할 길을 가시겠다고 말씀하셨다. 그것은 공생애 동안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다가 마지막에는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구속사역을 완성하시겠다고 선언하신 것이다. 그렇다. 예수님의 공생애에 있어서 귀신축사와 질병치유는 그만큼 중요한 사역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 시대에는 어떤 일에 정말 우리의 시간과 물질과 달란트를 사용하고 있는가?

 

2. 귀신축사와 질병치유는 어떤 특별한 의미가 있는가?

  예수님의 사역 가운데에서 귀신을 쫓아내고 질병을 치유하는 일은 대체 어떤 특별한 의미가 있는가? 그것은 이것이 곧 하나님의 나라의 도래와 많은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즉 예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셨을 때에 이 세상의 통치자는 마귀였다(요13:31, 14:30, 16:11). 그리고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악한 자인 사탄 마귀에게 놓여 있었다(요일5:19). 첫 사람 아담의 범죄 이후에 모든 인류는 마귀의 포로가 되어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첫 사람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나지도 않았으며, 범죄하지도 않았던 두 번째 사람이 나타났으니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었다. 그러므로 마귀는 자신에게 속하지 않은 인간 예수님을 시험해 보았다. 하지만 예수께서는 마귀의 3가지 시험에 넘어가지 않았다. 영적으로 보면 마귀가 최초로 인간 예수님에게 진 것이다. 그런데 영적인 법칙은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자의 종이 되는 것이다(벧후2:19).

  그러므로 그때 이후 예수께서는 귀신을 쫓아내셨다. 그리고 죄로 인하여 찾아온 인간의 질병을 고쳐 주셨다. 물론 귀신들려 병든 사람은 먼저 축사하신 후에 병을 고쳐 주셨다. 그리하여 이 땅에도 하나님의 나라가 침입해 들어오게 하였다. 그리하여 귀신을 쫓아냄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게 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귀신축사와 질병치유는 단순히 어떤 기적을 가리킨다기보다는 하나님의 나라의 도래의 신호탄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천국이 실재한다는 것을 귀신축사와 질병치유를 통해 경험할 수 있었던 것이다. 

 

3. 실제로 귀신을 축사하고 병을 고치려면 무엇이 있어야 하는가?

  그렇다면 실제로 우리 믿는 이들이 귀신을 축사하고 병을 고치려면 무엇이 있어야 하는가?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예수의 이름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귀신들린 사람을 만나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고 명령을 한다. 하지만 주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했을 때, 귀신은 실제로 어떻게 반응하는가? 놀랍게도 대부분의 경우에 귀신들은 꿈쩍도 하지 않으며 오히려 축사하려는 자를 농락하는 경우까지 생긴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께서 이루어 놓으신 객관적인 사실을 믿는 것만이, 귀신을 사람에게서 쫓아내주는 원동력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렇다고 예수님이나 예수님의 이름에 어떤 문제가 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예수 이름 자체에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주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하는 사람 자체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아무리 귀신에게 주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한다고 할지라도 귀신이 결코 떠나가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은 우리가 귀신을 축사할 때에는 축사방법만이 아니라 귀신이 떠나가도록 명령하는 축사자의 영권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려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귀신을 축사하고 병을 고치기를 원하는 성도는 주 예수의 이름의 '권세' 뿐만 아니라 반드시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는 '능력'도 아울러 갖춰야 한다(눅9:1). 

 

4. 귀신을 축사하고 병을 고칠 때 사용하는 능력의 실체는 무엇인가?

  그렇다면 귀신을 축사하고 병을 고치려 할 때 우리를 능력으로 무장시켜 주는 실체는 대체 무엇인가? 그것은 2가지다. 첫째로, 천사들이 있다. 그런데 이것은 내가 귀신과 싸울 때에 얼마나 나를 돕는 천사들이 따라붙느냐가 관건인 것이다. 내가 귀신과 싸울 때에 천사가 아주 소수만 달라붙는다면 영적 싸움에서 우리는 고전을 면키 어려울 수도 있다. 이는 나의 영적인 계급이 곧 능력이기 때문이다. 고로 계급이 높을수록 나는 더 많은 천사를 부릴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면 이때 내가 부리는 천사들이 와서 내가 싸우는 귀신을 제압해 준다. 그리고 둘째로, 내가 영적으로 싸울 때에 사용하는 무기들이나 도구들이 있다. 이러한 무기나 도구들이 얼마나 내게 장착되어 있고, 그것을 싸움에서 사용할 수 있느냐가 영적 전쟁의 성패를 가늠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찌하든지 영권을 높이는 데 온 힘을 기울여야 한다. 그렇다면 천사가 나에게 더 많이 달라붙게 한다거나, 영적 무기들이 내 몸에 더 잘 장착되게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기도'다. 내 몸에 영적 무기들이나 도구들이 장착되려면 사실 하나님께 끈질기게 간구해야 한다(눅11:5~8). 그것이 바로 누가복음 11:5~13에 나오는 '강청기도'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오도록, 마귀에게 속해 있는 영혼을 마귀의 소굴에서 끌어내려고 시도하는 이들에게 영적 무기들을 주신다. 그런데 그러한 무기들은 오직 끈질기게 강청하는 기도를 통해서만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만약 석 달을 밤이고 낮이고 영적 무기들을 달라고 기도한다면, 우리도 역시 영적 무기들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5. 축사나 치유사역에 영적 무기들이나 도구들을 내 몸에 장착하여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축사나 치유사역에 영적 무기들이나 도구들을 내 몸에 장착하여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것은 첫째,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하나님의 군대로서, 영적인 전사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과 관련지어서는 하나님의 자녀이자 상속자다. 그리고 신랑이신 그리스도와 관련지어서 우리는 신부이다. 그리고 사탄 마귀와 관련지어서 우리는 전사인 것이다. 우리는 날마다 영적 싸움을 싸워야 할 전사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둘째, 우리가 끈질기게 강청하여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도 우리들에게 영적인 무기들을 내 몸에 맞춰 장착해 주신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셋째, 눈에 보이지 않아도 영적인 무기들을 부르거나 사용하려면 그것들이 순간적으로 내 몸에 달라붙어 영적 전쟁을 수월하게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가 하나님께 요청하자마자 내 손에 이러한 영적인 무기와 도구들이 순식간에 착 달라붙는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축사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무기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첫째, 칼은 칼이지만 비교적 작은 칼(단검)로서, 좌우가 날이 선 칼인 '마카이라'가 있다(엡6:17, 히4:12). 둘째, 대검(큰 칼)으로서 '롬파이어'가 있다. 롬파이어는 예수님께서 사용하시는 크고 긴 칼이나 투창을 가리킨다(계1:16, 2:21, 19:16). 그리고 성령의 불이 있다(마3:11, 눅12:49, 렘23:29). 그리고 쇠망치(렘23:29)와 쇠지팡이(계2:27, 19:15), 불화살이 있다(엡6:16). 한편 우리가 질병을 치유할 때 사용하는 도구들에는 수술용 칼(매쓰)이 있다. 이것으로 암 덩어리를 잘라서 끄집어낼 수 있다. 그리고 연고가 있는데 이는 살에 난 상처나 피부에 바를 때 사용할 수 있다(계3:18). 셋째, 망치와 펜치가 있다. 이것으로는 뼈를 집어넣거나 맞출 때에 그리고 뼈를 빼낼 때에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수술할 때에 연골이 필요하면 연골을 하나님께 달라고 하여 그것으로 새로 교체할 수도 있다. 그러면 천사가 순식간에 가져다 준다. 

 

2023년 10월 09일(월)

정보배목사

 


Articles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