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경륜(12)] 내가 영으로 돌이키고 접촉하는 세번째 마지막 방법은 무엇인가?(고전2:11)_2024-01-18(목)

by 갈렙 posted Jan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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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zqlbkDcW9RI

아침묵상입니다.

제목:[하나님의 경륜(12)] 내가 영으로 돌이키고 접촉하는 세번째 마지막 방법은 무엇인가?(고전2:11)_2024-01-18(목)

https://youtu.be/zqlbkDcW9RI [또는 https://tv.naver.com/v/46735285]

 

1. 들어가며

  사람은 영적 존재다. 즉 사람은 자기 속에 영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 속에 하나님께서 넣어 준 영은 생명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므로 사람은 이 세상에 육신을 입고 있을 때에 생명을 받아야 한다. 그래야 육체가 죽은 다음에 영이 혼과 결합되어 영혼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그래서 우리 인간에게 생명을 주시려고 예수께서 생명을 가지고 이 땅에 오셨다. 그리고 생명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 주셨다. 그리고 인류의 속죄 사역을 마치신 후에 생명주는 영이 되셨다. 그리고 믿는 자들 속에 지금도 들어오고 계신다. 그러므로 거듭난 자들 안에는 하나님의 생명이 들어 있으며, 그리스도께서 생명주는 영 곧 성령으로 들어와 계시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것으로 끝인가? 아니다. 사람은 생명을 얻되 더 풍성히 얻어야 한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어서 생명을 얻되 더 풍성히 얻는 방법을 살펴보고 있다. 오늘은 사람의 영에 더해진 생명이 더 풍성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세 번째 시간을 갖고자 한다. 

 

2. 사람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생명이 풍성해지는 방법은 무엇인가?

  사람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생명이 풍성해지려면 우선 자신의 영이 거듭나야 한다. 여기서 거듭남이란 하나님의 생명을 분배받는다는 것을 가리킨다. 즉 누구든지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시인하고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면 어느 순간에 그는 거듭나게 된다. 이때 하나님의 생명이 그 사람 속으로 들어오는 것이다. 또한 그때부터 비로소 그 사람의 영적인 나이가 성장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영에 공급된 생명으로 인하여 그 사람의 영이 성장할 수 있는가? 그것은 3가지가 필요하다.

  첫째는 영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영으로 예배를 드릴 때에 영이신 하나님을 접촉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제대로 예배를 드리는 자들은 예배시간이 바로 자신의 영이 성장하는 시간이 된다. 사람은 예배를 드릴 때에 자신의 영으로 자기 영 안에 들어오신 하나님 곧 생명주는 영이신 그리스도를 접촉하게 된다. 그러면 그럴수록 그리스도께서는 더욱더 자신의 영에게 생명을 분배해 주신다. 그러므로 자신의 영을 성장시키는 첫 번째 방법은 예배하는 것이다. 먼저는 주님의 이름을 부른 다음에, 그분께 영으로 기도하고 영으로 찬송하면 영이 하나님을 접촉하여 영이 성장하는 것이다. 

  둘째, 영 자체인 양심의 판단과 책망에 귀기울이고 순종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양심이 곧 영이기 때문이다(롬1:9, 행23:1). 양심은 옳고 그른 것과 선과 악을 구분하고 판단하는데, 이것이 바로 영의 기능인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거듭나서 영이 성장하기를 원한다면 그는 양심에 거리낌 없는 삶을 살아야 한다.

  셋째, 영을 사용하여 성령으로부터 직접적으로 지시를 받고 인도를 받는 것이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영이 있는데, 이 영은 사람의 겉 모양(겉 사람)과 똑같이 생겼다. 영도 눈이 있고 귀가 있으며 입이 있고 손과 발이 있다. 그런데 이 영 속으로 생명주는 영이신 그리스도께서 들어오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 속에 계시는 영 곧 성령으로부터 직접적으로 지시를 받고 인도를 받을 수가 있다. 

 

3. 내 영이 성령으로부터 직접적으로 지시를 받을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인가?

  사람의 영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기능도 갖고 있고(영교=영적인 교통), 옳고 그른 것을 판단하고 책망하는 기능도 갖고 있다(양심). 동시에 영은 스스로 아는 기능을 갖고 있다(직감 혹은 직관). 이는 영이 누군가로부터 배워서 아는 것이 아니며, 듣거나 보아서 아는 것이 아니다. 전혀 들어 보지도 못했고 보지도 못했던 것을 그냥 영이 아는 것이다. 왜냐하면 영은 시간과 공간을 다소 초월하고 이동하여 활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거듭난 자는 자신의 영을 사용해 과거로 되돌아가서 그때의 일을 볼 수가 있고, 그때 발음되었던 음성을 그대로 들을 수도 있다. 그리고 또한 거듭난 자는 미래에 일어날 일들 또한 자신의 영안으로도 볼 수 있고, 또한 환상으로도 볼 수 있다. 이렇듯 사람의 영은 과거와 미래로의 여행이 실제로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지금도 자신의 영에게 말씀하시는 성령의 지시와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다. 왜냐하면 성령께서 우리 영 안으로 들어오실 때 하나님의 생명을 가지고 들어오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령께서 가르쳐 주시는 초자연적인 앎이나 은사적인 앎을 느끼고 체험할 수가 있는 것이다. 

 

4. 거듭난 사람의 영은 어떤 방식으로 사물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는가?

  거듭난 영이 여러 가지 사물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것은 거듭난 영 속에는 진리이자 무소부재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곧 예수께서 계셔서 그분이 우리 영에게 정보를 알려 주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영을 사용하여 직접적으로 성령을 접촉하여 생명을 더 풍성히 얻기를 원하시는 분은 성령께 자신이 필요로 하는 것을 요청하면 된다. 예를 들어서 이렇게 하는 것이다. "생명주는 영으로 내 안에 들어오신 주 예수여, 지금 나에게 환상과 글자로 보여 주세요."라고 말하면서 자신을 영 안으로 돌이키면, 성령께서 즉시 우리에게 우리가 바라고 소망하는 것을 보여 주신다. 그래서 성령께서 우리의 영으로 알 수 있도록 사용하시는 영역은 다음과 같다.

  첫째, 환상과 꿈과 생각환상을 사용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님께 "성령님, 제게 환상과 꿈, 생각환상으로 보여 주세요."라고 기도할 필요가 있다. 

  둘째, 음성으로 들려주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얼마든지 "하나님, 이제는 음성으로 들려주세요. 언제라도 반응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

  셋째, 생각나게 하신다. 성령께서는 우리가 과거에 알고 있었던 사건이나 말씀을 나중에 생각나게 도와주신다. 

  넷째, 몸으로 느끼게 해 준다. 어떤 사람은 열로 성령의 움직임과 귀신의 움직임을 알 수 있다. 때로는 진동으로, 아픔으로 그렇게 하신다. 

  

5. 사람으로서 영의 기능을 사용했던 인물이 있는가?

  사람의 육체도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손으로 만질 수 있듯이, 영의 몸도 역시 영의 눈으로 보고, 영의 귀로도 들을 수 있으며, 영의 손으로 만질 수 있다. 그리하여 영의 기능을 마음껏 쓰는 사람이 된다면, 그때는 사람을 차별하지 말아야 한다. 그렇다면 이 세상에 살면서 영이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기능을 맛보았던 인물이 있었는가? 있었다. 몇 명의 예를 들어 본다.

  첫째, 에녹이다. 에녹은 365일을 주님과 동행하면서 그분의 음성과 지시를 따라 살았기 때문이다.

  둘째, 엘리사 선지자다. 그는 당시 아람 왕의 자기들끼리만 가졌던 작전회의를 다 알고 이스라엘 왕으로 하여금 피하게 만들어 주고, 도망가게도 만들어 주었다. 그러자 아람 왕이 신하들에게 묻는다. "이스라엘은 어떻게 내가 한 말을 다 알고 있다는 말이냐? 이 보고하는 것을 자신도 보고 들었는데, 어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고 반문한 것이다. 그러나 엘리사는 영으로 가서 다 보고 있었고 듣고 있었던 것이다.

  셋째, 에스겔 선지자이다. 에스겔은 이스라엘로부터 수백 수천 리 떨어져 있는 바벨론에 있었다. 하지만 그의 영이 몸에서 빠져나가 이스라엘로 이동하여 이스라엘의 상황을 그대로 보고 들을 수 있었다. 그의 영이 몸을 빠져나가서 보고 온 것이다. 

 

6. 사람의 영이 가진 초자연적인 앎의 기능을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거듭난 사람이 자기도 영을 가지고 있고 자기 속에 성령도 계시기 때문에 성령께서 보여 주시고 들려주시는 것을 자신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성령님께 부어 주시고 들려주시길 기도하지만 실제는 그렇게 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왜 그러한가? 그 이유는 그가 그동안 영을 사용해 보지 못해서 영의 기능을 쓸 줄을 잘 몰랐기 때문이다. 그런데 마가복음 2장을 읽어 보면 예수께서는 사람들이 자기들 속으로 의논하고 있는 것을 영으로 아셨다고 말씀하신다(막2:8). 그렇다. 영으로는 영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영의 기능을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준비단계가 필요하다. 그것으로 첫째, 회개를 많이 하여 자신의 속 사람을 덮고 있는 귀신을 제거해야 한다(막16:17~18). 자기 몸의 안팎에 귀신이 많이 붙어 있으면 자신의 영이 그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회개를 통하여 귀신을 계속해서 제거해 주어야 한다. 그러면 어느 날 보이기 시작하고 들리기 시작한다. 둘째, 영을 더욱더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방언기도를 해야 한다(계14:3). 방언기도는 자신의 영이 살았다는 것을 알려 주는 제1번의 은사다. 영이 살아났기에 영이 말하는 것이 곧 방언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영을 사용하기를 원하는 분들은 반드시 방언으로 기도하고 찬송할 필요가 있다. 그러면 영을 쓸 줄 아는 사람으로 바뀌어져 가기 때문이다. 셋째, 상상을 해 보는 것이다. 이는 환상의 전 단계가 상상의 단계이기 때문이다. 상상이 안 되면 환상을 보기 힘들다. 그러므로 늘 환상보기 훈련을 직접 해 보아야 한다. 그래야 초자연적인 앎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다. 그러면 직접 보지도 않고 배우지도 않으며 경험하지 않은 것일지라도 영으로 얼마든지 알고 또한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도 가르쳐 줄 수가 있는 것이다. 

 

 

2024년 01월 18일(목)

정보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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