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경륜(23)] 어떻게 하면 우리도 귀신의 집을 깨뜨릴 수 있는가?(수5:13~6:7)_2024-01-29(월)

by 갈렙 posted Jan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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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YPxoZxF1MA4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하나님의 경륜(23)] 어떻게 하면 우리도 귀신의 집을 깨뜨릴 수 있는가?(수5:13~6:7)_2024-01-29(월)

https://youtu.be/YPxoZxF1MA4 [또는 https://tv.naver.com/v/46736998]

 

1. 들어가며

  어떻게 하면 우리도 귀신의 집을 깨뜨릴 수 있는가? 사실 우리 육체 안에 있는 귀신의 집을 깨뜨린다는 것은 귀신을 쫓아내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귀신의 집을 깨뜨리기 위해서는 하늘의 군대천사들이 오는 것이 아니라 귀신집을 부술 수 있는 특수천사가 와야 비로소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것도 그것을 지휘하는 천사의 계급은 최소 장군급이어야 한다. 그러니까 이를 군대 계급장으로 굳이 표현한다면, 귀신의 집을 깨뜨리려고 오는 천사는 최소 별1개 이상이어야 하며 상황에 따라 별 3~4개짜리도 오는 것이다. 그러나 정말 강력한 귀신의 집을 파괴하려 할 때에는 미가엘 천사장이 파송되어야 하는데, 이때 파송되는 미가엘 천사의 계급은 별이 6개나 된다. 그러므로 귀신의 집을 깨뜨린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작업이다. 특히 사역자가 귀신의 집을 깨뜨릴 수 있는 수준이 된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우리가 영혼육을 구원하는 단계에서, 맨 마지막 단계로서 육체의 구원을 이루려면, 우리는 반드시 귀신의 집을 깨뜨려야 한다. 그렇다면 귀신의 집을 깨뜨린다는 말은 대체 어떤 의미를 지닌 것이며, 영적인 세계에서 계급은 어떤 역할을 차지하는 것인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육체에 성령의 집을 지으려면 최소한 우리는 어떻게 하고 있어야 하는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2. 귀신의 집을 깨뜨린다는 말씀의 의미는?

  귀신의 집을 깨뜨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은 우리 몸에서 활동할 수 있는 귀신들의 공간을 이제 한꺼번에 다 제거해 버린다는 것을 뜻한다. 즉 귀신이 우리 몸에서 활동하는 아지트 자체를 다 제거해 버리는 것이 귀신집의 파괴다. 그러므로 귀신에게 있어서는 누군가에 의해 자기의 집이 깨뜨려진다는 것만큼 서글픈 일은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귀신의 집을 함부로 깨뜨릴 수 없다. 고로 귀신의 집을 깨뜨리려면 자기 몸에서 귀신들은 어느 정도 다 제거한 다음에 깨뜨려야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귀신들이 한꺼번에 공격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귀신의 집이 깨뜨려진다는 말은 이전까지 귀신이 그 사람의 주인 노릇을 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그것이 끝장났다는 것을 뜻한다. 더욱이 귀신의 집을 깨뜨린다는 것은 이전까지는 귀신을 한 명씩 혹은 한 무더기로 쫓아낸 것이었다면, 이제는 나머지 귀신들을 전부다 한꺼번에 쫓아낸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자기 몸에서 귀신을 거의 다 내보낸 상태가 되어야, 비로소 귀신의 집도 깨뜨릴 수가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커다란 귀신들은 거의 다 뽑아냈으니 이제는 잔챙이들을 한꺼번에 처리하겠다는 것이 귀신의 집을 깨뜨린다는 의미다. 그러므로 귀신의 집을 깨뜨린다는 것은 귀신을 제거하는 단계 중에서도 거의 마지막 단계에 도달했음을 의미한다. 

 

3. 귀신을 자기 몸에서 거의 제거하지 않은 상태인데도 억지로 귀신의 집을 깨뜨리게 되면 어떤 일이 발생하는가?

  어떤 성도들은 귀신의 집을 깨뜨려야 비로소 우리의 육체가 성령의 집이 되고 자신의 육체가 하나님께 아름답게 쓰임받는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당장 자기 속에 있는 귀신의 집을 깨뜨려주기를 부탁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러한 일은 상당히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말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귀신이 우리 몸에서 거의 다 제거되지도 않았는데도, 귀신의 집을 깨뜨려 버리면 그 집에 들어 있는 귀신들이 한꺼번에 밖으로 나오게 된다. 그러므로 그들은 반드시 공격한다. 왜 그런가? 그들은 자기가 머물러 있던 집에서 나갈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쫓겨났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그 사람이 회개함으로서 자기들이 떠날 준비를 해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함부로 귀신의 집을 깨뜨려 버리면 귀신들은 떠나야 할 아무런 이유가 없는데도 그 집에서 쫓겨날 신세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때에는 귀신이 곧바로 사역자와 당사자를 공격해 버린다. 고로 큰 귀신들을 잡지도 않은 상태에서 이런 일이 생긴다면, 귀신을 쫓는 사역자나 귀신을 쫓으려 하는 당사자가 큰 곤경에 처하게 된다. 귀신들이 한꺼번에 공격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엄청 큰 일이 생길 수도 있다. 그러므로 귀신의 집을 함부로 깨뜨려서는 아니 되는 것이다. 귀신의 집을 깨뜨릴만한 준비가 되었을 때 그 일이 가능한 것이다. 그러므로 귀신의 집을 깨뜨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는 것이다. 그것은 날마다 회개하여 자신의 몸에서 귀신을 계속 떠나보내되, 어느 정도 귀신들이 떠나간 상태가 되어서, 더 이상 떠나보낼 큰 귀신들이 없을 때에 귀신의 집도 깨뜨려야 하는 것이다. 

 

4. 귀신의 집은 누가 어떻게 깨뜨릴 수 있는가?

  그렇다면 귀신의 집은 누가 어떻게 깨뜨릴 수 있는가? 귀신의 집이란 사실 귀신이 우리 사람의 몸속에 지어 놓은 영적인 공간이다. 그러므로 귀신의 집은 우리 몸 크기만한 공간이 결코 아니다. 실로 엄청나게 크고 넓다. 또한 귀신의 집을 깨뜨리기도 쉽지 않다. 그런데 귀신의 집들 중에는 그나마 깨뜨리기 쉬운 집이 있기도 하다. 그것은 흙이나 나무나 유리나 기와로 만든 집일 경우다. 이런 경우라면 그 집을 쉽게 깨뜨릴 수 있겠지만, 귀신의 집이 돌이나 쇠나 놋으로 지어진 상태라면 정말 깨뜨리기가 어렵다. 그러므로 인간의 힘으로 귀신의 집을 깨뜨릴 수는 없는 것이다. 그것은 오직 하늘에서 집을 부수는 특수천사들이 와야 가능하다. 그리고 실제로 귀신의 집을 깨뜨리려 오는 천사들을 살펴보면 그들은 갑옷을 입고 칼을 차고 온다. 그리고 오는 천사들의 계급도 다 장군급들이다. 그리고 더욱이 미가엘 같은 천사장과 같은 급의 천사가 올 때에는 말을 타고 오는 것이다.

  그러면 귀신의 집은 어떻게 깨뜨리는가? 그것은 장군급의 천사들이 와서 깨뜨리되 돌이나 쇠 그리고 놋을 깨뜨릴 수 있는 특수장비를 가지고 온다. 즉 돌이나 바위를 깨뜨릴 수 있는 특수 드릴이나 착암기를 가지고 와서 집을 깨뜨리는 것이다. 그러면 트럭이 와서 깨진 돌이나 쇠, 놋을 어디론가 실어나른다. 그러면 천사들이 깨끗이 물청소를 한다. 그러면 실로 엄청난 공간이 확보된다. 그러면 그곳이 이제 성령이 다스리는 공간으로 변화된다. 그러면 천사들이 그곳에 집을 짓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한가운데에 성령의 보좌가 내려온다. 이제 육체의 모든 공간의 주인이 성령님이 되셨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5. 귀신의 집을 깨뜨리려면 어느 정도의 계급을 가져야 하는가?

  그렇다면 귀신의 집을 깨뜨릴 수 있는 장군급의 천사를 부릴 수 있는 사역자가 되려면 어느 정도의 계급을 가져야 하는가? 그것은 최소한 별 2개 정도는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귀신집을 깨뜨리려고 오는 천사들은 별 한 개를 달고 있는 장군급들이기 때문이다. 사실 천사의 세계에서는 계급은 매우 중요하다. 계급에 따라 일할 수 있는 크기와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기가 제압할 수 있는 천사들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천사들의 세계에서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타락한 천사들이라도 큰 능력을 가진 천사들일 때에는 선한 천사라도 함부로 건드릴 수 없다. 그러므로 악한 귀신들이나 선한 천사들이나 모두 자신의 계급에 따라 일처리가 가능하다. 만약 자신이 싸우는 천사라고 한다면 보다 더 높은 계급의 천사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 자기보다 단계 더 낮은 계급의 천사들을 물리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천사들의 세계에서는 자기보다 높은 계급의 천사와 싸워서 이길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인간의 사정은 약간 다르다. 하나님의 자녀인 성도는 능력을 가진 것이 아니라 천사를 부릴 수 있는 권세를 가졌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실 때, 귀신들이 무장해제되었다(골2:15)는 말은 귀신의 능력이 없어졌다는 뜻이 아니다. 단지 그들의 계급장이 뜯겨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높은 계급의 귀신들이라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 믿는 이들의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 우리 믿는 이들에게는 만왕의 왕이자 만주의 주이신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가 주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믿음이 없거나 귀신의 공격을 무서워하는 자는 몇 번 귀신축사를 시도하다가 그만 못하게 된다. 그러면 귀신들이 자기를 공격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 인간도 영적인 계급을 높여가야 한다. 이제 갓 거듭난 성도는 계급장이 이등병 정도다. 그러나 영적인 세계를 어느 정도 알고 영적인 세계를 분별하기 시작하면 그는 이제 소위 계급장을 단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부지런히 회개해야 한다. 그리고 영권을 성장시키기 위해 방언으로 기도하고, 귀신들과 싸워야 한다. 그래야 영권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6. 귀신의 집을 갖고 있는 당사자는 자기 육체 안에 있는 귀신의 집을 깨뜨리기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

  일반 평신도로서 귀신의 집을 갖고 있는 경우라면 자기 안에 있는 귀신의 집을 깨뜨리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 우선 감사한 것은 평신도의 경우 귀신의 집의 재질은 강하지 않고, 귀신의 계급도 그리 높지는 않다는 것이다. 물론 예외는 있다. 예를 들어 자신의 부모님이 신내림을 받은 무당이라면, 그 속에 들어 있는 귀신의 경우 계급이 무궁화 1~3개에서 별 1개짜리다. 그러므로 무당 속에 들어 있는 영들을 쫓아내려면 상당한 영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런데 평신도 치고 별 1개의 계급장을 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므로 이런 무당과 같은 경우에는 높은 계급을 가진 주의 종들에게 부탁해서 무당의 영을 쫓아내는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일반적으로 평신도들은 어떻게 준비해야 훗날 귀신의 집을 파괴할 수 있는가? 그것은 첫째로, 날마다 회개를 하여 조금씩 조금씩 자기 안에 있는 귀신을 쫓아내되, 점차로 더 많이 회개하여 자기 안에 있는 더 큰 계급의 귀신까지도 쫓아내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귀신의 집을 파괴할 때에 귀신의 공격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의 종들인 사역자에게 축사를 받을 때에도 회개를 충분히 하고 사역을 받아야 한다. 둘째로, 자신의 육체를 십자가에 못박아 죽음에 넘긴 다음, 죄짓기 좋아하는 육체는 죽었다고 간주하여 죄에게 내주지 말며, 자신의 몸을 의의 병기로서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롬6:11,13). 그러면 내 육체의 전부는 아니더라도 내 육체의 일부 공간이나마 성령께서 다스리는 공간으로 만들어 갈 수가 있는 것이다. 

 

 

2024년 01월 29일(월)

정보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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