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사역할 때 선조치와 후조치는 왜 필요하며 어떻게 하는가?(계12:10~12)_2024-02-07(수)

by 갈렙 posted Feb 0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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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sjoNBeS253k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축사사역할 때 선조치와 후조치는 왜 필요하며 어떻게 하는가?(계12:10~12)_2024-02-07(수)

https://youtu.be/sjoNBeS253k [또는 https://tv.naver.com/v/48258921]

 

1. 들어가며

   축사사역은 단순히 귀신을 몰아내는 일이라고 말할 수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하나님의 경륜 가운데 마지막번째인 육의 구원을 완성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사실 천국에 들어갔을 때에 누가 과연 천국에서 아름다운 지위와 신분을 얻고 영광을 누리느냐 하는 것은 이땅에 혼의 구원과 육의 구원 그리고 육의 구원 중에서도 귀신을 우리 몸에서 제거하는 일에 달려 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이라면 귀신을 쫓아내는 일을 소홀히 해서는 아니 된다. 오늘날에 예수님을 믿는다고 고백했던 이들이 왜 뜨뜻미지근하고 또한 그중에 어떤 이들은 불신자의 삶으로 돌아가는 것인지 아는가? 그것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지만 혼의 구원과 육의 구원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결국 육체 속에 들어 있는 귀신이 다시 그를 사로잡아버린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귀신을 잘 처리해야 한다. 그런데 귀신을 내보내는 일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강제로 귀신을 쫓아내면 오히려 귀신들이 나를 공격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귀신을 축사하는 일을 하려면 반드시 어떠한 선조치가 필요하며 또한 후조치가 필요한 것이다.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때면 오히려 귀신의 공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귀신의 공격을 받지 않는 귀신축사를 할 수 있다는 말인가?

 

2. 성도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귀신을 잘 쫓아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사람도 영을 가지고 있어서 4차원적인 존재이기는 하지만, 사람은 육체를 가진 상태에서 살아야 하기 때문에 3차원에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아담의 범죄 이후 사람의 영적인 감각은 거의 상실되고 말았다. 그러므로 사람은 귀신을 볼 수 없다. 그러나 귀신들은 4차원의 세계에서 살고 있기에 인간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보고 있다. 또한 아담의 범죄 이후 귀신들은 사람의 육체 속에 들어가 살고 있으며, 대부분 그 안에 집을 짓고 살고 있다. 다만 사람이 그것을 모를 뿐이다. 그러므로 3차원적인 삶에 익숙해 있는 사람들은 귀신의 존재에 대해 잘 모른다. 또한 구원을 받는 문제를 예수님을 믿어 죄사함을 받는 것으로만 생각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귀신은 자신과는 상관없는 존재처럼 여긴다. 그러므로 성도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귀신을 잘 쫓아내지 않는 이유는 첫째로, 귀신을 쫓아내지 않는다고 해도 죄사함을 받을 수 있으며, 주 예수님을 믿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태도는 천국에 들어갔을 때의 자신의 신분과 지위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하는 말이다. 둘째, 귀신을 쫓아낸다고 명령해 보지만 귀신을 볼 수 없기에 귀신이 진짜로 떠나가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귀신을 축사할 때에는 반드시 귀신을 볼 수 있는 사람에게서 검증을 받을 필요가 있다.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할 때 귀신이 떠나가는지를 확인해 보는 것이다. 셋째, 귀신을 쫓아내기는 했지만 오히려 그것 때문에 귀신으로부터 공격을 받아 내 삶이 더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귀신을 쫓아내지 않았다면 귀신이 나를 공격해 오지는 않았을텐데 귀신을 쫓아내다 보니 그들 중의 일부가 도리어 나를 공격하는 것이다. 그래서 남에게 있는 귀신을 쫓아내다가 오히려 내가 더 어려움을 당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믿는 자가 되었다고 할지라도 귀신을 쫓아내는 일에는 별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것이다.

 

3. 왜 축사자들 중에 반신불수가 되는 이가 있고 중풍에 걸리며 죽는 자도 생기게 되는가?

  교회를 다니다 보면 예수님을 믿기만 해서는 안 되고 성령을 받고 능력을 받아서 복음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는 말을 듣는다. 그래서 귀신을 쫓아내는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는 귀신을 쫓아내는 일을 하는 목회자나 성도들이 있다. 그런데 이러한 분들 중에는 귀신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서 오히려 귀신으로부터 공격을 받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이는 떨어져 나가는 귀신들 중의 일부가 축사자의 몸에 달라붙기 때문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그 귀신들이 축사자의 몸안으로 침투해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귀신을 쫓는 것에만 관심을 가지고 안수하다 보면, 축사자들 중에 상당수가 10년이 채 못되어 반신불수가 되거나 중풍에 걸리며 몸이 굳어져서 움직이지 못하기도 한다. 그리고 심지어 일찍 죽기도 한다. 분명히 귀신을 축사하는 일은 주님의 뜻이요 제자들이 받은 명령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결과가 나타나는 것인가? 그것은 귀신을 처리하는 법을 제대로 배우지 못해서 그렇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패라고 했는데, 귀신을 어떻게 축사해야 깨끗하게 처리할 수 있는지를 잘 몰라서 그렇게 된 것이다. 그것은 아마도 귀신이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가 아닌가 싶다. 

 

4. 귀신의 공격을 받지 않는 축사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러려면 귀신을 쫓아내는 축사자는 반드시 귀신의 공격을 받지 않는 축사를 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할 때 귀신이 공격해 오지 못하는 축사를 할 수 있는가? 그것은 귀신을 축사하기 전에 해야 할 일이 있는 것이며, 귀신을 축사한 후에 해야 할 일이 있는 것이다. 이 두 가지만 잘 지키면 얼마든지 축사를 할 수가 있다.

  첫째, 귀신을 축사하기 전에 해야 할 선조치가 필요하다. 이것은 내가 축사할 때 내 몸에 귀신이 달라붙지 않게 하기 위해 쓰는 방법을 가리킨다. 이때는 자신의 몸 구석구석에 예수님의 피를 바르는 것이다. 특히 안수해야 할 자신의 양손에 예수님의 피를 흠뻑 바르는 것이다. 이것은 구약의 유월절 의식에서 가져온 것이자, 이 땅에 남겨두고 가신 예수님의 피를 활용하는 방법의 하나이다. 그렇다. 이 방법은 구약시대에 하나님께서 죽음의 재앙의 천사를 보내 장자를 죽이실 때에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보면 재앙의 천사가 그 집을 넘어갔던 것에서 유래된 것이다(출12:23). 그리고 예수께서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셨지만 다시 원래대로 되돌아가실 때에, 그분의 살과 뼈는 변형시켜 가지고 가셨으나, 이 땅 위에 물과 피는 다 남겨두고 떠나가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으로 이 땅에 남겨두고 가신 예수님의 피를 뿌릴 수가 있는 것이다. 이때는 이렇게 명령하고 선포하라. "내 몸에 예수께서 남기고 가신 보혈의 피를 바르노라. 내 몸은 보혈의 피로 적셔질지어다. 귀신이 달라붙지 못하도록 내 몸은 이제 보혈의 피로 코팅될지어다. "

  둘째, 귀신을 축사한 후에 해야 할 후조치가 필요하다. 아니 사실 이것이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귀신의 공격은 대부분 귀신을 축사한 후에 시작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귀신을 축사하고 난 후에는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가? 이때에는 다음과 같은 5가지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다. 첫째로, 자신의 몸에 예수님의 피를 발라야 한다. 그래서 몸에 특히 손에 묻어 있는 귀신들이 피를 보고 떨어지게 해야 한다. "주님, 예수님의 피를 바릅니다. 사역할 때에 내 몸에 달라붙어 있던 영들이 이 시간 다 떨어지게 하옵소서. 내 몸에 예수의 피를 바르노라. 예수님의 피를 바르노라. 이 피에 뱀의 몸이 닿으면 다 녹아내릴지어다." 그리고 둘째로, 자신의 몸에 달라붙어 있는 귀신들을 불로 태워야 한다. "방금 사역할 때 내 몸에 달라붙어 있는 영들은 다 타버려! 다 태워져! 다 태워져! 하나도 남김없이 다 타버려!" 이렇게 말하면서 자신의 머리와 손과 가슴을 툭툭 쳐가면서 태운다. 셋째로, 이제는 하늘에 있는 군대천사들을 불러서 사역할 때 떨어져 있는 영들을 결박하여 음부로 보낸다. "지금 하늘에 있는 군대천사들은 만 명 이상이 내려옵니다. 그래서 방금 사역할 때 떨어진 영들을 예수의 이름으로 결박합니다. 그리고 싹 다 음부로 끌어갑니다. 남김없이 싹 다 끌어갑니다." 그러고 나서 " 음부에 끌려간 영들은 다시는 오지 말지어다. 다시는 오지 말지어다." 군대천사를 불러 귀신들을 음부로 보낸 후에는 넷째로, 약 5~10분 정도 귀신을 대적하는 대적 방언기도를 한다. 이때 입으로 방언기도를 하지만 마음으로는 "이 악한 것들은 들어라. 너희들은 진 자들이다. 이제 너희는 더 이상 여기에 머물러 있을 수 없다. 다 음부로 가라. 다 가야 해, 이곳에 다시는 오지 말지어다."라고 말하라. 다섯째, 이제 마지막으로 가족들을 보호할 차례이다. 왜냐하면 귀신들이 떠나갈 때 축사자가 강해서 어떻게 할 수 없으면 믿음이 약하거나 영권이 약한 가족들에게 따라 가서 해코지를 하기 때문이다. 이때에는 "주님, 나의 사랑하는 가족을 귀신의 세력으로부터 지켜 주옵소서. 주님, 나의 아들에게 예수님의 피를 듬뿍 바릅니다. 나의 딸에게 예수님의 피를 뭉쳐서 바릅니다. 귀신이 침범하지 못하도록 지켜 주시옵소서." 

 

5. 결국 귀신 축사사역을 할 때에 귀신들으로부터 우리가 지켜내야 할 것 3가지는 무엇인가?

  결국 우리가 축사사역을 할 때에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3가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첫째는 내 몸이다. 내 육체의 건강을 지켜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귀신들이 다시 우리 몸을 공격하기 때문이다. 둘째는 내가 사역을 한 장소로서 교회다. 귀신축사 사역을 할 때에는 교회에서 하기 때문에 교회에 많은 악한 영들이 떨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영들을 하늘의 군대천사를 동원하여 제거해 주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이것들이 교회의 성도들에게 달라붙어 성도를 이상하게 만들어 버린다. 그러므로 축사사역을 마쳤다면 반드시 축사사역을 했던 장소에 예수님의 피를 바르고, 군대천사를 불러와서 남은 영들을 결박하여 음부로 끌어가도록 명령해야 한다. 셋째, 내 가족을 지켜야 한다. 축사사역을 하다 보면 귀신들이 축사자의 영권이 강하다는 것을 알고 축사자를 따라가서 축사자의 가족을 치는 경우가 있다. 그렇게 되면 믿음과 영권이 약한 가족이 대신 해코지를 당하게 된다. 그러므로 축사 사역자는 자신의 가족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반드시 취해야 한다. 그래야 가족이 안전하다.

 

 

2024년 02월 07일(수)

정보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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