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 귀신론] 귀신이 진짜 떠나갔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눅9:37~43)_2024-02-09(금)

by 갈렙 posted Feb 0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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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dmcoosfxoyw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마귀 귀신론] 귀신이 진짜 떠나갔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눅9:37~43)_2024-02-09(금)

https://youtu.be/dmcoosfxoyw [또는 https://tv.naver.com/v/48262150]

 

1. 들어가며

  귀신은 우리 육신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4차원의 영적 세계에서 살고 있다. 그러므로 사람으로서 귀신을 본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사람에게도 영이 들어 있기에, 사람도 자신의 영의 눈으로 귀신을 볼 수 있다. 귀신을 볼 수 있는 사람들로 가장 흔한 것은 무당들이다. 왜냐하면 무당들은 내림굿을 통해 귀신을 자신의 몸속에 직접 받아들인 이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믿는 사람들 중에서도 귀신을 보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과거에 무당의 후손이었거나 아니면 성령의 은사를 받아 귀신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귀신을 볼 수 있는 사람은 사람에게서 귀신이 떠나갔는지 안 떠나갔는지를 알 수가 있다. 그런데 귀신을 본다고 하는 사람일지라도 모든 종류의 귀신을 다 볼 수는 없다. 자기가 볼 수 있는 스펙트럼을 따로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귀신을 전혀 볼 수 없는 사람은 자기나 혹은 타인에게서 귀신이 떠나갔는지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여기, 귀신이 진짜로 자기나 타인에게서 떠나갔는지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이것을 통해서 육신의 몸에 자리잡고 있는 귀신들을 다 떠나보내고 자신의 몸을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복된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 

 

2. 정말 사람 속에는 수많은 귀신들이 들어 있는가?

  사람의 몸은 물질세계에 속한 것으로서 피와 살과 뼈로 구성되어 있다. 그런데 이 사람의 몸속에 귀신들이 살고 있다. 그것은 성경이 증거하는 바이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했을 때 하나님께서 뱀을 책망하면서 앞으로는 배로 기어 다니며 살라고 하셨고 동시에 흙을 먹고 살라고 하셨다. 그런데 이때 하나님께서 뱀의 먹이로 주신 흙은 땅의 흙 곧 토양이 아니라, 먼지로서의 흙으로서, 사람의 육신을 만든 재료와 같은 것이다(창2:7, 3:14). 그리고 신약시대에 들어와서 예수께서 축사하시는 장면을 보면 사람의 몸속에 귀신들이 들어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귀신들이 사람의 몸을 자신의 집으로 알고 들어와서 살고 있는 것이다(마12:43~45). 그러나 아무나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죄를 지었을 때에 귀신이 들어온다. 그리고 출20:5의 율법 말씀에 따라 본인이 죄를 짓지 아니했다고 할지라도 조상들이 우상숭배의 죄를 지으면 조상 속에 있는 귀신들이 후손에게 내려와 거주한다. 그러므로 사람이 볼 수 없어서 없는 것처럼 생각될 뿐 사람의 몸속에는 수많은 귀신들이 거주하고 있다. 귀신 축사를 통해 알아낸 바에 따르면 사람의 몸속에는 약 2조 정도의 귀신들이 들어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된다. 그런데 사람들이 사람 속에 있는 귀신을 보지 못해서 없는 것처럼 생각할 뿐이다. 그리고 귀신들도 자신들의 정체가 탄로 나면 쫓겨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정체를 끝까지 숨기려 한다.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숨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에게는 귀신들이 들어 있지만 귀신들이 자신을 밖으로 드러내지 않는 것일 뿐 누구에게나 다 귀신이 있는 것이다. 

 

3. 자기나 타인에게 귀신이 들어 있는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자기나 타인에게 귀신이 들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영의 눈이 열려져서 그것을 볼 수 있다면 좋으련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귀신을 볼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결과론적으로 자신의 몸 안에 귀신이 들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그것은 귀신 들림의 현상을 따라 분석해 보면 3가지 종류로 알 수 있다. 

  첫째, 신내림을 받은 경우나, 무당이나 중의 후손으로 태어나는 경우가 있다. 신내림을 받은 자를 무당계에서는 '강신무'라고 부른다. 이들은 조상들 중에 이미 신내림을 받은 자들이 있었기에 신내림을 받는다. 그러므로 이들은 조상 적부터 귀신들과 접촉해 왔기에 귀신을 보기도 하고 귀신의 음성을 듣기도 한다. 그러므로 무당이나 무당의 후손으로 태어난 사람은 자기 안에 귀신이 있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안다. 만약 자기의 조상이 무당이었는데 신내림을 받지 않을 경우에는 자기에게 엄청난 고통이 가해진다. 몸이 아프다. 특히 어깨가 짓눌려 몸을 가눌 수가 없다. 그리고 모든 일이 막힌다. 사건 사고로 조용할 날이 없다. 병원에 가서 진찰을 해 봐도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한다. 그런데 몸이 아프다. 그리고 귀에서 무슨 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눈에 무언가가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점쟁이를 찾아가면 신이 왔으니 신내림굿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둘째, 자신이 무당은 아닌데, 귀신에 사로잡혀 정신적인 영역이 이미 귀신에게 넘어간 경우가 있다. 이런 자들의 대부분은 정신과 의지가 약하다. 그리고 심한 우울증에 시달린 사람들이다. 그리고 눈을 보면 촛점이 없다. 눈의 촛점이 왔다갔다 한다. 정신적인 이상 증세를 앓고 있다. 정신이 불안하다. 횡설수설한다. 자기가 감시당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가족과도 대화를 하지 않는다. 자기를 방안에 가둔다. 그리고 누군가와 대화를 한다. 이런 자는 이미 귀신에게 자신의 의지를 빼앗겨버린 경우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상황에서 이러한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귀신이 꽉 찬 시대이기 때문이다.

  셋째, 귀신이 들어 있기는 한데 귀신이 자신을 숨김으로 자신이 귀신 들려 있는지를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 그렇더라도 자신에게 귀신이 있는지를 전혀 알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귀신들은 저주받은 영들이자 더러운 영들이므로 자신이 그 사람 속에 들어 있다는 것을 반드시 나타내기 때문이다. 다만 그것을 귀신이 주는 것으로 인식하지 못한 채 살고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귀신이 내 몸 안에 들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들은 무엇인가? 그것은 첫째로, 질병에 늘 시달린다는 것이다. 특히 암병이나 불치병, 난치병이나 정신병들은 대부분 귀신들림의 현상이다. 이것은 주로 조상제사를 많이 드린 자들에게 나타나는 것들이다. 그러므로 치매, 고혈압, 당뇨, 파킨슨, 불임 등도 사실은 귀신들림 현상들 중의 하나이다. 둘째로, 가난에 시달린다는 것이다. 돈을 벌어도 돈이 늘 새어나간다. 그래서 부자로 살지 못한다. 늘 돈에 허덕이며 산다. 그리고 가난을 대물림한다. 이 같은 경우는 조상들이 중이었던 자들의 후손에게서 나타난다. 그리고 미신과 잡신을 많이 섬겨도 가난하게 산다. 셋째로, 앞길이 막히고 형통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귀신들이 손과 발에 달라붙어 있어서 앞길을 막기 때문이다. 이것은 미신과 잡신을 섬겼을 때 주로 나타난다. 그러므로 꼼꼼히 들여다보면 사실은 귀신이 들려 나타나는 증상인데도 우리가 모르고 있을 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4. 귀신들린 자에게서 귀신이 떠나가는 순간, 그 사람에게서 어떤 증상이 보이는가?

  귀신들린 자에게서 귀신이 떠나갈 때에도 3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첫째는 귀신이 말을 한다는 것이다. 귀신이 떠나가기 싫다고 하든지 아니면 떠나가지 않겠다고 말을 하는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귀신의 계급이 높은 경우다. 즉 자기 밑에 많은 귀신들을 거느리고 있는 경우에 제일 꼭대기에 있는 귀신이 말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귀신들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말을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귀신이 말을 하면서 떠나가는 것을 본다면 그 사람 속에는 엄청나게 큰 귀신이나 계급이 높은 귀신이 들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둘째는 눈에 보이는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눈동자가 돌아가서 흰자위만 보이는 것이다. 그리고 거품을 흘리는 것이다. 몸을 마구 비트는 것이다. 몸에서 주먹만한 것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것이다. 몸을 덜덜덜 떠는 것이다. 때로는 몸이 활처럼 굽어지기도 한다. 큰소리를 지르기도 한다. 침을 흘리기도 한다. 방귀를 뀌기도 한다. 손이 덜덜덜 떨리기도 한다. 때로는 지독한 냄새가 나기도 한다. 

  셋째는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다. 귀신들린 자의 상당수는 이렇다. 하지만 귀신들림의 현상도 나타나지 않고 또한 귀신이 떠나갈 때에도 어떤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서 귀신이 없는 것이 아니며 떠나가지 않는 것도 아니다. 다만 이 사람에게는 좀더 낮은 계급의 귀신이 들어 있는 경우이거나, 혹은 끝까지 자신의 정체를 감추려는 귀신이 들어 있는 경우에는 끝까지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영안이 열린 분이 보면 엄청나게 귀신들이 회오리바람처럼 떠나가고, 홍수에 밀려 휩쓸려 가는 것을 볼 수 있다. 

 

5. 귀신이 내 몸에서 진짜 떠나갔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귀신이 진짜로 내게서 떠나갔는지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제일 좋은 것은 귀신을 볼 수 있는 영안이 열린 은사자를 통해서 확인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사람이 우리 주변에 많지 않다. 그러므로 우리는 귀신이 떠나갔는지 안 떠나갔는지를 다른 방법으로 확인해야 한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결과를 검토하는 것이다. 내게서 귀신이 떠나가기 전에 귀신이 들어 있다는 증거가 무엇이었는지를 확인하고, 귀신을 축사한 후에 과연 얼마나 귀신들림의 현상이 사라졌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참고로 귀신은 한꺼번에 절대 다 떠나갈 수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수조 개나 들어 있는 귀신이 떠나갈 분량만큼 회개를 하고 축사를 받는 사람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귀신이 떠나가는 양은 그가 회개한 분량만큼, 그날 하나님이 허락하신 분량만큼, 그리고 많지는 않지만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푸신 분량만큼 떠나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첫째, 신내림을 받은 경우라면 신내림의 증상이 사라졌는지를 확인해 보는 것이다. 둘째, 육체와 정신적인 영역에 나타난 문제들이 해결되고 온전하게 되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셋째, 내 삶의 문제들 곧 질병과 가난과 막힘의 저주가 사라졌는지를 확인해 보는 것이다. 

 

6. 귀신이 직접 내 몸에서 떠나갈 때 어떤 증상을 나타내 보이는가?

  그렇다면 귀신이 직접 내 몸에서 떠나가는 그 순간에는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가? 모든 사람이 똑같이 반응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인다.

  첫째로, 귀신이 떠나갈 때에는 큰소리를 지르며 '간다 간다'하고 말하면서 떠나가거나 혹은 경련을 일으키며, 거품을 흘리고, 재채기를 하며 떠나간다는 것이다(눅9:39, 막9:26, 1:16). 둘째로, 몸에서 무엇인가가 쑥 빠져나가는 것을 느끼는 것이다. 그러면서 몸이 가벼워지고, 몸의 아픈 증상이 즉시로 사라지는 것이다. 말을 못하던 자가 말을 하게 되고, 얼굴에 화색이 돌아오고, 얼굴빛이 밝아지는 것이다. 기쁨이 오면서 입술에서 찬양이 터져 나오기도 한다. 특히 귀신에 의해 병이 들었던 자는 자신의 병이 호전되었거나 나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환자의 눈동자가 맑아지고 촛점이 선명해지며, 피부가 좋아진다. 흐릿흐릿했던 정신이 돌아오고 미친 짓을 더 이상 하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셋째로, 귀신이 떠나가는 반응을 전혀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귀신이 떠나가고 있음을 영안이 열린 사람은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주변에 영안이 열린 사람이 없어 귀신이 떠나가는 것을 볼 수 없다면, 귀신을 축사하고 마지막에 반드시 하늘의 군대천사를 불러 마무리를 하는 것이다. "지금 하늘에서 귀신잡는 군대천사가 만 명이 내려옵니다. 그래서 이 사람에게서 오늘 떠나가야 할 귀신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결박합니다. 하나도 남김없이 결박합니다. 그리고 다 음부로 끌어갑니다. 싹 다 음부로 끌어갑니다." 그리고 맨 마지막에 가서는 "오늘 음부로 끌려간 귀신들은 다시는 오지 말지어다. 다시는 오지 말지어다."라고 명령한다. 

 

7. 나오며

  귀신들은 4차원의 영적 세계에서 살고 있기에 3차원의 공간에 살고 있는 우리 인간들은 그들의 출입을 볼 수도 없고 느끼지 못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귀신이 내 몸에 없는 것이 결코 아니며, 축사할 때에 귀신이 떠나가지 않는 것도 절대 아니다. 다만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분명한 사실은 내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막16:17~18, 요일5:1~5). 자신의 계급이 이등병이라고 할지라도 전쟁 때에는 적의 장수를 총으로 쏴 죽일 수가 있는 것과 같이 어떤 귀신이라도 쫓아낼 수가 있는 것이다. 귀신들이 능력은 있을지라도 계급장은 이미 상실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회개가 되어 있지 않을 때에는 떠나간 귀신이 다시 들어온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들이 떠나갈 합법적인 근거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축사할 때에는 반드시 회개기도문으로 회개를 하고 축사를 해야 한다. 회개하지 않고 축사하면 귀신이 다시 돌아올 뿐만 아니라, 다시 돌아올 때에는 더 악한 귀신들을 데리고 들어오기 때문이다. 그러면 상황이 처음보다 더 악화될 수가 있다. 그리고 축사할 때에도 실제 경험해 보면, 하나님께서도 회개하지 않는 자를 기뻐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회개하지 않은 자에게 귀신들이 떠나가도록 하나님께서도 허락하지 아니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귀신 축사의 관건은 회개라는 것을 잊지 말고 회개를 한 후에 귀신 축사를 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우리 몸에 들어 있는 귀신들의 숫자가 하도 많기에, 한 번의 축사로 모든 귀신이 다 떠나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회개하고 축사하고, 회개하고 축사하다 보면 어느 때가 되면 내 몸에 귀신이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을 때도 올 것이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약 10년에서 20년을 축사하면 내 몸에 들어 있는 귀신을 거의 다 쫓아낼 수 있다고 한다. 그러면 내 생애에서 저주가 끝나는 것이다. 내 가문이 깨끗한 가문이 되는 것이다. 

 

 

2024년 02월 09일(금)

정보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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