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전투(09)] 영적 전쟁은 사역자와 천사의 동역으로 이루어진다(마16:19)_2024-05-14(화)

by 갈렙 posted May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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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nvK8nFImymE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영적 전투(09)] 영적 전쟁은 사역자와 천사의 동역으로 이루어진다(마16:19)_2024-05-14(화)

https://youtu.be/nvK8nFImymE

 

1. 들어가며

  영적 전쟁은 실제적으로 어떻게 치러지고 있을까? 보통 사람의 눈에는 영적 세계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사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잘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영안을 열어주어 그 세계를 보는 분들도 더러 있다. 사실 자신의 영안으로 보았던 것이 100% 성령께서 보여주신 것이라고 정의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가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에게 떠나갈 것을 명령했을 때에 과연 영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 것인지를 한 번쯤은 알면 훨씬 더 효과적으로 귀신을 제압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도 그러한 방법 중에 하나일 것이다. 

 

2. 사람이 귀신과 싸우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영적 전쟁은 혈과 육을 가진 사람과 싸우는 것이 아니다. 영적 전쟁은 악한 영들과 싸우는 것이다. 다시 말해 귀신들과 싸우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적을 알아야 영적 전쟁을 치를 수 있으며, 어떻게 내가 준비되어 있어야 이길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주 예수께서 이뤄놓으신 승리로 인하여 이미 이겨놓은 싸움을 싸우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겨놓은 싸움을 져서는 아니 될 것이다. 그렇다면 귀신과 싸워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영적 전쟁을 수행하는 데에는 많은 도구들이 필요하겠지만 적어도 다음의 3가지는 매우 중요하다. 

  첫째, 자신에게 '불'이 있어야 하고 보조적으로 '예수님의 보혈'이 있어야 한다. 여기서 '불'이란 귀신을 소멸시킬 수 있는 하나님의 불이다(렘23:29, 신4:24, 히12:29). 이는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는 번제단(향단)에서 나오는 불이다. 이 불이 있어야 귀신을 고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나오지 않으려고 버티는 귀신을 나가게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귀신과 진정 영적 전쟁을 치르고자 하는 자는 반드시 불을 받아야 한다. 이 때의 불은 영적 전쟁을 치르고자 댓가를 지불하는 자들에게 어느날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시는 불이다. 그리고 보혈은 보조적인 무기로 사용되는 것인데, 자기의 손에서 보혈이 나오는 것이다(출12:23). 그러면 그것으로 귀신을 녹일 수도 있다. 

  둘째, 영적인 무기들이 장착되어 있어야 한다(엡6:13~17). 우선 하나님의 전신갑주인 전투복을 착용해야 하고, 적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방패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적을 공격하기 위해서는 칼(또는 화염검)과 철장과 화살(또는 불화살) 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영적 전쟁에 앞장선 자들은 지금 자기에게 어떤 장비가 장착되어 있는지를 알고서 영적 전쟁에 임해야 할 것이다. 

  셋째, 자기 뒤에 포진하고 있는 전투수호천사가 있어야 한다. 영적 전쟁에서는 전투하는 사역자를 돕기 위해 항상 대기하고 있는 전투수호천사들이 많아야 한다. 전투수호천사는 영적인 계급이 올라갈 때에 하나님께서 붙여주시는 천사들이다. 이 천사들은 항상 사역자보다 계급이 한 단계 아래부터 있다. 이때 천사들은 한 명의 지휘천사가 맡는다. 그리고 그 지휘천사보다 한 단계 아래에 천사 2명이 돕는다. 그리고 한 단계씩 내려갈수록 천사의 계급은 한 단계 낮아지는데, 한 단계 내려갈수록 2명의 천사들이 계속해서 달라붙는다. 그렇더라도 전투수호천사 중에는 사병계급을 달고 있는 천사는 없다. 고로 맨 마지막에 서 있는 전투수호천사의 계급은 소위인 것이다. 그리고 전투수호천사라 할지라도 영관급 이상의 계급장을 달고 있으면 날개가 두 쌍이며, 사역자와 똑같은 무기들을 들고 있다. 그리고 그 밑에 위관급 천사가 있는데, 이들은 날개가 한 쌍이며, 무기들은 영관급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다. 그리고 맨 마지막 줄에 있는 소위 수호천사들은 칼은 칼집에 꽂고 창과 방패를 들고 있다. 

 

3. 하나님의 진짜 종과 가짜 종을 나누는 기준은 무엇인가?

  어떤 종이 하나님께서 쓰시는 종인지 아닌지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오늘날 영적 사역자라고 하는 분들을 나누어보면 그들에게 하나같이 어떤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은 공통적으로 모두가 다 어떤 영적 계급을 갖고 있으며, 자신에게 어떤 영적인 무기가 들려져 있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그들이 갖고 있는 계급은 사역자보다는 한 단계 낮은 계급부터 시작하여 쭉 아래로 내려가며, 영적인 무기 역시 사역자가 계급이 높을수록 사역자와 똑같은 크기의 무기들을 들고 있다. 심지어 사탄에게 쓰임받는 사역자라 할지라도 사역자의 손에는 영적인 무기들이 들려있다. 그러므로 사역자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있고 병든 자를 고친다고 해서 그 사람이 다 하나님이 쓰시는 사역자라고 생각해서는 아니 된다. 어떤 사역자는 모든 면에서 흠이 전혀 없어 보이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든 일을 행하고 있다고 할지라도, 가짜일 수 있으며, 사탄의 앞장이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렇다면 무엇으로 이 사람이 가짜인지 진짜인지를 구별할 수 있을까? 그것은 영안으로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특히 그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2가지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첫째는 그 사역자의 손에서 과연 예수님의 피가 흘러나오는지를 보는 것이다. 하나님의 종들은 그의 손에서 조금이더라도 예수님의 피가 흘러나온다. 하지만 가짜는 피가 전혀 나오지 않으며, 사탄에게 쓰임받고 있는 자는 자기의 손에서 검은 액체가 흘러나올 뿐이다. 둘째, 그의 뒤에 포진하고 있는 전투수호천사가 있는지를 보는 것이다. 만약 그를 포진하고 있는 전투수호천사가 한 명도 보이지 않는다면 그는 자기에게만 능력이 있을 뿐 가짜 사역자인 것이다. 왜냐하면 보통 그런 자들은 생명책에서 그의 이름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더 안타까운 것은 자신은 지금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역하고 있는데, 주님께서 보실 때에는 그가 주의 이름을 사용하고 있을 뿐 사탄이 주는 권세와 능력으로 행하고 있는 사역자도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는 정작 자신을 그러한 사실을 잘 모를 수도 있다. 사탄이 그를 속이고 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사역할 때 항상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의 손에서는 검은 액체가 분사되어 흘러나온다. 그리고 그의 뒤에는 전투수호천사가 있는 것이 아니라 검은 옷을 입은 저승사자와 같은 귀신들이 포진하고 있을 뿐이다. 

  

4. 귀신을 쫓을 때에 실제 영계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하나님의 사역자가 실제로 귀신을 쫓아낼 때에는 영적인 세계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인가? 축사사역에는 개인 축사사역이 있고, 단체 축사사역이 있다. 개인 축사사역을 할 띠에는 안수를 하여 머리와 몸에 불을 집어넣을 수 있다. 그리고 안수를 통하여 주님의 보혈도 집어넣을 수가 있다. 그러면 불이 사역받으러 온 사람 속에 들어가고, 피도 그 사람 속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불과 피는 마구 헤집고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스며들듯이 들어간다는 사실이다. 

  먼저, 첫째로, 단체를 대상으로 축사사역을 할 때에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가? 첫째, 사역자에게 불이 나가서 사람들 속에 들어있는 귀신을 태운다는 것이다. 즉 사역자가 사역시간에 '성령의 불받아' 혹은 '태워져'라고 말하면, 사역자의 손에서 동그란 불폭탄 같은 것이 날아가서 사람들 몸 속에 들어가서 터지기 때문이다. 둘째, 사역자의 뒤에 포진되어 있는 전투수호천사들은 창을 던지면서 앞으로 나아가는데, 이때 그들은 이미 사람들의 몸밖에 나온 영들은 칼로 베어버리고, 철장으로 내리쳐서 깨뜨리고 나아간다는 것이다. 셋째, 하늘에서 군대천사가 내려오는데, 흰 말을 탄 천사대장이 이끄는 천사들이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대장 천사 뒤에는 붉은 십자가가 그려져 있는 깃발을 든 천사가 우수수 내려오고, 그 뒤에는 쇠사슬을 가지고 있는 천사들이 있어 몸밖에 나온 귀신들을 결박하는데, 대부분 2명의 천사들이 한 명의 귀신들을 결박한다

  둘째로, 개인을 대상으로 축사하역을 할 때에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가? 첫째, 사역자의 손이 불덩이로 변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역자가 사역받으러 온 성도의 머리에다 안수하면 머리에서부터 불로 타버리면서 점차로 아래로 불이 내려간다. 그리고 몸에 손을 대면 손이 닿는 곳에서부터 불로 태어지면서 불이 아래로 내려간다. 둘째, 귀신이 뜨거워서 몸밖으로 나오면 전투수호천사들이 그들을 칼로 찌르고 자르고 베어버린다는 것이다. 셋째, 사역자가 예수의 이름으로 결박하노라고 선포하면, 하늘에서부터 천투천사들이 내려와서 귀신들을 결박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음부로 끌어가는 것이다. 그리고 넷째, 예수님의 피가 들어가라고 하면서 몸에 안수를 하면 몸속으로 예수님의 피가 스며들듯이 들어간다는 것이다. 그러면 예수님의 피에 의해서 속에 남아있는 귀신도 역시 녹아버리고, 혈관에 찌꺼기가 있으면 그것도 녹아버리고, 암덩어리마저도 녹아버리는 것이다. 그리고 피가 들어갈 때에 죽은 세포가 살아나고 싱싱하게 하고 고장난 것은 고쳐져서 치료가 일어나는 것이다. 고로 치유사역자는 반드시 자기의 손에서부터 예수님의 피가 흘러나와야 한다. 

 

5. 왜 영적 전쟁은 돕는 전투수호천사 없이 사역자 혼자 치를 수가 없는가?

  왜 영적 전쟁은 사역자 혼자 할 수 없는가? 왜 영적 전쟁은 전투수호천사나 혹은 하늘에서 내려와서 결박하는 전투천사 없이는 치를 수가 없을까? 그것은 첫째로, 전쟁할 때 사역자가 상대해야 할 귀신들이 한 둘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역자 혼자서 자신에게 있는 불이나 혹은 전투무기들을 사용한다고해도 역부족일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천사의 동역이 필요한 것이다. 또한 둘째로,악한 자들을 최종적으로 음부로 데려가는 이들은 천사들이기 때문이다. 전투천사들이 황금 쇠사슬을 가지고 냐려와서 결박하여 음부로 끌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고로 엄청난 숫자의 악한 영들과 전쟁하려면, 사역자는 반드시 천사들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특히 날개가 2쌍 달린 전투수호천사들의 도움을 받아야 하고, 하늘에서부터 황금쇠사슬을 들고 내려오는 전투천사들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6. 나오며

  하나님의 종들 중에도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진짜 하나님의 종인데 이들에게는 악한 영들이 거의 없다. 그러므로 이들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은 채 로마장군처럼 흰 말을 타고 있다. 또 하나는 하나님의 종인 것은 맞지민 그의 몸에 무당과 장군들이 있는 것이다. 오늘날 한국교회의 사역자들의 대부분은 후자에 속한다. 이들은 자기 속에 무당이 있기에, 무당의 신기를 성령의 은사로 착각한 채 사용하고 있고, 자기 속에 장군이 들어있기에, 그 위력으로 사람들을 휘어잡는 것이다. 그런데 이와는 완전히 반대로 하나님의 종의 아닌 자들이 있다. 이들도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자기들의 손에 칼과 방패 등의 무기들이 들려있지만 힘이 약한 사역자들이다. 왜나하면 무기가 자기 손에만 들려져 있을 뿐 그를 돕는 전투수호천사가 단 한 명도 없기 때문이다. 또 하나는 자기 손에 칼과 방패도 들려져 있고, 계급도 상당히 높아 대령급과 준장급을 능력을 가진 사역자들이지만 자기의 손에서는 사람들을 호리는 검은 액체가 분사되고 있을 뿐이다. 그리고 이 사역자의 뒤에는 단 한 명의 돕는 천사들이 없다. 오히려 이 사역자의 뒤에는 검은 저승사자 복장의 악령들이 대기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회개하여 자신을 깨끗케 하는 사역자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영권을 길러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악한 영들과 싸워서 승리하는 사역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2024년 05월 14일(화)

정보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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