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구원(35)] 예수님은 하나님이셨지만 사람의 아들(인자)이 되심으로 받게 된 축복은(빌2:6~11)_2024-07-01(월)

by 갈렙 posted Jul 0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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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TIoqW8PxIVA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바른 구원(35)] 예수님은 하나님이셨지만 사람의 아들(인자)이 되심으로 받게 된 축복은(빌2:6~11)_2024-07-01(월)

https://youtu.be/TIoqW8PxIVA

 

1. 들어가며

  예수께서는 이 땅에 들어오시기 전에는 하나님의 품 속에 독생하신 하나님으로 계셨다(요1:18). 그래도 여전히 예수님은 한 분이신 하나님 안에 있으셨다. 그러므로 구약시대만 해도 아직 그분이 밖으로 나타나지는 않으셨다. 그런데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영이시다(요4:24). 그러다가 드디어 때가 차매 동정녀 마리아의 몸에서 태어나심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모습을 아들로 드러내셨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가리켜 우리는 '나타난 하나님'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예수께서는 왜 사람의 몸을 입고 나타나신 것인가? 그 이유가 단지 하나님의 모습을 드러내기 위함만은 아니었을 것이다. 하나님께 아들이신 사람으로  오셔야 했던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그렇더라도 예수께서는 그분이 육신을 입고 계셨던 모든 순간에 결코 하나님이 아니신 때는 없으셨다. 육체를 입으셨지만 여전히 하나님으로 계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왜 하나님이신 예수께서 육체를 입으셨는가, 그 이유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예수께서 사람되심으로 인하여 그분이 받으셨던 축복이 무엇이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2. 예수께서는 원래 하나님이셨지만 하나님의 아들이 되신 이유는 무엇인가?

  예수께서는 2천년전에 아들로 이 땅에 오셨지만 그분은 원래 하나님 자신이셨다. 그분은 스스로를 '스스로 계신 자'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요8:24,28,58). 그것은 시간 밖에 계신 하나님께서 자신을 가리켜 하신 말씀이다. 이렇듯 시간 밖에 계시던 하나님께서 이제 성육신하심으로 시간 안으로 들어오셨다. 그리고 자신을 나타내셨다. 그것을 성육신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사람으로 탄생하시어 자신을 나타내셨는가? 그것은 크게 3가지 이유에서다.

  첫째, 하나님께서 죄를 짓지 아니한 두번째 사람이 되심으로 인류의 대속제물이 되시기 위해서 그렇게 하셨다. 왜냐하면 인간의 범죄의 댓가는 사망인데, 하나님께서는 사실 죽으실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류의 죄를 속죄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흠없는 사람이 되신 것이다. 한 마디로 인류의 죄를 속죄하시기 위해 그렇게 하신 것이다. 

  둘째, 하나님께서 인류의 범죄의 댓가로 죽으려 오셨는데, 만약 예수님께서 자기 안에 부활생명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죽음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실 수 없으므로, 하나님으로서의 생명을 갖고 있어야 하기에 하나님이 사람 되신 것이다. 왜 그러한가? 예수께서 다시 살아나지 않는다면 과연 예수께서 자기 죄로 죽은 것인지 인류의 죄를 대신하여 죽은 것인지를 알 수 없기에, 예수님께서 반드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야 하셨다. 

  셋째,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상속자가 되려면 하나님의 생명을 분배해주기 위해서 그랬다. 사람은 사람의 생명만을 가지고 있기에 하나님께서 사람의 모양으로 오심으로 하나님의 생명을 해방시켜 성령을 통해 보내주심으로 모든 사람을 거듭나게 하시기 위해서 하나님이 사람이 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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