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구원(48)] 구약시대 욥의 회개가 들려주는 놀라운 영적 비밀은 무엇인가?(욥42:1~10)_2024-07-17(수)

by 갈렙 posted Jul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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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YkObFH8-Zfo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바른 구원(48)] 구약시대 욥의 회개가 들려주는 놀라운 영적 비밀은 무엇인가?(욥42:1~10)_2024-07-17(수)

https://youtu.be/YkObFH8-Zfo

 

1. 들어가며

 

  

2. 욥의 겪은 고난은 무엇이며 왜 그러한 고난을 겪어야 했는가?

   욥이 겪은 고난은 무엇이었는가? 그것은 크게 3가지다. 첫째로, 자신의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고통을 겪은 것이다. 1차적으로는 자신의 소유물인 동물들 그리고 종들과 10명의 자녀들을 잃어버렸다. 그리고 2차적으로는 자신의 건강을 잃어버렸다. 온 몸에 악성종기가 났기 때문이다. 둘째로, 친구들로부터 죄인으로 종용받는 고난을 겪었다. 처음에 친구들은 욥이 당한 어려움을 위로하러 왔지만 하나님 앞에서 까닭없는 고난을 없다고 하는 친구들의 공격을 받아야 했다. 셋째로, 하나님으로부터 아무것도 응답받지 못하는 침묵의 고통을 겪어야 했다. 70인역으로 욥기를 보면 그는 70살에 고난을 겪었고 30년후에 회복이 되었으니 그는 약 30년간 하나님의 침묵의 고통을 겪어야 했던 것이다. 

  그렇다면 욥은 왜 이러한 고난을 겪어야 했는가? 그가 과연 범죄해서였을까? 아니다.  주님께서는 그가 죄를 범해서 고통을 당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즉 욥이 범죄를 했기에 그가 죄값으로 인한 고통을 당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지는 않으신 것이다. 오히려 욥을 정죄하는 친구들의 어리석음을 책망하시고 그들로 하여금 제사를 드려 용서 받으라고 하셨다. 그렇다면 왜 이러한 고난을 겪어야 했는가? 그것은 하나님의 뜻과 섭리 가운데 사 탄에 의해서 시험을 받은 것이기 때문이다. 확실히 욥이 받은 고난은 그가 죄를 지어서 받은 고난이 아니라, 사탄이 그를 시험함으로 받은 고난이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욥의 신앙을 인정해주자 사탄이 하나님의 허락을 받고 그를 시험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욥의 고난은 일반적으로 보통 사람들이 겪어야 하는 그러한 종류의 고난이 아니었다. 죄를 짓지 않았으나 받아야 하는 고난이었다. 

 

3. 욥이 지은 죄는 무엇인가?

   그렇다면 욥은 무슨 죄를 범한 것인가? 욥이 무슨 죄를 지었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그가 이러한 고난을 받은 이후에 하나님을 만나자마자 자신이 한 말을 스스로 취소하고 티끌과 재 가운에서 회개한다고 말했다는 것이다(욥42:6). 이는 그가 무엇을 잘못했는지를 알았기 때문이다. 만약 그가 잘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다면 그는 회개할 필요가 전혀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그때 통회자복하면서 회개를 하였다. 왜 그랬을까? 대체 욥은 무슨 죄를 지은 것일까?

  욥이 지은 죄를 굳이 말해야 한다고 하면, 2가지다.

  첫째로, 자신은 모든 것을 알지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다 안다고 하고서 하나님께 오히려 따지고 든 죄이다. 즉 무지의 죄요 교만의 죄라고 할 수 있다. 욥은 자신에게 잘못이 없는데도 하나님께서 화살의 과녁을 자신에게 맞추시고 재앙을 내리셨다고 항변했다. 그것은 세 명의 친구들과의 논쟁을 통해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욥의 세 친구들이었던 엘리바스와 빌닷과 소발은 사람이 재앙을 받는 것은 죄가 있어서라고 말했다. 그러니 빨리 자신의 죄를 자백하라고 종용했다. 하지만 사실 욥은 자신이 재앙을 받을만한 죄를 지은 것이 없었다. 이것은 사실 훗날 하나님께서도 인정해주신 것이었다. 그랬다. 그는 죄가 있어서 재앙을 받은 것이 아니었다. 하나님께서 그를 믿고 신뢰할 만큼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마귀의 시기심과 질투심의 결과로 마귀가 시험을 해서 그렇게 된 것이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허락하심에 일어난 일이니 하나님께서 욥을 시험했다고도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욥이 그러한 고난을 겪게 된 것은 마귀가 그를 쳤기 때문이다.

  그런데 욥은 자신이 죄를 지어서 그 고통을 겪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므로 세 명의 친구들의 수많은 정죄에서 불구하고 그는 움직이지 않았다. 그러나 그가 잘못한 것이 있다. 그것은 자기가 받고 있는 재앙은 자기가 아무리 생각해도 부당하다고 여겼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기가 모든 것들을 잘 알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그것은 '교만의 죄'이자 '무지의 죄'라고 말할 수 있다. 왜냐하면 나중에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그에게 세상 창조의 이야기와 동물들에 관한 질문을 던졌을 때 하나도 대답하지 못한 채 입을 함구해야 했기 때문이다. 잘 알지도 못하는데 다 아는 것처럼 말했던 것이 그의 첫번째 죄였던 것이다. 

  둘째,  자신은 아무런 죄를 짓지도 않았데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고통을 안겨주심으로 인하여 드리어 자기 속에 잠재되어 있던 죄된 본성이 솟구쳐 올라가 하나님께 원망하고 불평한 죄이다. 그랬다. 욥이 형통한 삶을 살 때까지는 그는 원망하거나 불평한 적이 없다. 하지만 자신에게 이해할 수 없는 재난이 불어닥치자 그는 좌절하였고 낙심하면다. 그리고 원망하고 불평하였다. 그는 먼저 자신의 생일을 저주하였으며(욥3:1), 자신의 영혼의 아픔 때문에 불평하겠다고 말하였다(욥7:11). 그리고 이어서 자신의 영혼이 살기에 너무 고통스럽기에 불평한다고 말했다(욥10:1). 이는 자기에게 아무런 문제가 없을 때에는 상관없었으나, 자기에게 이해할 수 없는 재난이 불어닥치자 비로소 자신의 입술에서 터져나온 불평이다. 그러므로 욥은 성품상으로 자기 안에 아직 깨끗하게 변화되지 못한 부분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자기 안에 온갖 종류의 악한 영들이 들어 있었던 것이다. 그 속에 들어있었던 악한 영들로는 불평불만의 영, 좌절의 영, 낙심의 영, 교만의 영, 고집의 영 등이었다. 

  

4. 욥은 무엇을 회개했는가?

  그렇다면 대체 욥은 무엇을 회개한 것인가? 

 

5. 회개후 욥이 받은 축복은 무엇이었는가?

 

 

6. 나오며

 

 

 

2024년 07월 17일(수)

정보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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