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구원(58)] 생명책에 이름이 없는 자가 가는 장소 세 곳은 어디인가?(마25:10,30,41)_2024-07-30(화)

by 갈렙 posted Jul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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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xvQPZGko7pc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바른 구원(58)] 생명책에 이름이 없는 자가 가는 장소 세 곳은 어디인가?(마25:10,30,41)_2024-07-30(화) https://youtu.be/xvQPZGko7pc

 

1. 천국은 어디를 가리키는가? 

  어떤 분들은 천국을 예수님의 백보좌 심판 이후에 전개될 새 하늘과 새 땅을 천국이라고 말한다. 물론 새 하늘과 새 땅은 새 예루살렘 성을 포함하고 있기에 그곳이 천국이라고 해도 과히 틀렸다고 말할 수는 없겠으나 정확히는 아니다. 왜냐하면 새 하늘과 새 땅은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진 후에 도래하는 새로운 세상 전체를 가리키는 표현이기 때문이다(계21:1).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은 사실 물질세계의 땅이지만 나중에 생겨나는 새 하늘과 새 땅은 더이상 물질세계의 땅이 아니다. 그리고 처음 하늘과 처음 땅에서는 바다도 있었다. 왜냐하면 지구는 오대양 육대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새로 펼쳐지게 될 새로운 세상에는 더이상 바다가 있지 않다. 오직 하늘과 땅만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천국은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어느 부분을 가리키는가? 그것은 하늘로부터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 성을 가리킨다(계21:2).  

 

2. 천국이 새 예루살렘 성인 이유는 무엇인가?

  천국이 새 예루살렘 성인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천국에서 어린양의 혼인잔치가 열리는데, 그곳이 바로 새 예루살렘 성 안이기 때문이다(계19:6~9). 이는 천사가 사도 요한을 데리고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보여준다고 하면서 보여준 곳은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었기 때문이다(계21:9~10). 어떤 이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어린양의 신부라고 주장하는 분들도 있는데, 이는 옳지 않은 해석이다. 새 예루살렘 성은 도시로서 어린양의 신부들이 거주하는 거처이기 때문이다. 즉 새 예루살렘 성 안에 사는 자들이 곧 어린양의 아내이자 신부인 것이다(계21:2~3). 그리고 새 예루살렘 성 안에는 더이상 사망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밖이나 불못은 둘째사망이 거주하는 곳이다. 그러므로 지옥에 떨어진 사람은 죽기도 한다. 그러나 없어지지 아니하고 파란 불(영혼)만 남았다가 다시 몸이 생겨난다. 이것을 반복하는 곳이 지옥인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이기는 자들에게는 더이상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할 것이라고 하셨다(계2:11). 여기서 둘째사망이라는 것은 한편으로는 하나님과의 영원한 분리를 가리키는 것이지만 다른 한 편으로 보면 부활체가 또 죽는 것을 가리킨다. 천국에서는 다시 죽는 일이 없지만 지옥에서는 다시 죽는 일이 계속적으로 반복되기 때문이다. 참고로 첫째 사망은 육체와 영혼이 분리되는 것을 가리킨다. 

 

3.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들어가지 못하는 자는 어디로 가는가?

  둘째사망이 다스리는 장소는 어디인가? 이곳은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들어가지 못하는 자가 가서 살아야 하는 곳이다. 이곳은 생명책에 그 이름이 없는 자들이 간다. 그곳은 둘째 사망이 다스리는 장소이다. 예수께서는 이러한 장소를 첫째로는 '성밖'이라고 말씀하신다(계22;15).  왜냐하면 성밖은 하나님의 임재가 없는 곳이기 때문이다. 둘째로는 '불못'이라고 말씀하신다(계20:14~15). 왜냐하면 이곳은 하나님의 임재가 없을 뿐만 아니라 사람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일을 계속해서 반복하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해 새 예루살렘 성 안으로 들어가지 못할 사람은 다 성밖으로 가거나 혹은 불못으로 가는 것이다. 

 

4. 생명책에 그 이름이 없는 자들이 가는 세 가지 장소는 어디인가?

  그렇다면 생명책에 그 이름이 없는 자들이 가는 세 가지 장소는 어디인가? 요한계시록에서는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지 못한 자가 갈 장소로 두 가지를 언급한다. 하나는 '성밖'이요, 또 하나는 '불못'이다. 그런데 마태복음에서는 이러한 장소를 3가지로 언급한다. 하나는 '성밖'이요, 또 하나는 '더 바깥쪽의 어두움'이다. 그리고 맨 마지막으로 하나는 '영영한 불'이라고 언급한다. 다시 말해 지옥이 3단계로 크게 구분되어 있는 것이다. 이러한 내용을 예수님께서는 종말에 있을 상황에 대비하려고 주신 것이다. 

 

5. 지옥의 세 단계 안에 는 과연 누가 들어가는가?

 

 

 

6. 나오며

 

 

 

2024년 07월 30일(화)

정보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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