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회개(61)] 과연 누가 영영한 불 곧 영벌이자 유황불못에 들어가는가?(마25:31~46)_2024-08-02(금)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바른 회개(61)] 과연 누가 영영한 불 곧 영벌이자 유황불못에 들어가는가?(마25:31~46)_2024-08-0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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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2. 생명책에 이름이 없는 자가 죽어서 가는 곳은 어디인가?

  생명책에 이름이 없는 자가 죽어서 가는 곳은 큰 개념으로는 지옥(게헨나)이라고 불리는 곳이지만 작게는 두 곳이며, 좀 더 세분해서는 세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하늘로 승천하신 예수님 께서 요한계시록에서는 그곳을 '성밖'(계22:15)과 '불못'(계21:8) 등 두 곳으로 말씀하셨으나, 공생애 가운데에 제자들에게 주신 말씀에 따르면, 그곳은 '성밖'(마25:10)과 '더 바깥쪽의 어두운 데'(계25:20)와 '영원한 불'(마25:41) 혹은 '영벌'(마25:36)이라고 말씀해주셨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세 곳 중에서 '슬피 울며 이를 가는 장소'는 두 군데다. 즉 '더 바깥쪽의 어두운 데'와 '영원한 불' 곧 '풀무불'에 들어가는 자만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는 것이다. 참고로 성밖에 거주하는 자들이 슬피 울며 이를 간다는 말씀은 성경에는 나오지 않는다. 이는 아마도 워낙 새 예루살렘 성의 빛이 강렬해서 성벽에 가까운 성밖은 좀 환해서 그러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그렇지만 더 바깥쪽의 어두운데로 가는 자부터는 슬피 울게 된다. 그리고 더 바깥쪽의 어두운 데에 가는 자들 중에는 형벌을 받는 자도 있다(마24:51). 그러므로 형벌이 시작되는 곳은 성밖에 거주하는 자는 아니며, '더 바깥쪽의 어두운 데'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영원한 불' 곧 '풀무불 지옥'으로서,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표현으로는 '불과 유황이 타는 못(불못)'이 있는데, 이곳은 둘째 사망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다(계20:14~15). 왜냐하면 사람의 육체가 아니라 부활체로서 이 부활의 몸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것을 반복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기는 자들을 장차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할 것이다(계2:11). 그리고 천년왕국에 참여하는 자들도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할 것이다(계20:6). 왜냐하면 이들은 첫째 사망 즉 육체가 죽었지만 영혼이 살아나서 천년동안 천국에 있는 새 예루살렘 성이 있는 땅에서 왕노릇할 것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둘째 사망의 해가 없는 곳 곧 더이상 사망이 없는 곳은 새 예루살렘 성 뿐이다(계21:4).

 

3. 마태복음에서는 누가 영원한 불 곧 불과 유황이 타는 못에 들어가는가?

   그렇다면 마태복음에서 공생애 가운데 우리 주 예수님께서는 누가 과연 영원한 불 곧 불과 유황이 타는 불못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씀하셨는가? 그것은 첫째, 마태복음 25장에 나오는 '양과 염소의 비유'에 나오는 '염소들'이다(마25:41,46). 이들이 누군지를 조금 있다가 살펴보기로 하자. 그리고 둘째, 마태복음 13장에 나오는 것으로서, 하나는 가라지들이다(마13:38). 이들은 다른 사람을 실족케 하는 자들이자, 불법을 행하였던 자들이다(마13:38). 이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예수 생명을 가지지 못해 거듭나지 못한 자들이다. 거듭나지 못해서 예수님의 생명을 가지지 못한 모든 사람은 사실 가라지들인 것이다. 셋째, 마태복음 13장에 한 번 더 나오는 것으로서, 또 하나는 '나쁜(못된) 물고기'다(마13:46). 이들은 의인들이라 불리는 자들이지만 악을 행하였기에 '의인들 중에서 악인'이라고 불리운 자들이다(마13:49). 이들도 역시 풀무불(불의 웅덩이) 안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4. 유황불못에 들어가게 될 '염소'는 대체 누구를 가리키는가?

 

 

5. 요한계시록에서는 유황불못에는  누가 들어간다고 말씀하고 있는가?

 

 

6. 나오며

 

 

 

2024년 08월 02일(금)

정보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