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구원(72)](최종회) 에스겔서에 나타난 천국과 천국성도의 지위와 신분 및 땅분배에 관한 환상(겔45:1~8)_2024-08-16(금)

by 갈렙 posted Aug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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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바른 구원(72)](최종회) 에스겔서에 나타난 천국과 천국성도의 지위와 신분 및 땅분배에 관한 환상(겔45:1~8)_2024-08-16(금)

https://youtu.be/ukEvw9B-8Xs

 

1.서론

  성도의 신앙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우선적으로 구원받는 것이다. 사람이 신앙생활을 몇 십년을 했어도 아직 구원을 받지 못했다면 시작도 안한 것이 되기 때문이다. 어떤 분은 모태신앙인으로 50년이상을 살아왔다. 하지만 생명책에 그 이름이 없었다. 그분은 자신의 이름이 생명책에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없었다. 그러므로 그분이 일생동안 신앙생활하면서 헌신해온 모든 것은 아무 것도 계산되지 않은 채 있었다. 왜냐하면 천국시민이 되지 않았기에 천국에서 줄 상도 없었던 것이다. 그렇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의 핵심은 구원을 받는 것이다. 그것도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들어가는 구원을 받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시간은 구원론 마지막 시간으로 구원에 관해 그동안 들어온 것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면서, 마지막으로 성도들이 왜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들어가는 것이 구원이며, 성도들 중에 지위와 신분이 높을수록 왜 하나님의 보좌를 중심으로 집을 짓고 사는지 그리고 천국에서의 지위와 신분은 왜 일반 평민과 더불어 왕이라는 직분과 제사장이라는 직분이 있게 되었는지를 그 이유와 예표를 애스겔서를 통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2. 어떤 것이 바른 구원론인가?

  어떤 사람은 자신이 예수님을 믿어 죄사함을 받았으면 자신은 이미 구원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은 구원의 과정 중 일부만을 말한 것이다. 왜냐하면 구원이란 자신의 영혼이 죽으면 천국에 들어가도록 자신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이 된 것을 가리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어 죄사함을 받은 것은 사람이 죄짓기 전의 상태로 되돌리는 것일 뿐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들어갈 권세를 아직 얻지 못한 것이다. 왜냐하면 새 예루살렘 성 안에는 어린양의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된 채 있어야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죽었을 때 그의 영혼이 천국 곧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들어가게 해 주는 구원이 바른 구원인 것이다. 또한 사람이 죽어서 그의 영혼이 새 예루살렘에 들어간다고 할지라도 거기에서 왕노릇하거나 주노릇하는 자로 들어가야지 성벽 가까운 꽃밭에 살면서 시중드는 자로 살아서는 아니 된다. 그러므로 바른 구원을 갖기 위해서는 자신의 영혼이 정말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들어가서 살 수 있는지 생명책에서 확인을 해보아야 한다. 그리고 천국에서 어떤 지위와 신분으로 살게 되는지를 알아보고 천국에서 자신은 과연 왕이나 주들로 살 수 있거나 아니면 면류관 쓰고 아름다운 천국집에 살게 될 것인지를 늘 살펴보아야 하는 것이다. 

 

3. 천국에 들어가기 위한 최소조건은 무엇인가?

  누구든지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죄사함과 예수님을 생명으로 영접함으로 거듭태어나야 한다. 이 모든 일은 사실 성령님께서 도와주신다. 즉 누구든지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들어가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첫째는 죄사함을 받아야 한다(엡1:7). 이를 위해서는 자신이 죄인임을 시인하고 예수님을 믿어서 그분의 피로 자신의 죄를 용서받아야 한다(계7;14). 둘째는 거듭나야 한다(요3:5). 다시 말해 하나님이 주시는 또 다른 생명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이는 자기 안에 예수님을 영접할 때에 성령께서 생명을 가지고 들어오심으로 받을 수 있다. 이때 받게 되는 생명은 영원히 살 수 있는 생명이자 아버지의 생명이요 부활생명인데, 이는 아들을 영접할 때에 성령께서 그 생명을 가지고 우리 안에 들어오심으로 받게 된다. 그러면 우리의 영이 그때 거듭 태어나게 된다. 그러면 영원히 하나님 아버지와 헤어지지 아니하고 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이 거듭 태어났다고 해서 죄를 전혀 짓지 않고 사는 것이 아니다. 이미 태중에 있을 때부터 우리 모두는 다 부모의 조상의 영들의 공격을 받아서 우리 몸 속에 악한 영들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태어날 때부터 어린이들 속에는 귀신이 있다. 그러므로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혈기와 분노를 내고, 시기와 질투심, 근심과 걱정을 하고 살아간다. 왜냐하면 그 아이 안에 이미 악한 영들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구원을 받으려면 처음에는 회심으로서의 회개와 예수님을 믿어서 구원을 받는 것이지만, 점차로 자신의 잘못 행한 것들에 대해서 용서받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회개를 해야 한다. 그러므로 사람이 구원받으려면 예수님이 누구시면 나의 구원을 위해 무슨 일을 하셨는가를 믿어야 할 뿐만 아니라 동시에 자신이 지은 죄를 다 자백함으로 용서를 받아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고 그러한 상태에서 주님을 부인한다거나 주님의 이름을 함부로 말해 욕되게 한다거나, 귀신을 성령으로 가장시켜 사역을 계속한다면 그는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질 수도 있다. 그러면 한 번 지워진 이름은 두 번 다시 생명책에 기록되지는 않는다. 

  그렇다. 사람이 비록 믿음과 영접 그리고 회개를 통한 거듭남을 체험했다고 할지라도 그는 다시 죄를 범하기 마련이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성도들은 예수님을 믿고 난 후 회개기도문 같은 것으로 구체적으로 회개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기 안에 죄된 본성 곧 귀신들이 여전히 자리잡고 있어서 다시 죄를 짓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미 예수님을 믿은 사람이라도 현재 짓고 있는 죄에 대하여 자백하는 회개가 반드시 필요하다(요일1:9). 천국가고 지옥가는 것은 자신의 죄값으로 심판받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한 번 믿어 일차적으로 구원을 받았다고 할지라도 자신의 죄에 대해서 철저하게 회개를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갈수록 죄는 쌓여만 갈 것이고 그러면 그러한 그러한 죄짐 때문에 삶에 문제가 발생하여 일찍 죽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한 번 믿어 구원을 받은 자는 반드시 자백함으로 죄용서를 받아야 한다. 

 

4. 천국에서 살아가기 위해 충분조건은 무엇인가?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 우리는 믿음과 회개가 필요하다. 그것도 회심으로서의 단회적인 회개와 자백함으로서의 반복적인 회개가 필요하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들어가는 사람이 되었다고 치자. 그렇다면 예수님을 믿고 회개함으로 이제 모든 신앙생활을 다 한 것인가? 아니다. 이제부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천국에 들어가는 성도가 되었다고 할지라도 거기에서 누릴 지위와 신분도 역시 이 땅에서 준비해서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천국에 들어간 성도들의 지위와 신분은 어떤 것이며 어떻게 얻을 수 있는가? 천국에 들어간 성도들의 지위와 신분은 크게 셋이다. 이것을 지위로 본다면 하나는 24장로들이고 또 하나는 144,000명의 하나님의 종들이며, 마지막 하나는 셀 수 없이 많은 무리들이다. 이것을 신분으로 본다면 하나는 왕과 제사장들이고, 또 하나는 주들이며, 또 하나는 평민이다. 평민도 천국에 집을 짓고 살며 어떤 이는 면류관까지 쓰고 사는 평민이 있는가 하면, 이 땅에서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해 꽃밭에서 사는 섬기는 자들도 있다. 그리고 24장로들이나, 144,000명의 하나님의 종들을 가리켜, 요한계시록에서는 '이긴 자들'이라고 표현한다. 세상을 이기고 마귀를 이겼기 때문이다. 이런 자들이 천국에서 왕노릇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천국에 들어갔을 때에 왕노릇하는 자가 되기 위해서는 이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종들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부탁하신 것에 충성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천국에서 아름다운 지위와 신분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충성됨과 헌신이 필요하다. 자신의 은사와 달란트, 자신의 시간과 물질을 천국복음전파와 영혼구원을 위해 사용할 때 하나님께서는 천국에서 그 사람의 지위와 신분을 높여준다. 비록 그가 24장로나 144,000명으로 이 땅에 보내어진 하나님의 종이 아닐지라도 구약시대의 나실인 제도처럼 그를 하나님의 종으로 여겨주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천국에 이미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을 확보한 사람이라면 지금부터라도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전파를 위해 자신을 드려야 한다. 그리고 맡겨주신 일에 충성해야 한다. 그럴려면 댓가를 지불해야 한다. 

 

5. 에스겔서는 천국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왜 필요한 예언서일까?

  에스겔서는 천국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왜 필요한 책일까? 이사야서가 신구약 66권 성경의 요약판이라고 한다면, 에스겔서는 요한계시록의 요약판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사야는 66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39장까지는 구약성경을 요약하고 있고, 40~66장은 신약성경을 요약하고 있다. 그런데 에스겔서를 보면, 1~32장까지는 요한계시록 1~20장까지를 말하고 있고, 에스겔서 40~48장까지는 요한계시록 21~22장을 요약하고 있기 때문이다. 에스겔서는 사실 1~32장은 심판에 관한 말씀이고, 32~48장은 회복에 관한 말씀인데, 32~39장은 육적인 이스라엘의 회복을 말하고 있고, 40~48장은 새 성전과 새 제사와 새 땅에 관한 회복을 말하고 있다. 고로 우리가 천국이 어떻게 생겼고 천국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알고 싶으면, 에스겔서와 요한계시록을 읽어보면 그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요한계시록에서 나오지 않는 부분들까지 에스겔서는 소상히 설명해주고 있다. 예를 들어, 천국의 새 예루살렘 성과 하나님의 보좌에 대한 것은 요한계시록 4~5장이 말씀하고 있지만, 에스겔서는 1~10장에 그것이 나온다. 다만 차이점은 구약의 하나님의 보좌에서는 불이 이글이글 나오고 있는데, 신약의 하나님의 보좌에서는 생명수가 흘러나온다는 것이다. 이는 예수께서 오셔서 인류를 대신하여 심판을 받으셨기 때문에 불이 변하여 물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천국에서 성도들이 어떻게 살아가며 땅을 기업으로 받아서 왕노릇하면 살아가는지를 알아보려면, 요한계시록 21~22장을 공부해야 하는데, 에스겔서에서도 여전히 그 분분을 에스겔 40~48장에 걸쳐서 말씀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에서 잘 나오지 않는 천국의 모습과 삶을 알고 싶으면 에스겔서를 찾아서 읽어보면 도움이 된다. 

 

6. 에스겔서에서는 천국의 모습과 성도들의 삶을 어떻게 묘사해주고 있는가?

  그렇다면 에스겔서에서는 천국의 모습과 성도들의 삶을 어떻게 묘사해주고 있는가? 

 

1)새 예루살렘 성전

  천국의 모습은 어떠할까? 우리는 천국의 모습을 요한계시록 4~5장 그리고 21~22장을 통해 어느정도 엿볼 수 있다. 그것은 천국이라는 것은 새 예루살렘 성이라는 것이며, 그 중심에 하나님의 보좌가 있다는 것이다. 이것을 여실히 알려주는 것이 에스겔서이다. 그렇다. 사실 천국은 새새 하늘과 새 땅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예루살렘 성을 가리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것이다. 이것을 에스겔서 1~10장에서 고스란히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우리는 에스겔 성전의 모습을 통하여 새 예루살렘 성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비교적 더 잘 알 수 있는데, 그것은 정방형의 성전의 모습을 갖추었다는 것이며, 출입문은 동쪽과 남쪽과 북쪽에만 있고 서쪽(보좌 뒤쪽)에는 없다. 이는 서쪽에는 천사들의 집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예물로 드리는 땅의 출입문이 동서남북에 각각 3개씩 있는데, 에스겔서는 그 문들의 이름까지 소상하게 밝히고 있다는 것이다. 참고로 요한계시록에서는 새 예루살렘 성전의 문들이 동서남북 각각 3개씩 있다고 말하지만 어느 방향에 어느 지파의 이름이 기록되어있는지는 나오지 않는다. 다만 에스겔서에서는 동쪽에는 요셉과 베냐민나 단의 문이 있다고 나오고, 서쪽에는 갓과 아셀과 납달리 문이 있다고 나온다. 그리고 남쪽에는 시므온과 잇사갈과 스불론의 문이 있다고 나오고, 북쪽에는 르우벤과 유다와 레위의 문이 있다고 나온다(겔48:30~35). 

 

2)새 땅에 대한 분배

  그렇다면 천국에서 성도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그것은 하나님의 보좌를 중심으로 자신이 가진 지위와 신분에 따라 집을 짓고 살아간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보좌를 중심으로 24장로들이 집을 짓고 살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144,000명의 하나님의 종들이 집을 짓고 살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사명을 가진 자로서 면류관을 쓴 일반 성도들이 집을 짓고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맨 마지막으로는 성벽 가까기에서 사는 평민들이 있는데 이들은 간신히 턱걸이로 구원을 받은 자들이기 때문에 천국에 집이 없다. 그러므로 꽃밭에서 살아간다. 

  그렇다면 천국에서 성도들의 실제의 삶이 이렇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그것은 지금 당장이라도 천국에 올라가서 확인해볼 알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에스겔서 40~48장의 말씀을 통하여, 그와 같은 사실을 확인할 수가 있다. 에스겔에서는 새 하늘과 새 땅이 가나안 땅으로 묘사되어 있다. 그리고 새 예루살렘 성은 가나안 땅 중에서 예물로 드리는 땅으로 묘사되어 있다. 그리고 하나님의 보좌는 에스겔 성전으로 묘사되어 있다. 그러므로 천국의 땅을 기업으로 분배해주는 과정에 드러난 사실에 따르면, 땅은 지위와 신분이 높은 자들에 성전을 중심으로 땅을 분배받게 되며, 그들이 그곳에 집을 짓고 살아간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에스겔서를 보면, 가나안 땅에서 가장 중심에 위치한 예루살렘 성을 중심으로 '예물로 드리는 땅'을 마련하라고 하셨다. 그 땅은 가로 세로가 각각 2만5천척이다(13.3km). 하나님께서는 '예물로 드리는 땅'을 1만척, 1만척, 5천척으로 3등분하여, 한 가운데 땅(2만5천척*1만척)을 '지극히 거룩한 땅'이라고 구별하고 그 안에 가로 세로 500척되는 성전을 지으라고 하셨다. 그리고 그 성전을 중심으로 사독계열의 제사장들이 집을 짓고 살라고 하셨다. 그리고 '지극히 거룩한 땅' 바로 위에 '거룩한 땅'을 마련하는데, 이 땅도 역시 그 크기는 2만5천척에 1만척의 크기로 만들고 거기에 레위인들이 집을 짓고 살라고 하셨다. 그리고 맨 아래부분인 2만5천척에 5천척 되는 땅은 '속된 땅(일반적인 땅)'이라고 부르고 거기에는 일반백성이 와서 살라고 하셨다. 그리고 '예물로 드리는 땅' 좌우에 있는 땅은 왕와 군주에게 기업으로 주라고 하셨고, '예물로 드리는 땅' 위와 아래에는 이스라엘의 12지파들이 제비뽑아 그 땅에서 집을 짓고 살라고 하셨다. 그래서 북쪽으로는 유다지파를 시작으로 하여 르우벤, 에브라임, 므낫세, 납달리, 아셀, 단지파까지 7지파가 땅을 받아 거기에서 집을 짓고 살라고 하셨으며, 남쪽으로는 베냐민 지파를 시작으로 시므온, 잇사갈, 스불로, 갓지파까지 5지파가 땅을 분배받아 거기에서 집을 짓고 살라고 하셨다. 우리는 이상의 사실을 통하여, 실제 천국에서도 제사장 그룹(제사장, 레위인, 일반백성으로서 나실인)과 왕 그룹(왕과 군주)이 하나님의 보좌 가장 가까운 곳에 집을 짓고 살게 된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7. 나 오며

  사실 우리는 에스겔서를 통하여 천국이 새 하늘과 새 땅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새 예루살렘 성을 가리키켜, 새 예루살렘 성의 중심이 하나님의 성전을 가리키는 하나님의 보좌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천국 성도들은 하나님의 보좌를 중심으로 지위와 신분이 높은 사람이 거기에서부터 성벾까지 집을 짓고 산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새 예루살렘 성의 동서남북 각 방향의 문이 어떤 지파의 이름이 쓰여있는지도 알게 된다. 이것은 에스겔서를 통하여 알 있는 영적 비밀이다. 그렇다면 왜 에스겔 성전은 이 땅에 세워지지 않았으며 앞으로 세워지지 않을 것인가? 그것은 이스라엘이 먼저 지은 솔로몬의 성전에서 간악한 우상숭배의 죄를 범함으로 하나님께서 에스겔 성전을 그 땅에 세워주시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새 성전은 성령을 보좌삼은 교회가 되게 하셨다. 영적인 성전을 세워주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영적인 성전을 더럽히지 않고 성령의 음성에 순종하는 자를 천국인 새 예루살렘 성 안에 살게 하시는 것이다. 그리고 지위와 신분에 따라서 그리고 충성도와 헌신도에 따라서 하나님의 보좌 가까이에 집을 짓고 살도록 허락하시는 것이다. 이제 우리도 그 땅에 들어가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그날을 기대하면서 오늘도 우리는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할 줄로 안다. 

  

2024년 08월 16일(금)

정보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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