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론(敎會論)(14)] 교회는 자원하여 서로를 섬기는 봉사 공동체이다(눅22:25~30)_2024-12-26(목)

by 갈렙 posted Dec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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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교회론(敎會論)(14)] 교회는 자원하여 서로를 섬기는 봉사 공동체이다(눅22:25~30)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tkxX8FZa6hY

 

1. 들어가며

  교회는 주님의 몸이다. 그러므로 여러 지체들이 모여 한 몸을 이루고 있다. 그러므로 여러 지체들의 유기적인 연합체로서 교회는 여러 지체들이 함께 이 땅에서 교회가 해야 할 일을 수행해야 한다.  그렇다면 교회가 이 지상에서 해야 할 일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그것은 총 5가지가 있다. 그것은 예배하고, 교육하며, 친교하고, 봉사하고 그리고 전도하는 것이다. 이것들 중에서 '예배'와 '교육' 그리고 '친교'에서 대해서는 이미 배웠다. 이번 시간에는 '봉사' 즉 지체들간의 섬김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이번 시간에 우리는 지체들간의 섬김(봉사)이란 대체 무슨 뜻인지 그리고 교회에서 지체들간의 섬김이 다른 섬김들 예를 들어 하나님을 섬기는 것과는 어떤 차이가 있으며, 섬길 때에는 어떤 태도가 필요하며, 다른 지체들을 섬길 때에는 무엇으로 섬길 수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섬김의 결과는 무엇인지까지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2. 교회의 5개 사역 중의 하나로서 섬김(봉사)는 다른 섬김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성경에 보면, '섬긴다' 혹은 '봉사한다' 혹은 '수종들다'는 표현이 종종 등장한다. 한글성경으로는 다 같은 뜻처럼 보이지만, 헬라어 원문으로 보면 서로간에 뜻이 약간씩 다르다. 그러므로 섬김에도 여러 종류가 있으며, 그중에서 교회에서 지체들간의 섬김은 그 중의 하나인 것을알 수 있다. 그러니까 교회에서 지체들간의 섬김(봉사, 수종듦)은 여러 섬김들 가운데 하나로서 성경에서는 이를 '디아코니아'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만약 우리가 여러 섬김들의 차이를 알 수만 있다면, 교회에서 서로 다른 지체들을 위해 섬길 때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첫째, 섬김에는 사람이 하나님을 섬기는 섬김('라트레이아')이 있다(마4:10, 눅2:37, 롬1:9). 이것을 가리켜 헬라어 동사로 '라트류오'라고 말한다. 이것은 사람이 창조주이자 구속주이신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가리키는데, 주로 그분을 경외하면서 그분에게 절하고 찬양하고, 기도하고 금식하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가리킨다

마4: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눅2:37 과부가 되고 팔십사 세가 되었더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롬1:9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둘째, 섬김에는 종이 주인을 섬기는 섬김('둘레이아')이 있다(롬12:11, 14:18, 16:18, 골4:24). 이것은 헬라어 동사로 '둘류오'라고 한다. 왜냐하면 종(둘로스)가 주(퀴리오스)를 섬길 때에 이 단어가 사용되기 때문이다. 사실 교회 안에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당신의 종들이 있다. 이러한 종들은 주님을 섬길 때에 '디아코네오'로 섬기는 것이 아니라, 종이 주인을 섬기듯 섬겨야 한다. 이 단어에는 주님께 왜 그렇게 해야 하느냐고 묻는 물음이이 없다. 다만 그분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 뿐이다. 

롬12: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롬14:18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롬16:18 이같은 자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지 아니하고 다만 자기들의 배만 섬기나니 교활한 말과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자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니라 
골3:24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셋째, 사람이 서로가 평등한 관계인데 다른 사람을 섬기는 섬김('디아코니아')이 있다(마20:26,28, 눅 22:26~27). 이것은 헬라어 동사로 '디아코네오'라고 한다. 이것은 수직적 관계에서 내가 하나님을 섬기듯 섬기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내가 다른 사람의 밑에 있어서 종이 주인을 섬기듯이 섬기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 너와 내가 동등한 관계인데, 다만 그가 그리스도의 지체인만큼 그를 그리스도를 섬기듯 섬기는 것을 가리킨다. 내가 원래는 동등한 신분을 가졌는데, 섬기기 위해 스스로 낮아지는 것이다. 참고로 알 것은 지금 이 땅에 있는 성도들을 저 하늘의 천사들이 섬길 때에는 '라트레이아'의 방식이나 '둘레이아'방식으로 섬기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주의 종들을 섬길 때에는 다같이 동등한 주의 종으로서 동등한 방식으로 섬기는 '디아코니아' 방식으로 섬기는 것이다(히1:14). 

마20:26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마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눅22:26~27 너희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큰 자는 젊은 자와 같고 다스리는 자는 섬기는 자와 같을지니라 27 앉아서 먹는 자가 크냐 섬기는 자가 크냐 앉아서 먹는 자가 아니냐 그러나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 

 

  넷째, 마지막으로 직분을 맡은 자가 공적으로 자신의 직무를 수행하듯이 섬기는 섬김('레이투르기아')이 있다(히10:11, 8:2, 빌2:30, 롬15:27). 이것은 헬라어 동사로 '레이투르게오'라고 말한다. 이것은 직무를 맡은 자가 행하는 공적인 섬김을 가리킨다. 예를 들어, 구약의 제사장들은 하나님으로부터 공적인 임무를 부여받았다. 그러므로 구약의 제사장들이 성막이나 성전에서 제사를 드리는 것은 공적인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라고 할 수있다. 그러므로 이들의 섬김은 직무수행이다. 그것이 그들에게 주어진 직무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레이투르기아'는 의무적인 성격이 강하다. 오늘날 목사들이 예배를 집례하는 것에는 일종의 '레이투르기아'의 정신이 들어가 있는 것이다. 만일 목회자가 주일이 되었는데도 예배를 드리고 싶지 않다고 해서 예배를 드리지 않을 수는 없지 않는 것이다. 

히10:11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히8:2 성소와 참 장막에서 섬기는 이시라 이 장막은 주께서 세우신 것이요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니니라 
롬15:27 저희가 기뻐서 하였거니와 또한 저희는 그들에게 빚진 자니 만일 이방인들이 그들의 영적인 것을 나눠 가졌으면 육적인 것으로 그들을 섬기는 것이 마땅하니라 
빌2:30 그가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죽기에 이르러도 자기 목숨을 돌보지 아니한 것은 나를 섬기는 너희의 일에 부족함을 채우려 함이니라

 

 3. 교회에서 성도가 성도를 섬길 때에는 어떤 태도로 섬겨야 하는가?

  교회에서 성도가 다른 지체를 섬길 때에는 어떤 태도로 섬겨야 하는가? 여기에서는 3가지가 요구된다.

  첫째로, 다른 지체를 그리스도를 섬기는 마음으로 섬겨야 한다(마25:35~40). 왜냐하면 성도들은 서로가 동등한 위치에 있는 것이지만 다른 지체들이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고 있기에, 그 지체를 그리스도를 섬기듯 섬겨야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예수께서 심판의 보좌에 앉아서 사람들을 심판할 때에, 양과 염소로 가르는 기준이 바로 이런 기준이다. 즉 다른 지체를 섬기되 그리스도를 섬기듯 섬겼느냐 하는 것을 보시고, 그렇게 행한 자는 양의 자리에 들어가게 하고, 그렇지 않은 자는 염소의 자리에 들어가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회의 성도들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라도 그리스도에게 섬기듯 섬겨야 하는 것이다. 또한 예수께서 돌아가시기 하루전날 밤에, 허리에 수건을 두르시고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실 때가 있었다. 이때 예수께서는 주인이었지만 그들을 종이 주인을 섬기는 마음으로 섬기면서, 서로가 이렇게 섬겨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렇다. 우리는 너와 내가 동등한 신분을 가졌지만 그리스도를 섬기듯 다른 지체를 섬겨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교회 안에서의 섬김인 것이다. 

마25:34~40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3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36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37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38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39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40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둘째로, 다른 지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즉 다른 지체를 귀히 여기는 마음으로 섬겨야 한다(빌2:3~4). 내가 사회적으로 더 높은 신분을 가졌다고 할지라도 남을 더 낫게 여기는 마음으로 섬겨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에서 혹시 자신의 직분이 다스리는 직분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다른 지체를 주인이 종을 부리듯 해서는 아니 되는 것이다. 

빌2:3~4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셋째로, 서로 지체들인 만큼 자원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섬겨야 한다(벧전4:10~11). 그러므로 교회에서 다른 지체를 섬길 때에는 억지로 하듯이 해서는 아니 된다. 기쁜 마음으로 그리고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공급하시는 힘이 있어서 그 힘을 가지고 하는 것같이 해야 하는 것이다. 

벧전4:10~11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4. 성도가 다른 지체를 섬길 때에는 무엇으로 섬기는가?

  그렇다면 성도가 다른 지체들을 섬길 때에 어떤 것으로 섬길 수 있는가? 성경에서는 다음과 같은 4가지 예가 나온다. 

  첫째, 자신이 가진 물질(소유물과 헌금)로 다른 지체를 섬겼다고 말한다(눅8:3, 롬15:25). 예수께서는 12제자와 함께 가버나움에서 사시면서 전도활동을 하셨다. 그렇다면 예수님과 제자들은 어떻게 식사를 해결했던 것일까? 식사를 위한 재정과 그리고 식사준비는 대체 누가 한 것인가? 그것은 이동중이었을 때에는 아마도 사셔 드셨을 것이다. 하지만 가버나움에 계실 때에는 예수님으로부터 고침받은 이들의 자발적인 헌금과 그리고 헌신으로 인하여 식사를 해결하신 것 같다. 특히 여인들의 헌신이 아주 컸다고 보도하고 있다(눅8:1~3). 그리고 사도 바울도 마게도냐와 아가야 성도들이 예루살렘 성도들 중에 가난한 자들을 위하여 기쁘게 연보한 것을 두고서 그것이 바로 성도가 다른 지체를 섬기는 일이었다고 언급했다(롬15:25~27). 

  둘째, 음식으로 섬겼다고 말한다(마8:15, 막1:31, 눅4:39). 섬김의 가장 기본은 역시 식사로 섬기는 것이다. 왜냐하면 섬기다는 단어 자체가 '식사의 시중을 들다'는 의미를 가졌기 때문이다. 베드로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아누워 있었을 때 예수께서는 베드로의 집을 방문하여 그의 장모의 열병을 고쳐주셨다. 그러자 베드로의 장모가 일어나서 예수님께 식사로 수종들었다(마8:15). 그렇다. 다른 사람을 섬기는 가장 기본은 역시 식사로 섬기는 일이다. 

  셋째, 자신이 가진 은사와 달란트로 다른 지체를 섬길 수 있다고 말한다(벧전4:10~11). 교회는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하는 영적인 공동체다. 그런데 사람마다 자신이 가진 은사와 달란트가 다르다. 그러므로 다른 지체를 섬길 때에는 자신이 가진 은사와 달란트로 섬기는 것이 좋다. 그러므로 베드로 사도는 자신이 가진 은사와 달란트를 가지고 선한 청지기같이 봉사하라(디아코네오)라고 언급하였다(벧전4:10~11). 그러므로 예를 들어 복음을 선포할 수 있는 자는 부지런히 성경을 연구하고 살펴서 생명의 양식을 다른 지체들을 섬길 수 있어야 한다(벧전1:10~12, 고후3:3). 그리고 말씀을 맡은 자는 말씀으로 섬길 수 있어야 한다(벧전4:11). 그리고 병자를 고칠 수 있고 귀신을 쫓아낼 수 있는 자는 자신이 가진 능력과 권세로 다른 지체를 섬길 수가 있다(눅13:32, 마8:16, 4:23). 그래서 예수님으로부터 이러한 능력과 권세를 부여받은 제자들은 나가서 병든 자들을 고쳐주었고, 귀신에 시달린 자들로부터 귀신을 쫓아주었다(마10:8, 막3:15, 6:13, 눅9:1,10:1)

  넷째, 어떤 일에는 다른 지체들을 섬길 때에 자신의 목숨까지도 내놓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막10:45, 마20:28, 요일3:16). 예수께서는 당신의 몸으로서 교회를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속전으로 내놓으셨다(막10:45, 마20:28). 그러므로 예수님에 의해 구원받은 우리 성도들을 다른 지체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합당한 것이다(요일3;16). 이것이 예수님의 사랑을 받은 자가 예수님께 보답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5. 나오며

  교회는 자신이 가진 물질 그리고 은사와 달란트로 섬기되, 심지어는 목숨을 내놓으면서까지 다른 지체를 섬기는 봉사 공동체인 것이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먼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내놓으셨기 때문이다(요일3:16). 그리고 교회의 구성원인 내가 다른 지체들을 섬기는 이유는 그 지체들이 바로 그리스도의 몸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다른 지체들을 사랑하고 그 지체들을 섬기는 것은 곧 주님을 사랑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교회의 다른 지체를 섬기는 것은 내가 그 지체보다 못해서 섬기는 것이 아니다. 그 지체들을 사랑하되, 그리스도를 사랑하듯 사랑하기 때문이다. 사실 교회에서 봉사는 상명하복의 관계로서 행하는 어떤 일이 결코 아니다. 서로 동등한 위치에 있는 지체들이지만, 내가 낮아져서 내가 가진 것을 가지고 다른 지체를 섬기고 시중드는 일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그리스도로부터 생명을 구원받게 된 자답게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면 이 땅에서 섬기는 자들은 천국에서 어떻게 되는가? 결국 이 땅에서 교회의 다른 지체들을 섬기는 자는 천국에 들어가면 거기서 큰 자가 된다. 그리고 다른 이들로부터 섬김을 받는 자들이 된다(눅22:25~30). 그러나 반대로 이 땅에서 다른 지체들로부터 섬김만 받아왔던 자들은 천국에서 지극히 작은 자라 일컬음을 받게 될 것이며, 천국에서 받을 상급도 없다. 이 땅에서 이미 섬김을 받아버렸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영원세계에서 주님으로부터 칭찬을 듣고 상급을 받으며, 천국에서 큰 자라 일컬음을 받기를 원하는 성도들은 이 땅에 있을 때에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섬기는 자가 결국 천국에서 큰 자가 되기 때문이다. 

 

2024년 12월 26일(목)

정보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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