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교회론(21)] 성만찬의 최초의 기원과 그것의 3대 의의는 무엇인가?(고전11:23~34)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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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하나님께[서 보이는 은혜의 수단으로 주신 것은 2가지다. 그것은 '세례'와 '성만찬'이다. 세례는 일평생 한 번 받는 것이지만 성만찬은 일평생 하는 일이다. 물론 디다케(1세기말~2세기초)를 보면, 주일마다 성찬식을 하라고 되어 있지만 종교개혁자 이후 교회에서는 루터교회를 제외하는 일년에 한 두 번 정도 하는 것이 상례다. 세례와 성만찬은 사실 주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명령하신 것으로서, 믿는 자들에게 행해지는 보이는 은혜의 수단들이다. 주님께서는 세상 끝날까지 세례를 주라고 하셨으며(마28:19), 성만찬은 주님이 재림하시는 날까지 계속해서 행하라고 하셨다(고전11:26). 그중에서 성만찬은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예수님의 죽으심을 기념하고 기억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성만찬은 어디에서 기원했던 것이며, 예수께서는 어떻게 그것을 새로운 언약의 선포하신 것인가? 그리고 성만찬를 행할 때에 무엇을 생각하며 성만찬을 해야 하는가?
2. 성만찬의 기원은 언제부터인가?
성만찬은 예수님께서 제정하신 의식이다. 예수께서 돌아가시기 하루 전날 밤, 제자들을 모아놓고 유월절 식사를 하시는 도중에 떡과 포도주를 제자들에게 나눠주시면서 당신이 찢기고 흘릴 당신의 살과 피를 이제부터 주님 오시는 날까지 기념하라고 하심으로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만찬의 기원은 마가다락방에서 예수께서 유월절 식사 후에 제정하신 것에서부터 시작된 것이다.
하지만 성만찬 의식은 사실 유월절을 대체하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유대인들이 B.C.1446년부터 시행해온 유월절(출12장)에 예수께서 유월절 양으로 오시어 돌아가심으로 유월절을 폐지하시고 성만찬으로 전환하셨기 때문이다(눅22:14~20). 그러니까 예수께서는 수천년동안 이어져 내려온 유월절 절기 대신에 이제부터는 성만찬을 행하라고 명령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당시 지킨 유월절 식사는 사실 유월절 당일에 지킨 것이 아니라 하루 전날에 지킨 것이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직접 당일에 유월절에 유월절 양이 되시어 돌아가셔애 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유월절 절기는 폐지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께서는 당시 유월절을 지키면서, "이 유월절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루기까지 다시 먹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신 것이다(눅22:16). 다시 말해, 예수께서 재림하시어 어린양의 혼인잔치 때에 유월절과 같은 식사를 하실 것이기 때문에, 재림 전까지 유월절은 더이상 지킬 필요가 없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그래서 구약의 의식법으로서 유월절 절기는 폐지되고 예수님에 의하여 새로운 언약이 체결되었으니 그것이 바로 성만찬인 것이다.
3. 성만찬의 보다 더 오래된 기원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성경으로 66권의 성경책을 주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 66권을 다 보아야 한다. 우리가 마태복음이나 마가복음 그리고 누가복음을 보면, 예수님의 성만찬은 유월절에서 기인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히브리서 기자는 성만찬의 기원이 그것보다 더 오래된 것이라고 증언한다. 왜냐하면 성만찬의 기원이 아브라함 때에 살렘왕 멜기세덱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말하기 때문이다(히7:1~17). 다시 말해, 왕이자 제사장이었던 살렘 왕 멜기세덱이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는 아브람을 축복하러 마중 나갈 때에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다고 증언하고 있기 때문이다(창14:18~20). 그러므로 성만찬의 기원을 유월절로 본다면 그때는 B.C.1446년경이지만, 성만찬의 기원을 멜기세덱으로 본다면 그때는 B.C.2082년경이 된다. 고로 성만찬의 기원을 멜기세덱으로 본다면 그것은 이스라엘의 유월절 예식보다 적어도 600년 이상 앞선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고로 성만찬의 본 뜻을 찾으려 할 때에는 유절절 절기에서만 찾을 것이 아니라 살렘 왕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축복한 것에서부터 찾아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멜기세덱이 보여주는 성만찬의 기원은 어떠한 것인가? 그것은 왕이자 제사장이신 주 예수께서 이긴 자에게 복을 주시기 위해 준비한 은혜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에게 공궤했던 떡과 포도주는 음식으로서 기능을 한 것이지, 그것이 속죄의 뜻까지 함유한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월절 절기를 통하여 어린양의 피는 속죄의 의미가 강하게 나타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하여 예수께서는 제자들과 새 언약을 체결하실 때에 이 두 가지 의미 곧 축복의 의미와 속죄의 의미가 같이 나타나게 된 것이다.
4. 이스라엘 민족이 지켜온 유월절 식사와 예수님께서 제정하신 성만찬 식사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우리는 출애굽기 12장을 통하여, 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유월절을 지키라고 하셨는지를 알게 된다. 그것은 애굽에서 종노릇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구출하실 때에 애굽에 장자를 죽이는 재앙을 내리셨는데, 그 재앙에 죽지 않으려면 유월절 양을 잡아 그 피를 자기 집의 좌우설주와 문인방에 바르라고 하셨다. 그리고 그날 애굽에서 탈출하는데 기진맥진할까봐 하나님께서는 4인 기준으로 한 가족이 한 마리의 어린양을 잡고 그 고기를 먹으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1월 14일 밤에 유월절 양을 잡았고 그 피를 좌우설주와 문인방에 발랐으며, 그날 밤에 양고기를 다 먹어야 했다. 그리고 이때 그들은 쓴나물과 무교병과 같이 양고기를 먹었다. 그러므로 유월절 식사는 맨 처음 유월절을 지킬 때에만 피를 바른 것이지 그 후에는 피를 바른 적이 없다. 다만 유월절날이 되면 양을 잡아 양고기를 먹어야 했던 것이다. 그러니까 유월절 식사는 주로 양고기 중심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성만찬은 그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양고기와 함께 먹고 마셨던 무교병과 포도주를 사용하여, 성만찬을 제정하신 것이다. 그때 예수께서는 떡(무교병)을 가리켜 세상에 생명을 주기 위한 당신의 몸이라고 하셨고, 포도주(잔)을 가리켜 세상사람들의 죄들 사함을 위하여 흘리는 예수님의 피라고 규정하셨다. 이제는 더이상 예수님의 살과 피를 뜯어먹거나 마시는 것이 아니라 떡과 포도주로서 그분이 이 땅에 오셔서 행하신 일을 기념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성만찬의 중심은 떡과 포도주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유월절 식사와 예수님의 성만찬 식사는 약간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5. 왜 요한복음에서는 성만찬 제정사가 나오지 않는가?
성만찬에 관한 말씀은 공과복음서에 나오고 사도 바울의 서신에만 나온다. 공관복음서에 나오는 성만찬제정사는 마태복음과 마가복음이 비슷하며, 누가복음과 고린도전서가 서로 비슷하다. 아마도 마태라는 기자가 마가복음의 제정사를 보고 기록하였을 것으로 추정되며, 누가복음의 저자였던 누가가 사도 바울을 2차전도여행 때부터 지근거리에서 보필했기 때문에, 사도 바울이 전해 들었던 제정사를 자신이 쓴 복음서에 그대로 기록한 것이 아닌가 싶다. 자, 아래를 서로 비교해보라.
마26:26~29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27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29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막14:22~25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23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니 다 이를 마시매 24 이르시되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25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하나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마시는 날까지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눅22:14~20 때가 이르매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앉으사 15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1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유월절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루기까지 다시 먹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17 이에 잔을 받으사 감사 기도 하시고 이르시되 이것을 갖다가 너희끼리 나누라 1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이제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까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19 또 떡을 가져 감사 기도 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0 저녁 먹은 후에 잔도 그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고전11:23~26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24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5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26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복음서들 중에 유일하게 요한복음에서는 성만찬제정사가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왜 그럴까? 그것은 요한복음의 특징이 바로 생명의 책이기 때문이다. 요한복음은 처음부터 끝까지 생명을 강조한다. 그래서 다른 복음서에 나오는 성만찬 제정사가 주로 속죄에 중심을 맞추기 있다면, 요한복음은 생명에 중심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요한복음에서는 성만찬제정사를 생략한 것이다. 그러나 사도 요한은 이미 요한복음 6장에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하여,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지 아니하면 사람들에게 생명을 가질 수 없다고 언급함으로서,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이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 함이라는 것을 강조한다(요10:10).
6. 사도 바울은 성만찬 제정사에서 성만찬의 의미를 어떻게 설명했는가?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회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서 성만찬 제정사를 통하여 성만찬의 의의를 3가지로 말하였다.
첫째, 성만찬은 주의 죽으심을 기념하는 것이라고 했다(고전11:24~25). 다시 말해, 한 분 하나님께서 인류의 속죄를 위해 친히 사람이 되셨고 피를 흘려죽으셨다는 것을 성만찬을 통해서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죽으실 수 없는 하나님께서 피흘려 죽기 위해 사람이 되셨고 또한 죽으셨다는 것을 영원히 기억하고 기념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성만찬은 하나님께서 인류를 사랑하셔서 무슨 일을 했는 것인지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의식인 것이다.
고전11:24-25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5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둘째, 성만찬은 한 떡과 한 피에 참여함으로써 모든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한 몸이라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라고 했다(고전10:16~17). 처음에 예수께서 행하신 성찬식은 한 떡을 취하여 그 떡을 찢어서 나눠주심으로 시작된 것이다. 그리고 포도주도 한 잔에 따라서 그것을 돌아가면서 마심으로 시작된 것이다. 이는 서로가 달라도 한 떡과 한 피에 참여함으로 서로가 하나라는 것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전10:16~17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함이 아니냐 17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여함이라
셋째, 성만찬은 다른형 제에게 잘못한 것이 있으면 회개하여 서로 화해하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고전11:27~32). 그런데 고린도교회는 그렇게 행하지 않았다. 부자들이 자신이 푸짐하게 싸온 음식을 먼저 먹어버림으로 가난한 자들을 소외시켰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서 성찬식을 행했으니 어찌 그것이 서로가 한 몸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성찬식이 될 수 있었겠는가!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말한다. 누구든지 주의 떡과 잔을 합당하지 않고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에 대해 심판을 받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므로 서로 시기하고 질투하고 미워하는 마음, 분열시키는 마음을 가진 채 성찬식을 먹게 된다면 주님께서서는 그를 가만두시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왜냐하면 하나인 것을 깨뜨리면서 먹고 마시면 그것은 주님의 몸과 피를 먹고 마시는 것이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을 먹고 마시는 것이라고 한 것이다. 그리하여 성도들 중에 약한 자들이 생기고 병든 자들 생기며, 죽는 자들도 발생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가 한 몸을 해치는 상황에서 성만찬을 하는 것은 자기의 심판을 먹고 마시는 것이 되는 것이다.
고전11:27~32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에 대하여 죄를 짓는 것이니라 28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29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30 그러므로 너희 중에 약한 자와 병든 자가 많고 잠자는 자도 적지 아니하니 31 우리가 우리를 살폈으면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니와 32 우리가 판단을 받는 것은 주께 징계를 받는 것이니 이는 우리로 세상과 함께 정죄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7. 나오며
흔히들 성만찬의 기원은 유월절에서 시작되었다고 말하지만, 실은 더 올라가면 살렘왕 멜기세덱 때부터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을 이 땅에 보내시어 그로 하여금 왕이자 제사장으로서 일하게 하시되, 이긴 자에게 떡과 포도주를 공급하시겠다는 것을 살렘 왕 멜기세덱을 통하여 이미 보여주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유월절 절기를 통하여 속죄와 구원이라는 개념과 합쳐졌고, 이윽고 예수께서 오셔서 자신이 유월절 양이 되심으로 유월절 절기를 폐지하시게 된다. 그리고 살렘 왕 멜기세덱과 유월절 절기를 모두어, 새 언약을 제자들과 체결하신다. 그것은 떡과 포도주로 체결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 성도들은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심으로 예수님의 죽으심을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기념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분이 떡과 포도주를 공궤하심으로 인류에게 생명과 속죄를 위하여 오셨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다. 그래서 주님께서 자신의 생명을 내어놓으심으로 만드신 것이 교회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서로가 하나의 몸이라는 것을 꼭 잊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성찬식은 한 떡과 한 포도주에 참여하는 의식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형제자매가 하나님의 생명을 분배받은 한 형제자매인 것을 확인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한 몸 됨을 해치는 그 어떤 행위도 교회에서는 해서는 아니 된다. 만약 한 몸 됨을 해치는 일을 하면서 성만찬에 참여한다면 그것은 자신의 심판을 먹고 마시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약한 자들과 병든 자들 그리고 죽는 자들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성만찬에 참여할 때에 반드시 자신을 깨끗히 하고, 한 몸을 해치는 행위에 대해서 회개한 다음 성만찬에 참여해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성만찬은 한 떡과 한 피에 참여하는 의식이기 때문이다.
2025년 01월 07일(화)
정보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