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자론(04)] 내게 은사가 있는지 어떻게 확인하며, 은사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딤후1:3~6)_2025-01-23(목)

by 갈렙 posted Jan 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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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사역자론(04)] 내게 은사가 있는지 어떻게 확인하며, 은사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딤후1:3~6)_2025-01-23(목)

https://youtu.be/9JFZuJ79aVQ

 

1. 들어가며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려는 이들에게 있어서 은사는 매우 유용한 도구가 아닐 수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일은 영적 사역의 일환인데, 이러한 영적 사역을 감당하려면 우선적으로는 영적 세계를 알아야 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영적 세계에서 우리 성도들을 대적하는 마귀와 귀신들과 싸우기 위해서 영적 무기를 확보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영적인 무기이자 영적인 능력으로서 은사는 영적 사역자들에게는 필수적인 요소라고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그러니까 영적 사역을 크게 감당해야 할 사람일수록 영적 무기는 크고 강하며 또한 그 숫자가 많을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려는 자들은 자신에게 과연 어떤 은사가 주어져 있는지를 파악해야만 한다. 이것은 매우 필수적인 일이다. 그렇다면 내게 어떤 은사가 있는지를 나는 과연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인가? 그리고 은사를 받으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2. 내게 어떤 영적인 은사가 있는지를 확인하려면?

  그렇다면 내게 어떤 영적인 은사가 주어져 있는지 과연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가? 이것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은사에 대해 알아야 한다. 그리고 다른 은사자의 도움을 받아 자신이 어떤 은사를 가지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일꾼이 받을 수 있는 은사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 수 있는가? 참고로 여기서 언급하고자 하는 은사는 일반 은사로서 달란트를 언급하려는 것이 아니라, 특별 은사로서 성령께서 각 사람에게 그 분량을 따라 주시는 영적인 은사를 말하려는 것이다. 

  영적인 은사는 사실 구분하는 자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여러 방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첫번째 방법은 사도 바울이 언급한 영적인 은사분류 방법이다. 이것은 은사들을 총 9가지로 분류하는 방법이다(고전12:8~10). 그래서 사도 바울이 언급한 은사들을 살펴보면 '지혜의 말씀의 은사, 지식의 말씀의 은사, 믿음의 은사'가 있고 '병고치는 은사와 능력행함의 은사와 예언의 은사'가 있다. 그리고 '영들분별의 은사와 방언의 은사와 방언들 통역함의 은사'가 있다. 이것들은 사도 바울이 언급한 영적인 은사들에게 속한다. 

  두번째 방법은 현상에 따라 분류하는 방법인데, 여기에서는 은사를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는 사도 바울이 언급한 성령의 9가지 은사들이 있다. 둘째는 꿈과 환상의 은사가 있다. 이것은 꿈이나 환상을 통하여 과거의 일이나 미래의 일을 알게 되는 은사이다. 그런데 이러한 은사는 영의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마음(가슴)을 통해서 보는 것이다. 그러므로 마음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꿈이나 환상이 잘 열리지 않는다. 특히 환상의 은사는 마음에 상처가 치유되어야 볼 수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환상은 영의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보는 은사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셋째는 영안 열림의 은사가 있다. 이 은사는 영의 눈이 열려져서 영적인 세계를 보는 것이다. 영안이 열려져서 귀신을 보고 또한 천사를 보는 것이다. 그리고 천국을 보고 지옥도 보는 것이다. 그리고 천국에 있는 생명책도 보고 행위책도 보는 것이다. 

  세번째 방법은 손에서 무엇이 나오느냐에 따른 분류방법이다. 이 방법은 사람의 손에서 나오는 것이 어떤 종류의 것이냐에 따라 분류하는 방법인데, 사람의 손(영의 손)에서는 총 5가지가 나온다. 그것은 빛과 불, 피(보혈)과 생수(물) 그리고 에너지이다. 

 

3. 사람의 손에서 나오는 것에 따라서 은사는 어떻게 구분할 수 있는가?

  사람의 손은 육체의 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영의 손도 같이 있다. 둘이 겹쳐 있다고 보면 된다. 그러므로 영안이 열린 분들은 자신의 영의 손을 사용하여 눈에 보이는 뱀을 꼭 집어서 들어올릴 수가 있다. 이때 사용되는 것이 바로 영의 손인 것이다. 그렇다. 사람의 손은 육체의 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처럼 영의 손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영안이 열린 분들을 통해서 은사의 손을 보면, 그 은사의 영의 손에서 무엇인가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것을 분류해서 보면, 총 5가지가 손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장 먼저 첫째로, 영의 손에서 빛이 나오면서 은사가 나타나는 경우다. 다시 말해 손을 사용하여 안수받는 자의 눈에 안수를 했을 때 그 눈 속에 빛이 들어가면서 보게 되는 은사이다. 이때 상대방의 영의 눈이 열려지게 된다. 이때의 특징은 눈은 그리 뜨겁지는 않다는 것이다. 손가락을 눈에 얹고 있으면 그 사람의 영의 눈이 열려지면서 영의 세계로 들어가서 영의 세계를 보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게 해서 나타날 수 있는 은사에는 영안열림의 은사, 지혜의 말씀의 은사, 지식의 말씀의 은사, 영분별의 은사가 있다. 

  둘째로, 영의 손에서 불이 나오면서 은사가 나타나는 경우다. 이것은 일종의 능력의 은사이다. 안수하는 자가 사람의 눈이나 몸에 안수를 하면 불이 그 사람 속으로 들어가면서 어떤 일어나는 것이다. 그러면 상대방은 막 뜨겁다고 말한다. 땀이 송글송글 맺히기도 한다. 어떤 사람은 안수받으면서 너무 뜨겁다면서 옷을 벗기도 한다. 이때 불은 손바닦 전체에서 그리고 손가락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러면 상대방 속으로 성령의 불이 들어가는데, 그러면 첫번째로는 안수받는 자가 뜨거움을 느끼게 된다. 두번째로는 속에 있는 귀신들이 뜨거워서 견딜 수 없어하고 고통스러워 한다. 왜냐하면 성령의 불이 귀신이나 뱀의 몸에 닿으면 비늘이 벗겨지고 타버리고 몸이 녹아내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속에 있는 귀신들과 뱀들이 견딜 수 없어서 뛰쳐 나가는 것이다. 이것이 곧 축사라는 은사이다. 그러므로 진정한 축사는 귀신이 몸 속에서 밖으로 뛰쳐 나가게 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은사에는 귀신쫓음의 은사, 능력행함의 은사, 기적을 행하는 은사 등이 있다. 참고로, 사람의 손에서 불이 나올 때에는 처음에는 불이 붉은 색이지만 점점 더 강해지면 불의 색깔이 파란색으로 변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손가락을 사용하여 사람 몸 속에 들어있는 귀신의 집까지도 뚫어버릴 수 있고 나중에는 그것을 파괴할 수도 있다. 

  셋째로, 영의 손에서 피(보혈)이 나오면서 은사가 나타나는 경우다. 피가 나오면 기본적으로 치유의 은사가 뒤따라온다. 이때 은사자의 손을 보면, 피가 손바닦에 맺혀 있기도 하지만 대부분 손바닦에서 하나의 구멍이 열려지면서 그 속에서 피가 나온다. 작게는 빨대의 크기(0.5cm)만큼의 피가 줄줄 흘러나온다. 그러다가 피가 나오는 구멍이 점점 커지는데, 그러면 1cm, 2cm, 3cm, 4cm, 5cm 등으로 넓어진다. 이대 구멍의 최대의 크기는 손바닦 전체(약 10cm) 정도이다. 그런데 더욱 더 놀라운 사실은 보혈이 손바닦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더 많이 나오는 분들은 손가락 끝에서도 수도꼭지에서 물이 나오는 것처럼 보혈이 줄줄 흘러나오기 때문이다. 그러면 피를 뿌리거나 바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피를 몸 속에 집어넣을 수가 있다. 그런데 이때 피가 1~2cm정도 나오는 경우는 대개 피를 뿌릴 수 있는 정도가 된다. 그러다가 피가 5cm이상 나오기 시작하면, 피를 사람의 몸 속에 집어넣을 수도 있다. 그러면 사람 몸에서 가장 깊숙이 들어있는 췌장 속에도 피를 집어넣을 수 있다. 그러면 췌장이 살아나면서 당뇨병이 고쳐진다. 그러므로 치유의 은사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보혈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치유의 은사자는 보혈만으로 치유하지는 않는다. 치유 은사자들 중에는 치유천사들이 따라다니며 치유하는 경우도 많이 때문이다. 그런 자들은 치유천사가 뒤에서 일을 한다. 그래서 치유가 일어나는 것이다. 이처럼 피가 사람의 몸 속에 들어가면 뱀들과 귀신들의 몸이 녹아내린다. 뿐만 아니라 사람의 세포가 살아나며, 혈관도 뚫어진다. 그리고 귀신이 떠나간 자리에 보혈로 채워진다. 그러면 귀신이 다시 들어오기가 힘들다. 그러므로 사람이 몸이 아플 때에는 보혈을 바르든지 뿌리든지 아니면 집어넣기를 바란다. 그래야 치유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피가 좀 적게 나와도 피부병과 같은 경우, 보혈을 뿌리고 바르면 쉽게 낫는 경우를 본다. 

  넷째로, 영의 손에서 생수가 나오면서 은사가 나타나는 경우다. 그러면 안수받는 자가 시원함을 느낀다. 이때 안수받는 자는 가을철에 시원한 바람이 부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는다. 온 몸이 시원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손에서 생수가 들어가면 기쁨과 감사와 평안이 찾아온다. 주로 생수는 가슴으로 들어간다. 그러면 우울했던 사람이 명랑해지고, 답답했던 사람이 활달해진다. 고로 생수의 은사는 마음의 병을 치료하는 은사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다섯째로, 사람의 영의 손에서 에너지가 나오면서 은사가 나타나는 경우다. 이것은 손에서 에네지가 발산되는 은사인데, 그러면 사람을 쓰러뜨릴 수가 있다. 왜냐하면 손에서 성령의 바람이 나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이 쓰러진다고 해서 꼭 귀신이 떠나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단지 은사자가 영의 에너지를 사용하여서 사람에게 초자연적은 능력을 맛보게 할 뿐이다. 속에 있는 귀신들은 불로 태워야 나가기 때문이다. 

 

4. 어떻게 하면 나도 이러한 영적인 은사를 받을 수 있는가?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나도 이러한 영적인 은사를 받을 수 있는가? 그것은 시간관계상 다음 시간에 더 자세히 살펴볼 것인데, 핵심만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하나님께서 쓰시고자 하는 사람일수록 하나님이 미리 정해놓으신 은사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영적인 은사도 일종의 예정에 따가 분배되기 때문이다. 

  둘째, 회개를 충분히 했을 때에 이미 받은 은사가 활성화 되고 드디어 나타나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셋째, 영적인 은사가 충만한 사람에게 안수를 받으면 은사가 나타날 수 있다

  넷째, 하나님께 자신에게 부여된 직임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은사를 사모하고 또한 은사를 주시도록 간절히 하나님께 간구할 때에도 은사를 받을 수 있다

 

5. 나오며

  은사는 연장과도 같다. 농사를 하는데 연장이 없으면 농사짓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영적인 사역을 하려는데 은사가 없다면 그도 역시 사역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은사의 세계에서는 귀신이 장난을 치는 경우가 매우 빈번할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귀신들이 은사가 나타나지 못하고 또한 은사를 받지 못하도록 가로막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게 은사가 없다면, 귀신들과의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하기가 좀처럼 쉽지 않다. 그러므로 말씀사역자이든지, 영적 사역자이든지 그는 반드시 하나님으로부터 은사를 받고 사역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이미 어떤 사람을 어떤 용도로 사용하실 것인지를 다 정해놓은 다음에 그를 이 세상에 내려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쓰시려는 일꾼에게는 당연히 은사가 있는 것이다. 아니 뒤따라오는 것이다. 단지 회개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에게 어떤 은사가 있는지 모르는 것이다. 귀신이 막고 있어서 은사가 전혀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 분들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은사 공부를 하지 않아서, 자신에게 어떤 은사가 있는지 전혀 모르는 분들도 있다. 그래서 이미 자신이 갖고 있는 것이 성령께서 주신 은사라는 것을 모르는 분들도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역을 하려는 분들은 반드시 은사에 대해서 공부를 해야 한다. 회개와천국복음선교회에서 이러한 은사에 대해서 이미 28강에 걸쳐 강의를 해 놓은 바가 있다. 동탄명성교회 홈페지에 들어온 후에, "성령의 은사(28강)"(https://dongtanms.kr/board_UShK09)를 검색하여 시청한다면 이 부분을 이해해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2025년 01월 23일(목)

정보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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