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강해(05)] 복음을 듣고 구원받을 사람은 어떤 순서로 예정되어 있는가?(롬1:16~17)_2025-05-02(금)

by 갈렙 posted May 0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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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로마서강해(05)] 복음을 듣고 구원받을 사람은 어떤 순서로 예정되어 있는가?(롬1:16~17)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qAxJFG9FHgQ

 

1. 들어가며

  복음을 받아서 구원받을 사람은 미리 정해져 있는 것인가? 그리고 구원은 예정된 대로 성취되는가? 그렇다고 대답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다고 대답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어떤 기준으로 보느냐에 따라 답이 조금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하는 분들은 보통 그렇다고 대답하며, 인간의 자유의지를 강조하는 분들은 그렇지 않다고 대답할 것이다. 그렇다면 성경은 과연 어떻게 답하고 있는가? 사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로마서에서 9장에서 11장에 걸쳐서 나온다. 그러므로 그때 가서 자세히 살펴보겠지만 이번 시간에는 과연 구원받을 사람이 정해져 있는지만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만약 있다고 어떤 예정이 있는 것인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2. 복음을 받아서 구원을 받을 자는 예정되어 있는가?

  사람이 복음을 듣고 믿어서 구원받을 자는 미리 정해져 있는가? 아니면 누구든지 복음을 듣고 믿어서 구원을 받는 것인가?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어떤 개인이 창세전에 미리 구원받을 자로 예정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성경은 단 한 번도 개인구원예정에 대해서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예정은 있다. 그것은 2가지다. 하나는 하나님께서 구원받게할 숫자를 미리 정해놓았다는 것이다(롬11:25). 그리고 또 하나는 개인구원예정은 없지만 민족적으로 구원받을 순서는 미리 정해놓았다는 것이다. 

  먼저, 첫째로, 하나님께서는 구원받을 숫자를 미리 정해놓았다(롬11:25). 우리는 그 숫자가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숫자를 헤아리고 계신다. 그런데 그 숫자에 대해 사도 바울은 이방인의 충만한 숫자가 들어오면 마지막으로 이스라엘 사람들 중에 은혜로 택하심을 입을 남은 자가 들어올 것이라고 하였다(롬11:5~7). 그러므로 이방인의 충만한 숫자가 있고, 이스라엘 곧 유대인의 충만한 숫자가 있는 것이다. 아마도 이 둘은 같은 수치일 것이다. 

  둘째로, 개인구원예정은 없지만 민족적으로 구원받을 순서는 미리 정해놓으셨다(롬1:16, 11:25). 그것은 유대인이 먼저요 그리고 헬라인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헬라인이란 할례를 받은 자인 유대인이 아닌 모든 이방 사람들을 지칭하는 표현이다. 그러므로 구원받는 순서는 예정되어 있는 것이다. 먼저는 유대인들이다. 그리고 그 다음이 이방인들인 것이다. 

롬11:25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 
롬11:5~7 그런즉 이와 같이 지금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6 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하느니라 7 그런즉 어떠하냐 이스라엘이 구하는 그것을 얻지 못하고 오직 택하심을 입은 자가 얻었고 그 남은 자들은 우둔하여졌느니라 
롬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3. 왜 하나님께서는 유대인들을 먼저 구원하시는가?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유대인들을 먼저 구원하시는가?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 땅에 메시야를 보내주신다고 약속하셨는데, 그 메시야가 이 땅에 탄생하도록 이스라엘 민족 곧 유대인들이 수많은 어려움 가운데서도 그것을 완성하였기 때문이다. 요한복음 4장에 보면, 사마리아 여인이 에수님께 이러한 질문을 한다. 자기들은 하나님을 그리심 산에서 섬기고 있는데, 왜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에서 섬겨야 하느냐고 말하지를 물어보았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그리심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하나님께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온다고 하셨다. 그러면서 사마리아인들을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있지만 유대인들은 아는 것을 예배하고 있다고 하였다. 그 이유는 구원이 유대인에게 있기 때문이라고 하셨다(요4:22). 이는 유대인들만이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섬겨왔음을 의미한다. 원래는 한 민족이었던 이스라엘이 B.C.722에 10개의 지파가 떨어져 나가서 북이스라엘 왕국을 이뤘지만 그들이 섬겼던 하나님은 진정한 하나님이 아니었음을 말해준 것이다. 그러나 남유다 왕국은 B.C.586년에 멸망당했지만 그들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어도 끝까지 여호와 하나님 신앙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다. 이 세상의 수많은 민족들 가운데 오직 하나의 민족만이 여호와 하나님 신앙을 유지해온 것이다. 그래서 지금으로부터 2천년전에 유다지파의 후손이었던 요셉과 정혼한 마리아에게서 예수께서 탄생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도 육신으로 따지자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스라엘에게서 탄생하셨다고 언급하였던 것이다(롬9:4~5). 

롬9:4~5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들에게는 양자 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5 조상들도 그들의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 나셨으니 a그는 만물 위에 계셔서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a 또는 만물 위에 계신 하나님께 세세에 찬양이 있으리로다)

 

4. 예수께서는 당신의 공생애 가운데 민족에 대한 구원의 순서를 어떻게 말씀하셨는가?

 

 

5. 유대인이 먼저 구원받고 이방인이 나중에 구원받는다는 의미는 대체 무슨 뜻인가?

 

 

6. 나오며

 

  

 

2025년 05월 02일(금)

정보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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