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의 죄란 무엇이며, 이것은 어떻게 회개해야 하는가?(출20:1~6)_2025-05-23(금)

by 갈렙 posted May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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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금) 금요기도회
제목: 제사의 죄란 무엇이며, 이것은 어떻게 회개해야 하는가?(출20:1~6)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ETMkoKk2oX4

 

1. 들어가며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 것이 왜 죄가 되는가? 우리나라의 경우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자유 대한민국이 되었을 때,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자기의 죽은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 것은 예의범절로 알아왔다. 그러므로 사람으로 태어나 자기의 뿌리가 되는 조상에게 제사를 드리는 일은 가장 중요한 예의범절의 하나라고 생각해왔다. 그런데 교회를 다니게 되면 조상에게 제사를 드리는 것은 우상숭배라는 말을 듣게 된다. 그러므로 교회에 다니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제사와 멀어지면서 그러다가 더이상 제사를 드리지 않게 된다. 그런데 조상제사를 하지 않는 것 때문에 오히려 가족전도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조상제사의 진정한 실체는 잘 모른 채 그냥 자신의 부모 세대가 해온 일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는 데에 있다. 왜냐하면 조선 500년 이전 시대에는 자기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지 않았으며, 그것을 하지 않은 사람을 호로자식이라고 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조상제사의 실체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한다. 그리고 더 이상 문화를 옷입고 우리의 영혼을 공략하는 사탄마귀의 실체를 알아야 한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회개기도문으로 기도할 때에 우상숭배의 첫번째 죄로 등장하는 조상제사의 죄란 대체 무엇이며, 이것은 어떤 결과를 가져오며 이러한 죄를 용서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2. 우리나라의 경우 왜 조상에게 제사를 드리게 되었는가?

  우리나라의 경우 왜 조상제사를 드리게 되었을까? 그러나 이것은 우리나라의 전통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다만 조선시대에 들어와서 왕들이 제사를 지내다가, 조정대신관료들이 제사를 드리게 되었고, 이어서 조선중기와 후기에 들어오면서 제사가 일반화되기에 이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나라가 제사를 지내게 되는 데에는 길게는 500년이 된 것이고, 짧게는 350년 정도 된 것 뿐이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나라에서 50세~70세를 먹은 세대의 사람들은 이러한 제사의 전통 하에서 태어났기에 응당 제사를 드려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제사는 수입문화이다. 중국에서 들어온 외래문화였기 때문이다. 그것이 고려말(주자학)에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조선 중기와 후기에 정착이 되면서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이다. 

  왜 우리나라는 이처럼 조상제사에 목을 맨 형국이 되어버렸는가? 그것은 조선시대의 상반제도에 따른 신분의 차별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왜냐하면 조선시대에 처음에는 왕이 종묘사직에 가서 제사를 드렸지만 조금 지나니 사대부가 제사를 드리면서 제사는 양반의 전유물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중인이나 상놈들(상인들)은 제사를 드리지 못했다. 그러므로 제사는 자신이 양반가문이라는 것을 알리는 중요한 수단이 된다. 그러다가 조선중기와 후기를 거치면서 중인이나 상인들이 가난한 양반 가문의 족보를 사서 양반인체 하는 행세를 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제사를 융숭하게 드리면 자신의 가문이 아주 높은 양반가문이라는 알리는 수단이 된 것이다. 그러므로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제사를 드리게 된 것이요, 특히 자신의 가문을 자랑하고자 하는 집안에서는 더욱 더 크게 제사를 드리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의 경우 제사는 주로 자신이 고귀한 가문의 신분이라는 것을 드러내기 위한 양반 문화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제사의 배면에는 사탄마귀가 이 나라에 귀신과 뱀들을 침투시키기 위하여 최선의 전략이 숨겨져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제사를 그대로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그 실체를 빨리 파악하여 악한 영들의 정체를 알고 그들이 벌이는 교묘한 전술에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 

 

3. 우리나라의 경우 제사는 누구에게 드린다고 생각하고 있었는가?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경우 제사는 대체 누구에게 드려왔는가? 그것은 자신의 죽은 부모나 그 윗대의 조상들에게 제사를 드린다. 그것도 1대에서 4대 조상들에게 주로 제사를 드린다. 5대 이상의 조상들은 제사를 각각 드리지 않고 한꺼번에 몰아서 드린다. 이러한 제사를 '사시제'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주로 2월 5월 8월 11월에 가문의 사당이나 조상묘들이 있는 산에 가서 드린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경우 사람이 죽고 나면 그 사람들은 조상신이 되어서 제삿날에 와서 후손들에게 복을 준다고 믿고 있다. 그러므로 조상을 신으로 극진히 받들어 섬겨야 후손이 복을 받는다고 믿는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의 경우 조상제사는 필수적인 것이 되어왔고 죽은 조상을 신처럼 떠받들어 왔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경우 죽은 사람은 과연 언제 신으로 승격이 되는가? 그것은 3년상을 치르고 나서부터라고 말한다. 고로 사람이 죽게 되면 죽은 즉시 조상을 신으로 섬기려는 의식을 시작한다. 그래서 초혼부터 시작하여 3년동안 15가지 제사를 드리면서 조상들은 이제 신으로 승격이 되는 것이다. 이때 맨 마지막에 드리는 제사가 '길제'라는 것인데, 이 길제제사는 사람이 죽고 나서 27개월이 되는 때에 드리는 제사로서, 자신의 조상의 위패를 선영이나 사당에에 안치는 제사를 가리킨다. 그리고 탈상을 하면서 상복을 벗고 일상으로 돌아간다. 그러면 그때부터 죽은 조상은 비로소 신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신으로 승격하게 된다고 믿게 되었는가가? 그것은 공자의 사상에서 시작되었다. 그것을 우리나라에 수용한 것이다. 공자는 자신의 저서 중용이라는 책에서 이렇게 말했다. 어느날 공자의 제자 제아(宰我)가 공자에게 물었다. "제가 귀신이란 말을 많이 들어왔는데 그 의미가 무엇인가요?" 그러자 공자가 이렇게 대답을 한다.

  "사람은 하늘에서 온 부분과 땅에서 온 부분이 합쳐져서 되는 것이다. 하늘에서 온 것은 '혼(魂)'이라고 부르고, 땅에서 온 것은 '백(魄)'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사람이 죽으면 혼은 하늘로 올라가서 '신(神)'이 되고, 백은 땅으로 내려가서 '귀(鬼)'가 된다. 그런데 제삿날에 죽은 사람의 혼백(魂魄)이 다시 돌아와서 제사를 받는다. 그래서 제삿날에 자신의 죽은 조상 곧 귀신(鬼神)에게 제사를 드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제사를 드리는 날이 찾아오면 제주는 향을 피워서 하늘에 있는 신(神)을 부르고, 술을 딸아서 부어서 귀(鬼)를 불러 그들을 기쁘게 한다. 그러므로 자기 죽은 조상은 하늘에 올라가 신(神)이 되었고 사람의 근본이 된 땅으로 내려가 귀(鬼)가 되었으니, 어찌 제사를 지내지 않을 수 있는가 하고 생각하게 된 것이다. 

 

4. 죽은 조상(祖上) 곧 조상신(祖上神)의 실체는 무엇인가?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살아계신 하나님 이외 모든 신들은 다 하나님이 아닌 가짜들이고(출20:3, 렘10:6,10~11), 그들을 어떤 보이는 형태로 만들게 되면 그것들이 우상이 된다(출20:4~6, 사2:8~9, 렘10:12~14)고 말이다. 왜냐하면 오직 전능한 신적 존재는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한 뿐이기 때문이다. 또한 사도 바울도 고린도인들이 제사를 드리는 실체가 다름 아닌 귀신이라고 분명하게 언급하였다(고전10:20). 

고전10:20 무릇 이방인이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그러므로 이방인인 우리나라의 경우 죽은 조상이 아니라 성경이 말하는 귀신(다이모니온)을 신으로 숭배한 것이다. 여기서 귀신(다이모니온)이란 이방인들이 제사를 지낼 때에 찾아와서 그 제사를 받는 대상을 가리키는 단어로서, 이것들은 사실은 '타락한 천사들'이다. 이것들이 죽은 사람의 모습으로 자신을 변장하여 나타나 하나님 행세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영안이 어두웠던 우리나라의 경우 500년동안 죽은 조상으로 가장한 타락한 천사들인 귀신들을 조상신으로 섬겨온 것이다.

  그렇다면, 성경이 말하는 귀신(다이모니온)의 실체는 무엇인가? 먼저, 성경은 용과 짐승과 거짓선지자의 입에서 세 개구리같은 '더러운 영'이 나오는데 이것들을 '귀신들의 영'이라고 부르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계16:13~14). 즉 사도 요한은 용과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 속에 들어가서 활동한 존재들을 귀신들이라고 칭했는데, 이것들의 정체가 바로 '더러운 영들(깨끗함을 받지 못한 영들)'이라고 밝히 말한 것이다. 이들이 더럽다는 것은 이들도 죄를 지었으나 깨끗함을 받지 못한 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사복음서를 보면, 예수께서도 이러한 '더러운 영들'을 가리켜 귀신이라고 말씀하셨음을 알 수 있다. 귀신을 축사하실 때에 예수게서는 그것들을 '더러운 영'이라고 하신 것이다(막5:8).

계16:13~14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14 그들은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왕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막5:8 이는 예수께서 이미 그에게 이르시기를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그렇다면, 왜 이것들은 더러운 영이 되었는가? 그것은 그들이 하늘에 있을 때에 처음 지위였던 종의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의 처소인 천국을 스스로 떠나왔기 때문이다(유1:6). 하지만 원래 귀신들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수종들도록 창조된 천사들이었던 것이다. 그것들이 사탄과 함께 타락하여 자신이 주인노릇과 왕노릇을 하고 자신이 왕국을 만들고자 이 땅으로 내려와서 스스로 귀신들이 된 것이다(벧후2:4). 그러므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토록 정성들여 섬겨온 귀신들은 사실은 우리 조상의 모습을 가장한 타락한 천사들 곧 진짜 귀신들(다이모니온)이었던 것이다. 

유1:6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벧후2:4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5. 죽은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면 대체 무슨 일이 일어는가?

  그렇다면 제삿날에 죽은 조상들의 모습으로 제삿날에 나타나는 타락한 천사들 곧 귀신들을 섬기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되는가? 그러면 우리 몸 중의 세 곳에서 온갖 저주들이 나타난다. 이때는 귀신들만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귀신들과 함께 역사하고 있는 뱀들도 함께 들어운다. 그리고 이 때 나타나는 증상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의 몸에 각종 질병이 생긴다는 것이다. 

  첫째, 죽은 자에게 곡을 하니, 자신의 혀에 귀신들이 달라붙는다. 그러면 자신의 입에서 불평하고 거짓말하고 수군거리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예수님을 믿었으면 방언을 못하게 된다. 그리고 방언을 말하는 자가 되었다고 할지라도 거짓방언이나 욕하는 방언, 저주하는 방언을 섞게 된다. 그리고 입안이 자주 헐고 잇몸이 썩고 치아가 잘 빠진다.

  둘째, 죽은 자에게 절을 하니, 자신의 머리(뇌, 눈, 귀)에 귀신들이 달라붙는다. 귀신들이 뇌에 들어가게 되면, 뇌는 방해를 받고 나중에는 기능이 상실된다. 그래서 처음에는 공부를 방해한다. 그리고 편두통이 자주 찾아온다. 그러다가 혈기분노로 인하여 뇌출혈과 중풍이 찾아온다. 그리고 더이상 공간이 없을 정도로 귀신들이 들어차면 알츠하이머나 치매가 생긴다. 그리고 이러한 제사세력이 무당의 영이나 부처의 영과 결합되면 조현병이 나타나고, 이러한 제사세력에다가 억압폭력살인 권력남용의 영이 추가되면 파킨슨씨 병이 나타나고, 좀 더 나아가면 자폐아, 정신장애, 지체장애인이 태어나게 된다. 그리고 향락의 영과 결합하면 향락을 즐기게 되고 음란하게 되며, 중독에 빠지게 되는데, 술중독 마약중독, 게임중독, 경마중독, 주식중독 등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귀신들이 눈에 들어가면 시력이 나빠지며 각종 눈에 관련된 질환이 생긴다. 더욱이 이것들이 영의 눈을 가리게 되면, 영안이 안 열리게 되고, 영적 세계를 보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영적인 감각이 무뎌지고, 영적인 은사를 못받게 된다. 그리고 귀신들이 자신의 귀에 들어가면, 귀에 이명증상이 나타나고 무슨 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회개기도를 하거나 예배를 드리면 자꾸 졸립게 만든다. 그리고 기도를 방해하고, 믿는 것을 방해한다. 그리고 말씀을 늘 의심하게 만든다. 그러므로 이런 자는 신앙이 자라지 않는다. 

  셋째, 죽은 자에게 바치기 위해 제사의 음식을 만드니, 손에는 가난의 영이 달라붙는다.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열매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물질이 들어오지 않는다. 그래서 가난하게 살게 된다.

  넷째, 죽은 자에게 바친 음식을 먹으니, 음식이 내려가는 통로에 어떤 질병들이 발생한다. 왜냐하면 제사음식을 먹을 때에 뱀들이 같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사음식을 먹은 자는 식도암, 위장암, 대장암이 걸리고 더 나아가서 이 영들이 췌장에 들어가면서 당뇨병이 생기고, 신장에 들어가면 신장도 망가진다. 

  다섯째, 죽은 자에 제사한 종손의 남자들과 결혼하여 성생활을 할때에 그 아내에게 제사의 영들이 들어가는데, 그러면 아내의 자궁에 문제가 생긴다. 그러면 자궁에 혹이 생기고 생리불순이 일어나고 자식을 갖지도 못한다. 자궁 속에 들어간 영들이 임신을 못하게 막아버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종손가문은 손이 귀하다는 말이 나오게 된다. 그리고 여자는 자궁에 암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런데 여기에서다가 억압폭력살인 권력남용의 영이 추가되면, 자식이 지체장애, 정신장애, 자폐아가 나온다. 

 

6. 죽은 조상에게 제사를 드리면 그날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이렇듯 자기 조상에게 제사를 드리면 죽은 조상이 와서 복을 주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죽은 조상을 가장한 귀신들이 떼거지로 와서 우리와 우리 후손들의 머리와 장부와 자궁을 망가뜨리는 것이다. 그러면 공부도 못하고 치매에 걸리고 위장병과 당뇨병, 자궁병에 시달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귀신들에게 있어서 제삿날은 그들의 잔치날이 되는 것이다. 

  그럼 죽은 조상에게 제사를 드리면 왜 이러한 일들이 벌어지는 것일까? 그리고 그날에는 과연 누가 와서 절을 받고 음식을 즐기는가? 그리고 그날 제사드리는 사람과 음식만든 사람 그리고 절하는 사람과 음식을 먹은 사람에게 들어가고 달라붙는가? 들어보면 깜짝 놀랄 것이다. 왜냐하면 그날 귀신들에게는 자기가 드디어 사람 몸 속에 들어가거나 손에 달라붙을 수 있도록 허락받은 시간이 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그날 자기들을 신으로 숭배하고 절을 하고 음식을 해서 바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삿날에 과연 어떤 영들이 와서 절을 받고 음식을 즐기는가 살펴 보았더니, 첫째는 죽은 조상의 후손들 속에 있는 조상을 가장한 영들이 다 나와서 절을 받는다. 그리고 둘째는 죽은 조상의 묘의 시체 속에 있는 영들이 주변의 영들을 데리고 춤을 추면서 제삿상으로 온다. 셋째는 죽은 조상이 자주 갔던 장소들 곧 무당집이나 절에 있던 영들도 찾아오고, 죽은 조상이 살던 집에 남아있는 영들도 제삿상으로 온다. 그리고 귀신들은 원래 자기가 있던 집으로 들어가지만 그때 여러 다른 영들을 함께 데리고 들어간다. 그러면서 귀신의 집 안에 있는 방들에 각종 귀신들로 가득 채워지는 것이다. 그래도 여러분은 자기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겠는가? 조상에게 바칠 제사 음식을 만들겠는가? 그리고 제사음식을 나눠먹겠는가? 그것은 알아서 할 일이지만 이러한 끔찍한 일들을 겪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7. 죽은 조상을 가장한 귀신들을 제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러면 죽은 조상을 가장한 영들을 자기의 몸에서 제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것은 간단한다. 첫째는 자기가 이때까지 이러한 영적인 사실을 모르고 제사지냈던 죄를 회개하는 것이다. 자기와 자기의 조상들이 이렇듯 영적으로 무지하여 귀신들이 자기의 몸 속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합법적으로 길을 열어준 것을 회개하는 것이다. 둘째는 제사를 끝내는 것이다. 더이상 제사를 지내지 않는 것이다. 더 나아가서는 다른 사람의 제사에도 참여하지 않는 것이다. 특히 초상이 났을 때에 장례식장에 가서 죽은 자에게 꽃을 바친다거나 절도 하는 것도 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셋째, 제사에 바친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넷째, 제사를 변형시켜 기독교에 들어온 우상숭배 행위인 추도예배나 장례예배를 더이상 드리지 말아야 한다. 죽은 자를 놓거나 죽은 자를 기억하면서 예배드릴 때에 하나님께서 그 자리에 오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그러면 죽은 자를 가장한 악한 영들이 그 자리에 와서 왕노릇을 한다. 그러다가 사람 속에 들어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예수님을 믿는 자가 되었다면 내 영혼에 백해무익한 조상제사와 추도예배와 장례예배를 끊어야 한다. 

 

8. 나오며

  사람은 알고 지은 죄가 있는가 하면 모르고 짓는 죄도 참 많다. 특히 조상제사는 모르고 짓는 죄에 해당한다.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효도와 예의범절이라는 미명하에 귀신들이 쓰는 작전에 넘어가머 그만 자기 몸 속에 귀신들이 들어오도록 허용하고 있다. 이 일을 과연 어찌할 것인가? 그런데 불신자들은 이러한 사실을 눈치채지도 못한 채 있다. 더욱이 기독교인들 중에서도 이러한 사실을 모른 채 제사에 참여하고 있거나 추도예배나 장례예배를 드리고 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기독교인들 중에는 제사드리는 일을 부모를 공경하는 일로 착각하고, 제사음식을 만드는데 참여하는데, 어떤 교단에서는 십자가를 긋고 제사음식을 만들기도 한다. 십자가를 긋는다고 뱀들이 제사음식에 과연 안 들어갈까? 귀신을 섬기기 위해 만들고 있는 음식인데, 이 음식에 귀신과 뱀들이 과연 역사하지 아니할까? 속지 말아야 한다. 이방인들이 제사하는 것은 하나님께 하는 것이 아니라 귀신들(다이모니온=타락한 천사들)에 하는 것이기 분명하기 때문이다(고전10:20). 그러므로 이제는 자신과 자식의 후손들을 심각한 상황에 놓이게 하는 제사행위를 그쳐야 한다. 더이상 제사를 드리지 말아야 한다. 상식적으로 보더라도 조선시대 이전에는 이러한 행위는 조상을 섬기는 예식이 아니었다. 효도나 예의범절이 아니었던 것이다. 조상제사는 용을 섬기는 중국 사람들이 행하던 중국문화이다. 이것을 수입하여 한국식으로 만든 것이다. 이건 외래문화이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만 섬겨야 하고 하나님께만 예배해야 한다. 하나님께 예배하지 않는 모든 의식들을 다 귀신들을 불러들이는 의식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제사 자체를 허용하는 천주교의 영적 상태는 참으로 심각하다고 하겠다. 제발 그러지 말라. 제사를 드리면 드릴수록 우리의 몸 속에 악한 영들이 침투하여 들어와 우리의 신체와 정신을 망가뜨리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회개하지 않고 죽는다면, 그는 제1계명과 제2계명을 어긴 죄를 짓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이미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된 자라도 성밖으로 던져지게 될 것이다(계22:15). 그리고 더 심각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고 말 것이다(계21:8). 

 

 

2025년 05월 23일(금)

정보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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