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강단]
예루살렘 성이 훼파되고 성벽이 허물어졌다는 소식을 들은 아닥사스다왕의 최측근 느헤미야의 수심은 깊어간다.
나라사랑의 마음이 어디에 있다고 해서 나타나지 않을까?
결국 왕은 그의 청을 들어준다.
그런데 고국에 돌아와보니 상황은 더 심각했다.
예루살렘의 사면에서 예루살렘건축을 방해하려는 갖가지 시도가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사마리아총독 산발랏의 훼방은 집요했다.
그러자 하나님께 지혜를 구한 느헤미야는 성벽건축과 수많은 문들 건축을 각 제사장들과 족장들과 백성에 각각 할당했다.
그래도 계속된 방해공작과 고된 성벽건축으로 인해 백성들의 마음도 흔들리고 있었다.
위기에 처한 성벽재건공사를 느헤미야는 과연 어떻게 극복해 나갔을까?
지금 우리나라도 이런 상황이 아닐까?